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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둥둥이 전체글ll조회 7955

 

 

"아, 진짜 너무 피곤해-."


하루의 모든 스케줄이 끝나고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벤에 탔어.
피곤함에 목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으면 찬열이의 큰 손이 머리뒤로 느껴져.

 

"기대서 좀 자자, 응?"

 

달래듯 말하며 너징의 머리를 어깨로 기대게 한 후 토닥이자
어리광을 부리며 더욱 파고드는 너징이야.

 

"강아지 같아."

 

"하지마."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웃으며

검지 손가락으로 너징의 볼을 쿡 쿡 찌르는 찬열이에

너징을 짜증을 부리다가도 지쳐버려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

 

"막내, 너 살 더 빠졌어. 얼굴에 핏기도 없고."


그런 너징을 사랑 가득 담아 바라보다가

짐짓 엄하게 말해오는 준면이의 말에 너징은 고집스럽게 입을 꾹 다물고 있어.


사실 너징이 가지고 있는 나쁜 버릇이 하나 있어.

활동이 많아지면 피곤함에 입맛이 뚝 뚝 떨어져서

생각없이 무조건 안 먹어 버리고는 꼭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게 그거야.


일종의 습관, 버릇 같은 건지 고쳐지지 못하고, 약해지는 체력에

항상 이 부분은 오빠들도 그렇고 회사 식구들도 많이 걱정을 하는 부분이라

고치려고 노력은 하지만 참 어려워.


"막내야, 정 먹기 힘들면 죽이라도 먹으라고 했잖아."

꼭 오빠 이렇게 걱정 시켜야 돼?

 

스스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부분이라는 걸 알고 있는 준면이라
금새 나긋한 분위기로 돌아오지만 너징의 기분은 쉽사리 풀리지 않아.

나무라는 준면이에게 섭섭한 건지, 못고치는 스스로가 바보같은 건지.

목구멍까지 차오른 울음을 어떻게든 참아내려고 애써.


"아가, 오빠 봐."

 

의미없이 움직이던 손 위에 준면이의 손이 올라와 가볍게 감싸 잡아.

눈동자를 이리 저리 굴리다 천천히 들어 마주보자 슬쩍 웃으며 너징의 볼을 쓰다듬어 줘.


"오빠한테 막내는 너무 소중해."
그래서 아껴주고, 또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커.

그런데 정작 막내가 자기 몸을 안 아끼면

 

"..."

 

"오빠가 속상해, 안 속상해 ?"

 

너무나 진심이 가득한 말에 너징은 억지로 참아내고 있던 눈물이 터져버리고 말아.

 

"속..상해."

미안해. 미안해 오빠.

 

울음덕에 소리가 먹혀 더듬 더듬 최선을 다해 말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멤버들이야.

 

"어휴, 우리 막내 아직도 애기네."

 

너징의 코에 쪽 하는 소리를 내며 입맞춤한 준면이가 너징을 안고 베시시 웃어.

그렇게 행복하고 다정한 분위기로 숙소에 도착-.


"뭐야! 거기서 왜 뽀뽀를 해!"

 

"형! 아 그건 아니지!"

 

"누나, 당장 떨어져요. 완전 변태아니야!"

 

했을리가 없지.

 

 

 

------------------------------------------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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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류ㅠㅠ작가님보고싶엇어여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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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7.192
작가님ㅜㅜㅡ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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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작가님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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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 왜이제왔어요 ㅠㅠㅠㅠ 완전 반가워요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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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어ㅠㅠㅠ진짜겁나술렘 ㅠㅠㅠㅠ대박사선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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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아까 공지에 있으셔서 언제 오시나 오매불망 기다렸다는...! 역시나 작가님 글은 언제나 해피해피 ㅜㅜ♡♡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림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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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ㅜ ㅜ ㅜ ㅜ ㅜ ㅜ 오셨군요 ㅜ ㅠ ㅜ ㅜ ㅠ 자까님 ㅜ ㅠ ㅜ ㅜ 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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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흐어아 귀여워ㅋㅋㅋㄱㅋㅋ 거기서 왜 뽀뽀를하녜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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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으앙ㅜㅜ 암호닉 받으시나요ㅠㅠ? 받으신다면 백현신세로 신청할께요ㅜㅜ 글 너무 사랑사랑해요ㅜㅜ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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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뽀뽀........나...나도해주ㅜ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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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ㅋㅋㅋㅋ변탴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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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오랜만이여도 재밋는걸요 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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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허류ㅜㅜ 잘못본줄 ㅠㅠㅜ다시오신건가요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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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2.73
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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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와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오랸만이에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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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재밌어요!!! 신알신하구 갈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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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설레네요ㅠㅠㅠ진짜ㅠㅠㅠ헝ㅠㅠㅠㅠㅠㅠ걱정해주는거 좋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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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허우ㅠㅠㅠㅠ 아가라니요... 코뽀뽀라니... 우리 아가 부둥부둥 좋다좋다 참 좋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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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세상에....준면아..ㅡ설레게 지금 뭐하는짓이지? 너무 설레자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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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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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진짜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여!심장ㅍ폭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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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와 며니가 다했네 난 스트레스받으면 더먹던데 나랑 좀 바꿉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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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3~뽑뽀....ㅋ 좈쿤요 준면이의 뽀뽀
작가님 오랜만이네여!유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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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워후 ㅜㅜㅜ그래 ㅜ막내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몸을 아끼란말야 ㅜㅜㅜ준면님이 속상하데 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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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역시 잼잇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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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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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뻐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며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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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으아ㅠㅠㅠㅜㅜㅠㅜ 나중엔 징어가 쓰러졌으면 좋겠어여 그래서 멤버들의 폭풍걱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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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뭐야ㅜㅜㅜ준몀ㄴ아ㅜㅜㅜ 대박 셀렘.....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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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준면아ㅠㅠㅠㅠㅠ아 개설레ㅠㅠㅠ 누가 저런 오빠좀..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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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ㅇ뽀뽀라니!!! 겁나 설렌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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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헐 준면아 이렇게 설레게하기 있기없기..? 아 이건 진짜 대박이야!!!!!!!!! 허유ㅠㅠㅠㅠㅠㅠㅠ줌며나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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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ㅠㅠ 몸 약해지지 마로라ㅠㅠㅠㅠㅠ 아프지 마로라ㅠㅠㅠ말라가지 마로라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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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복하게숙소도착은무슨ㅋㅋㅋㅋ김준면...이거이거...노렸네...노렸어...안되게ㅛ구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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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마지막뭐에옄ㅋㅋㅋ겁낰ㅋㅋ정주행하다빵터졋어여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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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걍 달다루ㅜㅜㅜ그자체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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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큐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워ㅠㅠㅠㅠ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징어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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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와사랑받는징이 귀엽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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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변태 아니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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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프지마로라 ㅠㅠㅠㅠㅠ 우엥 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운 것 ㅠㅠㅠㅠㅠㅠ 오구오구하는 엑소도 조타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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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 미치뉴ㅠㅠㅠㅠ왜케ㅜ달다츄ㅠㅠㅠㅠㅠ준며니 아빠미ㅠㅠㅠ낭낭ㅠㅠㅠㅠㅠ분위기 넘 죠아여퓨ㅠㅠㅠㅠㅠ토닥이는 찬여리도 져아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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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오구오구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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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변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변태라도 좋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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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 준면이ㅠㅠㅠ 완전 달달해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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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ㅜㅜㅜㅜ준며누ㅜㅜㅜㅜㅜㅜㅜ명불허전김리더ㅜㅜㅜ엉어우ㅜㅜㅜ걱정하는거봐ㅜㅠㅜㅜ뽀뽀..히...코에뽀뽀...다른멤버들난리났네옄ㅋ키키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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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헐 잽악 코뽀뽀라니 헐랭 지금 심진ㅇ 터질 것 같아ㅜㅜㅜㅜㅜㅜ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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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헐...준면이....좋아ㅠㅠㅜㅜ잘챙겨주는거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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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뽀뽀래 뽀뽀........... (숨멎) 여주 우는 거 너뮤 사랑스러운 게 확실 ㅠㅠㅠㅠㅠㅠ 말도 예쁘게 하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 설렘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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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헐ㅜㅜ코뽀뽀라니ㅜㅜㅜㅜㅜㅜ준면이 너무설레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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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ㅋㅋㅋ 준면이 혼낸게 미안해서 뽀뽀한걸로 난리났네여ㅋㅋ 다들 엄청 아끼는거같아여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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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코 뽀뽀라니.......뽀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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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휴 완전 아가네ㅠㅠㅜ아휴 이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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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ㅠㅠㅠㅠㅠㅠ진짜 애기ㅠㅠㅠ오구오구하거 싶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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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귀어우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잘읽었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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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아니... 진짜 넘나 설레는 것... 그래서 여주는 몇살인걸까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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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정주행중인데~~~~>-<봐도봐도재밋는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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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준면이 설레네요 ㅋㅋㅋㅋ 재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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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으앙ㅠㅠ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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