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이므로 일부만 보여집니다
니 하면서 능글맞게 잘도 굴던 우도환은 대체 뭐 때문에 심술이 저렇게 났으며, 나 또한 어제 일은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라오는 김선호는 왜 저러는거냐고.
"맛있는거 사주려고 했는데 무슨 학식을 먹냐. 맛도 없는데 우리 학교 학식."
"됐어요. 선배가 저한테 밥을 왜 사줘요."
"사주고 싶으면 사줄 수도 있지 이유가 뭐 중요한가. 그,... 어제 보니까 잘 먹는게 보기 좋던데."
"계산을 누가 했는지도 모르시는 분이 그런건 퍽이나 기억나시나봐요."
"나 별로 입맛 없어서 먼저 가있을게. 밥 다 먹으면 전화해 김여주."
"어? 간다고? 어디 가있게? 야, 전화할게."
뭐가 빈정이 상
"맛있는거 사주려고 했는데 무슨 학식을 먹냐. 맛도 없는데 우리 학교 학식."
"됐어요. 선배가 저한테 밥을 왜 사줘요."
"사주고 싶으면 사줄 수도 있지 이유가 뭐 중요한가. 그,... 어제 보니까 잘 먹는게 보기 좋던데."
"계산을 누가 했는지도 모르시는 분이 그런건 퍽이나 기억나시나봐요."
"나 별로 입맛 없어서 먼저 가있을게. 밥 다 먹으면 전화해 김여주."
"어? 간다고? 어디 가있게? 야, 전화할게."
뭐가 빈정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