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랑 수가 사귄지8년 같이 산지는 5년정도 되는데 오랜시간 사귄만큼 몇번이고 헤어지고, 싸우고 많은 일이 있었음. 8년동안 살비비고 살아서 그런지 잠자리도 별로 없고, 그냥 오랜 친구같은 느낌의 건조한 관계가 되었음. 회사에 가는 공과 달리 집에서 원고쓰는 일을 하는 수는 점점 외로움을 타다가 우울증까지 얻게 됨. 그래서 우울증 치료제와 수면제를 먹는데 얼굴마주하는 시간이 적어서 의도치않게 약먹는걸 숨김. 공이 서류찾으려고 이곳저곳 뒤적거리다 많은 양의 약봉지와 수면제 통 보고 수한테 따지거나, 담담하게 물어보는거. 1.(급하게 봐야하는 서류때문에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서랍뒤적거리다가 부스럭 소리에 멈칫해 위에 덮혀있던 물건 치우자 보이는 약들 확인하며)뭐야, 이거? 무슨 약이 이렇게 많아. (흰통에 수면제라고 써있는 거 보고는 얼굴굳어서 거실로 나가며)야, 너 이거 뭐야? 이거 니꺼지. 2.(급하게 봐야하는 서류때문에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서랍뒤적거리다가 부스럭 소리에 멈칫해 위에 덮혀있던 물건 치우자 보이는 약들 확인하며)뭐야, 이거? 무슨 약이 이렇게 많아. (흰통에 수면제라고 써있는 거 보고는 한숨 푹 내쉬며) 혹시나 했는데.., (약통 다시 제자리에 넣어두고 거실에 앉아 티비보는 네 옆에 앉으며)요즘 많이 힘들어보이네, 무슨 일 있어? 지문길게 해줘. 컾/1,2/답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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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약 다이어트약이 아니라 마약류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