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8419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임자. 전체글ll조회 1603
공이랑 수가 사귄지8년 같이 산지는 5년정도 되는데 

오랜시간 사귄만큼 몇번이고 헤어지고, 싸우고 많은 일이 있었음. 

8년동안 살비비고 살아서 그런지 잠자리도 별로 없고, 그냥 오랜 친구같은 느낌의 건조한 관계가 되었음. 

회사에 가는 공과 달리 집에서 원고쓰는 일을 하는 수는 점점 외로움을 타다가 우울증까지 얻게 됨. 

그래서 우울증 치료제와 수면제를 먹는데 얼굴마주하는 시간이 적어서 의도치않게 약먹는걸 숨김. 

공이 서류찾으려고 이곳저곳 뒤적거리다 많은 양의 약봉지와 수면제 통 보고 수한테 따지거나, 담담하게 물어보는거. 

 

1.(급하게 봐야하는 서류때문에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서랍뒤적거리다가 부스럭 소리에 멈칫해 위에 덮혀있던 물건 치우자 보이는 약들 확인하며)뭐야, 이거? 무슨 약이 이렇게 많아. (흰통에 수면제라고 써있는 거 보고는 얼굴굳어서 거실로 나가며)야, 너 이거 뭐야? 이거 니꺼지.  

 

 

2.(급하게 봐야하는 서류때문에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서랍뒤적거리다가 부스럭 소리에 멈칫해 위에 덮혀있던 물건 치우자 보이는 약들 확인하며)뭐야, 이거? 무슨 약이 이렇게 많아. (흰통에 수면제라고 써있는 거 보고는 한숨 푹 내쉬며) 혹시나 했는데.., (약통 다시 제자리에 넣어두고 거실에 앉아 티비보는 네 옆에 앉으며)요즘 많이 힘들어보이네, 무슨 일 있어? 

 

 

 

지문길게 해줘. 

 

컾/1,2/답톡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카디/1/ (아무런 흥미없는 눈으로 멍하게 티비에만 시선을 꽂은 채 보고있다 네 말에 고개를 돌려 손에 들려있는 약을 보고 다시 시선을 티비로 옮기며) … 내꺼 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여기 도경수라고 적혀있거든?(옆에 앉아서 티비끄고는)무슨 약이야, 뭔데 이렇게 통이 커, 비타민도 아니면서.(티비가 꺼졌는데도 앞만보는 경수 툭툭치며)왜 대답을 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가만히 꺼진 티비만을 보고있다 툭툭치는 네 손길에 고개를 돌려 널 보며) … 언제부터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많았다고 그래. 피곤할텐데 얼른 들어가서 자.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이거 뭐냐니까, 그것만 말해. 내가 남이야? 너한테 관심이 없긴 왜 없는데? 관심이 있으니까 물어보는거잖아.(계속 대답피하고 다른 소리하자 일어나며)이거 버려도 되지? 버린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일어나 화장실로 버리러 가는 네 모습에 쫓아가 손에 있는 약통을 잡아채며) 네 멋대로 행동하지마. 버리면 안되는 약이니까.. 다신 손 대지도 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무슨 약이냐고 묻잖아. 뭔데 숨겨, 저기에 약 더 있던데 그건 뭔데? (서랍에서 약봉투꺼내 보여주면서)이건 뭐야, 설명 좀 해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제게 되려 화내려는 네 행동에 억울한 듯 물기 어린 문으로 널 보며) … 항우울제야. 방금 그 통은 수면제고. 됐지, 이제. 그러니까 이제 물어보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이런걸 너가 왜 먹어,(완전히 굳은 표정으로 쳐다보며)왜 나한테 말 안했어, 이런거 숨기지 않기로 했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숨긴 적 없어. (손에 들려있는 약봉지와 수면제를 서랍에 넣으며) 네가 나한테 관심이 없었겠지. 너랑 요즘 대화 할 시간도 없었잖아. 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문자로던, 전화를 하던 알려 줄 수 있었잖아. 내가 아까 니 약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알아?!(인상찡그리며언성높히고)언제 부터 먹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너 이럴까봐 말 안했어, 나한테 화낼까봐! 내가 우울증 걸렸다고 방금 말했는데도.. 너 지금 나한테 오히려 화내고있는거 알아? (결국은 눈물을 떨구어내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뭘 잘했다고 울어, (말은 쏘아 붙이면서도 눈물 닦아주면서) 걱정되니까 그런거잖아, 내가 언제 화를 냈어? 나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기억도 안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하지마, 됐어. (눈물을 닦아주는 손을 치워내고 제 손으로 눈물을 닦으며) 그냥 평소대로 해. 너 나랑 정때문에 사는거잖아. 이제 나한테 신경 안썼으면 좋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정? 정 맞지. 팔년이나 만났는데 정이 없는게 말이 안되지.근데 너는 정만 가지고 되냐? (손치워내고 제손으로 다시 닦아주며)신경쓰지말라고 해도 쓸거야, 니가 남도 아니고 애인인데 어떻게 신경을 안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네 손길을 가만히 받으며) 내가 아프다니까 이제 신경이 좀 쓰여? 그렇게 아픈거 아니니까 걱정하지마. 자살 같은것도 할 생각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자살 생각하면 가만 안둬, (눈물 멈추자 뒷통수 살살쓸어주면서) 안아파도 신경쓰여, 멍청아. 알겠냐? 그러니까 쎈척하지말고 힘들면 짜증이라도 부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루레/1번

(원고 주제도 떠오르지않고 스트레스가 점점 쌓이자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집에서 키우는 새끼고양이랑 꽁냥대다가 약을 내밀며 묻는 루한에 당황하며) ..네? 아 그건..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이거 뭐냐니까? 너 원래 이런거 안먹었잖아. (약통흔들어 보이면서) 이거 무슨 약인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별거 아니에요, 그냥 비타민같은 건데.. (회난듯한 루한의 모습에 움츠러들어 루한의 시선을 피한채 고양이를 만지작대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비타민? 그럼 내가 먹어도 되는거지? (거짓말 하는 레이 아니꼽게 보다가 손위에 약 털어 놓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아,안돼요! (먹는다는 루한의 말에 기겁하며 벌떡일어나 루한의 손을 잡아채 약을 떨어뜨리게 하곤 그제서야 아차 싶어 루한의 눈치를 살피는) ..아..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15에게
..그거 수면제지.(다시 뺏어들며)이거 왜 먹어? 수면제 벙원처방전있어야 살 수 있는데 이거 어디서 났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임자.에게
(이미 다 안것같은 루한에 한숨쉬며) 친구가 약국에서 일을해서..따로 부탁했어요. 숨길생각은 없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22에게
그러니까니가 이걸 왜 먹냐니까?(굳은 표정으로 쳐다보며)이거 버릴테니까 다시는 먹지마. 알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임자.에게
잠이 안오는데 어떡해요..그거 없으면 잠도 못자. (루한의 손에서 약을 뺏는) 못본걸로 해줘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24에게
뭘 못본걸로 해, 왜 잠이 안오는데? 얼마나 잠이 안오면 수면제까지 먹어.(약통 다시 뺏고)대답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임자.에게
..그냥 안오는거에요. 별거 없어.. (약통을 다시 뺏어가는 루한에 다시 뺏으려 손을 뻗는데 못가져가게 위로 손을 뻗는 루한에 애원하는) ..줘요, 왜 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29에게
그럼 잠 올때까지자지말고기다렸다가 잠 오면 자.(화장실로 가서 변기안에 약 부워버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임자.에게
(제 약을 망설임도 없이 변기통에 쏟아버리자 울컥해서 큰소리로 화내는) 미쳤어요? 뭘 안다고 그래, 루한이 내심정을 알기나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35에게
니 심정을 내가 어떻게 알아, 말도 안하는데. 저딴거 먹지말라고했어. 그리고 너 따라들어와.(루한작업실 책상서랍에 있는 우울증치료제 꺼내며)이건 또 뭐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임자.에게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루한에 깜짝놀라 얼른 따라가는데 우울증 치료제를 발견한 루한에 움찔하며 한숨쉬는) ..아, 내거 아니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36에게
너 자꾸 거짓말 할래? 여기에 니이름 떡 하니 적혀있는데, 아니야?(책상위에 약 내려놓으며)왜 이렇게 사람을 걱정시키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임자.에게
(움찔거리며 루한의 시선을 피해 바닥만 쳐다보며 한숨쉬는) ..미안해요. 걱정끼치기 싫어서..내가 할수있는 방법이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서..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41에게
(크게 한숨쉬고는어깨 잡아서 안아주며)힘들면 말하라고했잖아. 왜 저런걸 숨겨. 내가 남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임자.에게
루한 요즘 일때문에 힘들잖아, 괜히 나때문에 신경쓰이게 하고싶지는 않았어요. (안아주는 루한에 서러워져서 울먹이며 꽉 껴안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44에게
신경쓰이지, 근데 그거 나쁜거 아니야. 애인이 아프다는데짜증낼 사람이 어디있어.(울먹이자 더 꽉 안아주며)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임자.에게
..아니요, 내가 더 미안하고, 고마워요. (안아주는 루한에 결국 그자리에서 울어제끼며 엉엉 우는) 흐으..잘못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카세/(거실에서 노트북으로 원고 작성하다가 갑자기 뭔 소리하냐는 듯 살짝 찌푸리며 종인이 바라보는데 익숙한 약통이 보이자 잠시 멍하니 바라보다가) ..뭐야. 그거 어디서 났어. (작게 한숨쉬고는) 별거아니야. 다시 갖다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별거아니야? 그럼 버려도 되겠네,(부엌에 있는 쓰레기통으로 가면서) 이런거 쌓아두지말고 안먹으면바로바로 버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야, 김종인! (쓰레기통으로 가는 종인이에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 뛰어가서 종인이 잡으며) 이리 내놔. 다시 갖다놓으랬지 버리랬어?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별거 아니라며, 그래서 버리려고.가서 티비봐, 내가 버리는김에 쓰레기통 비우고 올테니까.(잡은 손 떼어놓고 말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아, 진짜! (다시 종인이 붙잡으며 작게 한숨 쉬고 답답한 듯 제 머리 쓸어넘기고) ...그거 버리는 거 아니야. 나 필요한거야, 그러니까 이리 내.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18에게
왜 필요한데? 이거 무슨약인지 말해. 진짜 버리기 전에.(굳은 얼굴로 내려다 보며) 또 대답 안하지, 버린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임자.에게
...갑자기 왜 이러는데. 평소에는 관심도 없더니 오늘따라 왜 이러냐고. (계속 주지 않자 뺏으려 손 뻗으며) 상관하지 말고 얼른 내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21에게
상관하지마? 내가 너 상관안썼으면좋겠어?(약통손에 쥐어주며)계속 숨기면 내가 모를 줄 알았지,오세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임자.에게
(약통 건네받고는 재빠르게 제 뒤로 숨기며 고개 푹 숙이고) ...숨기긴 뭘 숨긴다고 그래.. 그냥.. 요즘 일때문에 잠이 안와서 먹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25에게
일? 너는 일때문에우울증약도 먹어?(못참겠는지 얼굴굳히며언성 높히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임자.에게
(점점 목소리 높아지는 종인이에 잔뜩 움추리고는 입술 꼭 깨물며) ..그래. 일이 잘 안되서 그런거야, 신경쓰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31에게
퍽이나 믿겠다, 왜 저런거 먹어. 언제 부터 먹었는데, 왜 나한테 말 안했어?(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임자.에게
(아무 대답도 못하고 고개 푹 숙이며) ..니가 이렇게 화낼 정도로 심각한 것도 아니고 아픈 것도 아니야. 그냥.. 좀 답답해서 먹는거니까 걱정하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32에게
..답답한데 왜 저런걸 먹냐고, (걱정되는 눈빛으로쳐다보며) 뭐가 그렇게 불안해서그래, 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임자.에게
...됐어, 넌 알거 없어. (대충 대답하고는 얼른 뒤돌아 다시 방에 들어가서 원래 있던 곳에 약 놓다가 이내 안되겠는지 잘 가려서는 제 옷장 안 깊은 곳에 숨기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37에게
숨기지마, 이리줘.(다시 거울로 나오는 너 보면서) 이리와, 오세훈. 혼자끙끙거리지말고 힘들면 안기라니까 말은 죽어도 안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임자.에게
(다시 거실로 나와 종인이 멍하게 바라보며) ...됐어. 힘든거 아니래도.. 신경쓰지 말고 너 할 일 해. 너한테 폐끼치기 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42에게
폐끼치는거 아니야,(손끌어당겨 품에 넣고 다독이며) 힘들면 힘들다고 해. 나이먹었다고나한테까지 숨기지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임자.에게
...뭐야.. 갑.. 자기... (오랜만에 안기는 것 같은 기분에 제대로 말도 잇지 못하고는 어색하게 안겨서는) ...숨기는 거 없어.. 그냥.. 모르겠어.. 우리가 맞는건지..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45에게
뭘 모르는데, 말을 해줘야 알지.(더 꽉 안아주며)오세훈, 나이먹어서 안는법도 까먹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임자.에게
(멍하니 있다가 살짝 종인이 허리에 손 둘러 껴안으며) ...그냥.. 내가 이대로 니 옆에 있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카백/2/ (방에 들어가 이곳저곳 뒤지는 너에 별 감흥없이 가만히 소파에 앉아있다 네 말에 아무렇지 않은듯 표정짓고는) 일은 무슨, 아무일도 없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그래? 밥은 잘 챙겨먹고 있어? 왜이렇게 말랐어.(팔목잡아서 들어올려 이리저리 돌리며) 잘 좀 챙겨 먹으라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네 팔을 잡고는 이리저리 돌리는 너에 인상쓰고는 팔을 슬그머니 빼며) 잘 챙겨먹고 있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 너는 회사에서 잘 챙겨 먹어?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응, 내가 밥 거르는거 본 적 있냐?(인상쓰면서 팔빼자 빤히 쳐다보다가) 뭐 먹을래? 오랜만에 내가 밥 할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네 말에 웃고는 너를 쳐다보며) 해줄거야? 해주면 먹고. 왠일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16에게
..약대신 밥먹으라고.(머리쓰다듬으며 안쓰럽게 쳐다보며)집에 먹을건 있어? 같이 재료사러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임자.에게
…약? 내가 무슨 약을먹는다고, 요즘에 밥 먹거든? (어색하게 웃고는 소파에서 일어나) 사러가자 재료.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20에게
이리와봐,(겉옷 챙기는 너 보다가 안기라는 듯이 팔 벌리며)..변백현, 이리 오라고.얼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임자.에게
(너에게 다가가 안겨 허리를 끌어안는) 오늘따라 왠일이야? 신경도 안쓰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26에게
많이 힘들어? 나한테 숨기는 것도 생기고.. (등쓸어주면서)내가 미안해, 이제 그런거 먹지마. 알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임자.에게
(눈을 크게뜨고는 너를 살짝밀어 올려다보는) 무슨소리야, 내가 뭘 먹는다고 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30에게
내가 말 안해도 알아들었지? 내가 이제 맨날 일찍와서 있을테니까걱정하지말고.(다시 품에 넣어 머리만져주며) 백현아, 혼자둬서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임자.에게
(네 품에 가만히 안겨 울먹이는 목소리로) 미안하긴 무슨… 괜찮아 , 다 너 바빠서 그러는 거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33에게
그래도 미안해.우리 백현이 서른살이여도 아직 애긴데, 그치?(울먹거리자장난스럽게 말하며)변애기, 울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임자.에게
(코 훌쩍이며 눈 비비는)나이가 몇인데 애기는 무슨, 안울어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39에게
서른살먹은 애기지 뭐, (눈가 닦아주면서)울지마, 장보로 갈건데 눈 퉁퉁부어서 갈거야? 진짜 애기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임자.에게
아, 아니라니까? 아니거든 (입술 삐죽내밀고는 네게서 떨어지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43에게
그럼 어른이야?(차키챙겨 손잡아주며)아직도 이렇게 울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임자.에게
몰라, 나도. (손 놓고 먼저 신발신고는 나가 차에 타는)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46에게
(차에 탄 너 바라보다가 운전석에타며)뭐먹고 싶어? 먹고싶은거 다 해줄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임자.에게
나? (네 말에 가만히 생각하다) 그냥 간단한거..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너 잘하는거 해줘도 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요까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아까제일먼저왓앗는데..ㅜ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고마아요ㅜㅜㅡㅜ집가서올께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이어도 되여 ? 젼이왔으여 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해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첨부 사진(방에 끌려 가면서 찬열이 붙잡곤 올려다 보며 울듯한 표정지어) 약 줘. 찬열아.. 나 그거 없음 못자..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왜 이거 없으면 못자는데?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왜 달라고 해.(굳은 얼굴로 쳐다보며)저약, 뭐냐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자꾸 뭐냐 보채는 찬열때문에 신경질이나 인상쓰고 보다)신경 안정제. 됐냐? 후... 내놔 어서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27에게
이딴걸 니가 왜 먹어, 먹지마.(약통 가지고 숨겨버리는)저런거 찾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임자.에게
내놓으라고 어서!!니가 뭔데 그걸 가져가?! 제발 나좀 냅둬!(찬열이 팔 흔들면서 졸라)

12년 전
대표 사진
임자.
40에게
싫어, (어깨잡아서품에 넣고 등 쓸어주면서)진정 좀 해, 잠시만 이러고 있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아아 다음을 기다릴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아가ㅠㅅㅠ 엄마 알바중이야 괜찮아? 아파서 우째ㅠㅠ
12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0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15:0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4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14: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3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14: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14:2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4:2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1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1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0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0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13:5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4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3:4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2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5
13: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
13:2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1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1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1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2
12:5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12: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12:04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