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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보낸 한 철 메일링에 관해 | 인스티즈





1.
지옥에서 보낸 한 철, 메일링 합니다. 개인적으로 쓰면서 굉장히 힘들었던 글이여서 할까말까 주저했는데. 그냥 합니다! ㅋㅋㅋㅋ
일단 넋두리 부터 할게요. 사실 이 글은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처음엔 우디 앨런을 모티브로 해서, 사진작가 윤기와 입양된 아들인 현대무용하는 지민이의 이야기를 적고 싶었거든요.
근데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을 지민이를 개연성 있게 풀어내기가 버겁더라구요. 
특히 윤기가 입양한 아들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제일 어렵..8ㅅ8 쇼타콤 같아서 괜히 불쾌....8ㅅ8 
우디 앨런, 프리다 칼로, 구스타프 클림트... 여러 모티브를 거쳐 지금의 지옥 한철이 탄생했습니다! 
근데 지옥 한철도 쓸 때 굉장히 멘붕.ㅜㅜㅜㅜㅜㅜ 
일단 지옥 한철은 지민이의 시점으로 서술되고 있어서 윤기에겐 굉장히 불친절하다는 게... 제일 큰 허점인 것 같아요.
왜 윤기는 지민이를 사랑하는가? 어떻게 지민이에게 빠졌는가? 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고
둘이 정신적으로 교감하는 것도 부족했었는 듯..
제 손의 한계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되었..8ㅅ8


2.
지금 여기서 나오고 있는 브금을 들으면서 지옥 한철 下편 적었어요. 
즐거운 노래 같은데 굉장히 인상적인 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I) feel the best thing I could do 
전 느껴요, 내가 할수있는 최선은 
is end it all
모든것을 끝내고
and leave forever 
영원히 떠나는 거라고
what's done is done it feels so bad 
벌어진 일들이 유감스럽게 여겨져요 
what once was happy now is sad 
한순간 행복했었던 것들이 이제는 슬픔이네요
I'll never love again 
결코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어요 
my world is ending 

 나의 세계는 끝나고 있어요 

I wish that I could turn back time
시간을 되돌릴 수 있길 바래요
cos now the guilt is all mine 
지금 잘못은 모두 제게 있으니까요
can't live without 
살아갈 수 없겠죠
the trust from those you love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믿지 않고는
I know we can't forget the past 
우리가 과거를 잊을수 없다는걸 알아요 
you can't forget love & pride 
당신은 사랑과 긍지를 잊을 수 없어요
because of that, it's kill'in me inside 
그 때문에, 마음 속에서부터 날 죽이고 있네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t all comes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게되고, 모든 것이
tumbling down, tumbling down,
무너져 내려요, 무너져 내려,
tumbling down
무너져 내려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 just keep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고,전 그냥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낙심하고 있어요, 실의에 빠져
letting me down
낙심하고 있어요

in my heart of hearts
내 진실한 마음에서
I know that I called never love again
다시는 사랑을 구하지 않을알아요
I've lost everything 
나는 모든 것을 잃었어요,
everything
모든 것을
everything that matters to me,

나와 관련된 모든 것을

matters in this world 
이 세상과 관련된 모든것을


komm susser tod.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라는 노래에요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려요. 여기에 꽂혀서 윤기가 죽는 장면이나,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윤기의 환영을 보는 지민이의 장면을 굉장히 허무주의적으로 적어보자..! 이런 생각밖에 없었는데

다시 보니까.. 뭔가.. 남겨진 지민이의 독백 같죠?



3.
드디어 이 글을 쓴 목적입니다.
 
암호닉 신청해주셨던 분들에겐 뭔가 더 특별하게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국뷔 짧은 단편을 드려요!

<암호닉 목록>
연두/몽몽몽/뽀뽀뽀/콜라곰/스토커/어항/땡땡/짐그래/연타/뿌조/인연/쿨밤/부랑이/짐짐/꾸꾸/#방치킨/플라이아데스/취향저격/스낵면/말랑/인상



 4개의 예시를 보고 투표해주세요. 투표수가 가장 높은 걸로 드리겠습니다.
물론 아직 안써서 쓰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는 거..8ㅅ8


1) 피에타. (독방에서 겟-☆한 소재)
영화 ㅂㅈㅅㄴ 모티브 + 오메가버스.
버려졌던 17살 공 X 17살때 공 낳고 계속 잊고 살다가 갑자기 찾아온 태형이.
태형이는 17살때 전 남친과 힛싸때 뜨밤을 보내다 ㅋㄷ이 찢어져서 덜컥 애가 생김.
애를 지울 용기도 그렇다고 키울 용기도 없던 태형이는 설상가상으로 남친도 그냥 도망가버림.
집안 사정이 안 좋았던 것도 플러스가 되어 허망한 시간만 보내다가 결국 애를 낳고 부모님에 맡긴 후 가출을 해버림.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크던 공은 점점 삐뚤어지고 나쁜 애들과 어울리다가 소년원에 가게 됨. 그런데 소년원 선생님이 하시는 말이
자기는 엄마가 있다는 거야. 그래서 어찌저찌 연락이 되어 태형이와 공은 만나게 되고 태형이는 공을 데려가기로 결심.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잘 살고 있는 태형이에 속이 뒤틀리는 공. 자기는 가난하고 괴롭게 살았는데. 이런 생각만 들고.
공은 무심하게 굴고 태형이 괴롭히고 그러는데 태형이는 공한테 잘해주려고 하고 이제부터라도 부모의 역할을 하려고 하고 그러는 거 보고싶음.

이 소재에서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를 접목한 느낌..?
피에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근친 섹스가 있죠. (실제론 근친이 아니지만)
아마 쓰게 된다면 태형이가 알고보니 친엄마가 아닌걸로 설정해서 쓸 것 같아요. 진짜 근친은 ...8ㅅ8.ㄷㄷㄷ
영화 피에타에서 이 대사를 인용할 예정.

"여기가 정말 내가 나온 곳이라고? 그럼 다시 들어가도 되지?"

2) 전쟁물 국뷔

위에 첨부된 브금 느낌으로, 전쟁 포로로 잡힌 신부 태형이와 그를 관리하는 정국이의 이야기에요.

아주 간단합니다

광기의 순애보 공 정국이가 태형이를 살리기 위해서

친구도 동료도 간부도 다 죽여버리고

조국마저 져버린채 탈출해 

어느 곳에서도 속하지 못한 채 방랑하며 끝나는...

이런 장면을 상상하면서 스토리를 짰어요.

피를 잔뜩 묻힌 정국이가 울면서 주저앉아 있는 태형이의 얼굴을 감싸쥐고

그대의 신이 나를 가엾게 여겨 주실까요. 하고 묻지만 태형이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고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입만 맞추는?

희망도 꿈도 없는 염세주의적인 글이 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3)스폰서물 국뷔

아마 이게 가장 압도적이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각의 제국의 국뷔와 비슷한 분위기에서

정국이가 돈지랄하는 거 적고싶어서 생각해낸 소재에요.

"근본도 없는 졸부 새끼 주제에."


하고 영화배우 태형이가 극딜하면 정국이가


"졸부 새끼가 제일 잘하는 짓이 뭔지 알아?"

"돈지랄이야, 이 씨발년아."


하면서 태형이 입에 돈뭉치 쑤셔놓고 rice cake..치는..

걍 이 글은 굉장히 단순해서 세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 듯요. 

배틀호모, 돈지랄, 떡 



4)좀비물 국뷔


^.^..; 제일 취향탈 듯 싶습니다. ㅜ.ㅜ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웹툰이 모티브.










아. 글이 길었습니다. 다 읽어주신 분들도 감사하고, 그냥 들어와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투표는 다음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제일 높은 표의 글을 적어서 완성되면 그 때 메일링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마 12월달...혹은 빠르면11월 안으로 보내질 것 같아요.

메일링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메일주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옥에서 보낸 한 철 메일링에 관해 | 인스티즈

그럼 감각의 제국 4편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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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암호닉은 없지만 가끔 댓글달았던 독자입니당ㅎㅎ 저 스토리들 내용만봐도 엄청 재밌을것같아요. 다 아이디어가bb 노래도 되게 좋아요. 진짜 밝은 멜로디같은데 가사는 그렇지가않네요... 감각의제국 담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8년 전
독자2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작가님 그동안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8년 전
독자3
지옥에서 보낸한철을 좋아한다던 독자입니다. 암호닉을 신청하지 않은제가...흡.. 좋은글 써줘서 감사해요 작가님의 다른글응 보러가야겠네요ㅎ
8년 전
독자4
인상입니다!! 저렇게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글을 탄생시키셨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고 그래요ㅠㅠㅠㅠ 브금도 엄청 좋구요!! 역시 작가님 아이디어에 필력에 엄청나네요ㅠㅠㅠ 단편들도 다 제 취향이지만 개인적으로 111111이요! 변태같이 근친좋아하고 변태같이 오메가버스 좋아하고 그럽니다...예...좀비물도 좋은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5
아 제 이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8년 전
독자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작가님 메일링 감사합니다, 그간 글 쓰신다고 수고하셨어요. 보내주실 텍스트는 곱게 소장하도록 하겠습니다 8ㅅ8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8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사합니다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8년 전
독자9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쪽지 받구 언능 달려왔어요~~하트하트 항상 글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볼때마다 취향저격 탕탕탕 심쿵심쿵 ㅠㅠ 메일링 기대하구 있을게요!!! 작가님 붸리붸리 알러뷰 합니다ㅠㅠㅠ 스폰서가 너무 땡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짱
8년 전
독자10
꾸꾸에요!!!! 와 암호닉이 혜택까지 있다니 ㅠㅠㅠㅠ 정말 눙물... 하나하나 다 발리고 좋아서 전 아직까지 투표를 하지 못 했읍니다,,, 하악 저도 메일링 부탁 드려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모나모님 좋은 꿈 꾸시고 내일도 좋은 주말 되세요!!
8년 전
독자1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암호닉 신청은 못하나요? 굳이 저 특전을 받지않아도 괜찮은데 같이 달리고싶어서요 ㅠㅠㅠㅠ
8년 전
모나모
암호닉은 언제나 열려있어요 ㅠㅠㅠ 언제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그럼 [네티]로 신청할게요!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12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항상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사랑해유ㅠㅠ 모나모님 사랑합니다ㅠ ㅠ저도 부탁드려요오ㅠㅠ
8년 전
독자13
말랑이에요 두개밖에선택을못한다니ㅜㅜ 정먈다마음에들어요 항상글써주셔서감사하고 저도메일링부탁할게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8년 전
독자53
말랑인데 나중에보내주실때 비긴어게인도 보내주세요♡-♡ 항상좋은글써주셔서강사합니당
8년 전
독자14
방치킨 입니다!! 감각의 제국 컴백이라니 오예 8ㅅ8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국이랑 태태랑 우쨌대!!! 하면서 기다렸는데 헿 스폰물이라니.... 피에타라니.... 피에타 책으로 읽어서 저 대사를 보곤 충격을 먹었었는데 하 됴륵...★ 다 좋지만 힘들게 두개 골랐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당
8년 전
모나모
방치킨님..! 저.... 메일링 받으시는 거죠..? 이메일을 안적으셨어요 (소근소근)
8년 전
독자46
헉 ㅎㅎㅎㅎ... 어이쿠야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ㅋㅋㅋ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드립니다 ^ㅅ^
8년 전
독자16
연두입니다 ! 감각의제국이 다시 나온다니요ㅠㅠㅠ정말 좋다 너무 좋다★개인적으로 좀비물이 취저 빵야ㅋㅋㅋㅋㅋㅋ근데 또 피에타도 보고싶네요 왠지 지옥에서보낸한철과는 또 다른 전에 lost stars부른 기념으로 쓰신 그 글과 비슷한 특유의 문체있으시잖아요 그 느낌을 잘 살려서 쓰실것같습니다 ...! 항상 보면 정말ㅠㅠ 독백이 많아서 좋다해야되나...세세하게 풀어가고 또 알 수 없는 뭔가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 어려운 그 단어와 문장들이 너무 좋아요 !! 네 하여튼 그렇다구요 주절주절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제 이메일입니다!!! 아무튼 사랑한다구요♥
8년 전
독자17
짐짐입니다아 아 메일링 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다른 작품 하나도 같이 보내주셔서 사랑합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써주세요ㅎㅎ
8년 전
독자51
비긴어게인 텍파 여기다 신청하면될까요??ㅎㅎ
8년 전
독자18
아..악...작..가..님.....잠시만요 흥분 좀 가라 앉히고요.. 스낵면입니다...
8년 전
독자19
일단 작가님 큰절 받으시고 시작하시조ㅠㅠㅠㅠ 감각의 제국 다음 편에다가 메일링에다가 국뷔픽까지ㅠㅠㅠ 글 읽으면서 작가님 만난 게 진짜 큰 행운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보기 중에서 투표하는데 진짜 신중에 신중을 기울여서 했어요 8ㅁ8 하나같이 다 너무 보고 싶은 소재들이라서 심장이 두근 두 근 했네요 예시들이 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넘나 기대되네요.. ♡
8년 전
독자48
뭐야 이메일을 안달았었..!! 일단 남기고 가봐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8년 전
모나모
앗. 우째 ㅠ.ㅠ 제가 발견하고 댓글 달았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미쳐 못봤나봐요.ㅠㅠㅠ 그냥 스낵면님 댓글에 헤헤 하면서 들떠가지구 그냥 넘겼었나봐요.ㅠㅠㅠ 죄송해요.. 다시한번 메일링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20
으억! 플라이아데스에욤! 이번 공지글은 비명쫌 지르고 댓글 달기 시작할께요.. (지르고옴) 하..암호닉 신청한게 이렇게 복덩이가되서 제 마음에 행복을 줄줄이야.. 감사합니다 ;_ ; 엉엉 그저 울고 소리지르고 꺄후! 아 이번 공지글을 보고 느낀게 작가님이 한글 끝내실때 마다 이렇게 소통? 혹은 감정공유라고 해야하나요.. 이런게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옥한철 제작과정?을 가만히 읽는데 정말 여러곳에서 영감을 잘 받아오시는 듯 해요ㅠ작가님 덕분에 항상 bgm도 찾아서 들어보고 지옥한철 호석이와 지민이 인터뷰부분에 나왔던 아티스트 이름도 다 찾아봤었어요.! 진짜 덕분에 재미,짠함,식견 넓히는 것 까지 같이 얻어가요ㅎㅎ
특전은..전 국뷔스폰물에ㅎ투표했지만 다른 각각의 글들도 어떤 색으로 물들여져서 나올지 상상이 되기도 하고 엉엉 또 작가님이 어떤 표현으로 또 제 마음을 뒤집어 놓을지 몰라서 마음이 막 끙끙 설레요.. 댓글에서 홈을 파신다는 얘기도 언뜻 본 것 같은데 꼭 홈까지 따라가겟슴므니다! 감각의제국도 기다릴께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메일입니다! 모나모님은 S2

8년 전
독자21
취향저격 입니댱 감각의 제국 4편...! 과 함께 들어왔지만 예상치 못한 선물이...! 메일링이라니 감사할 따름 ㅠㅠㅠ 사실 암호닉도 모나모님이 처음인데 이런 국뷔 단편이라니... 장편 해주라고 징징대고 싶지만 작가님이 힘들 걸 알기에 (눈물) 어우 근데 저 좀비물 진짜 일분안에 적은 대화 맞아요? 거짓말이죠 에이 일분안에 어떻게 저렇게 쓸 수가 있죠...? 진짜 말도 안 되는 ㅠㅠ 아 그나저나 투표도 해야 되는데 어떻게 저 중에서 2편을 고르죠... 선택장애 와서 결국 아무것도 투표 못 할 거 같은데ㅠㅠㅠㅠ 진짜 다 버릴 게 하나 없는 애들인데 어떻게 고르라는... 작가님 뎡말 나빠여 8ㅅ8 감각의 제국 다음편도 얼른 보고 싶고... 웹툰 처럼 미이보기 같은 거 있었으면 바로 결제하고 봤을텐데요 ㅠㅠ 12월도 눈 앞에 다가오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 ㅠㅠㅠㅠ 작가님 제 옆에 두고 평생 모시고 살게요 저한테 오세요
8년 전
독자22
글잡에 존재해줘서 참... 감사해... 전화 좀 해줘... 내가 함... 밥 살게... 밥 100번이라더 사줘야죠 ㅠㅠㅠㅠㅠ금손으로 살면 어떤 기분인가요... 글 하나 쓰실 때 모티브 까지 정하시고 이렇게 공들여서 쓰시는 분이 또 계실까요 ㅠㅠ 매일 다른 팬픽들 보던 거랑 그냥 차원이 다르다 싶었는데 그만큼 공을 들이시는 구나 싶은... 진짜 팬북하나 파시면 ㅠㅠㅠ 10권도 더 살게요ㅠㅜ 홈 만들어서 팬북도 나중에 내셨으면 좋겠어요... ♡^♡ 뭐 작가님 힘드시면 안 해도 당연히 감사하죠ㅠㅠㅠ 메일링 오면 매일매일 재탕하면서 보고 또 볼 것 입니다 ㅠㅠㅠㅠ 글 단어 하나하나에 금가루들이 묻어있는 것 같은...! 진짜 존재해주셔서 담사합니다 ㅠㅠㅠㅠ (꾸벅) 작가님 뎡말 사랑해여...
8년 전
독자23
아 맞아 정작 중요한 메일을 안 썼네요 ㅋㅋㅋㅋ...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수고하세요 작가님...♡ 투표는 다 너무너무 좋을 것 같고 뭘 봐도 행복하기 때문에 눈 감고 두 개 골라서 했습니다 하하하
8년 전
모나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그냥 할 일 하면서 댓글들 구경만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건 너무 웃겨서 댓글 달아야될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첨에 전화 좀 해줘.. 보고 실친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밥 얻어먹고 싶네요. 아냐 제가 사드리고 싶어여 왜 이렇게 귀여우세요?ㅠㅠㅠ 심쿵사 하겠어요 취향저격님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엇... 제가 그런 말을 드다니 ㅠㅠㅠㅠㅠ 아니에여 작가님... 작가님한테 귀엽다는 말을 듣다니... ㅇ<-< ㅠㅠㅠㅠㅠㅠ 꿈 같아요 꿈 ㅠㅠㅠㅠ 작가님한테 답댓도 받고... 헝 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밥은 백 번이라도 쏠테니 ㅠㅠㅠㅠ 열심히 하던 일 하시고 얼른 주무세요... S2
8년 전
모나모
작가 아니에요ㅠㅠ 저도 일개 빠순입니다. 모나모라고 불러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 밥은 오히려 제가 사드리고 싶어요 ㅠㅠㅠ 아 진짜 이 귀여우신 분을 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댓글쓰면서도 빵터진닼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왜 취향저격으로 하셨어요 진짜 저 취향저격 하시는 듯...아... 매력이..넘치시네여...사랑에 빠질듯... 취향저격님은 이 새벽까지 뭐하세요?^ㅅ^ ㅋㅋㅋㅋ
8년 전
독자26
모나모에게
작가님 글이 너무... 취향저격이여서... 탕탕... 글 쓸 때 막 다 찾아보고 모티브 따고 그러면서 정성스럽게 글 쓰는 사람이 여럿도 아니고 ㅜㅠㅠ 그 정성에 보답할 게 댓글밖에 없다는 게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 전 작가님 글 딱 보자마자 가랑에 빠진... 폴인럽...

8년 전
모나모
26에게
작가 아니에여 모나모라니까여 모나모요 모!!!!!나!!!!!!모!!!!!! 이 사람아!! ㅠㅠㅠㅠ 작가라고 계속 부르면 오글사 합니다. 댓글밖에 없다뇨..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가끔 너무 실존인물에 모티브를 많이 따서 제 창의력에 한계를..느끼곤 해여 8ㅅ8 다들 어떻게 그렇게 독창적인 캐릭터를 구상하는지.. 저는 아직 먼 것 같아요 8ㅅ8. 제가 취향저격님 잠을 방해한 건 아닌가 싶어요..ㅠㅠ 댓글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이런 기회가 되면 얘기하고 싶어요 :) 아님 사담톡이라도 한번 큰 맘 열구 열던가 해서요... 안녕히 주무세요!!

8년 전
독자28
모나모에게
어유 아닙니다 저 원래 이시간에 자는데요 방해 절대 아니에요ㅜㅜㅜㅜ 오히려 고맙죠...♡ 세상에 창의력의 한계라뇨... 오메가랑 센티넬버스 조합에다가 소재만 봐도 창의력 부자신데 ㅠㅠㅠㅠ 모나모 작가님 창의력 조금만 떼주세요 ㅠㅠ 저도 씽크빅 좀 나눠줘요 혼자만 가지고 나빠요 8ㅅ8 역시 원래 잘 하는 사람은 겸손한 거 같아요... 겸손도 겸손이지만 잘 하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아..! 제가 더 모나모님 하시던 일 방해한 거 아닌가 싶네요 ㅠㅠㅠ 마저 하시고 얼른 자세요 ♡^♡ 사담톡 까지 얘기 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정말 ㅠㅠㅠㅠ 설레서 잠도 못 자게 하면 어떡해요...☆ 다음에 낮에 한 번 진득하게 얘기해요! 모나모님의 장문의 댓글을 받은 거 부터... 오늘 무슨 성덕의 날이네요 ㅠㅜㅜ 모나모 작가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제 자야겠어요 총총...

8년 전
모나모
28에게
저야 말로 복받은 날...ㅜㅅㅜ 겸손이 아니라 주제파악이라고 정정하고 싶지만 의미없는 입씨름이 되버리겠죠..ㅋㅋㅋㅋ 제 일 방해한 거 아니에요 오히려 기운 쳐져있는데 힘이 불끈불끈! 아 진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댓글 달아주면 어떡합니까. 취향저격님이야 말로 사람을 녹이는 재주가 다분하신 듯.ㅠㅠㅠ 정말 매력적이세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빈말이 아니구요, 사담톡해요. 저 하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아 무튼 요지는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자시려는 분 계속 발목 잡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정말로 안녕히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구요!

8년 전
독자33
모나모에게
엇 이제야 일어나서 봤어요... 제가 힘이 된다니 그냥 고마울 뿐이에요 ㅠㅠ 저도 모나모님 글 보고 매일 힘이 불끈불끈 나요 ! 저도 사담톡 하는데 언제든지 부르면 바로 나갈 수 있어요 ♡^♡ 좋은 아침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8년 전
독자25
작가님이... 귀엽다고... 한날... 151108... 2시... 26분...
8년 전
모나모
아 진짜 짤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8년 전
독자27
모나모에게
작가님 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줍하고 갑니다 (굽신)

8년 전
독자29
어우 작가님 진짜 평소에 작가님 작품 정말 좋아하는 일개 새우젓 입니다...인티한지 얼마 안돼서 암호닉은 부끄럽ㄷ(쿨럭)여튼 작가님 진짜 조항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그렇게 글을 잘 쓰세요 진짜...로스트 스타 보고는 십분동안이나 멍 때렸던게 생각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어 그거 너무 아련했어...☆이제 불맠도 없어지고...나는 무슨 낙으로 살꼬 했는데 작가님 작품 보는 낙으로 살아야져 안그래?불맠없어도 대단한 작품을 쓰시는 우리 작가님 내가 많이 사랑해요 감사합니다(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제 이메일이에요! 지옥에서 보낸 한 철 저거 매형이라 해서 홀린듯이 터치했는데 으으 역시 취적...싸랑합니다.
8년 전
독자30
허윽... 나는 왜... 진작에 암호닉 신청도 안 하고... 나레기... 그래도 지옥한철도 어딥니까ㅜㅠㅜㅜㅜㅠㅠㅠ 작가님 글 볼 때마다 표현력에 감탄한 적이 정말 많습니다... 대다내요... 저기에 있는 국뷔 단편들 주제도 다 좋아서 암호닉 분들이 대단히 부러워졌다는... 엉엉 그냥 작가님 짱짱이에요ㅠㅠㅠ 감각의 제국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8년 전
독자32
우와 지옥에서 보낸 한 철 메일링이란뇨ㅠㅠ작가님 글쓰시는게 제 취향 저격이라서계속 보고싶었지만...허허 불맠폐지전까지 계속 기다리면서 작가님글보면서 살아가야겠어요...사랑합니다..
이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잘 부탁드려욧..

8년 전
독자34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8년 전
독자35
비록 암호닉은 없지만 지옥에서 보낸 한철 완전 취적이라 정말 재미이시게 읽었어요..멜링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작가님 그동안 써주시느랴 감사했습니다 텍파는 혼자 소장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37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전쟁물도 좋구 스폰물도 좋구 좀비물도 좋구 아 그냥 다 좋은데 ㅠㅠㅜㅠㅠㅠ 다 써주세여ㅠㅠㅠㅠ 멜링 감사해요! 글 쓰시는 거 수고가 많으실텐데 제가 찡찡인거... 그냥 찡찡인거니까... 신경쓰지 마시구...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38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목요일이 지나면 슬퍼질 것 같은데ㅎㅎㅎ 작가님글로 힐링할게요ㅠㅠ 메일링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2
너무 늦은 시간이긴 한데 댓글 남겨요8ㅅ8 비긴어게인도 받고 싶어요 작가님!! 그리고 또 실례가 안 된다면 작가님 홈주소도 메일링으로 알려주실수 없나요??ㅠㅠ 안된다면 제가 찾아가겠지망
8년 전
독자39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헐...피에타 제가 되게 좋아하는 영화인데...ㅠㅠ피에타가 투표 1위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각의 제국 부터 글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메일링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헉 메일링ㅠㅠㅠㅠㅠ아이디어너무좋으신거아니세요?ㅠㅠㅛㅠ완전다취향저격......후ㅠㅠ메일링해주셔서감사하고 수고많으셨어요ㅠㅠ

8년 전
독자42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아직도 메일링 받아주시나요?? 진짜 글이 너무 제 취향저격이라서 꼭 받고..!혹시 못 받더라도 다 읽어서 행복했습니다ㅠㅠ 작가님은 분명 천재이실거예요ㅠㅠㅠㅜ수능끝나고글잡에서 노는데 이렇게 완벽한글을볼수있어서 기뻤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아직도 받으시나요..?ㅠ 너무 취향이라 소장하고싶네요ㅠㅠ 연재하시는 동안 진짜ㅏ 수고많이하셨어요 알림뜰때마다 설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5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작가님..작품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ㅎㅎ..ㅠ
작가님 작품을 오래보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8년 전
모나모
<메일링 더 이상 안받습니다>
8년 전
독자47
모나모님! 땡땡입니다...(눈치) 염치없이 지금 메일링을 해서 정말 죄송해요! 다음번엔 꼭 제시간에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이메일은(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구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50
전 왜 지금 이걸 봤을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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