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85293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밍원 전체글ll조회 770
나는 어린 시절부터 항상 꿈 속에 나오는 남자가 있었다. 

내가 어릴적엔 그도 나와 같이 꼬마였고 내가 커가면서 그 또한 나의 꿈 속에서 커가고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온 후 그는 나의 꿈 속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그를 잊으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와의 꿈 속 만남은 너무 행복하고 달콤해서.. 

하지만 가끔 힘이 들면 그가 생각나곤 했다 

 

하지만 어제 그는 다시 나의 꿈에 나타났다. 

 

[세븐틴/민규] 꿈 속의 남자 | 인스티즈 

"뭐야 내가 안찾아오면 너가 찾아와야지 또또또 나만 찾아가고!!!!나 안보고싶었어??????무려 4년간만인데!!!!!!!!" 

그가 꿈 속에 나타나 나에게 말을 하는 그 순간이 믿기지않았다. 그리고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움직이면 그가 사라질것만 같았다. 

"보고싶었어 정말로.."라는 말을 하자 그는 나를 껴안아 주었다. 

[세븐틴/민규] 꿈 속의 남자 | 인스티즈 

"역시 나처럼 잘생긴 남자를 안보고 싶을리가 없지" 

오랜만에 본 그는 너무나 커있었다.그가 날 안아주자 나의 몸은 그에게 폭 안긴 꼴이 될정로.. 

그리고 그는 나의 손을 잡으며 말을 했다. 

 

[세븐틴/민규] 꿈 속의 남자 | 인스티즈 

"우리 곧 다시 만날거야 그때까지 기다릴수있지???울지말고 나 보고싶어도 힘들어도 조금만 있어 내가 다시 이렇게 손잡아줄게" 

 

그 말을 끝으로 알람울리는 소리에 잠을 깨었다. 

그가 다시 꿈에 나타나서인지 나의몸은 그 어느때보다 가볍고 그의 온기가 남아있는듯 하였다. 

 

오늘도 나는 그 어느때와 같이 일을 하기위해 집을 나섰다. 

서늘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괜히 옷깃을 여미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유독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 여기저기 밀리기 시작하였다. 

문득 내 손을 잡아주던 그의 온기가 떠오르며 나를 잡아주었으면..하는 생각을 하였다. 

쓸모없는 생각이였다. 

그렇게 한참을 이리저리 밀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남자가 나를 잡아주었다. 

그런데 그 온기가 낯설지않았다. 

그였다. 

내 앞에는 꿈 속에서만 만나던 그.김민규가 서있었다. 

[세븐틴/민규] 꿈 속의 남자 | 인스티즈 

"우리 곧 만나자고 했잖아 내가 다시 이 손 잡아준다고 했잖아" 

꿈 속에서만 느끼던 그 온기..그가 맞다 꿈 속에서만 나오던 그. 웃음이 예쁘던 그.김민규가 맞다 

 

 

 

 

 

 

 

 

 

이런 글 처음써서..망한거같아요..으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이 글 지하철 전까지는 제 실화에요ㅎㅎㅎㅎㅎ 

요즘은 그 남자아이가 꿈에 안나오네요..항상 나와서 저와 놀아주었는데 어렴풋이 생각나는 얼굴이 약간 민규 닮아서 글 써봤어요!ㅎㅎㅎㅎㅎㅎ 

글이 많이 어색하고 이상해도 ㅈ..재밌게 읽고 가세요♡ 

요즘 날씨 쌀쌀한데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헐헐헐.... 뭔가 설레네요 민규가 저렇게 꿈 속에서도 나오고 마지막에 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우외......와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11.10 23:56 l S4ME
[방탄소년단/슙민] Dirty Entertainer 21
11.10 23:33 l S4ME
[EXO/찬디] Darkness, Moon, Fish And so on 11
11.10 22:47 l 괴물흔적
[EXO/세훈X준면] FACINATION BATTLE01 부제:노잼주의4
11.10 21:34 l 아베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7
11.10 19:30 l 릿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3
11.10 18:21 l acrid
[비정상회담] Food story_restaurant 바움쿠헨편
11.10 17:44 l 冬花
라피네의 공지: 메일링 관련17
11.10 14:31 l 라피네
[EXO/찬백] 나를 사랑해주세요 어쩌면 마지막 공지28
11.10 12:25 l 찬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11.10 12:24 l xciixiv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11.10 08:35 l 월운
[빅스/정택운] 부시시3
11.10 05:27 l 달빛에홀리다
[iKON/김한빈] WELCOME BACK 03
11.10 05:21 l 팝콘용옥수수있어요?
[빅스/정택운] stop it girl3
11.10 04:12 l 달빛에홀리다
[방탄소년단/랩슙] 천사와 나무꾼 04
11.10 03:17 l 달빛에홀리다
[방탄소년단/남녀] 흔한 공대생 FACEBOOK 1972
11.09 22:20 l 15학번
[방탄소년단/너탄] 빅히트 예고에 후배가 들어온다면.facebook 0231
11.09 20:39 l 굥기꽁기
한 아이돌 얘기 68
11.09 20:35 l 칸비
[세븐틴/민규] 꿈 속의 남자2
11.09 19:52 l 밍원
우아..감동먹었어요8ㅅ84
11.09 18:12 l 굥기꽁기
[비정상회담] Food story_restaurant 젤리편
11.09 17:56 l 冬花
[샤이니/이진기] 원더풀 데이즈3
11.09 11:4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7
11.09 11:38 l 쇼생크
한때 탈퇴하려했던 아이돌썰 36
11.09 02:33 l 가나다
[세븐틴/김민규] 19살, 그 불완전한 나이. 1047
11.09 02:29 l chaconne
[방탄소년단/랩슙] 천사와 나무꾼 03
11.09 00:36 l 달빛에홀리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9 00:11 l Pink Cloud


처음이전1061071081091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