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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공커] 바람 01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그대들! 독방 국민여친돌입니다!

일단 이렇게 똥발손으로 팬픽을 쓴 저에게 박수를보내고(...)

표지만들어주신 그대들에게도 박수를!!

표지는 작품낼때마다 번갈아 가면서 쓸예정입니다!

비록 허접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사랑해요!

*브금이 계속 끊기네영ㅠㅠ

 

 

 

 

 


바람 01

 

 

 

 

 

 

 

 

 

 

 

 

 

바람

 

written by. 여자친구

 

 

 

 

 

 

 

 

 

 

 

 

 

 

 

 

 

 

 

 

 "명수야, 나 이제 힘들다…"

 

 

 

 

 

 

 

 

 3년 전, 이 맘때쯤이었을꺼다. 그 때도 이렇게 선선한 봄바람이 불고있었으니깐… 유난히도 눈이 이뻤던 그 아이는 나의 말에 언제 웃고있었냐는듯, 웃음기를 지우고 표정을 굳혔다.
한참을 아무말없이 서로 바라보고만있다가, 그 아이가 이번에는 또 왜이러냐며 슬픈표정, 슬픈목소리로 나에게 되물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두려워, 우리도 이제 다른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자…"

 

 

 

 

 

 

 

 

 나의 말에 그 아이는 믿을수없다는듯 슬픈눈으로 나를 바라보다가 자기가 다 잘못했다며, 더 잘할테니깐 제발 그런소리 하지말라며 내 손을 잡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 아이를 말없이 한참을 바라보다가,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그 아이를 떠나왔다. 이성열!!! 이성열!!!!! 성열아..!!! 형!! 악을쓰며 나를 부르는 그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긴했지만, 나는 애써 못들은척을하며 걸음을 더 빨리했다

 

 

 

 

 

 

 

 유난히도 눈이 이뻤던 그 아이의 이름은 명수, 김명수였다.

 

 

 

 

 

 


 명수야, 니가 나를 그리워할수록 너만 힘들어져… 미안해. 이제 그만 서로 잊고 평범하게 그렇게 살자. 2년… 짧다면 짧고,길다면 긴 연애기간이였지만..
그 때동안은 정말 사랑했어. 그리고 3년이 흐른 지금도 나는 너를 많이 사랑하고있어.

 

 

 

 

 

 

 

 

 

 

 

 

 

 

 

 

 

 

 


* * *

 

 

 

 

 

 

 

 

 

 

 

 

 

 

 

 "골수이식 받으셨다고 안심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네, 압니다. 알아요. 벌써 몇번째되묻는거에요?"

 

 

 


 "그렇지만, 원장님께서…"

 

 

 

 

 

 

 

 


 30분 전부터 계속되는 김간호사의 질문에 성열은 진절머리가 날 정도였다. 아니 알겠다니깐 몇번이나 물어보는거야!! 엄마도 진짜 내가 죽을병걸린것도 아니고, 재발할 확률도 적다면서 왜이렇게 호들갑이야?!
성열은 한참을 혼잣말로 중얼중얼거리더니, 아직도 자신의 옆을 지키고있는 김간호사에게 다시 말을 걸었다.

 

 

 

 

 

 "김간호… 아니, 민정누나. 엄마한테 똑똑히 전해드려요. 내 몸은 내가 알아서 간수한다고."

 

 

 

 

 

 

 

 성열의 말에 김간호사는 아무말도 못하고 큰 눈으로 성열을 바라보다가, 가방을 고쳐매고 나가는 성열의 모습에 정신이 번쩍드는듯 고개를 두어번 젓더니, 이미 긴다리로 멀리까지 휘적휘적걸어가고있는 성열을 향해 소리쳤다. 성열씨!! 항상 돌조심,사람조심,차조심… 어, 그리고, 음.. 또 뭐지? 뭐였더라?! 김간호사는 병원장이 알려준 성열의 사대규칙을 성열에게 알려주지는 못할 방정, 도히려 자신이 까먹었다는 사실에 멀어져가는 성열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는 다시 업무를 보러 간호사실로 발걸음을 돌리는데, 딱딱하고 뾰족한것들 조심, 맞죠?! 라는 성열의 외침이 들리자, 간호사실로 돌렸던 발걸음을 다시 성열에게로 돌려 기쁜 목소리로 네!!! 맞아요~!! 라고 외쳤다.

 

 

 

성열은 기뻐하는 김간호사를보면서 살짝 미소를짓다가 3층입니다.라는 엘리베이터 소리를 듣고, 엘리베이터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윽고, 1층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엘리베이터의 소리에 성열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엘리베이터를 빠져나와 병원을 잠시 둘러본후, 크게 한번 숨을 들이킨뒤, 병원밖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수술 후, 오랫만에 맡아본 바깥공기는 성열에게 너무나도 달콤하고 상쾌한 향기로 다가왔다. 4월의 중순, 그렇게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따스한 공기에 성열은 팔을 쭉 뻗어 기지개를 펴준뒤, 오랫만에 친구나 볼까하는 생각으로 휴대폰 홀드를 풀어 전화를 걸었다.

 

 

 

 

 

 

 

 


 "정남아!!"

 

 

 

 

 

 [아 씨, 정남이 아니고 정은이라니… 잠깐, 누구세요?]

 

 

 

 

 

 

 


 꽤 길었던 신호음이지나고, 정은이 받자마자 장난스럽게 정은이 제일 싫어하는 별명을부른 성열은 변하지않은 정은의 목소리에 살풋 미소를 지었다.

 

 

 

 

 

 

 

 

 "서운한데, 벌써 이 오라버니 목소리도 까먹고 말이야."

 

 

 

 

 [아니, 누구신데 그러세… 헐, 설마 너 이성열임? 내가 아는 그 이성열 맞아?]

 

 

 

 

 

 

 

 
 별 미친사람을 본다는듯 짜증을 내던 정은은 뒤늦게 휴대폰 액정에 뜬 성열의 이름을 확인한 뒤, 꽤나 놀란듯 평소보다 한층 더 높아지고 흥분된 목소리로 자신이 아는 그 성열이 맞냐며, 한참을 되물었다.
 

 

 

 

 

 

 

 


 "그래, 오랫만에 성열님이 한국으로 컴백 좀 해주셨다. 보고싶었냐?"

 

 

 

 

 [지랄, 똥싸네… 너 이새끼 그래도 이 누님이 많이 보고싶었다.]

 

 

 

 

 

 

 

 성열과 통화하는 내내 말은 비꼬는듯이 하는 정은이었지만, 그래도 내심 성열이 정말 그리웠었는지 마지막에는 보고싶었다는말과 함께 오랫만에 잘생긴 우리 성열이 얼굴이나 보자며 웃었다.

 

성열은 자신도 그럴 생각이었다며, 언제 시간이 되냐 물었고. 정은은 귀하신 우리 성열님이 부르신다는데 그깟일이 중요하겠습니까? 라며 언제든지 달려갈테니깐 불러만 달라고 말했다.

 

 

 

 

 

 

 

 

 

 "난 지금 보고싶은데?"

 

 

 


 [예,예 성열님이 보고싶다는데 뛰어가야죠~ 어디에서 뵐까요?]

 

 

 


 "하늘공원, 거기에서 보자."

 

 

 


 [알겠어, 금방 갈께 기다려!]

 

 

 

 

 

 

 

 


 그래도 오랫만에 보는 녀석인데, 선물은 사줘야겠지? 정은을 볼 생각에 들뜬 성열은 근처 악세서리점에 들어가 정은에게 어울릴만한 팔찌를 구입한다음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있는 정은과의 약속장소로 걸어갔다.
신호등이 많아서 생각보다 약속장소에 늦게 도착한 성열은 혹시라도 정은이 벌써 와있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도 아직 정은이 아직 오지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야이성열!!!!!"

 

 

 

 


 "아이씨, 깜짝이야!!.. 어? 유정은?!"

 

 

 

 

 

 

 

 

 

 뒤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정은으로 인해 성열은 그만 그 자리에서 엉덩방아를 찧고말았다. 아야야… 순간적으로 짜증이났지만 정은의 얼굴을보니 화가 눈녹듯풀린 성열은 언제 짜증을 냈냐는듯 허허-. 하고웃으면서 정은과 이야기를 나눴다.

 

 

 

 

 

 

 

 

 "야, 이성열! 진짜 말도없이 미국으로 가버리는게 어디있냐!!"

 

 

 


 "아, 그래도 돌아왔으면 됐잖아~ 내가 뭐 이민을 간것도 아니고."

 

 

 


 "나 참, 그래 내가 너한테 무슨말을 하겠냐… 아, 잠깐. 야! 이호원!! 안나오고뭐해!!"

 

 

 

 

 

 

 

 

 

 

 

 이호원? 만날 보는애가 여긴 왜 오는거야? 성열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면서 정은이 소리치는쪽을 바라봤다.

 

 

 

 

 

 

 

 


 "아, 서프라이즈하려고했는데!!"

 

 

 


 "서프라이즈는 무슨, 너 아직도 정은이 귀찮게구냐?"

 

 

 


 "아니거든? 나도 이제 정신차렸고, 인턴 생활만으로도 벅차다. 그리고 쟤 결혼할사람있어."

 

 

 

 

 

 

 

 


 유정은이 결혼할사람이 있다니! 그 남자 머리다친거아니야? 저 생긴것만 여자지 성격은 산머슴마같은 녀석이 뭐가좋다고?! 성열은 호원의 말에 경악을했다. 정은은 그런 성열을 바라보다, 어이가없다는듯 그러는 나는 뭐 평생 결혼도 못할꺼같았냐며 소리를쳤다.

 

 

 

 

 

 

 

 


 "아, 장난이야! 장난! 그나저나 누군데?"

 

 

 


 "말하면 니가 알아?"

 

 

 


 "그래도, 10년지기 친구의 남편이 될 사람인데, 내가 신경 좀 써줘야지!"

 

 

 

 

 

 

 


 푸훗-. 정은은 궁금하다며 난리를 치는 성열을 보다가, 그만 웃음이 터져버렸고, 정은의 웃음을 본 성열은 지금 자신을 무시하는거냐며 펄쩍펄쩍뛰었다.

 

 

 

 

 

 

 

 


 "미안,미안! 너무 웃겨서, 큭…"

 

 

 

 

 "유정은, 진짜 너..!!"

 

 

 

 

 "말해줄께, 말해주면되잖아! 음, 일단 나이는 나보다 한 살어려. 그리고 직업은 포토그래퍼! 멋지지? 또.. 성열이, 너 몹지않게 눈이 진짜 이쁜 사람이야."

 

 

 

 

 

 

 

 

 

 

 그렇게 한참을 생각만해도 설레고 신난다는듯 자신의 남자친구를 자랑하던 정은은 남자친구와 만나기로했는데 늦었다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고. 그 후에도 한참을 아무말도없이 자신과 함께 벤치에 앉아있던 호원이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미국은, 무슨 지랄하네… 넌 병원이 미국이냐?"

 

 

 


 "……."

 

 

 


 "아까 넘어졌잖아, 괜찮아?"

 

 

 

 

 

 

 

 


 누가, 우리 엄마 병원 인턴아니랄까봐-. 한참을 호원의 걱정가득한 잔소리를 듣고있던 성열은 너가 시끄럽게 구니깐 더 아픈거같아. 라며 호원의 입을 단숨에 막아버렸다.

 

 

 

 

 

 

 
 "하, 정은이한테는 언제.. 언제 말할껀데?"

 

 

 

 


 "아직, 아직은 말할때가 아니야…, 아직은 아니야, 호원아.."

 

 

 

 

 "…그래 니가 그렇다면 어쩔수는 없는데… 몸조심해. 너 골수이식받았다고 안심하면 안되는거 알지? 조금이라도 크게 다치면…."

 

 

 

 

 "호원아."

 

 

 

 

 "……."

 

 

 


 "난,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되?"

 

 

 

 

 

 

 

 

 


 정은이 있는동안은 애써 밝은척하던 성열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호원은 작게 한숨을 쉰 뒤, 말없이 울고있는 성열의 어깨를 토닥여줬다.

 

 

 

 

 

 

 

 

 "명수야…, 김명수…. 보고싶어… 흐읍, 명수야… 흐으…."

 

 

 

 "……."

 

 

 

 

 

 

 


 
 그렇게 한참을 울던 성열은 그새 지쳐서 잠이들었는지, 호원의 어깨에 고개를 묻었다. 그렇게 잠이 든 성열을 한참동안 토닥여주던 호원은 이런일이 익숙하다는듯, 성열이 깨지 않도록 조심히 업어올린뒤, 자신의 차가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신작알림하고가는거 잊지않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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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찜퉤퉤
11년 전
독자2
우와!!!!!!!!저도 독방에서 왓어여~으허 일등이라니 ㅠ 감격에순간이네여ㅠ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저는 코코팜으로 기억해주시면 감사해여 아잌 그대 픽표지 독방에서보고 완젼재밋을것같아서 기대잔뜩하고잇엇는데 역시 기대를저버리지않는군요ㅠ 으허ㅠ호원이가의사라니!!!!!제 핸드폰배경이호원이가운입은건데 다시한번보고 글을읽엇다는건 비밀 ㅋㅋ성열이 너무불쌍해여 엉엉-명수가보고싶다고 우는데 왜이렇게 아련하죠엉엉 아잌그대 막막 걱정많이하시더니 걱정안하셔도되겟어요ㅠ 아우 너무재밋는걸요 엉엉 성열이엄마가 병원을!!!멋잇네여..우와..ㅋㅋ그대 픽너무 재밋게읽고가요~!신알신도햇구요!다음화기대할께여! 이제까지 코코팜이엇습니다 아잌 기억해주실꺼죠?
11년 전
여자친구
당연하져!!!! 코코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수!!! 꼭 기억할께여!!
11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은작가님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코팜좋아하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여자친구
아잌아잌 통하네여!!
11년 전
독자2
아따 작가님 뭐 이리 글을 잘 쓰신다요 비회원이라 신알신은 못하니깨 암호닉 신청할께요 암호닉은 성열부인 으로 할께요~~
11년 전
여자친구
워메, 그대 저도 전라도인인디요 허벌나게 반갑네요잉! 성열부인님 꼭 기억할께요!
11년 전
독자3
엌 그대 안녕하ㅏ세요!! 저는... 미스트로 기억해주세요ㅠㅠㅠ 공커라니... 공커 좋네요ㅠㅠㅠ 열이가 아프다니...... 앙하앟앟아하ㅎ 아프지마ㅠㅠㅠ 그리고정남....이아니라 정은잌ㅋㅋㅋㅋ 저 이게 왜이렇게 웃기졐ㅋㅋㅋㅋ 혹시 정은이랑 결혼할사람이 명...ㅅ...ㅜ....는 아니겠져..... 제발아니길ㅠㅠ 다음편이 시급해요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신알신 하고가여ㅎㅎㅎ
11년 전
여자친구
핳,그대 쉿!!!!!! 그건 저만알아여!!! 허허허허헣ㅎ 그대는 제 픽에 수분을 공급할 미스트!! 꼭 기억할께여!!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여자친구
네!!케헹그대!!
11년 전
독자6
아 그대....
11년 전
독자7
그대..
11년 전
독자8
ㅠㅠ대박;;;;;;; 성ㄱ규ㅠㅇㄱ인데ㅠㅠㅠㅠ나미치ㅣ겟ㅇ어여ㅠㅠㅠㅠㅠㅠ 뭔글을 이ㅣ리ㅣ잘쓰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여자친구
저 못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똥발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니에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여자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음 곧 연재공지 올릴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여자친구
즈도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헝헝허어허엉 ㅠㅠㅠㅠ 독방에서 오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생크림이라고 기억하실게여ㅜㅜㅜㅜ 명수야ㅠㅠㅠㅠㅠ어딧으무ㅜㅜㅜㅜㅜㅜㅜㅜ나타나란먈여ㅠㅜㅜ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여자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크림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묭수는 어딘가에서 뽕따를 먹으며...
11년 전
독자11
망원동에서신나게...
11년 전
여자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2
우와....ㅠㅠ헐대박 짱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여자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같은똥발손이 쓴작품을 재미있게 읽어주시다니...
11년 전
독자13
헑...제 표지가...ㄷㄷㄷㄷ그대 금소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밍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여자친구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간접공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2
어머ㅋㅋㅋㅋㅋ
11년 전
여자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아잌
11년 전
독자15
헐? 으아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위기의 수열픽이라니!!!! 다각이라니 더 좋그여 헤헤 저는 파랑새라고 기억해주실래요? 서..설마 저 유정은이란 친구의 남편될 사람이 밍수라던가 그렇다던가 그렇다던가 그럴일은 없는거죠? 아잌 묘사가 꼭 명수같아요 ㅠㅠㅠ 그대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당!!
11년 전
여자친구
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 그건 저만아는사실!! 그대는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나만의 파랑새에옇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16
음 독방에서 보고왔습니다 재밌네요 그럼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11년 전
여자친구
ㄱ..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7
...그대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그대 저는 밥으로 기억해주세요!!빨리 다음편이 나왔으면 줗겠네요!!!
11년 전
여자친구
그대가 밥이라면 저는 반찬을하겠어여!!! 2편올리면서 연재공지올릴께옇!!ㅎㅎ
11년 전
독자18
독방에서왔어요!!!!!아ㅠㅠㅠㅠㅠㅠㅠ2편 언제나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여자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현기증나시겠지만 좀만 참으세옇...ㅁ7ㅁ8 죄송해여...
11년 전
독자19
독방에서왓어여ㅜㅜㅜ신알신하고가여ㅠㅠ
11년 전
여자친구
고마워여그대ㅠㅠㅠ
11년 전
독자20
독방에서왓어요그대!!!테디라고하면아실지모르겟네요 ㅎㅎㅎ
브금이...참아련해요...혹이열이오빠혈우증인가요?다치면...안되는걸보니.....제가맞춰버리면재미없는데말이죠 ㅎ명수오빠랑잘됫으면좋겟는데...친구분이랑결혼할사람이...눈이이쁘다는걸보니...명수오빠일가능성이....ㅋㅋㅋ짐작해서맞으면안되는데말이졐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진짜글잘읽고갑니다!!!아련하고..찡햇어요ㅠ담편도..기다립니다!신작알림햇어요!!

11년 전
여자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혈우증은 아니에옇!! 신알신감사해옇!!!ㅎㅎㅎ
11년 전
독자23
ㅋㅋㅋ크응..그럼뭘까요/궁금궁금...그대이글은...언제언제올라오나요?ㅠ기다려지네요
11년 전
여자친구
ㅠㅠㅠㅠ헐정말요?ㅠㅠㅠㅠㅠㅠㅠㅠ저같은똥발손이쓴글이 기다려진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2편은 금요일 안으로 올라올듯하구요 그때 연재공지도함께올릴께요!!
11년 전
독자24
내일당장올려요!!!라고하고싶지만...기다리죠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여자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금만기다려줘영하트하트
11년 전
독자25
아잌넼ㅋㅋㅋ하트하트
11년 전
독자21
지묵지이구려!!독방에서 왔는데 아ㅠㅠㅠㅠㅠ너무 좋구려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잊지않고 보게될것 같소이다ㅋㅋㅋㅋ
11년 전
여자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6
이런글에 신알신+암호닉은 선택이아닌 필수입니다...♡ 암호닉은 ㅇ고구마로할께요!
11년 전
여자친구
헐 제가 사랑하는 고구마...... 저 고구마 짱좋아하는데..... 아잌아잌 그대 내끄
11년 전
독자35
잌ㅋㅋㅋㅋㅋㅋ부끄럽네요☞☜
11년 전
독자27
완전 기대됨 ~~~ 다음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
11년 전
독자27
헐헐......안녕그대 영줭에서ㅠ보고왓지여~_~ 명수랑 성열이가 시작부터 헤어져서 엄청 놀랏어요ㅠㅋㅋㅋㅋㅋ으아닠........ 정남이 남편이 제발 제가 생각하는 긋사람이 아니길 빌어요 그대....?핳...아니져? ㅠㅠㅠㅠㅠ이러지말아요 흡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편부터 그대에게ㅜ반햇어 그대이제 내꺼야 쿸.............핰 네 잘시간이 되었나봐여 초저냑부터......하하 아무튼 현성이들도 언능 나오길 바라며 ㅋㅋㅋㅋㅋ 아맞ㅈ다 저는 뀨형으로 기억해주세여! 암호닉이아니라 그냥닉.......이네여 ㅋㅋㅋㅋㅋ 아무튼아무튼 그대 다음에 봐용 안녕
11년 전
독자28

11년 전
여자친구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뀨형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이제그대꺼하트하트
11년 전
독자29
엌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할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11년 전
여자친구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0
작가님 독복방에서보고왓어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우미칠거가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신청해두댈까요?ㅠㅠㅠㅠ 연느요 연느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미추ㅕ버릴거가타너무재밋네요ㅠㅠㅠ신알신하구가요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여자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연느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기억할께여!!!!
11년 전
독자31
저도 독방에서 왔답니다ㅋㅋㅋㅋㅋㅋ표지올라온거보고 빨리나왔으면 좋겠다 그랬눈대 드디어 왔네요!!!!신알신하고가요~아 암호닉받아주신다면 전 음...."비밀" 할래요ㅋㅋㅋ기억해주세요!!
11년 전
여자친구
오!!비밀그대!!그대는나만의시크릿....ㅁ7ㅁ8
11년 전
독자32

11년 전
독자33
그대 독방에서 바람타고 숭숭 날라왓뜽니다 으헐 돋응 돋음 좋네여 으엉엉 열이 아프디말라능ㅠㅠㅠ 신알 하고 전또 다시 바람처럼 음 암호닉받으세영? 받으신다면 전 메리투미로 ㅋㅋㅋㅋ 기억해주시길바라며 바람처럼 슝
11년 전
여자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바람처럼 슝하지말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줍지만 제 곁에 있어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리투미그대! 꼭 기억할께요@.@
11년 전
독자34
감성이라고해요 ㅠㅠ그대신알하구가요앞으로기대할게요ㅠㅠ
11년 전
여자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감성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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