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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택운총수] 왕의 남자 20편 | 인스티즈

 

 

 

달빛이 지네요 내 가슴속에 새까만 달이 지네요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닮았죠
너무 그리워 부르고 또 부르면
새까맣게 재가 돼 버린 추억이야

 

 

 

 

 

 

원식은 조용히 감고 있던 눈을 떴다. 차갑게 식어가는 몸은 더 이상 제 힘으로 움직여지지 않을 정도로 굳어버렸다.

자신을 이렇게 만들어버린 연유가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굳이 들추어 내고 싶지 않았다.

이렇게 살 바에야, 그냥 이대로 죽어 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만류하는 하인들을 기어이 내 보내 버리고 홀로 방에 남았다. 쓸쓸한 고요함이 원식의 가슴을 헤집었다.

정말, 이제는 아무도 없다. 아무도.

붉은 매화가 그려진 하얀 저고리를 입은 그녀가 나풀거리며 날아든다.

목이 메이는 느낌에 걱걱거리며 숨을 내 뱉었다. 홀로 남은 그녀도 이랬을까. 지독한 외로움에 떨며 이렇게.

 

힘이 들어 가지도 않는 주제에 주먹을 꽉 쥐어본다.

원식의 길게 늘어진 눈꼬리로 눈물이 타고 내려온다.

 

 

 

 

-

 

 

 

 

 

좀처럼 자신을 부르지 않는 아버님이 나를 들이셨다.

어쩐지 덜컥 겁이 났다. 불길한 느낌이 온 몸을 휘감았다.

 방문 앞에 선 몸이 무거웠다. 뒤 돌아 달리고 싶은 기분이었다. 어째서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어서 세화의 곁으로 가 보아야 하는데.

나의 아이를 가진 그녀의 곁을 지켜주어야 하는데..

 

 

 

"대감님. 도련님이십니다."

 

 

"들이게."

 

 

 

중후하고 날카로운 목소리가 울렸다. 그 목소리가 듣기 싫어 눈을 질끈 감았다.

한 번도 아버님께 이런 불경한 생각을 가진 적이 없었다. 오늘 따라 어지러이 흩어지는 마음에 원식은 당황했다.

마음을 다잡고 하인이 열어 주는 방문 앞으로 한 발짝, 나섰다.

 

원식을 올려다 보는 김 대감의 눈초리가 매섭다.

원식은 애써 떨리는 손을 그러쥐고 김 대감에게 절을 올렸다.

절이 끝나도 원식과 김 대감 사이에는 한 마디의 말도 오 가지 않았다.

시린 정적에 결국 원식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

 

 

 

"아버님. 무슨 연유로 저를……."

 

 

"묻는 말에 대답하거라."

 

 

"……."

 

 

"네가, 홍련이 그 년과 연화루를 드나든다는 것이 사실이더냐?"

 

 

"……."

 

 

"대답하지 못 하겠느냐!"

 

 

 

쩡, 하는 김 대감의 불호령에도 원식은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홍련이라면, 세화. 그녀가 기루에서 쓰는 가명이었다.

 

묵묵부답인 원식의 태도에 김 대감은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화를 냈다.

귀에 박혀드는 김 대감의 호통을 묵묵히 받아내던 원식은 이내 눈을 치켜뜨고 김 대감을 보았다.

 

 

 

"네 이놈! 감히 아비를 그딴 눈으로 보는 것이냐!"

 

 

"홍련이라는 여인과 연화루를 드나드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뭐야?"

 

 

"기루에 드나드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까? 저만한 또래의 사내들이 여인을 한 둘씩 낀 채 기방에 다니는 것은 꽤 흔한 일인 것으로 아옵니다."

 

 

"이……."

 

  

 

혹시, 아버님이 한 때 연모하셨던 여인이기 때문입니까.

 

 

 

부친의 말을 잘라먹는 것이 얼마나 불경한 행동인지 아는 원식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반 쯤 이성을 잃은 채로 김 대감에게 말을 쏟아냈다.

김 대감은 그런 원식에 할 말을 잃은 채로 손만 떨어 댔다.

 

그 순간, 분노를 이기지 못 한 김 대감이 손에 잡히는 벼루를 원식에게 던졌다.

원식의 눈과 광대를 스치고 지나 간 벼루가 그의 등 뒤에서 쾅, 하고 깨졌다.

 

주륵- 하고 흘러 내리는 혈액이 원식의 볼을 적셨다.

괘씸한 놈. 김 대감의 잇새로 흘러 나오는 분노가 그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김 대감은 반성하지 않는 원식에 밖의 하인에게 명령을 내렸다.

 

 

 

"밖에 있는가!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놈을 한성으로 끌고 가도록 해!"

 

 

 

원식은 그에 고개를 번쩍 들었다.

한성이라면 김 대감, 자신의 부친이 곧 정승의 관직으로 서는 성이다.

여기서 한참 떨어진 곳.

자신을 그 곳으로 데려가겠다는 말은…….

 

 

 

"갈 수 없습니다!"

 

 

"닥치거라! 한 번만 더 내 앞에서 철부지 같은 언행을 보인다면 가차 없이 벌을 내릴 것이야!"

 

 

"……."

 

 

 

 

홍련아.

 

홍련아.

 

……세화야.

 

 

 

 

 

 

 

-

 

 

 

 

 

원식은 김 빠지는 웃음 소리를 내었다.

세화를 홀로 두고 온 이 곳에서 혼례를 치루었다. 사랑하지 않는 여인과 몸을 섞고, 그 결실을 맺고.

하루하루를 죄책감과 그리움에 묻혀 살아갔었다.

 

달이 휘영청 뜨는 날이면, 아무도 모르게 밖으로 나가 그녀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울곤 했다.

이미 재가 되어 버린 추억이 원식을 더욱 고통스럽게 했다.

 

자신을 향해서 환하게 미소 짓던 하얀 얼굴. 붉은 입술. 동그란 눈매, 어여쁜 섬섬옥수.

그리고.. 세화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던 재향의 그 말.

 

심장을 부여잡고 울었다. 서럽게도 울었다.

난생 처음 사랑했던 여자였다. 그런 여자를 두고 홀로 떠나왔다.

외로움에 몸서리 칠 세화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다. 원식은 그렇게 무너졌다.

 

 

 

남몰래 세화의 절친이었던 재향의 행적을 조사했다.

그 조사를 뒤따라 온 소식은, 세화의 죽음과 택운의 생존. 그 두 가지였다.

원식은 명령했다. 택운을 데리고 오라고. 그것을 방해 하는 것들은, 죽여도 상관 없다고.

 

 

 

 

눈 앞에서 본 택운은 세화를 많이 닮아 있었다. 눈물이 터질 것 같았지만 그러지 않았다. 아니, 그럴 수 없었다.

세화와는 달리 앙칼지게 올라간 눈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야, 이제야. 너를 만났구나.

 

그렇게 택운을 양자로 들였다.

 

 

 

 

 

 

 원식은 심해지는 한기에 몸을 웅크렸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깊은 한숨이 새어 나왔다.

 

한상혁. 자신의 가문 대대로 호위를 맡아 오던 한씨 가문의 아들이자, 원식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 중 한명이기에 택운을 맡길 수 있었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나더라도, 택운을 잘 지켜 낼 수 있겠지.

 

 

 

 

원식의 몸에서 서서히 온기가 걷혔다.

독이 삽시간에 퍼지는 느낌에 원식의 손과 발이 오므렸다, 펴졌다를 반복했다.

 

 

 

 

 

 

 

 

 

그것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향한 마지막 집착이었다.

 

 

 

김원식. 그는 그렇게 쓸쓸히… 사랑했던, 아니.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여인의 뒤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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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레오정수리)원식아ㅠㅠㅠㅠ그런 사정이 있었구나ㅠㅠㅠㅠㅠㅠ결국 세화 곁으로 가다니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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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오정수리님 오늘도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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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제가 더 감사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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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항상 글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 중 한분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땡스투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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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그래요? 앞으로도 계속 읽을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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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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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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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원식이 이야기 꼭 쓰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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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레오파드에여 ㅜㅜㅠㅠㅠㅠ원식아 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 슬퍼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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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오파드님 오랜만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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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한테그런이유가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너무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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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연이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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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태긔에여! 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너 욕했던 나를 용서해라ㅠㅠㅠㅠㅠㅠ 그런건줄도 모르고 난 너를 욕했어.. 으앙 미아내ㅠㅠㅠㅠㅠㅠ 불쌍하네요 정말ㅠㅠ 사랑하지않는 여인과 몸을 섞었고 이부분이 왜이리 슬픈지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아 오해풀어ㅠㅠㅠㅠㅠㅠㅠ 원식아 세화랑 잘 지내길 바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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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우왕 태긔님 징쨔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헝.. 원식느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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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귤콩이에요!!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 사정이 있을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택운이랑 오해 풀엌ㅅ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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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귤콩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렇게 풀어야 할 오해가 많을까 이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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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도토리묵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한테도 역시 사정이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세화한테서 떠날때 원식이가 얼마나 슬펐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이랑 같이 읽으니까 진짜 슬퍼요ㅠㅠㅠㅠ현실눈물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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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도토리묵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 나쁜 남자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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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원식아ㅠㅠㅠㅠㅠㅠ너를욕해서미앙해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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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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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쥬스예요ㅠ원식아 미아뉴ㅠㅠㅠ이란줄도 모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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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쥬스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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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구름이에요!!원식이에게 이런 사정이 있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나야했던 원식이가 얼마나 슬프고 그랬을까ㅠㅠㅠㅠ세화옆으로 잘 갔겠죠?ㅠㅠㅠㅠㅠㅠ으엉엉 택운이가 오해를 풀어야될텐데.....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역시 작가님 짱짱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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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이 더 짱짱 ㅠㅠㅠㅠㅠㅠㅠㅠ눙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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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안돼ㅠㅠㅠㅠㅠㅠㅜ원식ㅇ아ㅠㅠㅠㅠㅠ둘다 너무 안타깝네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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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원식이의 속사정.TXT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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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안쓰럽네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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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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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리모컨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ㅠㅠㅠㅠㅠ이유가이래슬플줄은몰랐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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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리모컨님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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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맨날 이거 나오기만를 기다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나중에 텍파만드실생각은 없으세요...아 커무좋아이거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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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으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텍파 만들 예정이에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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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그랬구나 남모를 사정이있었구나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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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괜히 그랬던게 아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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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귀여움이에요ㅜㅠㅠㅠㅠㅠ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해해서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사정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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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귀여움님 오랜만이에요!ㅎㅎ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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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여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이런 사정이ㅠㅠㅠ...엉ㅇ어ㅠㅠ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ㅠ브금듣는데 진짜 소름돋고 막 눈물도 나고ㅠㅠㅠㅠ막줄에서 진심 현실 눈물터졌습니다ㅠㅠㅠㅠㅠ엉ㅇ어소리꾼님 절 가지세요..!!ㅜㅜ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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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여자님 오랜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님이야말로 저를 가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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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까꿍이에요!!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식아ㅠㅠㅠㅠ난 그런 줄고 모르고 욕만했는데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라비야 안타깝쟈나 눈물을 안흘릴 수 없쨔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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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까꿍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 안자고 계셨군요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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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냉동내숭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한테 이런 슬픈 사정이 있을줄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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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냉동내숭님 오랜만이이요!!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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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아 원식이도 사연이 있었군요ㅠㅠ원식이 하늘에서는 행벅하기를 바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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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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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블루밍이예요! 원식이 사정이 드디어 나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원식아 전에 망하라고 해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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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블루밍님 안녕하세요!!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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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나그랑이에요ㅠㅠ아진짜..ㅠㅠㅠ원식이한테 저런사연이 있을줄은몰랐어요ㅠㅠ오늘도 글쓰시느라고 수고많으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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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나그랑님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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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w에요 올라오자마자 읽엇는데 댓글달러 다시 왔네요 ㅎㅎ 원식이는 역시 타인의 의지로 그런거였군요ㅠㅠㅜ나쁜 아버지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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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아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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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사정이 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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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식이는 따뜻한 남자예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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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구연동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깐의 휴식시간에 읽고있는데 아아 원식아...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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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동화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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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와ㅠㅠㅠㅠㅠ..... 그런줄도모르고 전 원식이를 원망했네요ㅠㅠㅠㅠㅠㅠ 세화도그렇고 택운이도그렇고 원식이도 그렇고 모두다 안쓰럽고 슬퍼요ㅠㅠ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신 덕분인거 같아요! 잘지켜보고 있어요ㅠㅠㅠ 암호닉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뎨뎨아기로 하고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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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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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엉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터진귤이에여ㅠㅠㅠㅠㅠㅠ오늘도역시...! 너무재밌네여.. 흡흑.. 엉엉엉ㅇ엉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때무네오늘도저의심장은순덕순덕하게터져부러..풮ㅍ펑!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ㅜ사랑해여작가님.. 항상애독하고작가님애정합니당하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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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귤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많이 애정합니다 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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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우리 원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호..혹시 홍련이란 이름이 홍빈이를 자꾸 생각나게하는건 제 착각이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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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으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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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혜봉/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때문에 여기는 죄다 아련한가요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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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먼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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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케케켄이예요ㅠㅠㅠㅠㅠ헐왜이걸이제야봤찌ㅠㅠㅠㅠㅠ너무늦게봤네용ㅠㅠㅠㅠ식이식이불쌍해ㅠㅠㅠㅠㅠ빨리다음편보러갈게용ㅠㅠ! 자까님글은항상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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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케케켄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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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어ㅠㅠㅠㅠㅠ 원식이 너무 슬픈데 그래도 또 사연이 있었다고 하니 다행이고ㅠㅠㅜㅜㅜ 마냥 나쁜 놈이 아니라서 다행이다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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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원시기 그런 남자가 아니에요 흑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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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다 알고보면 여기엔 나쁜사람들은 없는듯하네요 아니 많구나 그 마님모녀랑 다섯남자들 부들부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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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다섯남자들이 제일 나뻐요 이러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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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또케 식아ㅠㅠㅠㅠㅠ나빠해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죽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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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계속 죽으니까 제가 미안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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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러가지못한이유가있구나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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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원식이는 나쁜 남자가 아니었어요.. 흑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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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어떡해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것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군은나쁜사람이아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울컥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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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원식이 나쁜 사람 아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대 아니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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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원식이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요 그렇고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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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김원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반전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국민ㅆ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내 원식님 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ㅣㄹ편단심 쩐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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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국민ㅆ놈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줄은 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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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 ㅠㅠㅠㅠㅠ ㅇ김원식 ㅠㅠㅠㅠㅠㅠ 그랬구나 ㅠㅠㅠㅠㅠ 역시 버렸을리 없어 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생각하고 그리워했구나 혼자 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어떡래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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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혼자 그리워하는것이 얼마나 쓸쓸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그런 사랑 못할 것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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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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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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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원식아ㅠㅠㅠㅠㅠ너라면..끝까지 생각해줄줄 알앗따...그렇게 떠나버리면..어휴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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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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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역시 ㅜㅜㅠㅠㅠㅠㅠ원식이한텐 사정이 있었던 거군뇨..! 택운이는 그것도 모르고 엇나가고..ㅠㅠㅠ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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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흐유ㅠㅠ 풀어야 할 오해가 많네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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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원식이한테 그런사정이ㅠㅠㅠㅠㅠㅠ결국 쓸쓸히 가네요...마음아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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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원식이는 나쁜 남자가 아니었다고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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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역시 사정이 있었을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 으허어 원시가ㅠㅠㅠㅠㅠ 죽지마라ㅠㅠㅠㅠ 왜 태긔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는건가여ㅠㅠㅠㅠ 태긔의 오해라도 풀어주지 그랬어ㅠㅠㅠㅠ으허엉ㅠㅠㅠㅠㅠ 우리 태긔 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ㅠ태긔야 너의 아버지는 정말로 너의 어머니를 사랑했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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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말 택운이는 그걸 알아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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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잘봤어요 ㅠㅠ 세화곁에가서잘지냈으면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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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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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 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했지만 진짜 그런 사정이ㅠㅠㅠㅠㅠ 택운아 널 어떡하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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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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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역시 원식이가 원해서 떠난게 아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지니가 그렇지 원식아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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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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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식이도 죽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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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왠지 제가 다 죽이는 것 같아서 마음이.. 허어헝ㅎ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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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원식이도 무슨 사정이 있을줄 알았어ㅠㅠㅜㅜㅠ
근데 왜 다 이렇게 슬프게죽어여ㅠㅠ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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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죄송해요.. 제가 다 죽이는 것 같아서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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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고 아련해서 눈물이나네여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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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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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어쩔 수 없는 사정이란게 원식이한테도 있었고 재환이에게도 있었지만 택운이는 사정을 모르니 그들을 미워만하겠네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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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읽어주시고, 꼬박꼬박 댓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ㅎㅅㅎ 모르는게 약일 때도 있지만, 이런 걸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죠?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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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원식아 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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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ㅎㅅㅎ 슬픈 사정이 안타깝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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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헐식이가그래서그랫꾸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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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넴넴 식이는 나쁜남자가 아니었어용 ㅠㅅㅠ 순정을 지킨 남자였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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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이런사연이잇었다니ㅠㅠㅠㅠ작가님스릉흐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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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헐...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에나쁜싸람이라구해서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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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헐......원식아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줄도 모르고 진짜ㅠㅠㅠㅠㅠㅠ어쩜좋아ㅠㅠㅠㅠ으허우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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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문과생/
왜 여기 사람들은 다 애잔하게 죽어요... 다 사랑도 못 이루고ㅠㅠㅠㅠ 새삼 원식이의 아버지도 세화를 연모 했을 정도라면ㄷㄷㄷ... 사정이 있을 줄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남은 아들을 위해 더 살아주어야 하는거 아니에요?ㅜㅜㅠㅠㅠ 다 자기 생각만 해ㅠㅠㅠㅠ 는 어쩔수 없었겠죠.. 연옥에게도 미안 했을 터라 어떻게 할 수는 없고... 그래도 상혁이라도 남겨준 것에 고마워해야 하나요... 그래, 편히가서 세화랑 못 다한 사랑이루고 택운이 굽이 살펴줘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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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원식..하 이럴 줄 예상은 했지만....하지만 원망스러움이 없어지진않아요. 조금 더 간절히 그렇게 사랑한 여인이였다면 모든걸 버려서라도 달려가줬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안타깝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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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무도 몰랐던 시기의 사정이 나왔군여 ㅜㅜㅜㅜㅜ 시기는 역시 아직도 세화를 좋아하고 있었고, 못 잊고 있었군여 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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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아아아아ㅠㅜ그런사정이잇었군요ㅜㅠ허 정말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사람곁으로가는군요ㅠㅜ꼭 두분이서만나시기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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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원식이가 일부러 떠난게 아니였군요ㅠㅠㅠㅠ이제서야 댓글을다네요ㅠㅠㅠㅠㅠ택운이이제부터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원식이가 죽는다니...ㅠㅠㅠㅠㅠ하...ㅠㅠㅠ다 말해주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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