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이
내남성김성규
향
독영수
은팔찌
여수방바닥
킁킁
오이
꾸물꾸물
킬러
용마
삐융
방앗간
실삔
수학
하로로
코난
용용이
모노
니시키
여랴
정한해
매직
킁이
새벽
쿵니
똥꼬똥꼬체인지
유후
핫바
치킨
파닭
도토루
개념원리
사탕
꼿감
뀨우
까오
곰돌이
떡꼬치
숭늉
슈슈
자판기
준배
베라
면킹
밍구
종대생
라임먹은백현
샤프란
미엘르
가디건
초코타로
시각장애인
미니마니
퐁요리
도토루
삼삼이
오여미
쟈뇨르
오렌씨주스
경영인
미개루
플랑크톤회장
린현
쀼뀨
초콜릿
클스
젤젤이
쀼쮸쀼
**
생고기
페브리즈
선풍기
꽃
버블티
새우초밥
끙
아아
콘파냐
미수
와플
고구마
또순이
쎈
혀니
굶
카레
레어닉
손가락
뿅이
새하얀
세하
인어
큥아리
커피
설리
꼬마곰
새벽사스미
뿌
됴리됴리
큼
산딸기
긴가민가
오셓
찌루찌루
슈니
네살사차
사랑해
복숭아
준짱맨
찬민
돈가스
오빠는안되여
메론바
준채
424
토순
큥커벨
체리새우
큐뽕
너구리
감다팁
시소
펭귄
텐비
긔엽긔
0209
준나
씽씽이
가지
슈루슈
빵떡이
슈밍슈밍
삉삉이
촹촹
귤
원두
까꿍
조화
쌀떡
렌즈중독
이과안소희
사람
으소게이
끙끙이
자몽슈밍
하마
찡그리
샤워코오롱
안마기
메로나
모모
스핀5.0
여한
텐더
헬로암징어
샤시니
맘스터치
환타
차니
빠오즈
란새
정호
6911
K
이브
치즈마우스
할렐루야
청소기
도경water
민트
정호
꿀
젼나좋군
쌍액
zio
부농부농
[EXO] We are one 2
09
너는 모른다, 그들이 지금 어떤 상태이고 어떤 생각 중인지. 너는 모른다, 그들이 지금 무슨 선택을 한 것인지. 평소처럼 긴 공백기에 익숙하다는 듯 여러 사진과 영상만 다시 되 돌려보고 있겠지. 어쩌면 그 사진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 그 긴 공백기가 예상과 다르게 빨리 끝나버리고 다른모습으로 우리 앞에 설 것이다. 언제나 하나라던 그들은 한명한명 조각조각 나눠져있다. 준면이 먼저 회의실에서 나왔다. 밖에서 기다리던 관계자와 매니저형에게 예의바르게 고개를 숙이고 지나갔다. 그 후는 엑소 개인과 관계자의 1:1 면담이였다. 그들이 제일 먼저 물어보는 건 한 가지였다.
너, 재계약할래? / 재계약 하자.
재계약 할래? 라며 물어본다면 가져도 그만, 안 가져도 그만. 잡을만한 실력이 되지않으나, 얼굴이나 가수가 아닌 다른 쪽으론 성공 할 수 있겠다.
재계약 하자. 라고 말한다면 놓치면 우리쪽에서 엄청난 손해. 넌 충분히 솔로로 활동 할 수 있어. 완벽하니까.
10
스폰서, 어찌 생각하나.
남자에게는 전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만 생각하면 지나친 착각이다. 남자는 성폭력을 당하지 않을까? 남자는 남자와, 여자와, 성행위를 할 수 없을까?
그게 아니라면 충분히 남자도 스폰서를 받을 수 있다. 성상납을 요구하는 스폰서가 대부분이며 나머진 극소수이다. 거친행위 하나하나 다 받아낸 몸은 성한 곳이 없었다.
그가 최근들어서 더운날씨에도 긴 바지에 긴 팔로 온 몸을 무장한다거나. 사생들의 동영상에서 불안한 눈빛을 하고 이동한다던가.
….
옆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은 안쓰러울 뿐이다. 뉴스에 나오는 스폰서와 성성납이야기가, 당신이 팬픽으로 접하는 스폰서와 가수 이야기가 그들의 이야기 일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른다. 그는 미소를 잃어갔다. 방송에서 억지로 올리는 입꼬리가 떨렸다. 데뷔 초와 다르게 어둡고 축 쳐진 어깨에 눈가를 찌푸리게 만든다.
11
한사람의 두 얼굴, 이중성.
사생을 잘 사용하는 6과 그와 정 반대인 8. 사생들의 행동이 심해지자, 자제 해달라는 기사를 여러 개 올렸다. 평소에도 팬이 그리 좋다는 생각은 한 적없는, 그냥 꼬박꼬박 돈 넣어주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는 6은 사생를 혐오한다는 점을 핑계삼아 그저 일반 팬에게 무심함을 보여준다. 귀찮은데 사생, 일반인 가릴 필요있나, 차피 사생들은 싫다는 글은 써냈고, 일반 팬들을 사생으로 착각했다고 하면 다 될 것인데. 그러나 조금의 일에도 깜짝 놀라는 8은 그럴 수가 없다. 사생은 팬이다. 팬은 우리를 응원 해 주는 사람이고. 이런 생각을 가진 8은 함부로 대 할 수가 없어 밀어내지 못하고 결국 최악의 상황을 초래한다. 가수가 팬에게 뺨을 맞는다니.
12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냥 부정하고 싶다면 이 것이 모두 거짓이라 생각하면 끝난다. 그러나 사람의 심리라는게 그렇게 쉬 울리 없다.
픽션이잖아. 그치?
계속 언급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엑소나, SM 관계자나, 매니저 외에는 알지 못하는 것이 많다. 원래 연예계라는게 더럽고 추악하다. 거기서 살아남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 내 말이 모두 진실처럼 들릴 수 있고, 평범한 불화관련 조각글로 보일 수 있다.
중심에 아무나 한명 세워보고, 그 주위를 관련있게 채워보자.
중심에 김민석을 세우고 주위를 모두 채웠다면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보자. 변백현, 박찬열, 김준면, 크리스, 루한.
12명 모두를 한번씩 중심에 넣고 주위를 채웠다면 잘 생각해보라. 혹시 중심과 그 중심을 뺀 11명이 모두 다 채워지지 않은 사람은 없는지.
뭐, 같은 중국인. 동갑인, 이런 것으로 관련 짓기보다는 타오의 마마, 준면. 이런식으로 모두 채워보라.
그리고 채워지지 않는 사람이 이 글의 중심이 될 수 있다.
One
上
M김민석·H루한·B변백현·K김종인·S오세훈
中
C김종대·Y박찬열·D도경수
下
J김준면·R크리스·L레이·T타오
얽히고 얽히고 얽혔다, 답 없이. 누구는 누구와, 누구는 누구와.
백현과 준면이 사이가 좋지 않으면 준면은 종대와 좋지 못했다. 종대는 미움을 받았고 똑같은 낙하산이였던 백현은 권력자다. 타오와 레이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내가 알던 아이들이 맞는지 당황했고 경수는 그저 그러려니 싶은 듯 했다. 저 역시 준면과 사이가 안 좋으니까. 괴롭힘은 종인과 세훈이 제일 심했다.
+
조각만
13
이런 이야기를 보면 묻어버리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더 찾아보려 검색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이야기가 진실이던 거짓이던 그건 읽는 사람이 마음에 불과하다. 바깥의 해체관련 이야기는 픽션임이 틀림없으나 안 이야기는 모른다. 진실여부는 밝히지 않는것이 아마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궁금하지 않은가, 뒷 이야기가.
아이들을 편애하기에 누굴 나쁜사람, 누굴 착한사람으로 만든것이아니다. 내게 전해오는 이야기가 많고, 내가 실제로 영상으로 접한 그 이야기를 여기 옮겨 스토리와 합친 것 뿐이다.
그냥 픽션이라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까. 한번 더 말한다, 진실은 그들 밖에 모른다.
15일, 신청된암호닉과 기존암호닉을 합칩니다. 신청했는데 이름 없으실수도 있으세요.
이런 문체 개인적으로 좋아하쟈나, 근데 난 똥손이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게 쓰고싶은데 안되쟈나ㅠㅠㅠㅠㅠㅠ그래 떡이나 찌러가야ㄷ겟쟈나
원래 We are one 에서 끝내야하는데 조각글도 12개채우고싶어서 더쓰쟈나 말이 앞뒤로 섞여서 이해가 안될수도 있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