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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곶감 대전+ 마지막 암호닉 신청! | 인스티즈

[인피니트/현성] 곶감 대전+ 마지막 암호닉 신청! | 인스티즈





( 부제: 오늘은 부제 없음^0^ )


+ 규 성격 정체성을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초에 이런 캐릭터다!라고 정해두질 않았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BGM: EXO-피터팬[back ground] )





늦은 아침, 성규가 무겁다고 칭한다면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 올렸다. 눈을 뜨니 익숙치 못한 방이 눈에 들어왔고 곰곰히 자신의 어제의 기억을 되짚었다.

아 그러니까- 어제가 50일이라서 선물을 정하고 우현의 집에 와서는, 와서는… 급히 자신의 옷차림을 본 성규가 안심했다.



살짝 방의 문을 열고는 빼꼼- 우현이 서있는 주방쪽을 쳐다봤다. 어제의 일 때문에 민망해 죽겠는데, 어떻게 말을 걸지?. 

성규가 방금까지 그렇게 생각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다행히도 우현이 성규의 그러한 고민들을 깨주었다.



" 규형, 잘잤어? "

" 응? 응… "

" 허리는 괜찮고? "



긴장감이 풀리고 물어오는 우현의 말에 갑자기 허리가 아파오는 느낌이었다.



" 아니,갑자기 아픈 것 같애. "

" 어, 그럼 얼른 앉아 있어! "

" 뭐하고 있었어? "

 " 어? 찌개 끓이는데 "



달그락 달그락- 숟가락과 뚝배기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고 우현이 흥얼거리며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남우현이 무슨 일 시작 하는지를 모르고 있었네,



" 우현아, "

" 응? "

" 너 어디서 일해? "

" …아 회사 들어가고 나면 말할려 했는데, "

" 왜 무슨 일 하는데? "

" H그룹 마케팅 부서에 신입사원 들어온다는 말 듣지 않았어? "

" 응? 듣기는 들었어 "




설마… 저가 예측하고 있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겠지? 성규가 우현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눈을 마주했다.




" 그 신입사원이 나야, "

" …뭐? "

" 듣고도 못 믿겠어? "

" 그러니까 내가 지금 이러지……, "

" 회사에서 얼마나 까칠하게 굴면 면접 끝나고 나가는데 형 뒷 담이 막 들린다. "

" 니가 여길 왜 들어오는데!… "

" 형이랑 같이 일하고 싶으니깐, "

" 안돼, 사람들 눈치 보여 "

" 티 안내면 되지… "



-



찌개를 다 끓였는지 우현이 장갑을 끼고 식탁 위에 찌개를 올려 놓았다. 그리곤 밥을 퍼오더니 식탁에 마주 보고 앉았다.

으휴- 티를 안내면 다인가, 안낸다고 해도 안낼 남우현이 아닌데, 헤실 헤실 웃으면서 사람 속 긁을대로 벅벅 긁어 놓는 우현이 약간은 얄미웠다.



" 그래도 싫지는 않지? "

" 아 몰라 몰라…… "

" 형 말 잘 들을게,응? "

" …그러시던가 "

" 고마워! "



어? 잠깐, 상사랍시고 우현을 괴롭힐 생각을 하니 성규에 얼굴에 의미심장한 웃음꽃이 가득 피었다.



"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하지 뭘 웃고 그러나- "

" 아니 그냥… "

" 역시 규형은 부끄럼 쟁이다 "

" 부끄러워서 그런거 아니거든!… "



아- 고기를 먹여주면서도 뭐가 그리 좋은지 우현이 계속 능글 맞은 웃음만 지었다. 괴롭힐 생각하니까 좋아서, 라고는 말 못하지!

우현이 계속 지어 보이는 웃음보다 환하게 성규는 계속 웃었다.




" 규형 웃는거 이쁘다. "

" 왜 칭찬이래, "

" 아니 그냥 말하고 싶었어 "

" 그래 그래- "





-



사담


이번 제목은 어느 한 독자님의 언급으로 정해졌습니다!


음 오늘껀 읽어도 별 소용이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처음에 단편으로 계획 했는데 중편으로 갈 것 만 같은 느낌이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암호닉 같은건 신청하면 도움 되는 일이 있겠죠??

예를 들어 메일링 할때에 번외나....번외나....번외 같은거나...

짧은 조각이나...그런게 들어 가겠죠??하하......


하염없이 부족한글 매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료가 아까운 글 임에도 찾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내사랑 울보 동우 님◀

▶다트 님




글 올렸다가 삭제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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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테라규 암호닉신청될까요 ㅠㅠ 오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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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내사랑 울보 동우에요 헤헿 회사물 히힣 내가 좋아하는 물 히힣 사... 사랑해요♥x∞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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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샤랄라공주 암호닉신청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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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블베에이드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지금 작가님 이전글들 다 읽고왔어요ㅋㅋㅋ이거 리맨물로 가는건가요ㅠㅠㅠㅋㅋㅋ기대됩니다!!!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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