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October - Arirang)
대한제국은 봄을 빼앗겼다.
봄 없이 춥기만 한 겨울 속에서
누군가는 빼앗긴 봄을 되찾기 위해 싸웠고,
누군가는 빼앗긴 봄에 순응해왔으며,
또 누군가는 빼앗긴 봄을 영영 잊은 채로 살아왔다.
그리고 1932년 3월.
“봄은 언젠가는 다시 오게 돼있어.”
우리네 마음 속엔 겨울이 잦아들고 봄이 찾아오기 시작했지만
“다음에 볼 때는 꼭 따뜻한 날, 봄이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봄의 따뜻함에만 속아 미처 봄이 짧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독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수능곱창입니다. 이게 얼마만의 글잡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잘지내셨나요? 전 틈틈히 독자분들이 적어주신 댓글들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지만 수능은...예...수능이 참 플디스러워서...(말잇못) 아무튼 지금부턴 독자분들께 앞으로 재연재 될 1932년,경성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1. 주인공은 동일합니다. 저번처럼 원우랑 승관이로 연재해 갈 거에요 2. 대신 저번과 같은 만남이라던가 성격이라던가 그렇지는 않아요. 인물과 스토리 구성에 조금 많은 변화를 줬습니다 3. 그와 동시에 몇몇 인물들은 등장하지 않을 거에요. 스토리 전개상 너무 많은 인물이 등장하면 진도가 안나가서...;ㅅ; 4. 1932년,경성은 20화까지 연재할 계획입니다. 물론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게 함정ㅎ 5. 구독료는 받지 않을 겁니다. 이런 망작에 독자님들의 소중한 포인트가 쓰이는 건 용납할 수 없으니깐요(찡긋) 6. 생각보다 다들 브금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브금은 매 화마다 제목과 아티스트를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7. 최소 일주일에 한 편씩은 연재할 거에요. 그 동안 독자님들을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번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하질 못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8. 암호닉 신청은 이미 한 번 해주셨다면 다시 안하셔도 돼요!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댓글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9. 그럼 이제 독자님들은 저의 망작을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면 돼요. 모두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여!!!!!!!!!!!!!!!!!!!!!!!!!!!!!!!!!다들 안쪽으로 걸으세여!!!!!!!!!!!!!안녕하새오 작가의 말이애오 꼭 봐주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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