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는 공개연애 중! ; 00
방송국 관계자가 말하는 뷔탄 N 12 l 방탄소년단
2분 전 (2015.11.16 1:02) l 조회 34 l 현재 16 l 0
사실 거의 뷔탄이라고 하기보다는 탄소 찬양..에 가깝지만! 그래도 뭐..ㅎㅎ.. 여기에 올려도 되겠지? 인증은 맨 밑에!
탄소 같은 경우에는 가수 겸 배우잖아, 다 그렇다는 거는 아니지만 가수 겸 배우인 사람들 중에서 자기가 남배우, 여배우 행세하는 사람들 엄청 많거든?
근데 탄소는 그런 거 1도 없다. 진짜로. 오자마자 90도로 인사하고 지나갈 때마다 안녕하세요. 하고 꼭 인사하고 누가 뭐 전해주면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그냥 일일 스태프인데도 무시하거나 그런 거 하나도 없어, 잠깐 알바나 대타로 온 사람들한테도 인사 잘하는 걸로 엄청 유명해. 그래서 인사 계속 받는게 부담스럽다는
스태프들도 좀 있어ㅋㅋㅋㅋㅋㅋㅋ 일부로 탄소 지나가면 잠깐 숨어있다가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ㅋㅋㅋㅋ 만날 때 마다 인사 해가지고ㅋㅋㅋㅋㅋㅋ
또 탄소가 낯가린다는 거는 우리들 사이에서도 자자하다ㅋㅋㅋㅋ 탄소가 막 입 꾹 다물고 동공 지진 일으키는 게 너무 귀여워서 일부로 말 거는 언니들도 있고ㅋㅋㅋ
남자 스태프들이나 감독님들도 되게 좋아하고 여자 스태프들도 좋아해ㅋㅋㅋ 귀엽다고 사람이 딱 선하다며ㅋㅋㅋ 근데 자기랑 친한 사람 있으면 그냥 몸에서
애교가 흘러 넘치더라ㅋㅋㅋ!! 특히 태형이가 이제 막 영화 찍을 때 새벽 촬영 있는 날에는 가끔 음식 바리바리 싸 들고 오거든? 그러면 이제 막 탄소 신나가지고
말도 많아지고 둘이 같이 이거 드세요~ 하고 전해주고 그런단 말이야 그러면 이제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 다 엄마미소 아빠미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그냥 막 카메라 없는 우결 찍고ㅋㅋㅋ 영화 찍다 보면 이제 스태프들이랑 친해지니까 장난도 치고 몰아가기도 하고 막 그러는데 너무 귀여워..
아 나는 이제 탄소랑 몇 번 영화나 뮤비 찍을 때 만난 적이 있어가지고 친한데 탄소 성격 중 하나가 그거야. 분명 탄소가 애교가 있는데 이게 그냥 누가 시키면 안되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애교라고 해야 하나? 막상 누가 시키면 부끄러워서 못하고 그냥 몸에 밴 애교인 듯. 그래서 더 여자 스태프들이 예뻐하기도 하고
왜냐면 여자 눈에는 그런 게 다 보이잖아, 일명 여우짓. 특히 연예계에서는 그런 일이 허다하니까 그냥 여자 스태프들 사이에서 말 되게 많거든 근데 탄소는
거의 모든 스태프들이 예뻐해. 성격도 좋고 애가 일단 너무 순해가지고 낯가리는 성격인데도 그렇게 주위에 사람이 안 끊기는 거 보면 딱 답 나오지.
아 너무 탄소 찬양만 했나? ㅋㅋㅋㅋ 그럼 이제 뷔탄 얘기! 아, 내가 어떻게 뷔탄이라는 걸 알았냐면ㅋㅋㅋㅋ 팬분들이 가끔 조공을 보내주셔서 알아~ 그거 포장지
가져가서 탄소 앞에서 막 탄소야, 여기 두 명 누구야? 이러면 되게 부끄러워하고 그래서 일부로 자주 놀려ㅋㅋㅋ 뷔탄이라는데 뷔가 누구지? 얘 너랑 되게 닮았다. 이러고ㅋㅋ
아무튼 이제 가끔 막 탄소 촬영할 때 가끔 태형이가 멤버들이랑 응원차 놀러 오거나 그런단 말이야 그러다가 이제 촬영 중이면 되게 조용히 들어와서 대기실에
들고 온 물건들 두고 조용히 모니터링하는데 가끔 탄소 스킨십 있는 장면이나 남주인공이랑 되게 다정하게 나오는 장면에서 태형이 막 못 본 척하면서 힐끔힐끔 보고
멤버들이 놀리면 막 자기 여자친구의 비지니스를 다 이해 한다면서 주먹 꽉 쥔다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탄소랑 방탄 매니저들이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지 못한 행동이라며ㅋㅋㅋㅋ 암튼 컷 소리 나서 이제 탄소가 세트장에서 나오면 조용히 다가가서 좋아? 자기야 좋아? 막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가 힉! 하고 놀라서 눈 똥그랗게 뜨고 태형이 쳐다보니까 너 그러면 안 돼. 이러면서 훈계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그러면 안 돼야ㅋㅋㅋ
아, 내가 너무 길게 썼나? 해 줄 이야기는 늘 넘쳐나지만ㅎㅎ 애들을 위해서 좀 참을게ㅋㅋㅋㅋ 암튼 나중에 찾아올게~! 급하게 마무리 짓기.. 피곤하다..
+) 인증은 펑했어!!
아미1 ㅋㅋㅋㅋ헐 쓰니 천사..ㅠㅠ 완전 길다 짱짱!!! 다음에 또 와주라!!
글쓴아미 ㅋㅋㅋㅋ시간이 난다면 써줄게! 내가 또 이번에 새로운 영화 들어가느라 바쁠 것 같아서ㅠㅠ
아미2 헐헐 짱이다 포인트 하나도 안 아까웠어!! 그럼 태형이랑 탄소랑 반말 써???
글쓴아미 아니 그런건 아닌데 약간 반존대? 써.. 그냥 거의 태형이가 반말 쓰고 탄소가 존댓말 쓰고 그러다가 섞어서 쓰고! 반대로도 쓰고~
아미4 이게 뭐라고 발리냐..ㅠㅠ
아미5 그니까.. 아.. 얘네 둘이 존댓말 쓴다는거 상상하니까 그냥 뭔가 발린다..
아미3 탄소가 다행이 미움 받고 그러지는 않아서 다행이다ㅠㅠ
아미6 그럼 태형이가 탄소 촬영장에 자주 놀러와?
글쓴아미 가끔? 스케쥴이 없으면 놀러와. 자주 오면 촬영장 분위기 망칠까봐 잘 안온다는 얘기도 있기도 하고..
아미7 분위기 망친다는 얘기가 무슨 말이야???
글쓴아미 그니까 탄소가 집중 못 할까봐? 자기가 아무래도 왔다 갔다 하면 상대 배우한테 집중을 못 할지도 모르고 자기 때문에 집중 잘 못 할까봐~
아미8 아.. 김태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격미남 얼굴미남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방탄소년단의 멤버구요, 이 글에서는 조금 연차가 있는! 그런 태형이에요.
탄소는 위에서 나왔다시피 가수 겸 배우입니당.
제목에는 00 이라고 해놨지만 막상 이 글을 더 안쓸지도 몰라요. 왜냐면 이거 너무 힘들어여..
글을 쓰시는 작가님들 대단쓰 하십니다!
만약 글을 쓴다면 제가 원하는 연애 로망이 마구 담기겠네요!
그럼 아마 달달구리 하거나 오그리토그리 하겠져?
싸우는 날도 있겠고, 새초롬한 탄소나 그 모습에 안달난 태형이도 보이겠고
남자다운 태형이와 쑥쓰러움 가득한 탄소도 볼 수 있을테고
삐짐 가득한 태형이나 달래주려고 아등바등 하는 탄소도 있을거에요!
음, 제가 원하는 탄소와 태형이는 일단 신혼초 부부의 느낌이 많이 날지도 몰라요! (핑크핑크 할거에요. 아마?)
제가 글을 쓴다면 전제하에 말이져. 아무튼 제 사담을 읽으신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방식으로 글 쓰는거에 불편하신 분들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무튼 짧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좋은 밤 되세요!
개인적으로 모티보다는 PC로 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