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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훈고딩들이 단체로 들이대는썰26 | 인스티즈

 

일요일날 온다하고 오늘 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아오 컴퓨터때문에

피씨방까지 와서 올리고있네요

얼른올리고 서든하러가야지 ^ㅇ^^9

 

 

 

 

 

 

 

 

 


-

 

 

 

 

 


"아 다행이다, 다행이다."

 

 

 

 

 

 

 

겨우 둘다 맘 추스르고 집에가는길.

백현이는 다행이란 말만 되뇌이고 있고 너징은 아직도 서러워서 백현이 손 꼭 잡고 울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게. 이벤트도 망하고 괜히 쓸대없는거로 싸우고.. 짜증나ㅠㅠㅠ히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슬프게 울었더니 너징 딸꾹질도 나오는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의 말에 백현이가 이벤트는 내가 할게 응? 이러면서 너징 달래줘.

 

아까 싸우던 커플 어디갔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아...히끅!..ㅠㅠㅠㅠ아ㅠㅓㅠㅠㅠㅠㅠ히끅!"

 

 

 

너징이 자꾸 이상한소리 내면서 울다 딸꾹질하고 울다가 딸꾹질하고 그러니까 백현이가 너징 보면서 웃어. 아 다행이다, 하면서.

이제야 너징이 알던 평소 백현이로 돌아온것같아.

 

 

 

 


"자기야 귀여워서 그러는데 사진하나만 찍으면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끅!ㅠㅠㅠㅜㅠ장난해???ㅠㅠㅠㅠ"

 

 

 


아 짜증 히끅!아 짜증나!!! 말도 제대로 못하잖아ㅠㅠㅠㅠㅠ

 


너징이 괜히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 부리는데 백현이는 그런 너징도 귀여워서 계속 웃고있어.


어휴 우리 변불출님 아까 차라고 안 잡겠다고 그 소리 어떻게 했는지 몰라ㅋㅋㅋㅋㅋㅋ이렇게나 너징 덕후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쏟아지던 비도 그쳤는데 너징이랑 백현이는 다 젖어있어.

너징이 교환일기 보면서 다 버렸다고. 잉크 다번졋다고 또 우니까 백현이가 내일 하나 사오겠다며 너징 꼭 안아줘.

 

 

 

 

"진짜 빨리왔다."

 

 

"너 이제 가. 히끅! 다 젖어서 어떡해."

 

 

"갈게, 갈게. 우리 자기 딸국질 언제 멈추나ㅋㅋㅋㅋㅋㅋㅋ애기같아ㅋㅋㅋㅋㅋㅋ"

 

 

"아 웃지말라고ㅠㅠㅠㅠㅠㅠㅠ"

 

"알겠어, 알겠어."

 

 

 

백현이가 웃으면서 너징 머리 헝클어트리곤 허리 숙여서 너징 눈높이랑 맞추더니.

 

 


"우리OO이는 백현이 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지?"

 

 

 

하고 물어와. 너징이 무슨소린데 하면서 팔로 눈가 막 비비니까 너징 팔 잡아 내리더니

 

 


"너가 아까 울면서 나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했잖아."

 

 

"...기억안나. 히끅!"

 

"진짜 기억안나?"

 

"기억나..아 쪽팔리게..ㅠㅠㅠㅠㅠㅠㅠㅠ히끅ㅠㅠㅠㅠㅠㅠ"

 

 

 


너징이 쪽팔리다고 백현이 팔 팍팍 때리니까 백현이가 막 웃어.

일부러 너징이 부끄러워서 백현이 보고 가라고 밀어내니까 백현이가 웃으면서 뽀뽀만 하고 갈게 이래.

 

 


백현이 말에 너징이 눈물 닦으면서 끄덕끄덕 하니까 백현이가 너징 눈가 꾹꾹 눌러서 닦아주곤 입을 겹치는데

 

 

 

 

"히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이 입 닿은 채로 딸국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변백현 웃음참는거 눈에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이 쪽팔려서 백현이 밀어내려 하니까 백현이가 너징 이마에 입술 꾹 누르고 떨어져.

 

 

 

"나 갈게. 오늘 자기 나 때문에 울고 웃고 다하네."

 

"너도 아까 울었잖아."

 

"기억안나."

 

"몰라, 히끅! 가."

 

 


너징말에 백현이가 너징 머리 쓰다듬곤 뒤도는데 아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헤어지는게 아쉽게 느껴지는 너징이야.

 

 

 


"백현아."

 

 


"응?"

 

 


"...자고갈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같이 들어온 집안. 거실에 앉아 게임하고있던 종대가 호들갑떨며 달려와.

 

 

 


"뭐야 너네!!!!!!다 젖었잖아!들어오지마!!!"

 

 

 

종대가 화장실에서 수건 꺼내오더니 너징이랑 백현이한테 던지고 잔소리하는데

백현인 종대 소리 무시하고  집안으로 쑥 들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백현이 보고 웃으면서 따라들어가려는데 종대가 잔소리 멈추고 너징 머리에 수건 올려주더니

 

 

"풀었어?"

 

하고 물어ㅋㅋㅋㅋㅋㅋ너징이 웃으면서 끄덕끄덕하니까 종대가 잘했어, 하면서 너징 머리 털어줌.

 

 

 

 

일단 둘다 젖었으니까 종대가 자기옷 몇개 꺼내서 백현이한테 쥐어주고 씻고오라해서

백현인 2층 화장실 쓰고 너징이 1층 화장실에서 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 나가려는데 너징 눈 엄청 부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붕어인가..백현이는 이 흉한얼굴 어떻게 보고있었나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운눈이 신경쓰여 한참이나 화장실 거울앞을 못 떠나던 너징이 결국 눈 꾹꾹 누르면서 밖으로 나오는데 거실엔 종대밖에 없어.

 

 

 

 

"백현이는?"

 

 

"경수방. 야 일로와봐, 오빠 지금 신기록 세울거같다."

 

 

"게임 좀 그만해."

 

 

너징이 열심히 게임하는 종대 등 발로 차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층으로 올라와서 경수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잤어?"

 

"어, 누구 왔냐?"

 

 

 

찬열이가 눈 비비면서 화장실에서 나와ㅋㅋㅋㅋㅋ

눈도 못뜨고 있길래 너징이 가서 눈곱때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 왔어."

 

"아, 화장실에 교복있던데."

 

 

"어? 내가 치울게."

 

 

 

비 맞은 옷이니까 빨아줘야지 하고 너징이 화장실로 들어가려는데 찬열이가 야 내가 할게 하고 너징을 불러.

 

너징은 됐어 하면서 화장실 들어가서 백현이가 옆에 벗어둔 교복 집어드는데,

 

 

 

"..."

 


"그니까 내가 한다고 했지."

 


"...어.."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복셔츠랑 바지사이에 팬티도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당황타서 확 멈추니까 박찬열이 너징 쫓아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 말없이나옴ㅋㅋㅋㅋㅋ

 

아니 남자속옷 한두번 본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부끄럽지?

 


너징이 일부러 빨개진볼 가리느라 두손으로 얼굴 감싸고 경수방으로 들어가는데 아직 교복차림인 경수랑 종대옷을 입고있는 백현이가 보여.

 

 

근데 얘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 들어오니까 심하게 놀람

 

 

 


"OO아 노,노크좀 하고 들어오지.."

 

 


경수가 쓰고있던 공책 확 덥고 치우니까 경수 침대에 앉아있던 백현이가 너징 보고 자기 옆자리 탁탁 쳐.

너징이 쪼르르달려가서 앉으니까 백현이가 너징 머리 넘겨주는데 뭔가 수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뭐했는데 숨겨?"

 

 


하고 경수한테 손 내미니까 경수가 뭘? 하고 공책 치워버려.

너징이 일부러 입술 쭉 빼고 경수 째려보니까 경수가 눈 도르르도르르 피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얘기했는데."

 

"그냥 학교얘기."

 

 


너징이 이번엔 백현이 미심쩍은 눈으로 보니까 백현이가 너징 입 손으로 꾹 눌르면서 왜그래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분명 숨기는게 있는데. 너징이 계속 수상한 눈으로 경수랑 백현이 번갈아 보니까 경수가 말돌리려는지 입을때는데

 

 


"OO아."

 


"왜에."

 


"다음주에 우리학교 축젠데, 올꺼지?"

 


"다음주에?"

 

 

 

너징이 되물으니까 경수가 끄덕끄덕하더니

 

 

"재밌는거 많이 하니까 꼭 와."

 


하고는 백현이 눈치살펴. 백현이는 너징 보고있는데.

 

아ㅋ 백현이가 너징 서프라이즈 파티하는것 때문에 둘다 지금 이렇게 너징 대답기다리고 있구만.ㅋ

너징 들어오기 전에 공책들고 끄적끄적한것도 파티준비인건가?

 

너징 갑자기 장난기 확 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날 바쁜데ㅠㅠㅠㅠ..."

 


"어?"

 


"..못 갈거같은데."

 


"왜? 왜, 자기야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 못간다니까 백현이 표정 바로 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한테 이벤트해줄테니까 오란소리도 못하고 너징이 못갈거같다니까 너징 팔만 붙들고 왜,왜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글쎄. 상황보고 갈수있으면 갈게."

 

 

 

너징도 진짜 못된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백현이 맘졸이게함ㅋㅋㅋㅋㅋㅋ백현이는 아 와야되는데..와야되는데..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경수도 오라고 계속 너징 설득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밥 안먹냐?"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종대가 들어와선 밥먹으라고 다 불러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예 밥이다!

 

 

 

 

 

-

 

 

 

 

 

"저, 형 저번엔 죄송했습니다."

 

"아니야, 신경쓰지마. 밥은 괜찮아?"

 

"네. 맛있어요."

 

 


다같이 둘러앉아서 밥먹는데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저번에 민석이보고 너징 사촌오빤지 모르고 이새끼 저새끼 했잖아.

부엌가자마자 민석이한테 고개 꾸벅숙이면서 사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는 뭐 별로 신경안쓰는 눈치고.

 

 너징은 아까 백현이랑 파스타 먹을때 제대로 못먹고 와서 완전 꿀밥먹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막 퍼먹으니까 민석이가 평소 하던거처럼 너징 밥그릇에 반찬 하나 씩 놔주면서 먹는데 백현이가 그거보더니


 

 

"아 제가 할게요."

 

 

하더니 너징 밥그릇에 반찬하나씩 놔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가 줄땐 아무생각 없었는데 백현이가 주니까 부끄러운거ㅋㅋㅋㅋㅋ그래서 너징이


 

 

"아 내가 애기야? 밥 먹어. 내가 알아서 먹을게."

 

 

하고 반찬 막 집어먹으니까 백현이 꽁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가 줄땐 아무말도 안하고 자기가 주니까 뭐라한다고. 너징은 부끄러워서 그런건데..

 

 

 

 

 


-

 

 

 

 

 

무튼 그렇게 밥먹고 너징방에 들어왔는데 백현이 긴장해있는게 눈에 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도 그동안 백현이네 집에 가기만 했지 백현이가 너징집에 온게 처음이라 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왜?"

 

"저거."

 

 

 


너징 침대에 앉아있다가 확 일어나더니 너징 책상쪽으로 걸어가. 너징이 왜? 하면서 따라가는데

 

 

 

"아 조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너징한테 고백할때 줬던 조화. 너징이 책상위에 장식해뒀거든.

백현이가 너징 책상의자에 앉더니 조화 막 만져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뭐가."

 

 

"그냥. 이거 살때 너한테 차일까봐 엄청 걱정하면서 샀는데."

 

 

"..."

 

 

"지금 이렇게 같이 있는게 신기해."

 

 

 


너징이 왠지 낮간지러운 느낌에 앞으로도 같이 있을건데 뭐. 하고 침대에 앉으니까 백현이가 웃으면서 너징옆으로 쪼르르와서 따라 앉아.

 

 

"백현아."

 


"응?"

 


"아까 할얘기 있다고 한거 뭐야?"

 

 

 

아까 싸울때 백현이 입에서 소속사 얘기나온게 신경쓰여서 물어보니 백현이가 아, 맞다! 하곤 바로 입을 때.

 

 

 


"아는형이 가수 준비중이라 놀러갔다가, 소속사 관계자 만났는데."

 


"응."


 

"저번에 경연대회나갔을때부터 보고있었다고. 연습생으로 들어올생각 없냐해서."

 


"...아."

 

 

 

 

연습생? 백현이가? 너징은 생각치도 못한 백현이 얘기에 놀래.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일인데. 너징은 당황스러운기분인데 백현이는 좀 들떠 있는것 같아.

 

그렇겠지..노래하는거 그렇게 좋아하는데.

 

 

 

"그럼 연습생 하는거야?"

 

 


너징이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백현이가 너징손을 가져가서 잡아.

 

 

 


"넌 어때."

 


"뭐가."

 

 


"했으면 좋겠어, 안했으면 좋겠어?"

 

 


"...뭐. 너가 하고싶은데로 하는거지."

 

 


"너가 싫다하면 안할게."

 

 

 

 

너징이 백현일 올려다보니까 백현이가 너징을 보고 씩 웃어.

 

백현이가 가수하면. 이렇게 둘이 있을시간도 없어지는거잖아. 좋지는 않은데 백현이가 하고싶은걸 막기는 싫고.

 

 


"그런게 어딨어. 너 하면 좋지. 남자친구가 가수인거잖아. 그리고 너 노래부르는것도 좋아하고..잘 된거지."

 

 


너징이 일부러 백현이 눈을 피하며 횡설수설하며 말하니까 백현이가 더 진지한 목소리로 입을 때.

 

 

 

"나 연습생하면 그 연습실 근처로 이사갈꺼야."

 


"어?"

 

 

"어차피 지금도 혼자살고있고."

 

 

"아..."

 

 

"그래도 괜찮아?"

 

 

 

 


백현이 물음에 말문이 턱 막히는거같아. 백현이랑 떨어지는건 싫지만 너징때문에 백현이가 하고싶어하는걸 포기하는건 더 싫은데.

 

 

 

 

"나 괜찮아."

 

 

"..."

 

 

"너가 하고싶은거 하는건데, 왜 나한테 물어. 너 노래하면 좋은거잖아. 잘됐다."

 

 

 

 

너징이 일부러 밝은 목소리로 말하고 백현일 올려다보자 백현이가 잡고있던 너징 손을 놔버리더니.

 

 

 

"거짓말 진짜 못한다."

 

 


하고는 너징 껴안고 침대에 누워버려.

 

 

 

 


얼떨결에 백현이 위에 올라가있는자세가 되서 당황한 너징이 일어나려고 팔에 힘을 주자 백현이가 너징을 더 세게 껴안아.

 

 

 


"왜, 왜그래."


 

"안할래, 안할게."

 

 

"뭐, 연습생을? 왜?"

 

 

 

 

너징이 당황해서 백현일 내려다 보자 백현이가 너징 얼굴에 이곳저곳 뽀뽀하곤 다시 끌어안아.

 

 

 

"하지말라고 하면되지, 눈도 못마주치고 잘됐네 하면 누가 믿어주냐."

 


"나 때문에 그런거면 됐어! 너 하고싶은거 해."

 


"진짜? 나 자기랑 키스하고싶은데. 해도 되?"

 


"아니, 그런소리가 아니잖아!!"

 

 

 


너징이 놀라서 소리지르니까 백현이가 웃으면서 너징 머릴 넘겨줘. 뭐지. 속을 알수가 없다..

 

너징이 포기하고 백현이한테 안긴채로 힘 빼고있으니까 백현이가 웃으면서 말해.

 

 

 

"처음엔 하고싶었어. 지금도 가수한다고 혼자 올라와서 가족들이랑 따로 살고있는거니까."

 

 

"..근데 왜."

 

 

"모르겠다. 나 연습생하면 너랑도 자주 못만나고."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너 하고싶은거해."

 

 

"그런거 아니야. 처음엔 가수가 하고싶었는데 커보니까 가수보다 하고싶은게 더 많이 생기는거같아서."

 

"..."

 

 

"그래도 연습생제의 받으니까 기분은 좋더라."

 

 

 


하고는 너징 입에 쪽하고 떨어지는 백현이야. 너징이 몸을 일으켜 앉자 백현이도 너징을 따라 앉아.

 

 

 

"그럼 넌 뭐하고싶은데?"

 


"나 자기랑 같은 대학가서 CC하는거."

 

 

 

 

너징의 물음에 백현이가 웃으며 말해. 그게 뭐야, 하고 백현이 볼 잡아 당기는데 백현이는 너징한테 볼 잡혀놓고도 뭐가 좋은지 실실 웃어.

 

이렇게 말해도 백현이도 많이 고민해봤겠지. 너징이 백현이 품에 안기자 백현이가 너징 껴안곤 등 토닥토닥해줘.

 

 

 

"OO아."

 


"...응."

 


"내일 종인이 병문안 같이가자."

 


"응?"


 

"혼자는 못 보내겠고. 같이가자, 내일."

 


"그래."

 

 

 


너징의 대답에 백현이가 너징 머리에 입술을 부벼.

 

 

 

 

"샴푸냄새."

 

"좀전에 머리감았잖아. 너한테도 나."

 

 

 

너징이 백현이 안은채로 킁킁대자 백현이가 간지러운지 막 웃더니

 

 


"아 진짜 어떻게 해버리고싶네."

 

 

이러곤 너징 더 세게 껴안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버둥대면서 놔줘,이제! 하는데 씹힘ㅋ..안 놔줌....

 

 

 

 

"놔달라고!"

 

 


"으흠."

 

 

"빨리 안놔? 숨막혀!"

 

 


"저거 조금만 더 감상하고."

 

 

 

 

???뭘 감상해?

겨우 백현이 때내고 백현이가 보는곳따라 시선을 옮기는데.

 

 

 

 

"아!!!!!!!!!!!!!!!변태새끼!!!!!!!!!!나가!!!!!!!!!!!"

 

 


"아! 저기에 둔게 잘못이지, 아!! 아! 나갈게, 나간다고!"

 


"아 변백현 짜증나!!!!!!!!!!!!!!!!!!"

 

 

 


하 아침에 급하게 준비하느라 벗어 던저둔 너징 브레지어...침대에 널부러져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는 저거 아까부터 계속 봤을거 아니야

 

 

너징이 백현이 방에서 내쫓는데 변백현 실실 웃으면서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

글맞은거봐 너징은 그제야 뒤늦게 방정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갈수록 비가 심해지는가 싶더니 결국 천둥까지 치기 시작해. 너징 일부러 이어폰끼고 노래도 크게 틀고 하는데 그래도 무서움....

결국 민석이한테 재워달라고 하려고 몸에 이불 칭칭 두르고 거실로 나오는데 티비가 켜져있어.

 

 

 

 

"..누구있어?"

 


"? 너 왜 안자?"

 

 

 

 

경수랑 백현이랑 영화 틀어두고있는거.. 공포영화. 너징이 무서워서 쪼르르 달려가서 백현이 옆에 앉으니까 백현이가 잠안오냐고 묻는데

 

 

 


"아니, 자꾸 천둥 쳐서."

 


"이 나이에 천둥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아 놀리지마. 넌 왜 안자?"

 


"아, 잠안와서. 경수야 나 OO이 재우러 가야겠다."

 

 

 

백현이가 너징 안고 일어나니까 경수가 무서운데 혼자봐야되냐고 투덜투덜대.

혼자보긴 무섭고 보던거 마저 보고는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이 그냥

 

 

 

 

"나 민석이오빠랑 같이 자면 되. 그냥 보고자."

 


하는데.

 


"남자친구 옆에 두고 어디서 잔다고?"

 

 

백현이가 인상쓰고 너징 방으로 질질 끌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 그냥 들어가서 자. 내일 다운받아서 다시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강제로 방에 보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게 백현이랑 들어와서 나란히 눕는데 너징 침대에 둘이 누우니까 이상하..............................................................긴 개뿐 설레고 매우 좋음....ㅋ....

 

 


"졸려?"

 


"우응.."

 

 

백현이가 옆에 있어서인지 천둥소리도 안 무섭고 금방 졸려지는 너징이야.

너징이 하품하고 백현이 품에 안기니까 백현이가 너징 토닥토닥해줘. 얼른 자라고

 

 

 

 

백현이가 조용히 불러주는 노래에 백현이 품에 꼭 안긴채로 너징이 눈을 감아.

 

 

 

 

 

-

 

 

 

 

동이 틀 때쯤 낑낑 대는 소리에 너징이 억지로 무거운 눈을 뜨는데

너징을 안고있는 몸이 엄청 뜨거워. 내뱉는 숨도 뜨겁고.

 

잠이 확 깨는 느낌에 일어나서 백현이 이마에 손을 가져다 대는데 엄청 뜨겁...

 


아니 아까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어제 비맞아서 그런가.....너징은 멀쩡한데.

 

 

 

"백현아, 백현아. 괜찮아?"

 

 

 

너징이 백현이 살살 흔드니까 백현이가 너징손 잡고 입 여는데, 목소리 다 갈라져서 나온다..

 

 

 

"백현아."

 


"...어.."

 


"너 몸 엄청 뜨거워. 괜찮아? 물 가져다 줄까?"

 


"...아니. 그냥 자. 나 나가서 잘게."

 

 

 


너징이 물떠오려고 몸일으키니까 백현이가 너징 팔 잡더니 자기가 나가서 잔다는거.. 아니 엄청 아퍼보이는데 이와중에 너징 감기 옮는다고..

 

 


"됐어. 여기서 자."

 


"아니, 너 감기 옮ㅇ"

 


"빨리 안 누워? 죽해 올테니까, 자고있어."

 

 

 

 

너징이 일어나려는 백현이 눕히고 눈 감으라고 백현이 눈 위에 손올리니까 백현이가 눈 감고는 웃어.

이 아픈와중에 웃음이 나오나. 너징은 속상해 죽을거같은데.. 괜히 어제 싸워가지고는..

 

 

 

 

 

너징이 백현이 눕혀두고 나오는데 큰소리만 떵떵쳤지. 집에서도 거의 경수나 민석이가 밥해주는편이라 ..너징 죽하는법 모름...ㅋ......


주말인데 민석이 아침일찍 깨우는것도 미안하고..

 

결국 스마트폰만 믿고 죽 끓일 준빌하는 너징이야.

 

 

 

 

 

 

 

-

 

 

 

 

 

 

"백현아."


"..."


"죽해왔어. 죽이랑 약먹고 자자."

 

너징이 죽그릇 무릅에 올리고 백현이 깨우니까 백현이가 눈도 재대로 못뜬채로 상체일으키는데, 뜨거운 기운이 확 끼쳐.

 

아 진짜 어제까지만해도 멀쩡했는데.. 너징 속상해 죽겠음 ..ㅠㅠㅠㅠㅠㅠ

 

 

 

 


"아 해."

 

 

 


죽 후후 불어서 입에 대보곤 안 뜨거운것 같아서 백현이 입에 넣어주는데 너징이 주는거라 그런지 딴말않고 주는대로 잘 받아 먹는 백현이야.

 


죽 겨우 다 먹이고 약 까서 입에 쏙 넣어주고 물컵 대주니까 백현이가 인상쓴상태로 꿀꺽 삼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 싫어하는건 백현이나 너징이나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누가 밥먹여주는거 진짜 오랜만이야. 어릴때 엄마가 밥먹여준거 이후로 처음이다."

 

"목소리 다 갈라진거봐. 말하지 말고 자."

 

 


너징이 죽그릇 책상에 올려두고 침대에 올라가서 백현이 한테 이불 덮어주니까 백현이가 또 실실 웃어.

 

 

 

"아픈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아서 웃어."

 


"그냥. 아플때 누가 옆에 있으니까 좋다."

 

 

 


하긴 백현이는 혼자사니까 아플때도 집에서 간호 못받고 혼자 있었겠지.

 

속상한마음에 백현이 가슴팍에 손올려서 토닥토닥해주니까 백현이가

 

"아 어제 뽀뽀 많이 해둘껄. 존나 하고 싶다."

 

이러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프면서 할말다함..


얼른자라고 백현이 머리 헝클어진거 정리해주는데 가만히 눈감고 있던 백현이가

 

 


"김종인 병문안 갈꺼야?"

 

 

 

하고 물어.

 

 

 

"가야지..나 때문에 다친거고, 어제도 못갔으니까."


 

"나 다 나으면 같이 가자."

 


"집에서 쉬고있어. 이따 잠깐만 다녀올게."

 


"나도 같이갈래."

 


"너 이래서 어떻게 같이가. 집에 있어."

 

 


"그냥...안가면 안돼?"

 

 

 

 

+

 

그래서 징어는 종인이 병문안을 갈까요 안갈까요???>

저 늦게왔다고 욕먹는거 아니죠?

욕하셔도 되여 전 욕먹어도 싼년이니까요^9^.....또르르르

피방이라 암호닉은 못올릴꺼같아요.

오늘은 못쓰지만 항상 긴 댓글 달라주시는 징어들 감사해요

진짜 글쓰는데 가장 큰 힘이 되는것같아요.ㅠㅠㅠㅠ정주행해주시는 분들도 감사합니다.

원래 훈고딩썰을 30편 완결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쓰다보니 아쉬워서 고민되네요ㅠㅠ.....어어엉ㅇ엉ㅇ엉ㅇㅇ어엉어어어어

친구랑 훈고딩썰 완결내는날부터 금연하기로 했는데 그것때문에라도 완결이 늦어질거같네요ㅕ...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다음편은 아마 금요일에 올라올꺼같아요 토요일이나!! 그때 봐요 내사랑들!!!!

오타있으면 댓글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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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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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아유 귀여우ㅕ백현아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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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현아 잠깐 다녀올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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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어흐ㅏㅓ;미ㅏㄴㅇ러;.......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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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변백현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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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다음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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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만 기다림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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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헬리코박터균!! 작가님오늘분량대박이네요..♡ㅎㅎㅎ 백징영원히행쇼!ㅠㅜㅜ박찬열은누구랑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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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아ㅜㅜㅜ배큥이아퍼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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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겁나 설레ㅠㅠㅠㅠㅠㅠ분량 진짜 개대박이네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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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배큥이 ㅠㅠㅠㅠㅠ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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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헐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병문안 나증에 같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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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백현아 설레잖아ㅠㅠㅠㅠㅠ으헝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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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준짱맨이에여!! 하유ㅜㅜㅠ 정말 저렇게 남친이 질투하는거 귀엽댜ㅡ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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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와!!!!!!!!!!조화에ㅕ여!!!!!!!!!!!!!!!!!!!!!!어예!!!!!!!!!!!!!ㄹ룰ㄹ룰루루ㅜㄹ 어유 백현이랑징어랑화해금방할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윸ㅋㅋㅋㅋ아맞다 종대귀엽다..흐흐...(내꺼종대~♥)..흫..ㅋㅋㅋㅋㅋㅋㅋ근데 설레죽겠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줄한줄읽을때마다 심장이 빠운쓰!빠운쓰!쿠앜왘ㅇ쿠오캉쿠옼왘ㅇ쿵코아 뭘해작가! 쿵쾅쿵쾅빨리쳐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 근데 뭘해작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는데 안와서슬퍼ㅅ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뭘해작가글에 언제오냐고하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뭐라고...☆ 아유..그래도 와서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그리고 30편이마지막이라니 그게무슨.소리. 아그러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그럼 이제 이황금글도못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슬픈건 뭘해작가도못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뭘해작가랑 얘기도못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러어어ㅓㅇ어ㅓ엉어어아아어어어어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ㄴ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뭘해작가혼나야돼 때찌ㅁ맞아야돼! 금연안하면 때릴거다!!!!!!!!그거 몸에안좋은데!!!!!!!!!이이ㅏ!!!!!!뭘해작가 조화..가...걱정...감히 제가 걱정을...하게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연꼮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뭘해작가 일루와드루와드루와 쪼꼬렛도주고 사탕도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로 드루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꼮.해.와. 검사할꾸야 아니 근데 뭘햊작가 글왜케잘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하면울듯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또륵...내용이니전개니!아주 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으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뭘해작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뭘해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ㅠㅠㅠㅠㅠㅠㅠㅠㅇ..아니야..큽..잘자뭘해작가...내하트품고...내꿈..꾸ㅡ고...징그럽지..?뎨둉.. 하트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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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해
저도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찍온다하고 늦게와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0편완결도 아쉬워서 못할거같고ㅠㅠㅠㅠㅠㅠㅠ금연도 할게 고마유ㅓ욮퓨ㅠㅠㅠㅠㅠㅠㅠㅠ자신은없지마뉴ㅠㅠㅠㅠ 오늘 꿀잠자고 일어났는데 조화가 내꿈꾸라해서 그랬구나♥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로 다음편얼른써올게요 빠샤빠샤♥♥♥♥♥긴댓글고마워요 힘팍팍남!!!!!!아 싸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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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 아프지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 궁금해요 갈까요 안갈까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구 갑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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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헐백현아ㅠㅠㅠㅠㅠ왜아프고그래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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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백혀나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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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ㄴ전재미있어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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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몰라 갈듯...튼 담편 기대옇ㅎ신알신해야지 오늘 내내 정주행함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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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헐 작가님 잠시만요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 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저오늘 정주행시작해서 이제 막 다읽었느데 진짜 읽는내내 너무 행복하고 좋았단말이에여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요ㅠㅠㅠㅠㅠㅠㅠ안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ㅛㅡㄹㅎ슬퍼요ㅠㅠㅠㅠㅠ엉엉엉엉어어엉으어ㅠㅠ제가지금 말하ㄱ는게 이상해서 그렇지 정말정말정말너무아쉬워서 그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내시지말고 그냥 더 달리세요!!!!!!!!!!!!!!!!!!!!!!!!!!!!!@@@!@!!!!!!!!!!!!아 진짜 벌써부터 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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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해
정주행 힘드셨을텐데 감사해요ㅠㅠ♥♥30편완결말고 더 쓸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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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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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디유에요! 아 귀여워 백현이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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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아 진짜 나 뭘해님 볼 면목이없다...ㅠㅠㅠ아글이야...ㅠㅠㅠㅠㅠㅠ요즘 바빠서 인티도 삼일만에 들어왔어ㅠㅠㅠㅠㅠㅠㅠ왔는데 이렇게 달달달달한 백현이가 반겨주니 참 조화!!!!!!뭘해님은 내가 자꾸 늦게오니까 섭섭하겠구나...ㅠㅠ노력할게아글이가!!아 김종인덕후인 나로써는 이상황이 참 난감하다 오늘 너무 달달해서 가자!!!가자!!!!이럴수도 없고..ㅋㅋㅋㅋ아픈애를 두고 어떻게 가..휴휴 아글이 오늘도 뒷북치고 갈게!!!!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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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해
아글!많이 바빴나봐ㅠㅠ 늦게와도 괜찮아 하나도 안 섭섭하니까 신경쓰지마!!!와주는데 감사하지♥♥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선 종인이도 많이 나올거야!!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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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니!ㅂㅔ!아!임당어휴변배켠진짜능글맞은거너무사랑스롭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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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쥬아쥬아다쥬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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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푸딩이에여!!!!!!!!!!!!!!!!!!! 왜이제본거지ㅠㅠㅠㅠ 아진짜달달...닥빙해서보다가 끝나고 나면 뭔가 되게 허전하고 이게 현실이아닌거같고....ㅠㅠ 왜케 잘쓰세요ㅠㅠ 나이거읽을 때마다 너무 설레요ㅠㅠ 사랑해여 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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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해
저도 사랑해요♥♥♥그냥 현실이다 하고 보세요 닥빙닥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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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하얀키보드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늦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주못들어와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이건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울고갈게요너무좋아요설레욮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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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해
늦어도 괜찮아요!!⊙♡⊙항상 보러와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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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빠오즈예요! 글 이제야 확인했내여ㅠㅠㅠ 애들 알콩달콩 저렇게 붙어있는 거 보깁 좋더ㅠㅠㅠㅠ 아 ㅠㅠㅠ 완전 깨소금이 후두두 떨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곧 완결인가요? ㅠㅠ 아쉽다 많아 ㅠㅠ 늦게 오셛ㅎ 상관없어여!! 글 정말 잘 읽었급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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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ㅠㅜㅜㅜㅜㅜ뒤늦게발견하고 정주행을하다니 작가님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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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아ㅜㅠㅜㅜㅠㅠㅜㅠ백현아ㅜㅜㅜㅜㅜㅜ현아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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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ㅠㅠㅠㅠ정쥉 겨우 다했네요ㅠㅠㅠ 아 백현이 너무 설레요ㅠㅠ! 신알신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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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햇님이예요!!진짜 오랜만이네요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근데 제가 안온사이에 글이 많이 올라왔네요!!너무댓글 늦은게 아닌가 하네요ㅠㅠㅠ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ㅠㅠㅠㅠㅠ다들 설레네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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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조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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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 젛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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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르아유유ㅠ유ㅠㅠㅠㅠㅠ아픈애가 말을 어떻게 그렇게 설레게 하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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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백현이 아파서 우째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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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믹 갔다가 백현이없이갔다가 고백받고돌아오는건가요...ㅋㅋ 그리고 정주행끝!!!!!저 새로운댓글이라 암닉안달아도 다 아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암닉되면.....저 보라돌이로...헤헿ㅎㅎㅎ 신알신도 해놨지요~.~ㅎㅎ 잘보고가요....내일학교에서가 좀 걱정이되지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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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언제오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고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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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짱졸아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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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진짜변백현워더ㅜㅜㅜ백징ㅜㅜ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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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백현아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그 와중에 귀여운건 함정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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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어..그래 하루만 늦게가자...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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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ㅠㅠㅠ큨큐ㅠ큐ㅠㅠㅠ가디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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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가면 백현이가 실망하겠지?ㅠㅠㅠㅠㅠ 으어어엉 그래듀 화해해서 다행이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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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아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우리 불쌍한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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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아백현ㅇ이 설렌다 진ㄴ짜 너무설레쟈냐ㅠㅠㅠㅠㅠㅠㅠㅠ쥬금쥬ㅠ금..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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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불맠@ 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잖아여ㅜㅜㅜㅜㅜ자꾸 이렇게 글쓸꺼임? 자꾸 이러시면 정말 좋습니다 좋아요 아주 잠못들고 좋네요ㅋ 아니근데 그나저나 뭘해님...서든하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서든 덕후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랑 같이 서든해여ㅠㅜㅜㅠㅠ서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레포데 신나게햌ㅅ음ㅠㅠㅠㅠㅠㅠ저랑 서든해여!!!!!!! 서!!!!!!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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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머 쟤넨 침대위에서도 왜저렇게 달달하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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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으하ㅓㅠㅠㅠㅠㅠㅠㅠ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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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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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아변박혀뉴ㅠㅍㅍㅍ설레ㅠㅠㅠㅠㅠㅠ사귀저내갛많이사랑ㅎ8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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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백현이 정말 귀엽네요ㅠㅠㅠㅠㅠ저런 남친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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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종인이한테못가게 철벽치는 백현잌ㅋ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르도 잛고고갑니다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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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아..연애하고싶다. ..나도병간호잘해줄수있는데...자신있는데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점점 외로워지는고가테...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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