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말봉희 전체글ll조회 1513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ep.1 become a Hogwarts student

 

 

  

 

  

 

  

 

  

 

  

 

w.말봉희  

 

  

 

시작하기 전, 해리포터 프롤로그 노래를 함께 들으면 몰입감이 배가됩니다.  

 

  

 

  

 

  

 

  

 

  

 

  

 

  

 

  

 

  

 

새로 이사간 집 내 방에서 신기한 종이 하나를 발견했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이게 뭐야..? 지도같은데...”  

 

  

 

발견한 종이는 분명 움직이고 있었다. 이삿짐 나르랴, 청소하랴 피곤해서 그런 줄 알고 눈을 비볐지만 아무리봐도 분명...  

 

  

 

”미쳤나봐... 나 진짜 미쳤나봐... 신박한 새집 증후근 뭐 이런건가”  

 

 

 

이상한 듯 지도를 지켜보니 있던 그림들이 사라지고 백지가 되어있었다. 

 

 

 

”그럼 그렇지 움직이는 종이는 무슨” 

 

 

 

”혹시 이 전 주인껀가? 어차피 다 낡은 백지 종이인데 버려도 되겠지?” 

 

 

 

종이를 버리려했지만 혹시 엄마의 짐일 수 있으니 물어보러 가야겠다. 

 

 

 

”엄마 내 방에서 이런 종이 나왔는데 혹시 엄마 짐이야?” 

 

 

 

”그런 낡은 종이가? 엄마 짐 아니야 그냥 버려도 되겠다~ 이 전 주인껀가봐” 

 

 

 

”응 알았어” 

 

 

 

”참, 배 안고파? 저녁때인데 밥먹자 엄마가 맛있는 라자냐 해줄게” 

 

 

 

”미안, 내일 먹자 오늘 너무 피곤해서 눈만 감으면 쓰러질 것 같아” 

 

 

 

”그래 엄마도 쉬어야겠다 오랜만에 계속 힘썼더니 힘들어 우리 딸 잘자~” 

 

 

 

”응 엄마도!” 

 

 

 

  

 

몽롱한 정신에 방으로 올라오자마자 종이를 책상에 던져둔 뒤 침대로 쓰러지고 난 그대로 잠이 들었다.  

 

  

 

.  

 

  

 

  

 

.  

 

  

 

  

 

.  

 

  

 

  

 

”야, 너 여기서 뭐해”  

 

 

 

”뭐야.. 여기서 자는거야?”  

 

 

 

”멍청아, 기절한거겠지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데서 잠을자겠어?”  

 

  

 

  

 

  

 

문득 들려오는 말소리와 발소리에 잔뜩 찡그린 얼굴로 눈을 떴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  

 

”뭐야..?”  

 

  

 

  

 

  

 

  

 

”어? 눈 떴다”  

 

  

 

가운데 빨간머리 남자애가 말했다.  

 

  

 

”너네 뭐야..? 왜 남의 집에...”  

 

  

 

”무슨 헛소리야, 여기까지 오다 어디 머리라도 맞은거야?”  

 

  

 

말도 안되는 상황에 주의를 둘러보았다. 런던의 기차역 안이였다. 나 우리집에서 자고있었는데 분명 이사하고 침대에 누워서... 상황파악이 전혀 되지 않았다. 아니 이 말도안되는 상황에서 누가 상황파악을 하려고 하나.   

 

  

 

내가 몽유병이 있었나? 그래서 기차역까지? 라는 생각에 미칠 무렵 손에 무언가가 있었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이건 또 뭐야..?”  

 

  

 

”리아 이러다 늦겠다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기차가 그냥 떠날꺼야!”  

 

  

 

날 지켜보던 아이들이 날 일으켜 세우더니 곧장 데리고 뛰기 시작했다.   

 

  

 

”어디 가는건데? 아니 여기가 어딘데? 너네 나 알아? 미쳤나봐 빨리 데려다 놔!”  

 

  

 

”기차역에서 자더니 머리가 어떻게 된거야? 아님 여름방학동안 기억이라도 잃었어?”  

 

  

 

아까 그 빨간머리 남자아이가 말했다. 그렇게 달리더니 어느 한 곳에 도착했다. 

 

도착한곳은 그냥 평범한 플랫폼 사이 벽이였다. 아이들이 하나 둘 벽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나는 벽에 부딪힐까 놀래 눈을 질끔 감았다 뜨니 방금 뛰어든 아이가 사라져 있었다. 뒤 이어 다른 아이가 뛰어들더니 벽으로 통과해버렸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놀라운 광경에 어떻게 하면 꿈에서 깰지 생각하던 중 벽에 뛰어들어 부딪히면 꿈에서 깨지 않을까 싶어 나도 따라 무작정 벽으로 뛰어 들었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이게..뭐야...? 지금 나도 따라서 통과한거야..?” 

 

벽에 부딪혀서 깰 줄 알았지만 나도 따라 통과되어 버렸고, 꿈인걸 알지만 깨지않음에 좌절감이 들었다. 

 

”왜그래 방학동안 무슨 일 있던거야?” 

 

앞서간 여자아이가 넋이 나간 내 표정을 보고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 

 

”꿈에서 깨지 않잖아..” 

 

”입학할 때 꿈만같다더니 아직도 감성에 젖은거야?” 

 

뒤 따라 들어오던 쌍둥이 형제가 말했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꿈이라면 빨리 깨었으면 좋겠고 그게 아니라면 집으로 가고싶었다. 하지만 난 분명 잠에 들었고 그저 아직깨지 않는 꿈이라 생각했다. 꿈에서 깰 방법을 생각하며 일단 아이들을 따라 기차에 올라탔다. 

 

”리아 방학 잘 보냈어?” 

 

”방학..?” 

 

”이러쿵 저러쿵 필요해?”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마치 다들 날 알고있었다는 듯 인사하고 말을거는 아이들을 피해 처음 본 아이들을 따라 자리에 앉았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왔어? 좀 늦었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리아 가 혼자 기차역에 누워있다 일어나더니 아까부터 넋이 나가있어. 그거 데려오느라 좀 늦었지” 

 

 

어차피 꿈에서 곧 깰텐데 즐기기나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앉아있었다. 

 

”리아 근데 넌 왜 짐이 없어?” 

 

”그러게 지팡이도 없고 올빼미도 없네” 

 

”ㅇ..아 오다가 그 택시에 다 두고 내렸어 그래서 없어” 

 

”뭐? 정신 완전 나갔네, 어쩔 수 없지 도착하자마자 다이애건 앨리로 가자” 

 

 

 

그렇게 기차는 어느 목적지에 도착했다.우선 내린 후에 아까 애들이 말했던 다이..어쩌고 저쩌고에 간다고 했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벽들이 움직이더니 다른 공간으로 이동했다. 꿈이라 그런지 이곳은 참 마법같은 곳이다. 말로는 설명이 안되고 감히 그릴수도 없는, 꿈이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수 없는 곳이였다.  

 

조금도 적응할 수 없고 익숙해지지도 않으며 그저 꿈에서 깨고싶은 마음 뿐이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아이들이 지팡이를 사라길래 땅을 짚고다니는 지팡이인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휘두르는 지팡이였다. 지팡이 가게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추천해주는 지팡이를 잡았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옆에서 이 올빼미가 귀엽니 저 올빼미가 귀엽니 토론을 펼치고 있다. 어차피 꿈인데 예쁜거 사서 의미가 있나 싶었다. 그래도 나름 예쁜 흰색 올빼미를 데려왔다. 대체 이런걸 왜 사야하는지 모르겠다. 이걸 사면 어디를 가는건지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아이들과 짐을들고 부랴부랴 도착했다.  

아까 티켓과 기차에 쓰여있던 목적지인 것 같다. 호그와트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 | 인스티즈 

 

 

안에 들어오니 정말 멋있는 곳이였다. 꿈이 이렇게 정교하고 생생해도 되는건가.. 

 

함께 있던 아이들의 이름은 해리포터, 론, 헤르미온느였다. 헤르미온느와 함께 기숙사로 들어갔다. 

 

부디 잠들었다 일어나면 이 꿈에서 깨어있길 다시는 이런 생생한 꿈 꾸지 않길 바라며 잠에 들었다. 

 

 

 

 

 

 

 

 

 

 

 

 

 

 

 

 

 

 

 

 

 

 

 

 

 

 

 

 

 

와.. 정말 망작이죠..? 왓챠로 오랜만에 해리포터 정주행 하다가 꽂혀서 써봤어요^..^ 그냥 소소하게 쓰려고합니다.

 

 

기존 해리포터 세계관, 내용과 전혀 상관없으며 인물과 인물들의 성격만 그대로 가져왔을뿐입니다. 남주는 말포이입니다. 앞서 말했듯 기존 해리포터 내용과 무관합니다! 물론 조금 가져오는 부분들은 있어요 댓글로 원하는 내용 적어주셔도 됩니다. 몇부작 정한건 없고 쭉 연재하는 연재성글이니꺼 많관부♥️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헐 말포이가 주인공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글 잘봤어요!!
3년 전
독자2
진짜 너무 좋아요 이번 연휴때 해리포터 정주행했는데ㅜㅜㅜ너무 좋아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3년 전
독자3
해리포터 덕후는 웁니다 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에요 글 오래오래 많이 많이 보고싶어요!!!
3년 전
독자4
저번주에 해리포터 정주행해서 그런지 해리포터 소재 넘 반갑ㅠㅠㅠㅠㅠㅠ 말포이가 남주라니 !!!! 다음화 기다리고 있겠슴미다 ㅠㅠㅠ
3년 전
독자6
아 🤦‍♀️ 저 진짜 해덕인 건 어떻게 아시고 이런 재미있는 글을 써주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말포이 남주라니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돼요 ㅠㅠㅠ 선감상 후댓글이지만...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
3년 전
독자7
우와 해리포터 소재로 글 써주시다니ㅜㅜ감격스러워요 ,,,글 너무 재밌습니다 !!
3년 전
독자8
말포이라니ㅜㅜㅜㅜ 너무 설레네요ㅜㅜㅜ 바로 정주행 하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9
헉 이런 글을 이제야 보니... 해덕 취향저격이요ㅠㅠㅠ 게다가 남주가 말포이... 와 너무 좋아요 저두 요즘 해리포터 정주행 계속 하고있어욬ㅋㅋ 아무리 봐도 넘나 재밌는 것... 앞으로 열심히 보겠습니당!
3년 전
독자10
세상에... 저 해리포터 영화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기대해도되죠?ㅠㅠ
3년 전
독자11
지난주부터 해리포터 정주행했더니 해리포터 소재 글 너무 반가워요ㅠㅠ 앞으로 열심히 보겠습니다!!!
3년 전
독자12
와 대박 노래랑 같이 들으니까 진짜 호그와트입학한 느낌....!!!! 이런 글 너무 좋아요ㅜ0ㅜ
3년 전
독자13
처음으로 인스티즈 작품을 보았는데 너무 좋아요ㅠㅠ망작은 무슨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댑니다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엔시티 진짜진짜진짜진짜 곱하기 무한으로 미안합니다 비하인드 내일 진행할게요33 글쓰닝 01.01 13:28
더보이즈 [더보이즈] 난 그리고 난 022 980115 01.01 12:34
배우/모델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320 말봉희 12.31 20:43
더보이즈 [더보이즈] 난 그리고 난 01 980115 12.31 15:44
엔시티 [NCT/도영] 다시 여름이었다 05 (어른 처럼 사랑하려고 했어, 하지만 아이처럼 서툴렀던 것 같아..2 이도시너와나 12.31 13:42
엔시티 [NCT/재현] 당신이 사랑한 겨울 03 (Wedding Day)4 이도시너와나 12.31 12:28
엔시티 [NCT/정재현] 물복남과 연애하기 🥺❤️7 지송지송 12.31 01:37
엔시티 [NCT/재현] 구남친 TALK7 저리로 가라 12.30 23:35
배우/모델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17 말봉희 12.30 16:59
엔시티 [NCT/성찬] 성찬이랑 연애할 때의 기분은 반찬이 진수성찬일 때 같아 TALK7 저리로 가라 12.30 01:48
엔시티 [엔시티] 너의 이름8 연어알 12.30 01:23
엔시티 이금비!57 글쓰닝 12.29 22:42
세븐틴 [세븐틴] 세때홍클 2 | Q&A (TMI) 219 넉점반 12.29 19:00
엔시티 [NCT/도영] 다시 여름이었다 04 (우리의 이야기)1 이도시너와나 12.29 18:5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불나비 022 소슬 12.29 16:51
방탄소년단 어느날 강아지 prologue 뚜빠기 12.29 08:51
김선호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1859 1억 12.29 02: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첫사랑의 법칙 11 7 반복된치즈 12.29 00:03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O.M.R (Oh My Rainbow) The Finale _ 9.5 아니 그래서 ..18 하프스윗 12.28 18:19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O.M.R (Oh My Rainbow) The Finale _ 09. 주말을 드려요..8 하프스윗 12.28 18:19
엔시티 [엔시티/재현] 레모나 下7 연어알 12.28 01:13
엔시티 [NCT127] 우리 오빠들 kakao talk3 9 쿠키밤 12.27 19:40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112 말봉희 12.27 03:33
엔시티 [엔시티/재현] 레모나 上6 연어알 12.26 20:5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내가 티낼 것 같아? 자존심이 있지 12 (完) + 외전17 육일삼 12.26 19:4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헤븐라희 147 육일삼 12.26 18:18
송강 [송강] 눈 내리던 그 날4 다흰 12.26 04:15
전체 인기글 l 안내
6/14 8:48 ~ 6/14 8: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