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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봉희 전체글ll조회 1605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ep. Still a dream













w. 말봉희



시작하기 전, 위 노래를 함께 들어주세요 


.







.









.


"아...."

눈을 뜨자마자 이마를 짚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눈앞에는 헤르미온느가 빨리 로브를 입으라며 말을 하고 있었다.

"아직도 얼굴이 많이 안 좋아 리아.. 괜찮은 거야?"

사실 꿈이라 해도 이 아이들이 하는 말들과 행동들이 진짜처럼 느껴져셔 나도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할 수 없었다. 지금 이 상황이 싫다 해도 어차피 꿈에서 깨지 않는 이상 나도 그냥 꿈속 사람인 것처럼 행동을 해야 할 것 같다.

"나 사실..."


모든 사실을 다 얘기했다. 다만, 꿈이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헤르미온느는 처음엔 믿지 못하는 얼굴이었으나 이 세계에서 그 정도 일은 일어날 수 있다며 믿어줬다. 다른 아이들한텐 비밀로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곳에 대한 모든 설명을 들었다.

아직 이 학교 구조도, 아이들도 뭣도 잘 모르지만 일단 그냥 지내기로 했다. 어디 잡혀온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내 꿈 속인데 무서울 것도 없었다.

.



.



.




"잡종 중에 잡종들"


수업을 가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던 중 누군가 내 어깨를 치며 말했다.

"유리아, 아무리 놀 친구가 없어도 그렇지 어떻게 저런 머글이랑 다닐 수가 있지?"

"아님, 너도 천한 혈통이라 그런 건가?"

"말 조심해 말포이"

우리와는 다르게 초록색 교복을 입은 슬리데린 아이들이 우리를 비웃으며 지나갔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머글?"

"마법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을 머글이라고 해. 나는 부모님 두 분이 다 머글이셔 그래서 저러는 거야 머글 사이에서 나온 마법사라고"

꿈이나 현실이나 재수 없는 애가 있기는 매한가지였다. 무슨 말을 저딴 식으로 해


.


"리아! 헤르미온느!"

해리가 부르는 소리에 자리에 가서 앉았다.

앉아서 주변을 둘러보니 아까 그 금발머리 남자아이도 있었다.

"쟤도 같이 수업 들어?"

"응, 슬리데린하고 그리핀도르가 같이 수업 듣는 게 마법의 약이랑 신비한 동물 돌보기인데 지금은 마법의 약 시간이야"

아까 헤르미온느가 슬리데린 애들과는 별로 안 엮이는 게 좋다고 했다. 특히 저 드레이코 말포이라는 애와는 더더욱.

.


수업이 모두 끝나고 밥을 먹기 위해 연회장으로 갔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이곳은 호그와트 내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였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다시 한번 느끼지만 꿈이 이렇게 정교할 수 있구나 싶었다.

친구들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고 있었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리아!"

나를 부르는 소리에 우리 네 명이 한곳을 쳐다봤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수업을 가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던 중 누군가 내 어깨를 치며 말했다.

"유리아, 아무리 놀 친구가 없어도 그렇지 어떻게 저런 머글이랑 다닐 수가 있지?"

"아님, 너도 천한 혈통이라 그런 건가?"

"말 조심해 말포이"

우리와는 다르게 초록색 교복을 입은 슬리데린 아이들이 우리를 비웃으며 지나갔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머글?"

"마법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을 머글이라고 해. 나는 부모님 두 분이 다 머글이셔 그래서 저러는 거야 머글 사이에서 나온 마법사라고"

꿈이나 현실이나 재수 없는 애가 있기는 매한가지였다. 무슨 말을 저딴 식으로 해


.


"리아! 헤르미온느!"

해리가 부르는 소리에 자리에 가서 앉았다.

앉아서 주변을 둘러보니 아까 그 금발머리 남자아이도 있었다.

"쟤도 같이 수업 들어?"

"응, 슬리데린하고 그리핀도르가 같이 수업 듣는 게 마법의 약이랑 신비한 동물 돌보기인데 지금은 마법의 약 시간이야"

아까 헤르미온느가 슬리데린 애들과는 별로 안 엮이는 게 좋다고 했다. 특히 저 드레이코 말포이라는 애와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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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모두 끝나고 밥을 먹기 위해 연회장으로 갔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이곳은 호그와트 내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였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다시 한번 느끼지만 꿈이 이렇게 정교할 수 있구나 싶었다.

친구들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고 있었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리아!"

나를 부르는 소리에 우리 네 명이 한곳을 쳐다봤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수업을 가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던 중 누군가 내 어깨를 치며 말했다.

"유리아, 아무리 놀 친구가 없어도 그렇지 어떻게 저런 머글이랑 다닐 수가 있지?"

"아님, 너도 천한 혈통이라 그런 건가?"

"말 조심해 말포이"

우리와는 다르게 초록색 교복을 입은 슬리데린 아이들이 우리를 비웃으며 지나갔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머글?"

"마법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을 머글이라고 해. 나는 부모님 두 분이 다 머글이셔 그래서 저러는 거야 머글 사이에서 나온 마법사라고"

꿈이나 현실이나 재수 없는 애가 있기는 매한가지였다. 무슨 말을 저딴 식으로 해


.


"리아! 헤르미온느!"

해리가 부르는 소리에 자리에 가서 앉았다.

앉아서 주변을 둘러보니 아까 그 금발머리 남자아이도 있었다.

"쟤도 같이 수업 들어?"

"응, 슬리데린하고 그리핀도르가 같이 수업 듣는 게 마법의 약이랑 신비한 동물 돌보기인데 지금은 마법의 약 시간이야"

아까 헤르미온느가 슬리데린 애들과는 별로 안 엮이는 게 좋다고 했다. 특히 저 드레이코 말포이라는 애와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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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모두 끝나고 밥을 먹기 위해 연회장으로 갔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이곳은 호그와트 내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였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다시 한번 느끼지만 꿈이 이렇게 정교할 수 있구나 싶었다.

친구들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고 있었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리아!"

나를 부르는 소리에 우리 네 명이 한곳을 쳐다봤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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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제 기차역에서 기절해 있었다는 게 사실이야?"

"진짜 뻗었었어?"

"입닥쳐, 말포이"

론이 대신 말해줬다. 슬리데린 녀석들 맘에 안 드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꿈에서까지 저런 녀석이 있다는 게 기가 찰뿐이다. 



.



.




해리가 해그리드 아저씨가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해서 밥을 먹고 다 같이 뵈러 가기로 했다. 커먼 룸에 있다가 기회를 보고 몰래 밖으로 나갔다. 

아이들을 따라 몰래 뛰어가다 보니 작은 오두막 같은 집이 보였다. 아까 헤르미온느가 다 말해줘서 어떤 분인지는 알고 있었다.

"해그리드 아저씨 오랜만이에요!"

"그래 해리, 방학은 잘 보냈니?"

"네, 론 집에 놀러 가 있었어요"

"좋았겠구나, 다들 얼굴이 좋아 보여"

"아저씨도 잘 보내셨어요?"

"그럼, 근데 처음 보는 얼굴이 있네"

해그리드 아저씨의 말씀에 일체 나를 쳐다봤다.

"에이 아저씨, 리아잖아요"

"농담한 거란다, 잘 지냈니?"

"네? 네.. 그럼요"

나는 농담이 아닌 걸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다 같이 코코아를 마시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제 그만 들어가야 하지 않니?"

"네 아저씨, 내일 또 봬요!"

하나 둘 일어나 돌아가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아저씨와 뭔가 대화를 나눠야 할 것 같았다.

"나는 아저씨한테 뭐 여쭈어볼 게 있어서, 먼저 올라가 금방 갈게"

아이들이 먼저 가고 조금 침묵이 흐른 후 아저씨가 먼저 입을 열었다.

"할 얘기가 뭐니?"

"저.. 아저씨 저 진짜로 처음 보시죠"

"....."

조금은 놀라 보이셨다.

"그래, 사실 진짜 처음 봤어. 근데 이 세계에선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지"

"이런 일이 종종 있나요?"

"그건 아니지만 그만큼 기상천외한 일이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곳이거든"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여기는 꿈이잖아요, 저는 그저 집에서 잠이 들었고 눈을 뜨니 이곳이었어요. 이 세계는 다 가짜잖아요.. 제 꿈인데 깨지를 않아요 어떻게 하면 꿈에서 깰 수 있을까요"

"흠... 리아라고 했나?"

"네.."

"이곳이 다 가짜 같니?"

"리아 네가 지금까지 보고 듣고 하는 게 다 꿈같고 지금 내가 말하는 게 다 가짜 같아?"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2 | 인스티즈

"그렇다면 조금 속상하구나, 여기는 너의 꿈속이 아니야 리아"

"내가 내 감정으로 내 의지로 말하는 거지 네가 꿈으로 만들어낸 게 아니란다"

"가끔은 믿기 힘들일 이 일어날 때가 있어, 어쩌면 지금이 너에겐 그런 순간일지 모르겠구나"

.




.




.




도저히 잠이 오지 않는다. 아까 해그리드 아저씨가 했던 말이 도무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 여기는 대체 어디며 내가 살던 세상은 맞는 건지 너무 무섭다.

이렇게 지내다 보면 언젠간 다시 돌아갈 수는 있을까? 이것 또한 문제이다. 어제오늘 벌써 이틀이 지났지만 아무것도 모르겠다. 내가 만약 이대로 지내버리다 이곳에 녹아들어 다 잊는 건 아닐까?

부디 다시 잠들었다 눈을 뜨면 원래대로 돌아가있길 오늘도 바라며 잠에 든다.


















































죄송해요 .. 저 진짜 글 솜씨 없거등요... 사실 후반부 내용은 다 구상이 되어있어요 ㅜㅜ 대사나 그런게 정해져있는데 초반부는 틀만 잡혀있는 상태로 쓰는거라
망한 느낌이 있어요..이해 부탁드립니다 ㅠ 그래도 최대한 몰입 할 수 있도록 브금도 넣고 움짤도 열심히 찾고 제가 만드는것도 있어요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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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기다렸는데 딱 알람와서 너무 행복해요ㅠㅠㅜㅜ오늘도 재밌어요!!
3년 전
말봉희
감사합니다 증맬루 ,,,ㅠㅠㅠㅠ 앞으로 더 빨리 찾아올게요 !!!
3년 전
독자2
홀리... 저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ㅜㅠ 넘나 재밌는것
다음편도 너무 너무 궁금해요!!! 잘 읽고 갑니당^^

3년 전
독자3
첫편보고 기다리고 았었어요!!ㅠㅠ 너무 재미있어요
3년 전
독자4
우어 너무 재밋어요!!다음편이 기다려져요!
3년 전
독자5
와 아니 진짜 글 너무 재미있어요!!! 작가님 글 솜씨 없으시다는 거 거짓말이시죠 ㅠㅠㅠㅠㅠ 이렇게 재미있는데...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 후반부 내용 구상되어 있다고 하니까 앞으로가 진짜 더욱 기대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6
❤🌈🌈
3년 전
독자7
글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3년 전
독자8
넘 좋아요!
3년 전
독자9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하네요!말포이야 우리 여주한테 그러지 마라!
3년 전
독자10
헐 세상에 ㅠㅠ 이글 너무좋아요 ㅠㅜ
3년 전
독자11
말포이이... 말은 그렇게 하지만 속은 여린 우리 말포이.. 벌써부터 너무 귀여워여...
3년 전
독자12
아 이번편도 너무 재밌잖아요ㅠㅠ 저 진짜 잠도 못자겠다ㅠㅠ
3년 전
독자13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궁금해요!!! 빨리 보러 가야겠어요!
3년 전
독자14
봉희씌ㅜㅜㅜ 진짜 최고에요ㅠㅠ 이런글을 이제야 봤다니!! 정주행달리는 중임니다ㅜㅜ
3년 전
독자15
몇 번째 돌려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즐거워요

3년 전
독자16
몇번째 돌려보고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즐거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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