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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 꿈 10 + 추가 암호닉 받아요 | 인스티즈

[기성용대] 꿈 10 + 추가 암호닉 받아요 | 인스티즈










이것을 보는 당신 믿기진 않겟지만 사실이다.



추가자료

[기성용대] 꿈 10 + 추가 암호닉 받아요 | 인스티즈



제 머릿속의 용대와 성용이의 러브하우스에요, 하얀방을 이렇게 꾸몃다고 생각해주세요! ^-^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가족관계 가족사는 실제로 전혀 관계가 없어요! 이해해주세요 더 좋은 전개를 위해....♡






*




그와의 지키지 못할 약속을 지킨다고 말한후 기성용에게 궁금한 질문을 해보기로 했다. 사실 지금까지 만난건 이제 한 4번째? 정도 밖에 안돼고 성격은 잘 맞지만

서로 아직까지 모르는게 많을수도 있고, 정말 난 그를 좋아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동성애자다. 그를 정말 좋아한다. 말로 표현못할 정도로… 부끄럽다 혹시라도 그가

이 글을 보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다. 그렇지만 보겟지,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면 그와 가장 인상깊은 추억일지도 모른다. 서로 푹신한 하얀 침대에 기대 살랑이는

바람을 만끽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부터 이야기 해줄께, 기성용이 부드럽고 침착하게 말햇다. 그의 목소리에 취해 눈이 스르르 감겻다. 


「 난, 축구선수야. 너도 알꺼야 아마, 근데 난… 아무한테도 안말한건데… 부모님이 안계셔 」

「 …!! 」


그 말에 난 감겨있던 눈을 발작한듯이 크게 뜨며 그를 바라보았다. 그렇지만 그에겐 물을수 없었다. 그의 눈이 너무나 슬퍼보여서. 시한부의 눈 보다 더 애틋하고 슬프게

그리고 그는 너무나 진실되있엇고 그는 그의 감춰져있던 모든것을 말해주었다. 인터넷이나 언론에는 내가 부모님이 계시다고 나와 있겟지만 사실 난 고아였어

고아원 앞에 버려져있엇데, 난 서럽게 울고있엇데 엄마… 어딧어… 이러면서 그걸 원장님이 보시고 거둬주셧지, 난 축구에 재능이 뛰어났다고 했어. 그리고 나도 축구를 참

좋아했어, 그리곤 오직 축구만 봤어. 날 거둬주신 원장님께 보답하기 위해서 그리고 성공했어 하지만 그땐 이미… 원장님은 안계시더라고 그래 돌아가셧어 정…말…

그의 새하얀 얼굴에서 눈물이 한방울 떨어졋다. 그가 더 얘기하려는 것을 막았다. 그가 날 동그란눈으로 쳐다보았다. 힘들면 얘기 안해줘도 되요. 옷의 소매로 그가 흘린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는 괜찮아, 지금까지 묻어뒀던 나혼자 아파했엇거든 의지할 사람도 없엇어.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말할수 없었어. 근데 너한텐 정말 말하고 싶어

라며 빙그레 웃는 그의 모습에 난 들어주기로 결심했다.



「 그래서 난 한동안 경기에 참여도 안하고, 패닉상태였어 술만 마시고, 잠만 잤어. 그러다가 여자친구를 만났고 열심히 했어, 걔가 원장님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정말,… 걔 한테 만이라도 잘해주고 싶엇어. 근데 걔가 어느날 그러더라고 」

「 … 」

「 오빤, 날 여자로 보는게 아니라, 다른 눈으로 보고있어 」

「 성용아… 」

「 아냐, 괜찮아. 이젠 정말 편해지고 싶거든 」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떨려서 그의 어깨를 팔로 감싸주었다. 그 떨림이 나에게까지 전해져 왔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헤어졌을때 그렇게 슬퍼했구나. 난 그런줄도 모르

고 바보같이 질투나 했네, 내가 모자른거였어. 그가 훌쩍이며 하아- 털어놓는게 이렇게 편한거구나, 라며 갑자기 날 껴안는다. 축구선수라서 힘이 쌔서 그런가 항상 안을때마다

숨이 막혀와 켁켁 되니까 미안, 하며 살짝 풀어주는 그의 다정함. 고마워,용대야 정말- 너가 현실속의 사람이면 좋을텐데. 너가 정말 여자면 참 잘해줄수 있을꺼 같아,

그는 다정하게 속삭였지만 나에겐 아프게 다가왔다. 여자, 그래… 그렇구나, 내 마음에 비수를 꽂는 말이었지만, 그는 나에게 진실했지만 난 그에게 진실할수 없다는 사실도

100일 후면 죽는다는 그 사실도, 난 정말 현실속에 존재하는 사람이라는 걸, 말할수 없엇다. 난 진실되지 못한… 

날 여전히 껴안고 있는 그의 듬직하지만 오늘따라 왜소해 보이는 그의 큰 등을 토닥여 주었다. 그의 눈물이 느껴졋다. 살랑이는 바람에 그의 짧은 머리카락이 흔들린다. 그의

특유의 향기도 흩날린다. 이렇게 그의 아픔이 해소된다면 내가 죽어서라도 그렇다면 괜찮아. 한번쯤은 남을 위해 사는 삶도 괜찮아, 그의 따뜻한 품에 안겨 눈을 감았다.

그렇게 그 꿈은 끝낫던거 같다.








얼마나 잔건지 모르는 내 무거운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폇다. 끄응, 갑갑하게 닫혀있던 내 방 창문의 커튼을 재끼자 오늘따라 우중충하게 끼어있는 까만 구름

괜히 기분이 울적해진다. 아침은 뭘먹지? 날씨는 흐렷지만 내 마음은 맑았다. 아직도 그 생생한 꿈이 내 머릿속에 구름처럼 떠다닌다. 근데 오늘 몇일이지? 무심코 달력을 봤다

신기하게도 내가 그때 썻었던 D-100 이라는 빨간 글씨가 분명 볼펜으로 쓴것이 틀림없는데 날짜는 하루 지낫는데 D-95 이라고 적혀있엇다. 뭐야 이거? 설마 꿈의 날짜와

현실의 날짜가 틀린거야? 하… 그와의 시간이 더 짧아졋다는 걸 깨닳은 나는 아침을 먹으려는 것을 포기하고 책상에 앉아 쓰지않는 노트의 한쪽을 북 찢어 맨 위에 크게 적었

다. ' 기성용을 행복하게 해주기 ' 그리고 마침표 음 어떻게 해야되지? 살면서 한번도 애인을 사겨 본적도 없고 더군다나 난 게이니까 나와 만나줄 사람이 있을리가 없잖아

한참을 고민하던 나는 컴퓨터를 키고 남자친구 행복하게 해주는 법 이라고 적었다. 남자친구라니, 괜시리 설렌다. 그에게 난 뭘까? 친구? 그렇겟지

딸깍- 마음에 드는 한 게시글에 들어갔다. 거기엔 남자친구 사귀면 하고싶은일 100가지 라고 적혀있엇다. 오 이거 괜찮은데? 스크롤을 천천히 내리며 음음, 몇몇개 만

걸러내면 정말 좋다. 그리고 난 바로 인쇄버튼을 눌럿다. 이잉- 인쇄되고 있는 종이를 보며 난 내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 기성용을 행복하게 해주기 >


1. 커플티.커플시계.커플반지 하기

2. 서로 속깊은 얘기나누기

3. 같이 술마셔보기

4. 손잡거나 팔장끼고 시내돌아댕기기

5. 가만히 아무말없이 서로 안고 있기

6. 뽀뽀 해주기

7. 맛있는 도시락싸주기

8. 놀이공원 놀러가기

9. 같이 바다놀러가기

10. 각자 집에 놀러가보기

11. 서로의 무릎베고자보기

12. 손잡고자보기

13. 애인 팔베고 꼬~옥안겨서 자보기

14. 각자의부모님에게 인사드리기

15. 교환일기쓰기

16. 서로 성적표 바꿔보기

17. 밤새도록 전화하기

18. 버스,맨뒷자리에앚아서 종점까지 왔다갔다하기

19. 각자가 좋아하는음악들 테잎에담아서 서로간직하고 있기

20. 애인품에 안겨서 실컷울어보기

21. 새벽에 몰래나와 공원에 가서 놀기

22. 애인골려주기

23. 서로 손톱깍아주기

24. 서로 귀후벼주기

25. 애인 밥먹여주기

26. 서로 폰바꿔서 써보기

27. 만날때마다 항상 웃어주기

28. 200일넘겨보기

29. 같이 길 걸어보기

30.서로하나뿐인 사랑스런 애기하기

31. 노래방가기

32. 같이 옷 사러다니기

33. 애인 업어주기

34. 같이음식만들어먹기

35. 하루쯤"여보"라고부르며 닭살스럽게 놀아보기

36. 서로 자기들만 부르는 호칭 만들기

37. 수영장가기

38. 눈오면 눈사람만들고 눈싸움하면놀기

39. 서로 기억에 남는 선물사주기

40. 사진찍기

41. 일기써주기

42. 얼굴에 머묻었을때 닦아주기

43. 자기무릎에 눕게한후 책읽어주기

44. 한사람은 책1권사고 또한사람은 2권사서 바꿔읽기

45. 아무에게도 말못하는 서로의 비밀 만들어지키기

46. 애인 질투심 유발해서 골려주기

47. 무작정 연락안하고 애인 집에서 기다리기

48. 같이공부하기

49. 같이도서관가기

50. 십자수해주기

51. 서로 안마해주기

52. 서로 이름표만들어서 갖고 있기

53. 폰줄 똑같은거 달고 다니기

54. 서로 어릴적 앨범보기

55. 둘만의 앨범만들기

56. 서로의 목소리녹음한테잎 만들어서 간직하기

57. 영화보기

58. 서로 사촌 형이나 오빠 누나등등 소개받기

59. 서로 신발사서 바꿔신기

60. 서로 먼훗날 태어날아기 이름지어보기

61. 가족계획세우기

62.새벽에 기차여행하기

63. 바다가서 해 보기

64. 셤기간때 서로 잠깨워주기

65. 먼저 일어나는사람이 모닝콜해주기

66. 집에서 비디오보기

67. 우산같이쓰기

68. 같이 비맞기

69. 콘서트가서 목가도록소리 지르기

70. 우리만 가는 단골카페 만들기

71. 하루종일 만화방에서 개기기

72. 각자가 잘하는거 배워보기

73. 서로 못하는과목 가르쳐주기

74. 친구앞에 두고 닭살 떨어주기

75. 놀이동산같은데에 놀러가서 사람들에게 사진찍어달라고해놓고 뽀뽀하기

76. 사람들 앞에서 사랑한다고 소리쳐주기

77. 아무이유없이 선물주기

78. 교과서 바꿔서 공부해보기

79. 집열쇠 기념으로 하나씩줘서 간직하기

80. 서로 머리감겨주고 팩해주기

81. 무작정 학교찾아가서 놀래켜주기

82. 서로서로 감동시켜서 눈물나게 하기

83. 하루쯤 서로의 머슴되어주기

84. 둘만의 작은언약식하기

85. 서로 궁합보기

86. 새벽시장쇼핑하기

87. 서로 침대에 놔둘 아주 크~~은 인형사주기

88. 노래불러주기

89. 속옷같은거 사서입기

90. 서로 자장가 불러주기

91. 서로 친구를 소개시켜주기

92. 같은잠옷사서입기

93. 같은비누&샴푸쓰기

94. 셤기간때 공책 정리해주기

95. 추억이담긴 물건들 상자에 담아 교환하기

96. 아플때 옆에 있어주기

97. 암호&주문 만들기

98. 키스하기

99. 집앞에서 서로 이름 크게 불러보기

100. 결혼하기





와… 막상 인쇄해보니 너무 많다. 그리고 정말 못지킬것도 많고, 그치만 할 수있는것은 왠만 하면 해주자. 그가 행복하면 난 괜찮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는 삶도 행복해. 우선 으음- 커플티 커플시계 커플반지부터 해줘야지, 백화점에 가기위해 있던 옷을 대충 걸춰 입고 백화점을 향해 나섯다. 주말이라 그런지

백화점엔 사람이 꽉 차있엇다. 아 사람 많은 곳은 싫은데… 음 먼저 반지나 목걸이 등을 파는곳으로 갔다. 나를 향해 반겨주는 여 종업원이 친절하게 말해주었다.



" 커플반지 맞추러 오셧어요? "

" 아, 네 "

" 음, 그럼 요즘 완전 인기많은 이 반지는 어떠세요? "


라며 조금은 화려하고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반지를 보여준다. 음 예쁘긴한데, 남자 둘이 끼기엔 좀 그렇다… 라고 중얼거리자 설마 우정링에요? 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묻는 종업원에게 예? 아,아니에요! 라고 잡아땟다. 사실 우정링 이라기 보단 커플링 이라는게 더 좋은데, 난 커플링이겟지만 그에겐 우정링이겟지

여 종업원이 내 표정을 보더니 그럼 어떤게 좋으세요? 라고 물었다. 음, 심플한거요! 심플한거요? … 아! 이건 어떠세요? 여 종업원이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다른 반지를 보여준다. 우와! 진짜 이쁘다. 은색으로 되어있고 눈 결정 모양이 새겨져 있다. 이걸로 주세요! 무조건! 이라며 내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말하자

그 여종업원이 날 잠시 보더니 풋- 하고 웃는다. 엥? 왜요…? 여자친구분은 좋으시겟다 이렇게 잘생긴 남친이 예쁜 반지도 맞추러 와주시고

음, 여자친구가 아닌데. 차마 내가 말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한 표정으로 서있자 그 여종업원은 날 별로 신경쓰지 않고 반지를 포장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묻는다


이니셜 새길수 있는데 새기실래요? …이니셜? 네! 하나는 Y.D 다른거는 S.Y 요. 네~ 라고 대답하더니 이니셜을 새기러 여종업원이 잠시 다른곳으로 간 사이에 

난 생각했다. 혹시라도 기성용이 싫어하면 어떡하지, 너무 내 취향만 고집한건가? 기성용도 은근히 나랑 취향 비슷하던데, 음… , 다 되셧어요! 계산은 옆에서 도와드릴께요

언제 다시 돌아온건지 포장된 반지케이스를 나에게 건내준다. 괜찮아 잘될꺼야! 꽤 가격이 있지만 그를 위해선 뭐든 할수있엇다. 반지를 사고 이번엔

커플티를 사기위해 옷이 모여있는 매장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탔다. 근데 음? 나의 반대편 에스컬레이터에 어떤 키큰 남자가 모자를 푹눌러쓰고 땅만 쳐다본채 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모습, 누구지? 에이 모르겟다. 라며 옷매장으로 향했다. 옷 매장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아무 매장이나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종업원들이 우르르 오더니 무슨 옷 고르세요? 긴옷? 잠바? 커플로 하실꺼에요? 가격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며 쏘아 붙이는 종업원들에 의해

식은땀이 흘럿다. 뭐야, 난 그냥 혼자서 천천히 구경하고 싶은데… 내가 한걸음 한걸음 뒷걸음질 치며 나, 나중에 올께요! 하고 매장을 빠져나왔다. 어휴 역시

이거 대인기피증인가? 바보냐 이용대, 그렇지만 그렇게 난 철저하게 사람들과 무시되어 살아왔엇으니까 그럴만도 하겟지 뭐

라며 옷을 털고 종업원들이 최대한 없어보이는 매장을 찾는데 어? 그때 에스컬레이터에서 봤던 남자다. 가까이서 보니까 등치가 더크네, 근데… 어 저거? 기, 기성용 아냐?!


슬쩍 옆모습을 보니 기성용인거다. 근데 사람들은 다 모르지? 그에게 조심스래 다가갔다. 저기요? 그가 네?! 하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날 쳐다본다. 

혹시 기성용 맞으세요? 라고 묻자 네… 라고 답해준다. 근데 왜 날모르지? 저 모르세요? 라고 묻자 네? 처음 보는데 혹시 저 아세요 란다. 이거 뭐야?! 

뭐야 도대체, 내가 멘탈붕괴가 오고 있을때 쯤, 그가 그럼 쇼핑 하세요- 라며 사라진다. 내가 부를 틈도 없이 뭐지? … 설마

신이 말했던게 이거야? 현실에선 마주칠수 없다는거, 어떻게 이럴수가. 현실에선 날 기억못하는건가? 도대체, 나중에 만나면 꼭 물어 봐야겠어, 우선 

희망을 가지고 조용해 보이는 매장에 들어갔다.


" 어서오세요~ 천천히 옷 고르세요 "

" 네- "

이번엔 다행히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종업원 이었다. 난 마음을 푹 놓고 이리저리 옷을 뒤지는데 어? 이옷 왠지 방 천장이랑 비슷한데?

라며 이리저리 둘러보자 종업원이 오더니 그거 두장밖에 안남으셧어요~ 완전 보는 눈 있으시네요 라며 날 치켜주었다. 두장? 딱 잘남았겟다 이 옷으로 달라고 헀다.

만족한 쇼핑을 마친후 다시 집으로 돌아오자 피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반지케이스의 포장을 풀고 열어보았다. 예쁜 은색의 반지 두개가 빛나고 있엇다. 혹시라도 

망가질까 조심조심 다시 케이스를 닫고 이번엔 커플티를 꺼내보았다. 이 사이즈가 맞을려나? 대충 등치보고 산건데, 워낙 기성용 등치가 크니까, 그래 그것도 너의 매력이야

근데 중요한건 이것들을 꿈속으로 가지고 들어갈수있을까? 음, 신은 대단하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옷을 갈아입고 커튼을 다시 닫은채 커플티와 반지케이스를 꼭 껴안고 

기도했다. 기성용을 만나게 해주세요. 이것을 전해줄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난 잠들었다.








어느 새인가 벌써 방에 도착해있다. 근데 방은 항상 낮인가? 신기하네. 그리곤 내 팔엔 다행스럽게도 커플티 두장과 반지케이스가 들려있다. 다행이야

전해줄수 있어서, 그때 내 앞에서 밝은 빛이 나온다. 신인가? 흐릿햇던 어떤 사람의 모습이 또렷해졌다. 신이었다. 그에게 물엇다. 왜 기성용은 현실에서 절 기억 못해요! 왜요!

라고 화를 참지못하고 따지자 진정해~ 라며 능글능글한 표정을 짓는 신, 그딴 표정 짓지말고 빨리 대답해! 라며 발을 동동 구르자 그가 말했다.

내가 말햇지? 기성용과 넌 현실에서 만나면 안돼. 그치만 워낙 너희 둘이 꿈에서 만나고 나서 인연이 강해져서 현실에서 만나는게 종종 있을꺼야. 그래서 널 만날때만 널

기억 못할꺼야. 라고 천천히 부드럽게 말해주었다. 흠 그렇구나, 그래도 다행이야. 조금 슬픈건 결국 난 현실속이 아니라 꿈속의 이용대로만 남는다는게 아쉬운거,



그럼 좋은시간 보내, 라며 사라지는 신. 사실 생각해보면 신도 나쁜놈인데! 내 안타까운 몸, 뭐 이런 불쌍한 영혼인 나에게 있는것 보단 신에게 가는것도 좋은거지 뭐

라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신이 가고 얼마 안돼고 기성용이 나타났다. 날 보자마자 쑥쓰러운듯 몸을 비꼬는 그의 모습엔 귀여움이 가득했다. 어쩜 저렇게 등치 큰사람이 

귀여울까? 그라운드에선 완전 거친 늑대같던데, 쑥쓰러워 하는 그의 손에 반지 하나를 쥐어주자 이건 뭐냐는 듯 바라보는 그의 표정에 반지야~ 라고 답해주자

왠 반지? 하며 반지를 유심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꼭 도토리를 보는 다람쥐 같다. 반지를 보더니 딱 니 취향이네~ 하며 자신의 네번째 손가락에 끼운다.

그러곤 머리를 헝크리며 완전 기지배네? 나 좋다고 할꺼면 말로하지 왠 반지야~ 고마워, 이런건 내가 해줘야 되는데~ 하며 쑥쓰러움과 기쁨을 감추는 그의 모습에

싱긋 웃어주고 아직 남앗는데? 하며 커플티를 줫다. 우와 이것까지 너가 한거야? 옷도 예쁘네, 지금 입어볼까? 하며 갑자기 자신의 티를 확 벗어버려 

내 얼굴이 화악 붉어짐을 느껴 고개를 팍 숙였다. 그 반응을 본 기성용이 씩 웃으며 여전히 웃통을 벗은채로 다가왔다



「 으이구~ 용대! 변태네 완전! 얼굴이 쌔빨게졋어~ 어? 이젠 목까지 빨같네 크크 」


「 아 아니거든? 지금 더워서 그래! 빠, 빨리 옷입으라고! 」



라며 여전히 벗고있는 그의 몸을 밀어냈다. 그러자 탄탄한 근육이 느껴져 더욱 붉어지는 듯 했다. 알겟어~ 변태이용대~ 하며 능글맞은 그의 모습에 아니라고오! 라고

소리쳐줫다. 저 바보, 정말 부끄럽다. 그가 옷을 갈아입는 사이에 나도 재빨리 옷을 갈아입자 기성용이 날보며 아쉬워 하며 에이 벌써 갈아입은거야?

아쉽게 나도 너처럼 얼굴좀 빨개질려고 했는데~ 

…야!!





기성용과 투닥거리다 지친나는 부드러운 양털카펫에 벌러덩 누웠다. 그러자 따라서 옆에서 기성용이 눕는다. 열려있는 베란다 문을 통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스르르 눈이 감긴다. 갑자기 사진찍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벌떡 일어나 여전히 누워 있는채로 눈을 감고 기분좋은 미소를 띄고있는 기성용을 흔들었다


「 우리 사진찍자! 」

「 엥? 왠 사진? 」

「 음, 그냥 나중에 보고, 추억이잖아! 」

「 에이, 귀찮은데 어차피 넌 내옆에 영원히 있을꺼잖아~ 」



그래도 찍자아… 하며 추욱 처진 내 모습을 보더니 하는수 없다며 눈을 깜빡하자 카메라 한대가 나타났다. 역시 기성용이야. 그치만 슬펏다. 아까 그가 했던 그 한마디에

너의 옆에 영원히 있고싶어 나도, 근데 아마 안될꺼야. 미안해. 라는 말을 그가 카메라를 만지는 사이에 읇조렷다. 그가 웃으며 자 다설정했다~ 찍자! 라며 싱글벙글 웃는다

그가 팔이 길기에 카메라를 잡았다.  하나, …찰칵! 아 깜짝이야! 보통은 둘 하고 찍잖아! 나 표정 이상했을텐데 어떡해! 라며 기성용을 아프지 않게 때리자 

기성용은 카메라에 있는 우스꽝스러운 내 모습을 보며 오히려 이게 더 귀엽다며 날 달래준다. 하여튼 너 떔에 증말,



카메라도 만든김에 앨범도 만들기로 했다. 첫 사진엔 나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장식되어 있는게 좀 그랫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겟지 라며

애써 자신을 위안했다. 아직은 휑한 앨범을 싱글벙글 웃으며 보고있는 기성용에게 왜 그렇게 웃고있어? 라고 묻자 여기를 너와 내 사진으로 꽉 채울

생각 하니까 기분이 좋아서~ 란다. 괜시리 얼굴이 뜨끈해지는거 같아 약간은 찬손으로 내 뺨을 식혔다. 미안, 기성용…

기성용이 앨범을 내려놓고 난 너한테만 받았으니까 나도 너한테 뭐 해줄께 뭐해줄까? 라고 묻는 기성용. 음, 나는…


「 내가 어떻게 되도 넌 항상 웃어줘! 」

「 너가 뭘 어떻게 되 」



내가 항상 웃어달라고 내가 어떻게 되든 이라는 소원을 말하자, 갑자기 얼굴이 굳어지더니 딱딱하게 기성용이 두눈이 흔들리며 말해온다. 거기에 나까지 흔들리는 듯 했다.

아니 그냥 만약에,말야 만약에! 라고 하자 기성용이 두눈을 부릅뜨며 만약도 안돼! 란다. 어떡하지, 나도 정말 사랑하는데 기성용도 날 이젠 아끼는것 같다.

난 이삶을 너를 위해 살기로 했는데 너가 행복해야지, 슬프면 안돼. 나 같은거 안아껴도 되는데, 너만 행복하면되. 라는 말을 차마 말하지 못하고 알겟어! 그냥 항상

웃어줘! 라고 말하자 이제야 기분이 좀 풀린건지 그걸로만 해도 돼? 라고 아쉬운듯 물어 괜찮아! 라고 웃자 역시 착하네 이용대~ 라며 머리에 손을 올린다.

이럴때면 항상 내가 여자가 됬으면 한다.










()



어휴 오늘은 조금 분량 많은건가요? ㅠㅠㅠㅠㅠ 더쓰고싶은데 시..시간이...엉엉....내일은 불금이니깐 꼭 길게쓸께요! 감사합니다...항상 봐주시는 모든 분들 ㅠㅠ




암호닉

기쁨멍님/최민호선수귀여워님/열무김치님/기성찡짱님/씌끼님/흰구름님/동님

레드오션님/이불님/현기증난단말이에요님/올구리님/주엘님/각기몽님

영웅이님/오땅님/하늬님/굴1님/호두짱팬님/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님

모카케잌님/더버님/냉장고님/아이스크림님/신의퀴즈님/국대커플찡님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다른 모든 독자분들도! 하튜하튜 ♡




아! 암호닉 추가로 받아요! 

기간은 11화 쓰기 전까지! 안써주심...

소금처럼 짜질께요 감사합니다 ㅠ_ㅠ♡

덧글은 작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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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번편도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암호닉 루아 될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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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그럼요! 고마워요 루아님~ 더욱더 열심히 쓰겟습니다..사랑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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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암호닉 신청이요!!밥자반이에요 전부터 잘보고잇엇는데 ㅜㅜ 암호닉신청때 기간을 놓쳐서요ㅠㅠㅠ 감사합니다 담편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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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네 ㅠㅠㅠ 고마워요 밥자반님! 열심히 쓰겟습니다..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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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쌀과자여ㅠㅠ아이고ㅠㅠㅠㅠ진짜 이 소설 넘흐 조으다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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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네 쌀과자님..ㅠㅠㅠㅠㅠ 조으시다니..ㅠㅠ저 주거요..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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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엇 오늘 익잡에 올렸던 브금이... 흐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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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흐흐...들켯네...흐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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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제 암호닉은 아우나 입니다~ 항상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ㅎㅎ 소재가 독특한거 같아서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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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아우나님~ 고마워요! 소재가 독특하다니..히힣...사랑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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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씌끼에요 ㅎㅎ 매회마다 너무 아련한느낌이네요...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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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씌끼님! 덧글 잘 읽고있어요~ ㅠㅠㅠ 고마워요 ㅠㅠ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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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제 암호닉은 빂잭 으로 할게요!!
작가님..엉엉 ㅠㅠㅠㅜㅠㅠㅠ 완전 좋아요 엉엉.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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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빞잭님~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좋다니..ㅠㅠㅠ이런똥글이..ㅠㅠㅠ사랑해요제가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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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여요:) 흐아아 용대의 100일이 줄어들수록 점점 아련아련해지네요......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브금 너무 달콤하고 좋아요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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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브금 이거 제목 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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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Good Evening, Narvik입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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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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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브금 제목을 저도 잘 몰랏엇는데...ㅠㅠㅠ 흐아아 고마워요~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님 덧글도 잘읽고있어여~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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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암호닉 혜글렛으로 할게여!!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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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혜글렛님!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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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님 암호닉 받으시는군요ㅠㅠ암호닉 쓰레빠부탁드려요!!*♥o♥*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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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쓰레빠님~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쓰겟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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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어...암호닉 목캔디로 할께요!! 잘읽고 갑니다 흐헣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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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목캔디님~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옄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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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9.19 0:40)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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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아직 등록이 안돼서ㅠㅠㅠㅠㅠ죄송해여...다음화에 혹시라도 암호닉써주시면 감사해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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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완전좋아ㅠㅠ진짜...재밌네ㅠㅠ그건그렇고..암호닉!!이순간을 기다렸어요!!제 암호닉 피클로예욯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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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피클로님!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쓰겟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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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요거 브금이 뭔지 물어봐도 될까여?? 달달하니 너무 좋은거가타여~^^ 그나저나ㅜㅜ 둘이 잘되야 될탠데.. 용대야 죽지마!!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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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Good Evening, Narvik - Nauts 라네요..!! 고마워요^^ 그쵸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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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제 암호닉은 수람이에요!!!!!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아련아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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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수람님~ 고마워요 ㅠㅠㅠ아련아련..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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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암호닉 일광으로할게요!!ㅋㅋ근데 중간에 저 리스트...너무 바람직하닿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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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일광님~ㅋㅋㅋㅋ 리스트..ㅎㅎㅎ....그쵸?ㅋㅋㅋㅋ 고마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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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전 꿀꽈배기로 할께요!!
아..넘 재밌어요!!잘읽고갑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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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꿀꽈배기님~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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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암호닉신청이여^^용용대로부탁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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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용용대님~ 고마워요 앞으로도 열심히 쓸께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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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영웅이 입니다ㅠㅠㅠㅠ 으으응 되게 우울하면서도 싸랑스럽고 묘히ㅣ면서도 재밌고 막 빠져듭니다요ㅠㅠㅠㅠ 작가님은 천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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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영웅이님~ 고마워요 ㅠㅠㅠ천재라니...영웅이님 덧글도 열심히 읽고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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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열무김치에요자까님... 작가님아잉... 퍽... 죄송해요ㅜㅜ 으아아아아니 나를이렇게.. 이렇게만들다니!!! 으아니!!!! 내사랑많이먹으세용더먹으세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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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열무김치님 ㅠㅠㅠㅠㅠㅠ히히 제사랑 더머그세욬ㅋㅋㅋㅋㅋㅋㅋ 덧글 잘읽고있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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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항상 너무 잘 읽고있어요!!! 근데 읽을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서 ㅠㅠ 암호닉 홍씜 될까요?? ㅋㅋ 작가님 조심스럽게 고백해봅니다 쓰릉흔드 <3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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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ㅠㅠㅠㅠ안타깝죠..ㅠㅠ 홍씜님! 제가더 쓰릉합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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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암호닉 신청할께요!! 베레기요........빨리 리스트가 다 이뤄졌으면 좋겠네요......근데 왜 성용이가 용대를 못알아보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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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베레기님~ 그쵸 ㅠㅠㅠ리스트 꼭 되야할텐데..근데 성용이가 용대 못알아보는건 글에 나와있어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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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아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할게요! KH 입니다! ㅎ.ㅎ 자까님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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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KH님~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절할께염..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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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신퀴예요 아ㅠ 용대죽어요?ㅠㅠㅠ 아나성용이를기억못하게하다니...왠지신이 용대안죽을꺼같은뎀..ㅋㅋㅋㅋ나쁜신! 기억ㅠㅠㅠ 저번에팬싸헝ㅠ 그땐기억했을때 두준두준거렸는데 하... 짜질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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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신퀴님! 안녕하세요ㅠㅠㅠ 나쁜신..ㅠㅠㅠㅠㅠ 두준두준..ㅠㅠㅠ 신퀴님 덧글도 잘읽고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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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암호닉 신청할게여!!각기몽 입미다~ㅜㅜ으어 현실세계에서도 성용이가 용대 알아봐줬으면 좋겠는데ㅜㅠㅠ아쉬워여
제불 잘됬으면 첫화부터 재미있게보고있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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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각기몽님~ 각기몽님은 이미 암호닉 되어있으세욯ㅎㅎㅎ히히 그쵸ㅠㅠㅠ 감사해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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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암호닉삉삉신청하께요!
작가님글너무잘보고 있어 요ㅠㅠ 신선한소재조아여!!!♥♥♥사랑해여ㅠㅠㅠ
비회원이라너무슬퍼염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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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삉삉님! 고마워요 ㅠㅠ신선한 소재라니..좋아서..주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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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기성찡짱입니다!!! 이번 편도 너무ㅜ 재미있게 보고 가요~!!!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용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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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기성찡짱님! 고마워요 매회 덧글 달아주시네요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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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작가님 최거옹오오오오오오오!!!!!!최고최고♥ 딱 제 취향의 소설.....♥ 금손이무니다! 암호닉 양박쌍용홍구 신청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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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ㅎㅎㅎ 고마워요 취향이시라니...ㅎㅎㅎㅎㅎ!! 양박쌍용홍구님 고마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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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모카케잌임니다!!용대가너무안타까워요ㅠ둘이만나길래서로알아보길기대했는데이랗게꼬여버리네요ㅠ틈틈히용대가살날이얼마남ㅇ지않았다는게보일때마다안타까워요 ㅠ여튼오늘분량많아서조아요!!내일불금이니까기대해보겠슘니다!!!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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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모카케잌님~ 그쵸 ㅠㅠㅠㅠㅠ 안타까운...쓰는저도..ㅠㅠㅠㅠ...네 불금ㅎㅎㅎㅎ 덧글 항상 잘 읽고있어요~ 고마워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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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헐헐 이런 레알 금손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알아봐서 죄송해요..저 용서해주실꺼죠?ㅠㅠㅠㅠ 암호닉 맛나는두부입니다! 잘부탁드려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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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맛나는두부님 고마워요 스릉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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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작가님 암호님 신청해요ㅠㅠ 한동안 안들어왔더닠ㅋㅋㅋ 비회원이라 바로바로 댓글을 못달지만.......ㅎㅎ 기쁘미 기억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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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ㅋㅋㅋㅋ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기쁘미님! 기억할께요 스릉해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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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헐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 흐으ㅠㅠㅠ 짱이에요~! 암호닉 조심스럽게 국대짜응 으로 신청해봐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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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국대짜응님~ 고마워요 ㅠㅠ짱이라니 그런 과분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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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엉엉엉퓨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저일단울고..ㅠㅠㅠㅠㅠ....하이고....이거...참....100일...하.....미친...점점줄어들고있어요ㅠㅠㅠㅠㅠ....근ㄷ데좋아미치겠엉요.ㅠㅠㅠㅠㅠ....뀨뀨로암호닉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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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뀨뀨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좋으시다니...! 더 열심히 쓸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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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레드오션입니닿ㅎㅎㅎ작가님글은....항상.....아련터지고........뭔가 몽롱한게...막 빠져들어요.......막 신비주의 느낌....기성용이 용대찡을 현실에선 모른다니ㅠㅠㅠㅠㅠㅠ담편도 기대합니당!!!!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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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레드오션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 아련아련...몽롱하다니...신비하다니..ㅠㅠ고마워요......ㅠㅠ 덧글 항상 잘읽고있어요! 고마워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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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국대커플찡이예여ㅎㅎ장주행끗ㅎㅎ역쉬봐야재미터지죠ㅎㅎㅎ잘보고가여ㅎ지금이기분으로잠들면꿈에 얘네들나올꺼같아여ㅎㅎ작가님잘보고가열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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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국대커플찡님!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쓰겟습니다! 히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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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암호닉신청이요!참새는짹짹될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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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그럼요 참새는짹짹님!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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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제가 암호닉을 안썻엇나봐요.. 삉삉국대입니다ㅜㅜ 오늘도 역시 재밋네요 꿈속에서 잇는 일을 얘기하는거라 보는내내 졸려요ㅜㅜ이제자야징 작가님도 안녕히 주무쎄용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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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삉삉국대님!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 보는내내 졸리다닣ㅎㅋㅋㅋㅋ 스릉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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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저도 암호닉 신청할께요~ 그린티 기억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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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그린티님! 고맙습니다ㅠㅠㅠ 기억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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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이번편 정말 좋네예 브금이랑도 잘어울리고 좋아요! 암호닉 신청이요! 더버에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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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더버님~ 고맙습니다..역시 브금의 힘..ㅎㅎㅎㅎ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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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기용가리 암호닉 신청이요....!!!! 아 진짜 아련하다가 달달한게 이소설은 가히 아련달 소설인건가ㅠㅠㅠㅠㅠㅠ 신님 아 신님아 제발 둘이 만나게해주세요 좀 왜그래여 증말 ㅠㅠㅠㅠㅠㅠ 왜 둘이 이쁜사랑을 갈라내려그래 신님 ㅠㅠㅠㅠ 만나게해주세요 엉엉 용대가 왜 95일밖에못사냐고요 왜 구라라고말해줭ㅇㅇ어ㅓ엉ㅇ우엉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담편 담편 담평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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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기용가리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달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엉엉 담편은 밤에 올라올꺼에요~ 고마워요 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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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암호닉 부탁드려요 저는 암호닉
햇김치로 할게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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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햇김치님! 고마워요 항상 봐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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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저 암호닉 애플민트신청해요!!!사랑합니다자까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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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애플민트님~ 감사합니다.ㅠㅠㅠ울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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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완두콩이용!!!작가님 잘보고있어요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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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완두콩님! 감사해요!!! 열심히 쓸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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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굴1이에요!!! 신이란 가혹한거였어요... 현실에서도 알아보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겠죠T_^ 이번편도 잘 읽고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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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굴1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그쵸...사랑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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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엉엉 기다렸어요 ㅠㅠ 암호닉 셀리네 부탁드립니다!! 보배로우셔 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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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셀리네님~ 감사해요ㅕㅠㅠㅠ보배롭다니..울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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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제암호닉은소면으로부탁드릴게요.
오늘도잘보고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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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소면님~ 고마워요 !!! 열심히 쓰겟습니다!^^ 사랑해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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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저 보석바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억하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뎌암호닉신청하고감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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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보석바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렷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맙습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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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주엘임돠ㅠㅠㅠ작가님 금손 부러워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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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주엘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라니....고자손...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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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오우 리스트ㅠㅠ 다읽느라 진뺐네요ㅠㅠ 그래도 매우 바람직한 리스트였어요!ㅋㅋ 저 암호닉 허니레인 으로 해도 될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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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허니레인님! 그럼요~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리스트 무지 길죠..ㅋㅋ 언제 다ㅏㅎㄹ련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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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으아 왜 날짜가 줄었을까요ㅠㅠ이번편도 달달달달ㅎㅎ저 암호닉 페브리즈로 신청할게요!!!다음편 기다리겠슴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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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게여ㅠㅠㅠㅠ페브리즈님 고마워요 향기폴폴..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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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올구리에요 아 진짜너무좋네요ㅠㅠ 용대가너무안쓰럽네요....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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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올구리님~ 고마워요ㅕ ㅠㅠㅠ안쓰러운 우리용대..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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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신에떼에여... 작가님 짱 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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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좋습니다. 어우 좋아라 좀 오글거림도 있었지만...뭐...좋았어요 흐뭇하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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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암호닉 냥냥이로~~~할게요! 항상 글 잘 보고 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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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저!!!저요!!!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바카루부탁드려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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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암호닉 신청할게요! KH 입니다! 자까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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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하늬에요~~ 이번편도 잘봤습니다♡ 공부해야하는데 이게 뭔짓이러곸ㅋㅋㅋ 너무 좋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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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기쁨멍이에요~~ 우와아 드디어 작가님 글이 초록글이되다니 ㅠㅠㅠㅠㅠ 제가 더 기뻐욯ㅎㅎㅎ 근데 방이 너무 이뻐요.. 용대야 성용아 행쇼♥작가님 다음편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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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암호닉 하하하하에요..ㅜㅠㅠ비회원도되나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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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 암호닉 끝낫습니다 ^^ 신청해주신 모두들 감사해요 ♡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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