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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름!! 정신안차릴래? 너 이것도 성적이라고 지금 가져온거 맞아?]

 

 

하.....................................

날이 밝긴 했나 보구나, 멀리 미국에 있는 울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니

새삼 한국과 미국의 시차가 느껴진다.

 

 

"아 왜... 그러니까 나도 미국 데려가라구우!!!!!"

 

[시끄러!!! 정말, 내가 민망해서. 이모한테 내가 부탁해놨으니까 내일부터 당장 과외해!! 알겠어?]

 

"아 무슨 과외야! 어차피 나 미국 데려갈거잖아 그럴거라며!! 그냥 수능 안볼래, 안본다니까? 나 그냥 거기가서 공부할게 응?"

 

[어이구 퍽이나. 수능공부도 안한다면서 영어로 어떻게 이 많은 걸 공부하게? 일단! 너 당장 다음 달 모의고사 올려 알겠어? 정신차려 너 고3이야 고3!!]

 

 

 

 

고3이 뉘집 개이름이야?

나한테는 성이름 이라는 멋지고 예쁜 이름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날 자꾸 고3이라고 불러대는 엄마덕에 가끔은 개명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을 한다

그나저나 과외라니.

어차피 미국갈거고, 여기서는 얼마 남지 않은 나의 한국 학창시절을 보내기 위해 있는 것 뿐인데

 

 

 

아니나 다를까

'이름아~ 이모가 과외선생 구해놨다!'

냉장고에 큼직하게도 붙여놓은 쪽지가 눈에 거슬린다

 

 

 

 

 

 

 

 

 

 

 

 

 

 

"그래서 너 과외한다고?"

 

"어 그렇다니까? 당장 다음달 모의고사 올리래"

 

"헐, 대박. 다음달이면 9월모고잖아"

 

"내 말이"

 

"..힘내 친구야..."

 

"하.........."

 

"혹시 모르잖아!! 멋지고 잘생긴 과외선생이 올지?"

 

"쳇, 개뿔. 울 이모가 센스가 좀 부족해서 분명 여자선생으로 구했을거야"

 

 

 

 

 

 

 

 

 

 

한창 친구들과 떠들고 놀다 보니 하루가 금방 갔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동네 서점으로 갔다. 이모의 부탁으로 여성센터 잡지를 사러.

뭐 이번달에는 강동원이 나온다나 뭐라나.

그렇게 한 손에 잡지를 들고 나름 교복입은 수험생이기 때문에 풀지도 않을 문제집 코너로 갔다.

 

 

"우와 이거 예쁘다"

 

수학문제집만 아니었다면 샀을지도, 심각하게 고려해봤을 지도 모르겠다.

요새는 문제집도 이렇게 예쁘고 반짝거리는데, 고3인생이란. 에휴

그렇지만 너무 그 문제집의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한권을 들고야 말았다. 몇번이나 들었다놨다 했던 나의 선택이었다.

 

 

 

그런데 아까부터 자꾸 나를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눈길을 느낄 수 있었다.

[EXO/EXO] 러브 엑츄얼리? 엑소 엑츄얼리! (준면ver) | 인스티즈

 

 

 

뭐야, 내가 내 문제집을 사겠다는데 왜 지 머리를 넘기는 건지.

맘 같아서는 확! 따지고 싶었지만 소심한 대한민국의 고쓰리인 나로써는,.(그리고 잘생기기도 했고. 이상하게 잘생긴 사람 앞에서 쭈구리가 된다)

대신 그 사람의 옆을 '흥!"하는 콧소리를 내며 지나왔다.

 

 

 

여전히 나는 여성센터와 수학문제집을 들고 있었다.

 

 

 

 

 

 

 

 

 

 

 

 

 

 

"이름아!! 오늘 과외하는거 알지? 오늘부터다!!"

 

이모가 등교를 하는 나의 뒷모습에 한 백번은 말한 탓에 벌써 집에 왔다.

이모의 말에 의하면 남자라고 했다. 대학생. 수재라고. 머리도 좋고 잘 생겼다고.

이모의 말을 들었을 때는 세상에 울 이모가 이런 센스가 있었구나 싶었지만,, 그동안 이모의 남자보는 눈을 봐온 나는,, 신뢰성 제로

 

 

 

 

'띵동-'

 

"네 나가요-"

 

대충 책상 정리를 끝내놓고 혹시 몰라 물 한잔 까지 준비해서 올려두니 벨소리가 울렸다.

헉 그러고 보니 이집안에 과외선생이랑 나만 있는거야? ...................................... 나 여잔데..............................하하하......

그렇지만 나의 두려움은 문을 연 순간 없어지고 말았다.

 

 

[EXO/EXO] 러브 엑츄얼리? 엑소 엑츄얼리! (준면ver) | 인스티즈

 

"아, 안녕하세요. 혹시 성이름 학생?"

 

 

 

분명 어제 서점에서 본, 날 쭈구리로 만든 잘생긴 남자가 선생이었기 때문이다.

 

 

 

 

 

 

 

 

 

 

 

 

 

 

 

[EXO/EXO] 러브 엑츄얼리? 엑소 엑츄얼리! (준면ver) | 인스티즈

"어때, 이해는 가?"

 

 

"아.....아.......네!!!!! 와,완전!!!!!!!!!!!!!!!!!!!!!!!!!!!!!"

 

 

벌써 이 잘생긴 오빠선생님께 배운지 한달이 지났다. 이틀만 있으면 대망의 모의고사!!!

저런 얼굴로 가르쳐주는데 어떻게 이해가 가... 얼굴 감상 할 시간도 모자란대. 언제 가시리 가시리 잇고를 읽고 있냐구!!!!

 

국어를 가르쳐준다고 오셨지만 본인이 아는 한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며 이것저것 알려준다.

알아 본 결과 지금 기획사 연습생이고 그 유명한 한예종을 다닌다는!!!!!!!!!!!!!!!!!!!!!!!!!!!!!!!!!!!!!!!!!!!!!

 

 

 

 

 

"어 이름아, 미안-         너는 이 시간까지 안들어가고 뭐하고 있는거야, 어서 들어가 늦었잖아"

 

문제는 여친 유무

분명 지금 핸드폰 너머에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데 여친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동생같지도 않다.

 

"잔소리쟁이라니, 야 내가 널 어디서 처음 봤는데 당연히 걱정되니까 하는말이지."

 

 

헐...내 심장 바스락

 

 

"그래 참 세훈이랑 네 친구분은 오늘도 또 싸웠다더라. 세훈이가 완전 .."

 

 

뒷말은 관심도 없었다. 들리지도 않았다. 여자였어...여자가 있었어..

 

 

"쌤.."

 

"야,그러니.."

 

"쌤..!!"

 

"야..어?? 야 끊어 나 과외중이니까 끝나고 문자할게"

 

"..."

 

"어,이름아. 미안. 왜? 뭐 모르는 거 있어?"

 

 

아무렇지도 않게 모르는게 있냐며 물어오는데 나 어떡하면 좋아

 

 

"아...그니까..."

 

"응, 뭔데?"

 

"저..그니까.. 저....저..저도 한예종 갈거에요!!!!!!!!!!!!!!!!!!!!!!!!!!!!!!!!!!!!!!!!"

 

 

[EXO/EXO] 러브 엑츄얼리? 엑소 엑츄얼리! (준면ver) | 인스티즈

 

 

................................................................................

 

 

 

 

 

 

 

 

 

그날 그렇게 한예종에 가겠다며 대뜸 포부를 얘기해버렸다.

과외오빠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이름아, 그럼 더 공부를 해야겠지? 너라면 할 수 있어"

라는 말과 함께 더욱 더 열의에 불타올랐다.

 

 

 

 

"후......................"

 

 

그런데 성적을 보니, 한예종은 개뿔.

그냥 빨리 졸업해서 미국으로 가야할 것만 같다.

 

 

 

 

[성이름!!! 너 제대로 안해?]

 

 

하, 오늘도 엄마의 잔소리다.

이모를 탓하라구요.. 이모가 너무 잘생긴 과외 선생을 데려오는 바람에 이렇게 된거잖아..

 

 

 

 

 

 

 

[EXO/EXO] 러브 엑츄얼리? 엑소 엑츄얼리! (준면ver) | 인스티즈

 

"이름아, 그럼 이만 선생님은 갈게-"

 

 

오늘도 오빠쌤 얼굴만 보다가 수업이 끝났다.

아무래도 이러다가 정말 죽도밥도 안될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용기를 내기로 했다.

 

 

"저..저.............오,오빠!!!"

 

"응....? 지금 뭐라고..."

 

"오빠!!!!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나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잖아요, 그렇죠?"

 

"아..저..그,그렇지만 일단 나는 널 가르치는 선생이니까.."

 

"에이, 몰라요 그런거 몰라 그러니까 누가 그렇게 잘 생기랫..흡!!"

 

 

실언했다.

 

 

 

 

 

 

 

 

 

 

 

 

내 속마음을 들킨 이후로 그냥 과외가 없는 날은 오빠를 훔쳐보러 갔다.

 

[EXO/EXO] 러브 엑츄얼리? 엑소 엑츄얼리! (준면ver) | 인스티즈

 

 

 

"아휴 웃는것봐..."

 

 

너무 잘생겼잖아. 진짜 내가 지금 고쓰리라는게 너무 슬프다

고쓰리만 아니었어도!!!! (맞다, 수능이 이제 겨우 한달 남짓이다) 오예, 수능만 끝나봐라

그렇게 오빠를 훔쳐보는데, 어디서 묘령의 여자가 나타나 오빠의 등짝을 때렸다. 아니 저 언니가!!!!!

 

 

등짝을 맞아도 그저 좋다고 웃는 오빠때문에 내가 미치겠다. 저거 누가봐도 좋아하는거잖아. 오빠가!!!!

뭐라뭐라 얘기를 하는데 언니가 큰 목소리로 " 이런 잔소리꾼아, 네가 이러니까 여친이 안생기는거야" 라며 짜증을 냈다.

그래도 좋단다.

헐.

누가봐도 언니때문에 안생기는것 같은데요.

 

 

 

 

 

 

 

 

 

[EXO/EXO] 러브 엑츄얼리? 엑소 엑츄얼리! (준면ver) | 인스티즈

"왜, 오늘 졸려? 어디 아파?"

 

 

 

졸립긴요, 아프긴요!!! 아. 맞다. 헐트가 나의 할트가 아프다 콕콕쿡쿡

더군다나 이제 내 수능에 기대도 안하는 엄마가 돈 낭비니까 과외 그만하고 미국 건너올 준비나 하라고 하신다.

어쩌면 오빠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다

 

 

"오빠-"

 

"선생님이래두"

 

"그냥 오빠라구 하면 안되는거에요..?"

 

"오늘 진짜 왜이럴까, 이름이가-?"

 

"....."

 

"수능 얼마 안남아서 그러는거지? .. 괜찮아.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면 잘 될거야. 나도 지금 연습생 생활만 5년 넘었거든?

혹시 너 샤이니 알아? 샤이니? 거기 막 노래 무지 잘하는 종현이라는 애가 내 친구다? 잘생긴 민호알지? 걔는 동생이야. 같이 연습했던.

그런데 회사에 들어가면 선배님들이야. 그래도 기죽지 않고 되게 열심히 하고 있다, 이 오빠도.

아 맞다,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이름이한테만 말해줄게. 나 데뷔반이야. 잘 견디고 참았더니 데뷔라는걸 할 것 같아."

 

"..........힝.."

 

"어? 반응이 왜이래? 나중에 TV보면 내가 나올거야."

 

 

 

"TV말고 매일매일 보고싶다구요!!! 오빠가 좋다구요!!!!!!!!!!!!!!!!!!!!!!!!!!!!!!!!!!!!!!!!!!!!!!!!!!!!!!"

 

 

 

 

 

 

 

 

무슨 마음이었는지 대뜸 좋다는 고백을 해버렸고, 하얀 얼굴에 눈을 동그랗게 뜬 오빠는 쑥쓰럽다는 듯 웃으며

수업을 마쳤다. 그리고 이틀 뒤 이모에게서 더이상의 과외가 없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엄마에게 미국으로 들어오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보다도

더 서글프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내 19살 짝사랑은 슬펐다.

 

 

 

미국으로 건너와 랭귀지 스쿨부터 다시 다녔고, 시간이 흘러 엑소라는 그룹이 데뷔했다.

그리고 거기에는 내가 좋아했던 내 짝사랑 오빠가 있었다.

꿈을 이룬 오빠를 보면서 지나간 내 학창시절이 불쌍하게 느껴져 더욱 공부에 매진했다.

우리 엄마는 하루가 다르게 성적이 오르는 내 모습에 '원더풀 뷰리풀'을 외치고 다니셨다.

 

 

 

 

 

 

 

[헐!!! 너 지금 한국이라고? 정말?]

 

"그렇다구 기집애야"

 

[헐헐헐 대박 야 왜 이제 말해!!! 어디에 있어? 아주 들어온거야?]

 

"아니, 방학이라서 잠깐 이모보러 왔어. 넌?"

 

[나야 당연히 .. 한국의 청춘이쥐. 아 맞다 야 너 엑소 알지? 엑소]

 

"엑소? 아.알지.."

 

[잘됐다. 야 너 들어온 김에 용돈이라도 벌어라.. 울 교수님이 나 추천해 준 건데 내가 그날 사정이 있어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영어통번역과에 다니는 여느 대학생과 같았다.

그리고 미국 대학생인 내가 한국 대학생보다는 시간이 많을거라며 대뜸 알바자리를 넘겨주었고, 그 자리가 미국방송 인터뷰 통역이었다.

 

 

 

[EXO/EXO] 러브 엑츄얼리? 엑소 엑츄얼리! (준면ver) | 인스티즈

 

"위아원! 안녕하세요 엑소입니다"

 

 

 

 

 

그랬다. 엑소의 콘서트를 취재하려는 한 방송국의 요청으로 친구의 교수님이 친구를 추천했고 그 친구가 나를 추천해서 지금 여기에 와있었다.

바로 앞에 오빠가 있다. 지금은 엑소의 리더.

나를 알아봤을까,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두근거렸지만 굉장히 형식적인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그 어떤 아는체도 없었다.

그럼 그렇지......... 몇년전인데, 길게도 아니고 겨우 한 두달정도?

 

 

 

"Ms,성. Thanks for helping us. Your English was so good. It was great to meet you"

 

"You're welcome. It's my pleasure"

 

 

인터뷰가 끝이나고 장비를 챙기는 스탭들 사이에서 인터뷰를 담당한 엠씨분과 잠깐의 인사를 나누고 조용히 가방을 챙겼다.

아직도 나를 모르는것 같았다. 물론 예상은 했지만, 그 예상이 현실로 다가오니 좀.... 좀...슬펐다.

 

막 콘서트를 끝마친 뒤라 그런지 모두들 피곤+개운한 표정으로 자신들의 스탭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엑소를 한 번 바라보고

언제 또 만나게 될 지 모르는 내 짝사랑 오빠도 한번 더 바라보았다.

이제 정말 안녕이에요. 오빠-

속으로 조용한 인사를 건네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하나씩 떼어냈다.

 

 

 

 

 

'아 뭐야,형 빨리 아는척해 가신다'

'왜왜? 준면이형 아는사람왔어?'

'응 아는사람이래, 근데 이러고있다'

 

 

멤버들끼리 소근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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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저기 성이름? 마,맞지?"

 

 

 

 

 

 

 

 

 

 

 

 

 

 

내 이름.

알고있었네

 

 

 

 

 

 

 

 

 

 

 

 

 

 

아무래도 한국에 좀 더 있다 가야할 것 같다.

나를 불러준 오빠를, 더 이상 놓치고 싶지 않다.

 

 

 

 


더보기

아항>//<

오늘은 열린결말....이랄까요..?

ㅁ뭔가 딱 결말을 내기에는 글이 길어질 것 같았어요.

그래도 해피해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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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퓨어
8년 전
독자2
어, 제가 암호닉을 신청 안했었나보네요... 신청한줄알았어요... 제성합니다.. 신청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 인사할때 져보이는 모습이 너무 똑캍아서 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어요!! 열린 결말이 편하고 좋져! 잘 봤어여!!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융낭
ㅋㅋ저는 해피한게 좋더라구요 그러나 열린결말이니까요 ㅎㅎ
8년 전
독자4
해피한 끝맺음을 원츄원츄 후우우우우우
8년 전
융낭
해피에요 해피 ㅋㅋㅋ담에 번외쓸일이 있음 쓸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나이제미국안가!한국에눌러살거야!!!!
8년 전
독자6
진짜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둘이 행쇼한 거 맞겠죠?ㅠㅠㅠㅠㅠㅠㅠ 행쇼해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세상에 마상에 너무 설렌다 마지막이에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한다 준면아ㅠㅜㅜㅜ하...... 안녕....
8년 전
독자9
아 세훈편에나왔던 잔소리쟁이가누구인가했더니 준멘이셨던거군요ㅋ
8년 전
독자10
종인이편 보고 다시 왔어요!! 여기 준면이가 거기 준면이가 맞는건가..?? ㅋㅋㅋㅋ아무튼 다시봐도 설레고 좋네요~~
8년 전
융낭
맞아요 ㅋㅋㄱ이게아닌것 같아도 이어져있답니다 ㅋㅋㅋ시간만 다를뿐
8년 전
독자11
사겨라 짝! 사겨라 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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