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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전체글ll조회 2194


 

 

[기성용대] 첫만남 번외 ep1 | 인스티즈[기성용대] 첫만남 번외 ep1 | 인스티즈

 

* 김태우 - High high

 

 

 

 

 

 

 

   첫만남 번외 ep1.

       W.기성용대는사랑이다

 

 

**

 

 

 

 

 

 

 

 

" 기성용! 진짜… "

" 왜,또 뭐가 문젠데? "

" 야, 이 자식아! 내가 침대 분명히 가져오라고 했는데. "

 

 

 

 

 

 

 

 

아니,침대가 하나면 되지,뭘 굳이 두개나.나를 관음증 걸린 변태처럼 아래 위로 흝어보며 실실 웃어대는 기성용의 꼴을 보자니 어이없어서 웃음이 다 나온다.미친 놈,

지가 공부를 할거야?뭘 할꺼야.필요 없다고,한개면 된다고 했던 책상은 가져와야 된다고 부득부득 고집을 피워서,결국 k.o했는데 책상을 놓자니,침대를 둘 자리가 없어서

그냥 책상 치우고자고 했더니 싫다고 난리도,그냥 난리가 아닌 난리를 쳐댄다.아니,그럼 내가 니 같은 변태랑 계속 같은 침대를 쓰라고?변태,머릿속에 그런것만 들어서는.

안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옆에서 승질을 돋구는 기성용을 보자니 내 앞길이 참 기대가 된다.이런 애랑 어떻게 같이 살지….

 

 

 

 

 

 

 

 

 

 

 

" 그냥,같이 자자니깐. "

" 야,내가 니가 무슨 짓을 할줄 알고 "

" 거참,쪼잔하게 구시네. "

" 뭐? "

" 너 옛날에 우리 집이나,너네집에서 잘때 침흘리고,코 골고 나 신경도 안쓰고 잤거든?왜 이제와서 난리야,"

 

 

 

 

 

 

 

 

 

소,솔직히 코는 안 골았다.침도 안흘렸고.아니,진짜 침 흘렸나…그때 살짝 침 자국이 남았던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에이씨,몰라.정말 침을 흘렸나 안흘렸나 과거를 회상하는

나의 모습에 기성용은 뭐가 그렇게 웃긴지 허리를 부여잡고 웃어댄다.자식아,니 거짓말 친거지.아니거든,진짜 침 흘렸거든.내가 거짓말 하겠냐.넌 충분히 거짓말 할 자식이야.

자기말엔 한치의 거짓말도 없다는듯 내게 자부하는 표정으로,고개를 끄덕거리는 기성용을 보자니 이번엔 어이없는 웃음이 아닌 진짜 웃음이 터졌다.아,우리 뭐하냐.저번에 그

진지한 모습 어디갔냐고,웃는 내 모습에 기성용은 책상위에 놓여진 짐들을 치우다 나를 보며 씩 웃곤 말했다.내가 그렇게 좋아?엄청 좋아하네.…지랄.

 

 

 

 

 

 

 

 

 

 

 

 

*

 

그간 나와 기성용 사이에,엄청난 변화는 아니지만 그래도,꽤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기성용의 청혼을 받은날,음.그니까 날짜로 따져보면 벌써 2달전이네.그 날에 만났던 자철

청용커플.기성용,그 얍삽한 자식이 꼬투리 잡았다고 그 두 선수 앞에서 사귀는 사람 있냐느니,별 난리 다 치는 바람에 둘다 아닌척 하다가 지금 살짝 인정한 상태라고 한다.

기성용 말로는,자기를 믿는 두 선수들과 아름다운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꾸려갔다고 하나,정확히 1달전 내게 새벽에,울며 기성용 좀 말려달라고 전화왔던 이청용 선수의

전화를 받고는 전혀 믿지 않고 있지만.뭐,어쨌든. 

두번째 변화는,기성용과의 동거다.기성용 말대로 하면,어머님이 동거 얘기를 꺼내셨고 거기에 동의한 부모님이 둘이 합쳐라,하셔서 지금 이 꼴이 난것 같은데.원래 동거를

했더라면 1달전에 했어야 했지만,왕 소심 삐짐쟁이 기성용이 내가 자기꺼 아이스크림 먹었다고 삐지는 바람에,싸워서 이제야 합쳤다.나쁜놈,콘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다고

정색을 하는 바람에 나도 같이 싸우고 바락바락 소리 지르고  싸우다가 우리 모습 발견한 어머님이 니네 끝내라,이 한마디에 무슨일 있었냐는듯 화해했지만.역시 어머님…..

대망의 세번째 변화는,아빠와의 관계 호전이다.사실,그때 아빠와 술 마신 날 이미 아빠는 반쯤은 인정을 해주셨다고 했다.근데,이게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라 아빠도 마음

복잡한거 정리하셔야 되고,나도 마음의 준비가 안되있어서 어머님도 독일 다시 가셨겠다, 거의 한달 반 가량 기성용 집에서 머물어서 아빠의 얼굴을 보지 못했는데.바로

어제 전화가 오셨다.기성용과 함께 뵜음 한다는 내용의. 그래서 지금 빨리 짐 정리하고 가야 하는데 기성용 이 자식이….

 

 

 

 

 

 

 

 

 

" 용대야 "

" 어? "

" 이거,사진은 어디다가 둘까. "

" 뭔 사진? "

" 우리 저번에 찍은 사진 말이야. "

 

 

 

 

 

 

 

 

문득,드는 아빠의 생각에 멍하니 먼산만 바라보고 있는데,나의 정신줄을 잡게 해주는 기성용의 목소리가 들렸다.이 사진 어디다가 두는게 좋을까,뭔 사진.

사진이라고 했는데 무슨 사진인지 몰라,의자에 걸터앉아 웃으며 사진을 보는 기성용쪽으로 가,몸을 숙이고는 사진을 봤다.어,이거 우결때 찍었던 단체사진이네.오랜만에

유진이도 보고 싶고,다 보고 싶다.다들 행복하게 잘 나왔네.나도 전염이 된건지,이제는 기성용 웃음과 같은 맹구같은 웃음이 툭툭 튀어나온다.얼마나 심했음 남 디스 잘

안하는 재성형이 맹구 같다고 했으니,말 들어볼것도 없다.뒤에서 등치도 큰게 애기 두명 팔에 걸치고 실실 웃고 있는 폼이 웃겨,사진을 가르키며 말했다.기성용, 좋댄다.

 

 

 

 

 

 

 

 

" 뭐가? "

" 이거봐,니 무슨 맹구냐.눈 없어지는것 좀 봐. "

" 왜,잘만 생겼네. "

" …성용아,너 양심은 개 줬니. "

 

 

 

 

 

 

 

 

뭔 개소리야.사실을 말한건데.기성용은 정말 양심따위 개 밥으로 줘버린듯 하다.물론,말하면 키도 크고 성격도…음,뭐.이정도면 엄청 나쁜건 아니니까 패스,덩치도 있고

얼굴도 잘생겼다고 난리 치는 사람 때문에 기성용 잘난건 이미 알았지만 자기 입으로 당당히 말하니,저렇게 재수가 없을수 없다.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너 이런 말

모르냐.그게 무슨 상관이야,잘난 사람이 어깨 피고 살아야지,멍충아.그래,너 좋겠다.너무 잘나서 좋겠다,필 어깨도 많고.

 

 

 

 

 

 

 

 

" 우리 용대 어떡하냐, "

" 또 뭘. "

" 우리 용대 가뜩이나 필 어깨도 없는데 "

" ? "

" 잘난 나 때문에 안그래도 없는 어깨 더 움츠러 들겠다. "

 

 

 

 

 

 

 

 

 

이 자식이 진짜,아련한 표정으로 내 어깨를 툭툭 두들기며 위로 해주는 기성용 때문에 제대로 혈압이 올랐다.뭐,내가 못난이 난쟁이인지 아냐.저 동정심 가득한 눈빛은 뭔데.

근데,더 짜증나는게 기성용은 장난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위로 해주는것 같아 안그래도 구겨진 얼굴이 신문지 구기듯 처참이 구겨졌다.어쭈,기성용 손 안내려놔?

싫은데,어깨에 올려진 손을 내리라는 말에 실실,웃으며 고개를 젓는 기성용에게 어금니 꽉 깨물고,억지로 입꼬리를 올리며 다시 차분히 말했다.성용아,손 좀 내려주겠니.

착하게 말하는 내 말투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그래야지,하는 기성용을 보니까 진짜 어이없음.무슨 개새끼 훈련도 아니고,나 무슨 개과천선?이런거야?

 

 

 

 

 

 

 

 

 

  첫만남

  written by.기성용대는사랑이다

  

 

   *

 

 

 

 

 

 

 

" 나,넥타이 좀 골라줘. "

" 니가 알아서 입어,패션감각 좋은 기성용씨가 알아서 고르시죠. "

" 아, 삐졌냐,쫌생아? "

" 쫌생이? 기성용 이 자식이, "

 

 

 

 

 

 

 

 

 

 

아까 그렇게 나를 개 훈련 시키듯이,행동할땐 언제고 또 내 도움 필요하니까 삐져있는 내 옆에 슬쩍 다가와서 넥타이 몇개를 내밀곤 내게 말했다.넥타이 좀 골라주라.

왜,얼굴도 잘생겼고 하니까 모든 넥타이 다 어울리겠네.니가 골라서 해,맨날 부탁할때만 착한척,눈웃음 실실 흘리는 기성용 꼴이 얄미워 넥타이를 내민 손을 탁,치우자

지가 더 툴툴 대면서 조용히 말을 뱉는다.쫌생이….쫌생이?쫌생이?나 부려먹을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쫌생이다,뭐다 지랄이야.이게.옛날엔 나 삐지면,삐졌어 용대야?

하면서 풀어줬으면서,이제 부모님 허락도 맡았겠다.어디 도망 못가니까 좀 마음대로 부려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나 보지,기성용 다 부셔버릴꺼야.

 

 

 

 

 

 

 

 

 

 

 

" 기성용 진짜 짜증나, "

" 그니까 넥타이 골라주라니까 그게 어렵냐 "

" 뭐,니 행동을 생각해봐.내가 고분고분 웃으며 성용아 이거해,이럴수 있겠냐? "

" 뭐,내 주변에 결혼한 친구 있는데 걘 맨날 부인이 넥타이 챙겨주고 그런다더라. 넌 아침에 나 일어나면 넥타이는 무슨,신경도 안쓰면서. "

 

 

 

 

 

 

 

 

 

 

 

 아,그럼 그 여자랑 결혼하던가,너 왜 나랑 살려고 하냐?그리고 우리 스케줄이,저녁 운동 제일 마지막 팀이라 집에 오면 밤 12시가 넘는데 새벽 네시반에 일어나서 운동

가는 너를 잘 다녀와,하면서 드라마 여주인공 처럼 앞치마 매고 요리하고 뭐 뽀뽀하고 그럴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야,지금?지가 아침 8시 넘어서 가든가,나한테 지랄.

얘는 무슨 환상이 이렇게 많아….나를 노려보는 기성용에 나도 질 수 없다,기성용을 노려보며 말했다.그럼 니가 그 여자랑 살던가,

 

 

 

 

 

 

 

 

 

 

" 그럴까? "

" 그래,맘대로 하시든가. "

" 아오,이용대 진짜.니 변했다? "

" 뭘 변해,변한건 니지 "

" 내가 뭘? "

 

 

 

 

 

 

 

 

 

아,지겹다.또 결국 여기까지 왔네.맨날 싸우는 레파토리가 똑같다.뭐 가지고 싸우면 꼭 마지막에 나오는 얘기는 변했단 얘기,이건 드라마나 현실이나 똑같구만.

근데 기성용 얘는 내가 뭐가 변했다고 난리인지,내가 지말 들어주면서 개과천선도 하고 있는데.기성용의 말에 그냥 비웃는게 아니라,어이없어서 웃었는데 기성용은 내게

정색하며 말했다.웃냐?웃음이 나와?이 새끼가 진짜…어이없어서 웃은거다!뭐,웃는것도 니 허락 맡아야 되냐.내 모든게 미운건지 행동 하나하나,꼬투리 잡으며 말하는

기성용의 행동이 짜증나서 웃던 얼굴을,확 정색하며 말했다.그럼 니는 뭐가 그렇게 짜증나서 정색하는데.내가 뭘 그렇게 잘못 했다고.

 

 

 

 

 

 

 

 

 

 

 

" 니가 넥타이 안 골라 줬잖아. "

" 맨날 잘만 고르던게 왜 이제와서 난리야. "

" 다른 부부들은 이렇게 한다니ㄲ… "

" 야! "

 

 

 

 

 

 

 

 

 

 

 

뭐,!나의 소리치는 목소리에,자기도 열불을 내며 소리를 지른다.아니,우리가 다른 부부들 모방해야 되냐?그냥 정답게,알콩달콩 살면 그게 부부지.뭐,꼭 아침에 뽀뽀해주고,

또 뭐야.넥타이 매주고 그래야지 부부도 아니고.부부는 꼭 일심동체,이딴 구식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나를 단정지으려고 하는 기성용의 행동에 한숨이 다 나온다.우리

첫날부터 이러는데,우리 앞에 놓인 그 많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려고…진짜 막막하다.아직도 내게 화가 덜 풀린건지 부부는 항상 서로 상호작용을 해야되고,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뭐 이딴식으로 중얼거리는 기성용을 쳐다봤다.아는 말 다 튀어나오네.야,됬고 난 싫거든.니가 알아서 해.

 

 

 

 

 

 

 

 

 

 

 

 

" 아,이용대! 너 진짜 나랑 싸우고 싶어? "

" 그러던가! 그리고 내가 넥타이 매줘야 되냐?니는?그럼 니는 나 밤에 왔을때 왜 쳐자고 있어?어? "

" … "

" 웃긴 새끼네.너가 자는건 오케이고 내가 자는건 무슨 사형감이야? "

 

 

 

 

 

 

 

 

 

 

 

그건…내 말에 할 말이 없는건지 기성용은 입을 꾹 다물었다.저거 봐,꼴에 자존심은 있는지 화난 표정은 여전히,지울 생각이 없다는 듯 보였다.어이없어 기성용,

맨날 12시에 들어오면 자고 있어서 내가 이불 덮어주고,혼자 밥 차려먹고.또 배고플까봐 가끔 일찍 일어나서 샌드위치도 싸주고 했는데.다른 여자들과 나를 비교하며

몰아세우는 기성용의 행동에 병신같이 눈물이 찔끔 나왔다.아,이용대 병신.그런 내 모습에 자존심은 굽히기 싫은지,다가오진 못하고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기만

하는 기성용이 짜증나 옷도 입었겠다,대충 가방을 들고는 기성용을 째려보고 말했다.됬다고,그럼 그 여자들이랑 살아,나쁜 놈아.

 

 

 

 

 

 

 

 

 

 

 

" 야, 이용대… "

" 그래,미안해.다른 여자들처럼 못해줘서 "

" …야, "

" 너야말로 변했거든.나도 피곤하고 힘든데,그래도 해줄만큼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

" … "

" 아 됬어,내가 미안해.그만하자.나 먼저 간다.우리 집으로 와. "

 

 

 

 

 

 

 

 

 

 

내 차 타고 가,집을 나서는 나를 다급히 부르는 기성용의 목소리를 무시하고는 집을 나왔다.아,짜증나.웃으면서 집 가려고 했는데 또 기분 다운 됬다.솔직히,내가 여자가

아니라 여자처럼 닭살돋는 짓은 진짜 못하겠는데,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비교를 하다니.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비굔데.기성용 나쁜 놈.계속 생각나는 기성용의 목소리에,

짜증나 머리를 거칠게 헝크리곤 머릿속에 여섯 글자를 새기며 부모님 집으로 향했다.기성용 개새끼,

 

 

 

 

 

 

 

 

  *

 

 

 

" 왜,전화 안받았어. "

" 몰랐어, "

" 아까는 있잖아, "

" 아니,우선 들어가자.우리 늦었어,나중에 얘기 해. "

 

 

 

 

 

 

 

 

 

택시를 타고 아파트 앞에 도착했는데,기성용도 내가 나가고 바로 출발한건지 내가 내리자마자 뒤에 차를 세우곤 집으로 들어가는 내 팔을 잡았다.얘기 좀 하고 들어가자,

개놈,얘기는 무슨.이미 기분 상할대로 상했는데,됬어,새끼야.온갓 욕을 퍼부어주고 싶지만,그랬다가는 내 얼굴을 잘 아시는 동네 주민분들이 미친놈 처럼 쳐다볼것 같아

튀어나오려는 욕을 꾹꾹 눌러담았다.우리 부모님 뵙기로 한 시간 30분 지났어.나중에 얘기해,내 싸늘한 표정은 처음 본건지,나를 당황스럽게 쳐다보는 기성용의 팔을

손으로는 치우고는 올라가,열쇠로 문을 열고는 집으로 들어갔다.엄마,아빠.저 왔어요.

 

 

 

 

 

 

 

 

" 엄마,아빠 저 왔어요. "

" 아들!오랜만에 보는것 같다. "

" 네,엄마.거의 한달 반정도 못 뵌거니까.…아빠 저 왔어요. "

" 그래,잘왔다.성용이는, "

" …뭐,알아서 오겠죠. "

 

 

 

 

 

 

 

 

 

부모님 앞에서는 티 안내려고 했는데,기성용의 이름이 나오자마자 표정이 굳고,말이 틱틱 튀어나가는건 어쩔수 없는 생리현상인가 보다.알아서 오겠죠,툴툴 거리며 말하는

목소리에 부모님은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내비치셨고,내 목소리를 들은 기성용도 당황스럽다는 표정으로,억지로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다.어머님,아니 장인어른,장모님

이라고 해야 하는건가요,조심스레 웃으며 말하는 기성용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또 짜증난다.착한척 하기는,니의 실체를 다 까발리면 이번엔 아빠가 니 멱살 잡으실거야.

웃기고있네,코웃음치고 조용히 비웃으며,거실로 향하는 내 모습에 부모님은 엄청 당황스러우신건지 어찌할줄을 몰라하셨다.장인어른은 무슨,지금 이혼 분위기인데.

 

 

 

 

 

 

 

 

 

 

" 하…하,우선 성용이도 앉아.다리 아프겠다, "

" …감사합니다. "

" 용대는 잘 있었어?성용이랑 뭐하고 지냈어? "

 

 

 

 

 

 

 

 

 

거실에 털썩 앉는 내 모습에,엄마는 내 옆에 기성용을 앉히셨다.떨어져,기성용.조용히 내뱉는 나의 말에 기성용은 상황을 파악한건지,순순히 옆으로 떨어져준다.그니까

평소에 이렇게 배려하면 가시가 돋는것도 아니고.평소라면,엄마가 가지고 오신 과일을 서로 포크로 찝어주며,물론 부모님 앞이라 살짝 가식적인 모습이긴 하지만. 무튼

리를 겠지만,오늘은 묵묵히 고개를 숙이곤 자기 과일만 입에 쑤셔넣었다.맛있네,내 손으로 직접 먹으니까.그렇게 한참 말도 안하고 과일만 먹는데,한숨을 내쉬던 아빠는

우리를 보며 픽 웃으시곤 말씀 하셨다.뭐 하고 지냈어,

 

 

 

 

 

 

 

 

 

" 그냥 뭐… 괜찮게 지냈어요. "

" … 아!,아파 "

" 왜그래,성용아? "

" 하하,아니에요 장모님.그냥 저도 뭐,잘지냈습니다. "

 

 

 

 

 

 

 

 

 

 

장인어른은 개뿔,좋아 하시네.아빠의 질문에 사실대로 까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그랬다간 옳다구나 하고 우리를 갈라놓으실것 같아,아직은 뭐…기성용이 밉긴

하지만 거기까지는 가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최대한 행복하단 표정으로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다.뭐,괜찮게 지냈어요.근데,기성용 이 자식은 내가 아침도 안 챙겨주고,

앞치마도 안 매고,그딴게 완전 불만이었는지 입만 꾹 다물고 있었다.야,야.얼른 대답해라.당최 입을 열 생각을 안하는 기성용의 옆구리를 꾹,꼬집으면서 어금니 깨물고

조용히 말했더니,꼬집는 내 손길에 나를 쓱 노려보던 기성용은,옆구리를 살살 매만지며 말했다.저도,뭐.잘 지냈습니다.

 

 

 

 

 

 

 

 

 

 

" 그랬다니 다행이네.우선 저녁 먹을래? "

" 주신다면 감사히 먹겠습니다. "

" 그래그래,사실 오늘 우리가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서 빨리 가야 되거든. "

" …아, "

" 근데 이 사람이,할 말이 있다고 해서.밥 먹고 우선 가고,나중에 또 오면 제대로 밥 차려줄게.미안해. "

" 아니에요,엄마.바쁘시면 어쩔수 없죠. "

 

 

 

 

 

 

 

 

 

 

 

그래그래,또 와서 얘기 많이 하자.티비보고 있어,나와 기성용을 흐뭇하게 보시며 말씀하신 엄마는 부엌으로 들어가셨다.도와드릴까요,하며 말하는 기성용의 목소리에

됫다고 고개를 저으시더니,불고기를 하시는듯 매콤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티비쪽으로 몸을 틀어,조용히 티비를 보시는 아빠를 쓱 쳐다보고는 고개를 돌렸는데 누군가

내 옆구리를 콕콕 찔렀다.누구긴 누구겠어,이렇게 서슴없이 남 몸 만질 애는 딱 하나지.자연스레 표정을 굳히곤 왜,하자 기성용은 실실 웃으며 내게 더 가까이 밀착해왔다.

이게 미쳤나,옆에 아빠 계시는데.그런 기성용의 행동에 손을 살짝 꼬집고는 조용히 말했다.너,왜 친한척인데.

 

 

 

 

 

 

 

 

 

 

" 삐졌어? "

" 뭔 상관이야,신경 쓰지마.지금 웃음 나올 상황도 아닌데 웃고 난리야.옆으로 떨어져. "

" 아,왜그래.용대야,화 풀어. "

 

 

 

 

 

 

 

 

 

 

 

아까 변했다느니,얼굴 빨개져서 화 낼땐 언제고 이제 와서 용대야,는 무슨.됬어,이 이중인격아.내게 밀착해서 내 손을 뒤로 슬쩍 잡는 기성용의 손을 아프게 탁 쳤더니,

소리가 너무 컸는지 아빠는 놀란 얼굴로 우릴 쳐다보셨다.무슨 소리야.아,아니에요.모기가 날라다니나…내 손을 잡은 기성용의 손을 치우고는 모기를 잡는척,손을 이리

저리로 휘두르자,아빠는 고개를 끄덕이시곤 티비에 집중하셨고,그런 내 모습이 웃긴건지 기성용은 큭큭 ,거리며 웃음을 참았다.지금 누구 때문에 이런 꼴 보이는건데,

야,떨어지라고.떨어질 생각이 없어보이는 기성용을 노려보곤,옆으로 떨어졌는데,얼레.이 새끼가 떨어지면,다시 붙여온다.미쳤나,아빠께 진짜 뺨한대 맞아야 정신차릴래.

 

 

 

 

 

 

 

 

 

 

" 좋게 말할때 떨어져라,진짜. "

" 아,화 풀면. "

" 내가 왜,니 사과안해?맨날 닥치고 화 풀라고 하면 내가 응,하고 풀거라 생각해? "

" 아,진짜.지금 자세히 말 못하니까 나가서 사과할게,화 풀어. 응? "

" 우선 떨어져, "

" 아,용대ㅇ… "

" 떨어지라고! "

 

 

 

 

 

 

 

 

 

맨날 화내면,입 부터 막고 화풀라고 말하는 기성을 보자니 문득,기성용 머릿속을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단순할수 있는거지,맨날

얼렁뚱땅 넘어가니까 싸우면,똑같은 얘기를 반복하고 반복하는거지.내 생각을 이해한건지 나가서 얘기해,하며 말하는 기성용을 보며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다고

했는데,근데 진짜 떨어지라니깐.안그래도 더워 죽겠는데,슬쩍 내 허리에 손까지 두르는 기성용 때문에 체온이 몇도 더 올라가는 기분이다.치우라고,안간힘을 다해 허리에

두른 손을 치우려 노력했는데 안 떨어진다.얜,무슨 축구를 손으로 했나.결국,나를 보며 약올리는듯 화를 부추기는 기성용의 행동에 폭팔해,소리를 지르며 일어났다,떨어져!

 

 

 

 

 

 

 

 

 

" 무슨 일이야? "

" 아,그게…아,모기가 자꾸 붙어서 짜증나서…그래서 그랬어요. "

" 그런거야?용대야,들어와서 식탁 세팅 좀 해줄래? "

" 네,엄마. "

 

 

 

 

 

 

 

 

 

그니까,내가 좋게 말할때 하지 말랬지.진짜 기성용이랑 있으니까,없던 성질 폭풍 생성된것 같다.벌떡 일어나서 소리지르고 나서는 생각이 났다.아,망했다.내 목소리가

엄청 컸던건지,내 행동에 기성용은 벙찐 얼굴로 입을 떡 벌리고 나를 쳐다봤고,아빠도 티비 보시다 깜짝 놀라신듯 음소거 까지 하시곤 나를 보셨다.무슨 일이야,거기다

요리하시던 엄마도 부엌에서 달려나와 다급히 외치셨다.아,쪽팔려.성질 좀 죽일걸…모기 때문에 그런거에요,신경 쓰지 마세요.어색하게 웃으며 팔을 쓰는 내 행동에

기성용은 풋,웃었고 나는 엄마의 부탁을 듣자마자,부엌으로 달려갔다.기성용 때문에 무슨 창피야,그러고 보니까 기성용 때문에 당한게 많다.저건 애인이 아니라 웬수야.

 

 

 

 

 

 

 

 

 

" 여기다가 세팅하면 되죠? "

" 응,국도 먹을 거니까 수저도 올려놓고. "

" 네, "

" …근데,이런거 물어봐도 되려나. "

 

 

 

 

 

 

 

 

 

 

물어봐도 되나,하실 말씀이 있으신건지 나를 쳐다보시며 말을 망설이는 엄마에게 웃으며 말했다.물어보실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되요.내 말에 입을 떼던 엄마는 말하기

그런 내용인지 아니다,하시며 불고기를 조리하셨고,그런 엄마의 행동에 고개를 돌리고는 수저를 놓는데,뒷 쪽에서 다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궁금해서 가만히 못있겠다.

뭐 때문에 저러시는거지…,말씀 하세요.놓던 수저를 잠시 식탁에 올려놓고는 엄마를 쳐다보자,엄마는 웃으시며 말했다.너,성용이랑 싸운거지.

 

 

 

 

 

 

 

 

 

" 네? "

" 성용이랑 싸웠지,깨소금이 흘러 넘치던 애들이 오늘은 아니니까 궁금해서,이런거 물어보는거 아닌가?주책이다,나도 "

" 아,아니에요.싸운건 아니고,음.그냥.사실 조금 다투긴 했는데,심각한건 아니에요. "

" 왜 싸웠는데? "

"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요.양보하고 해야 되는데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어려워요. "

 

 

 

 

 

 

 

 

그런거였어?심각한건 아니고?우리가 많이 심각해 보인걸까,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시는 엄마께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심각한거 아니에요,금방 풀릴거에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인거 알지,성용이가 좀 미운 구석이 있더라고 해도 너가 용서해줘,그래도 귀엽잖아.엄마의 말씀에 작게 픽,웃었다.사실,밉기도 엄청 미운데

귀엽기도 귀엽다.화 풀어준답시고 애교 부리는것도 그렇고,뭐.내가 잘한것만은 아니니까.이렇게 싸워봤자 좋을거 없긴하고,그렇다고 헤어질것도 아니고.내가 배려하지,

뭐. 안도감 섞인 한숨을 쉬시던 엄마는 외치셨다.용대아빠,성용아 밥 다 됬어.와,엄마의 말씀에 아빠와 기성용은 부엌으로 와 의자에 앉았고 난 놓던 수저를 마저 놓았다.

 

 

 

 

 

 

 

 

 

 

 

" 용대도 얼른 먹어라, "

" 네,아빠. "

" 성용아,용대는 잘 먹으니까 괜찮은데 너 입맛에 맞을지 모르겠네,맛 없더라도 맛있게 먹어줘야돼. "

" 하하,장모님도.어머님이 만드신건 다 좋아요. "

 

 

 

 

 

 

 

 

 

 

친화력 하난 끝내준다.어째 나보다 엄마랑 더 친한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일까,엄마를 보며 환하게 웃던 기성용은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맛있게 밥을 먹기

시작했다.잘 먹기도 엄청 잘먹네.씨에프 찍는 것도 아니고,엄청 잘 먹는 기성용의 모습을 넋 놓고 보다가,정신을 차리곤 고개를 들었을때,반대편에 앉은 엄마는 나를 흐뭇

하게 보시며 입 모양으로 말 하셨다.사위로 합격,하시며.이제,진짜 양가 허락 맡은건가?엄마의 기분좋은 표정에,슬쩍 웃었더니 내 웃음에,옆에 앉은 기성용은 나를 무슨

일 있냐는듯 뚫어져라 쳐다봤다.기성용,고기 잘먹네.나한테 전염됬냐,나를 쳐다보는 기성용을 보며 씩 웃으며 수저위에 고기를 올려두곤 조용히 말했다.맛있어?

 

 

 

 

 

 

 

 

" 어? "

" 맛있냐고, "

" 어,어.너도 얼른 먹어. "

" 그래야지. "

 

 

 

 

 

 

 

 

 

갑자기 변한 내 모습에 기성용은 당황스러운 얼굴로 나와,수저위에 올려진 고기를 번갈아 쳐다봤다.뭐,독이라고 탔을줄 아냐.장식품 아니라 먹으라고 올려놓은 거니까

얼른 먹어.턱짓으로 고기를 가르키자,기성용은 당황해하더니 금새,표정을 바꾸곤 씩 웃으며 나를 따라 조용히 말했다.고마워,잘 먹을게.진짜 단순하다니깐…이런 애한테

사과 바라는것도 웃긴거고,무튼 지금만 행복하면 된거니까.나중에 언제 또 싸울지는 모르지만,현재만 생각해야지.장모님 너무 맛있어요,엄마께 외치고는 내가 준 고기를

맛있게 먹는 기성용을 엄마와 웃으며 쳐다보는데,그 모습을 흐뭇하게 보시던 아빠는 입을 떼셨다.성용이네 집에서 지내면서,같이 좋은시간 많이 보냈어?

 

 

 

 

 

 

 

 

 

 

" 음, 연습하느라 많이 같이 있진 못했는데 그래도 뭐,재밌게 보내려고 노력했어요. "

" 다행이네,자고로 같이 있어봐야 이해심도 생기고,더 잘 알게 되는거야. "

" 네, 알아요. "

" 아빤,너 그렇게 보내고 마음이 좀 불편했어. "

 

 

 

 

 

 

 

 

 

 

 

사실,저도 많이 외롭고 불편했어요.아빠를 진지한 눈길로 쳐다보자,그런 내 눈길에 아빠는 슬쩍 웃으시더니 말씀 하셨다.성용아,그때는 미안했다.너가 용대랑 나랑 용대

엄마한테 말하러 온날 말이야.죄송하실거 없으세요,그때 제대로 말씀 못드려서 제가 더 죄송했습니다.아빠의 말씀에 기성용은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부정했다.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시는 엄마는 또 그날 일이 생각 나신건지,붉어져 오는 눈가를 손등으로 쓱 닦으셨다.엄마,왜 우세요.울지 마세요.제가 죄송한 일이에요,

 

 

 

 

 

 

 

 

 

 

 

 

" 진짜 나이를 먹었나,주책이다.미안해 성용아,용대야. "

" 아니에요,장인어른,장모님.당당히 말씀드리지 못한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 아니다,용대야.아빠가 널 보낸건 너가 싫어서 그런거 아니라는거,알고 있었음 좋겠다. "

" …네,저도 알아요. "

" 생각이 많아서 그랬던거고,이제는 응원해 주기로 했어.둘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그래도 지금처럼 잘 이겨낼거라 믿는다,아빤. "

 

 

 

 

 

 

 

 

 

 

 

다 너희 엄마 덕분이야,너 엄마가 나를 얼마나 설득했는지.내가 이 사람이랑 결혼 안했음,어떻게 됬을지 모르겠다.엄마의 어깨를 살짝 껴안으며 웃으며 말씀하시는

아빠의 모습에,엄마는 창피하신건지 얼굴이 빨개지셔서 웃으시는데,싫지는 않으신듯 보였다.두분다 아직 신혼이시라니깐,부모님의 모습에 웃는데,기성용의 시선이 느껴

졌다.…살자,어?기성용이 뭐라고 한것 같은데 앞 얘기를 못들어서 다시 묻자,그런 나를 보며 기성용은 말했다.우리도 행복하게 잘 살자고.…뭐,그래.그러자.부모님처럼.

 

 

 

 

 

 

 

  *

 

 

 

" 미안해,이렇게 불러놓고선 밥만 먹이고 보내고. "

" 아니에요,바쁘신데 어쩔수 없는거죠. "

" 이해해줘서 고마워,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제대로 집 정리 되면 집들이 하렴. "

" 네,엄마 "

 

 

 

 

 

 

 

조심히 들어가,싸우지 말고.알겠어요,엄마.부모님은 손을 흔드시고는 광주에 있는 동반모임에 가신다며 차를 타고 먼저 가셨고,멀어지는 차를 한참 보는데 기성용은 내

등을 툭 치며 말했다.우리도 가자.기성용의 말에 슬쩍 웃고는 기성용 차에 탔다.와,우리 진짜 이제 같은 집으로 가는거지.응,뭔가 꿈 같다.난 너랑 이렇게 될지 몰랐는데.

우리 깡통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지.와,진짜 별거 아닌거 갖고 인연이 생기고 그러는거구나.깡통 아니었음,아예 모르는 사이로 지냈겠다.기성용 인마,넌 나한테 진짜

고마워 해야돼.내가 깡통 너 머리에 맞추는 바람에 우리 만난거니깐.내 말에 기성용은 웃더니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아니야,원래 우린 만날 운명이었어.

 

 

 

 

 

 

 

 

" 뭔 소리야,그건 "

" 운명이란게 있잖아,그치? "

" 응,그렇지. "

" 우린 만날 운명이었어,깡통 덕분에 일찍 만나서 좋긴 하지만 어떻게는 만날 운명이었겠지. "

 

 

 

 

 

 

 

 

기성용의 말에 김이 빠져,의자시트에 몸을 기대고는 웃으며 말했다.무슨,우리 완전 다른 종목인데 만날 가능성이 있겠냐.난 솔직히 그때 만난것도 완전 신기한거 같은데.

기성용은 나의 말에 뭔가 곰곰히 생각하는듯 보였다.또 무슨 쇼킹한 얘기를 꺼내려고,저렇게 진지한거야.가끔 쟤가 저러고 있으면 무섭다니까.기성용이 또 무슨 말을 할까,

기성용만 쳐다보는데, 기성용은 그런 내 눈빛에 씩 웃으며 말했다.어떻게든 만났겠지.그니까 그 어떻게가 뭔데,

 

 

 

 

 

 

 

 

" 뭐,선수촌에서? "

" 선수촌? "

" 너가 배드민턴 하는데,바람이 불어서 공이 내 쪽으로 와서 맞춘다거나. "

" 뭐? 참나, "

" 아님, 역으로 축구 하는데 너가 맞는다거나.이런식? "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한다,기성용의 말에 콧방귀를 끼고는 웃으며 기성용을 쳐다봤다.진짜라니까,그렇게 만나서 인연으로 연결되는 사람들 꽤 있어.그렇긴 한데, 우리가

더 참신하고 웃긴다,그치.웃으며 말하는 내 목소리에 기성용은 입꼬리를 올리더니 차를 출발시켰다.기억 새록새록이다,그땐 진짜 왕재수덩어리라고 생각했고,저런 애랑

다시는 엮기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누가 여기까지 올줄 알았을까.엄청 오래된 일도 아닌데,괜히 추억같고 문득 그리워진다.어두워진 밖을 바라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내 모습에 기성용은 말을 아끼다가,조용히 말했다.우리 장보고 들어갈까,이사해서 먹을거 라면 밖에 없는데,좀 그렇잖아.

 

 

 

 

 

 

 

 

 

" 그러지 뭐,마트도 있으니까.내일 아침으로 김치찌개나 먹을까? "

" 그래,그거 좋다.그럼 두부랑 참치 고기 이런것만 대충 사면 되겠네. "

" 응,그러겠지. "

 

 

 

 

 

 

 

 

기성용의 말에 대꾸하고는 내 손을 쳐다보았다.약지에 끼어져있는,반짝거리는 반지가 눈에 보였다.반지를 살짝 빼서 안을 보자,반지 안쪽엔 이니셜이 새겨져있었다.

KSY,그리고 LYD라고.싸우다가 문득 이 반지를 보면 왠지 알 수 없는 느낌에 화를 누르게 된다.이 이니셜 때문인가,기성용 이 자식 이걸 노리고 이런 반지 준건가.계산

적인 놈일세,기성용은 반지를 쳐다보는 내 모습에 픽 웃으며 말했다.이뻐?보고보고 또 보고,질리지도 않냐.

 

 

 

 

 

 

 

 

" 질린다고 하면,뭐 더 사주게? "

" 그건 아니고, "

" 푸핫,뭐야.그냥 맨날 봐도 느낌이 달라. "

" 막 다른 반지 끼고 있는거 아냐? 그래서 그런거 일지도, "

 

 

 

 

 

 

 

 

 

혹시,딴 사람이랑 또 반지 끼는거야? 기성용 저거 의심병 도졌네.나를 보며 장난스레 실실 웃는 기성용을 보며 말했다.어떻게 알았지,내가 좀 인기가 있어서….

진짜?이용대 이거,아무대도 못가게 잡아둘까.나를 음흉하게 쳐다보는 기성용의 옆구리를 가볍게 찌르고는 안전벨트를 풀렀다.됬거든,나오기나 하시지.빨리 장보고 가자.

내 말에 기성용은,가방을 가지고 차에서 내렸고,뭐 많이 살것도 아니라서 마트에 있는 작은 바구니를 들고는 마트 안으로 들어왔다.들어가자 마자,고기 코너가 보이길래

잘 됬다,싶어 그 쪽으로 가는데 가는 내 모습에 기성용은 나를 잡더니,어딘가 뚫어져라 쳐다보며 말했다.왜그래?저기 보이지,

 

 

 

 

 

 

 

 

" 어디? "

" 저기 유제품 코너 쪽, "

" …어,보여.근데 왜? "

" 저기 앞에서 서성거리는 미친 놈들 보이지, "

 

 

 

 

 

 

 

 

딱 걸렸어,알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실실 웃는 기성용의 모습에 한심스럽게 쳐다보고선 말했다.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미친놈이라니,내가 말 버릇 고치라고 했지.

내가 모르는 사람한테 그랬겠냐,아는 사람이니까 그렇지.아는사람?아는 사람이라는 말에 다시 그 쪽을 쳐다봤는데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어서,누군지 모르겠다.누구지,

누군데.대답을 재촉하는 내 목소리에도 기성용은 그냥 씩 웃으며,핸드폰을 꺼내 어딘가 전화를 하려는듯 번호를 누르기 시작했다.뭐하냐니깐,말해봐.

 

 

 

 

 

 

 

 

 

" 새끼들,이런데서 또 만나네.진짜 운명인가 "

" 뭔 소리야,누군데. "

" 이청용 구자철.이런데서 만날줄이야,둘이 아니라더니 장도 보러오고,살림 차렸구만. "

" 헐,확실해? "

 

 

 

 

 

 

 

 

 

 

헐,또 만나네.근데 얼굴도 안보이는데 어떻게 알아.내 말에 기성용은 거만하게 나를 내려다보더니 말했다.저 모자,축구선수들한테 뭐 특별제작으로 준거거든.그리고 저 옷

운동할때 봤던곳이고.저 운동화도.와,기성용 진짜…너 탐정 하면 잘 하겠다.그런건 언제 그렇게 쳐다보냐.벙찐 내 등을 쓱 쓸던 기성용은 핸드폰을 귀에 가져다대고는 누구

에게 전화하는듯 보였다.여보세요,자철이냐.구자철 선수한테 전화했구나.기성용을 쳐다보고는 두 선수 쪽을 쳐다보자,구자철 선수는 이청용 선수한테 조용히 하라는듯

입가에 손을 가져다댔다.아,웃겨.다 보이는데 뭐하냐 두선수.그런 모습에 기성용도 웃긴건지 실실 웃으며 말했다.너 어디야?집이야?

 

 

 

 

 

 

 

 

" 어디야,자철아? "

[ 어,어디긴.자,잠시 마트 나왔어,왜 인마 ]

" 그냥,혼자 왔어? "

" 으,응.빨리 끊어! 나 장봐야돼 "

" 알았어,나중에 봐 "

 

 

 

 

 

 

 

 

 

구라까긴,혼자는 개뿔.구자철 선수와의 전화를 끝낸 기성용은 섬뜩하리만큼,씩 웃으며 두 선수들 쪽으로 걸어갔다.뭐해.뭐하긴 두 새끼들 거짓말 한거 혼내러가지.

혼내긴 무슨,지금 가면 우리둘 장본것도 들키고 별로 좋을거 없을거 같은데…이미 우리 둘이 그런 관계인걸 눈치 챈것 같긴 하지만,무튼.내 말에 기성용은 걱정하지 말라

는듯,고개를 젓고는 내 팔을 잡고 두 선수 뒷쪽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진짜 어쩌려고,쉿.조용히 해.

 

 

 

 

 

 

 

 

 

" 기성용,이 새끼 진짜 무섭다니까.이럴때 전화해. "

" 그니까,신경쓰지 말자.우리 뭐 살까,자철아? "

" 우선 우유랑,요플레 사야지. "

 

 

 

 

 

 

 

 

어우,닭살.자철이래… 뒷쪽으로 오자 두 선수 목소리가 다 들린다.둘이 그렇게 안봤는데,애정 표현 오질나게 하는구만.닭살 돋는 팔을 쓱 쓰다듬고는 기성용을 보자 ,

기성용은 사람 한명 죽일 기세로 이를 부득부득 갈고 있었다.워,워,진정해.자철이는 무슨,둘다 꼴깝떠네.내 목소리에 기성용은 조용히 읊조리더니 심호흡을 쉬었다.

우리 이제 가자,무섭다. 기성용 언제 찾아올지 몰라.둘은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며 유제품 코너를 빠져나가려고 했고,그 모습에 기성용은 씩 웃더니 내 팔을 잡았다.

진짜 부르게?응,저 두새끼들 확 그냥.걱정스러운 내 눈초리에 기성용은 고개를 작게 끄덕거리고는 두 선수를 향해 큰 소리로 말했다.미안해,지금 나타나서.자철아.

 

 

 

 

 

 

 

" 그치,미안해해야… "

" … "

" …청용아,지금 누가 , "

" 그니까… "

 

 

 

 

 

 

 

구자철 선수는 기성용의 목소리에,심하게 공감 간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다 이상한걸 눈치 챘는지 이청용 선수와 눈빛을 주고 받았다.뭐야,누가 지금…두 선수는 두렵다는

표정으로 동시에 뒤를 돌았고,애석하게도 뒤에는 두 선수가 그렇게 피하고 싶어 했던 기성용이 씩 웃으며 둘을 쳐다보고 있었다.기성용의 출현에,두 선수는 놀란건지

두 눈을 크게 뜨고는,멍하니 서있었고 그런 두 선수에게 기성용을 천천히,발걸음을 옮기며 말했다.둘이 신나게 장 잘보네,

 

 

 

 

 

 

 

" 자철아, 우리 뭐살까?친구끼리 참 낯간지럽게 말 잘한다.청용아. "

" …기성용 그,그게 "

" 왜 떨어,내가 뭐라했어?둘이 장 보는거 보기 좋다고. "

" … "

" 지랄들을 한다, "

 

 

 

 

 

 

 

 

기성용은 싱글벙글 웃으며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하다가,표정을 확 바꾸곤 정색하며 말했다.지랄들을 한다,진짜. 나까지 오금이 저리네,말리고 싶은데 그러다가 내가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몰라,그냥 가만히 바구니만 만지작 거렸다.미안해,아니 숨기려고 한건 아니었는데.구자철 선수는 당황스럽다는듯한 표정으로 사과를 했고,그런 모습에

기성용은 나를 잡은 팔을 살짝 놓더니 말했다.몇년 친군데 나한테 뭐?다 숨기더니 이렇게 열심히 장을 보고 있어.여기 내 새집 앞인건 알지?

 

 

 

 

 

 

 

 

 

" 어, "

" 나쁜 새끼들, "

" 미안해 "

" 됬고,너네 일로와.오늘 우리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자. "

 

 

 

 

 

 

 

 

 

손을 까딱이며,정색을 하는 기성용이 오랜 친구라 해도 무섭긴 무섭나 보다. 둘은 슬금슬금 뒷걸음질 쳤고,그걸 놓칠 기성용이 아니지.기성용은 자부하던 그 긴 다리로,

두 선수에게 빠르게 달려가 목덜미를 잡고는 웃으며 말했다.어딜 도망가,니네 딱 걸렸어.새끼들아,

 

 

 

 

 

 

 

 

" 거기 둘다 스탑 "

" … "

" 니네 다 죽었어. "

 

 

 

 

 

 

 

 

 

 

***


* 작가의 말 *

        안녕하세요,진짜 오랜만에 뵙네요 ㅠㅠㅠ

죄송해요 ㅠㅠ 빨리 번외 써야 했는데 똥줄만 태우게 했네요 ㅠㅠ

아시는 분들은 아시듯이,지금 성용자철 팬픽도 연재중이고 또 막상 번외 쓴다 해노코선 할말이 없어서 미루다가 지금 쓰네요 ㅠㅠ

막상 썼는데 내용은 별로고 ㅠㅠ...그래도 우선 마무리 지어야 하니까 1편 정도 번외 더 쓸거구요.시즌2는 일요일,아님 월요일부터 시작할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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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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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응가 에여ㅎㅎ
드뎌 첫만남 다시 나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거라늬동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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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거가 시작햇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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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한맺힌이에요
언제나 금손 이런 금손 !
연재일에 너무 매달리지않고 편하게 쓰시면 좋을거같아요 힘내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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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감사해요 ㅠㅠㅠ금손이라늬 ㅠㅠ 이렇게 글 쓰는것도 넘 재밌는거 같아영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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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구자봉이에요~ 드디어 나왔내요 ㅠㅠㅠ정말 금손이신듯!!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욬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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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금손이라니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만남계속재밋게봐주실거졍?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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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한지에요ㅎㅎㅎ 설마해서 들어왔더니 오옝!! 동거다! 동거!! 흐흐흫ㅎㅎ 매우 좋으네여 ㅎㅎㅎ 이번편도 잘 읽고 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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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동거!동거! 오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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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크림치즈입니다~
첫만남을 얼마나 기다렸는지요...ㅠㅠ
근데도 글은 또 보물이네요 증말
매력적인 작가님이에요☞☜
ㅋㅋㅋㅋㅋㅋ동거네요 동거ㅠㅠ
짱좋아요ㅠㅠ
지금 새벽에 완전 폐인모드인데 이렇게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시니 감사드릴 따름입니다ㅠㅠ
제사랑다드려요♥ 거절은 거절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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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ㅠㅠㅠㅠ
동거 좋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크림치즈님에게 활력을 드리니까 저도 좋네요^^!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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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내용이 별로라고요? 작가님 이런 금소뉴ㅠㅠㅠㅠㅠ 와우 대박! 완전 재밌어요!! ㅠㅠㅠㅠ 진짜 이제 슬슬 공부해야되는데 작가님이 첫만남으로 힘을 실어주시는것같아요 작가님의 기성용대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성용이는 축구선수들의 두려움의 대상이군욬ㅋㅋㅋㅋㅋ 용대랑 성용이 많이 안싸웠음 해요!! 달달한 신혼부부이길..... 지금까지 콩깍지♥였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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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라니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도 공부해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부는 시험30일 전부터 하죠 뭐^^..............시즌2에서는 달달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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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뚝탁이왓써영뚝딱이!!!내용이 별로라니여..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말씀을ㅠㅠㅠ하 조타조아 성용이랑용대는 동거시작하고 청용이랑자철이도..ㅋㅋㅋ두개 연재하시느라 힘드실텐데 홧팅해주시구영ㅜㅜ제맘아시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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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철청용이도 확 동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힘내서 연재할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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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ㅋㅋㅋㅋ피클로예욬ㅋㅋㅋㅋ아 역시 작가님이얔ㅋㅋㅋ작가님글보니까 바로 얼굴에 웃음이 화아아아아알짝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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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을다른다니다행이에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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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우왕 저 용이에요!!우옼ㅋㅋㅋ좋은데왜요ㅠㅠㅠㅠㅠㅠ어엉어ㅠㅠㅠㅠㅠ달달터지고좋네옄ㅋㅋㅋ자철이랑 청용이도 알콩달콩..?ㅋㅋㅋ둘이 싸우는거같아도 알콩달콩해서 제 심장이 선덕선덕하네욬ㅋㅋㅋ어휴 둑흔둑흔ㅋㅋㅋ잘보구가용 다음 번외에서 봐요작가님!!스릉해여껄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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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헿자철이랑청용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껄껄 제가더 마닝!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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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곰탱교교주☆에요!!!!번외라니ㅠ이렇게 은혜로울수가ㅜㅜㅜㅜㅜ글고....내 이름 유진이라 저기나오는게 너무 좋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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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이름 이쁘세요 ㅠㅠ 저도 유진이란 이름 가졌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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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찰떡아이스에여~ 번외.. 은혜로우시구마잉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저 오늘 여기 누울꺼에요 출구는 없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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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잘 주무셨나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헿ㅎ 은혜로운 글은 싸질러야 제맛 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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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조으다 조으다!!!!!
심도대화를 얼른 나누어라 ㅋㅋㅋㅋㅋㅋㅋ아음악이진짜 씐나고좋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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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음악 드라마 ost인데 좋아서 계속 듣고 있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니 다행이에영 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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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작가님, 흰구름이에요ㅠ 오랜만이네요! 정말 기다렸어요ㅎㅎ 둘이 너무 달달하네요 저도모르게 엄마미소가!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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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ㅠㅠ 이제 폭연할게영 ㅎㅎㅎㅎㅎ 다음편도 기다려주세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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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저 안개꽃입니다
이날을 얼마나기다렸다구요~
어휴 이런 금손작가님같으시라고..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파이팅입니다!!
......
그나저나 동거.. ㅇ.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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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동거........ㅇ.ㅇ좋다능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헿ㅎㅎㅎㅎ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영 ㅠㅠㅠㅠ
첫만남 열심히 쓸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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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우나입니다~ 첫만남 기다렸는데 드디어 왔네요ㅎㅎ 역시 달달해서 좋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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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헝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ㅠㅠㅠ 열심히 쓰는 작가 되겟슴당ㅎㅎㅎㅎ달달한게 제맛!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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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왉!!!!!밥자반이에요ㅋㅋㅋ 아역시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좋다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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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b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분좋으시다니 제가 더 조으당조으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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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섭봉이에요!헐르릐르르르 기구컾글올라온줄알고들어왔는데 제가기다리고기다리던첫만남번외라니ㅠㅠㅠㅠㅠㅠ헿ㅠㅠㅠㅠㅠ동거라니ㅠㅠㅠㅠㅠㅠㅠ청용자철컾이라ㄱ니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이게번외1이라니 다음꺼도기다리고있을께요!헹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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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첫만남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헿ㅎ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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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쌀과자에요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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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thㅔ영! 아직 첫만남은 남앗으니까 눈물뚝!보셔야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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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히히에요ㅠㅠㅠ저도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으허헝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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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제가더 사랑해요 지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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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사랑하는 작가님 영웅이 입니다♥ 의유ㅠㅠㅠ 긔요미들 이뻐죽겠네요ㅠ 첫만남 평생보는게 제ㅅ원임니다 ㅎㅎㅎㅎㅎㅎ 아달달하고 마지막에뽱 ㅎㅎㅎㅎㅎㅎ 기구커플소설도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ㅎㅎ 천천히 기다립니다 쟈까님 의 사라...아니 소설을요 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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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을때까지 써버리까영?ㅎㅎ헿ㅎㅎㅎㅎㅎㅎ 기구소설도 쓰러갈게용 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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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작가님 사랑해요 절 가지세요!!!!!!!!!!!!!1111

거절은 거절한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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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이미 내 맘에 입주신고 해따!!!!!!!!!!!!!!! 거절은 사양한드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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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작가님저일광이에용ㅋㅋㅋㅋ저시즌1텍파안와서댓글달았는데..아직못보셨나봐요..ㅎㅎ암튼오늘도!!!완전ㅋㅋㅋ귀엽닼ㅋ이젠싸우는게조마조마한게아니라막귀여워보옄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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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헝 ㅠㅠㅠㅠ죄송해요 ㅠㅠ절대 씹은거 아니니까 맘 상해 하지마셔용 ㅠㅠㅠㅠㅠ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 바로 보내드릴게용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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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샤니에요!!!!!!! 체해서 화장실에서 우웩을할까말까 쭈구리고앉아있다가 매실차를먹으며 속을다스리며 인스티즈에 들어왔는데 역시 작가님은 빠르셔욬ㅋ그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자철이청용 신선한조합 ㅠ 너무 기여워요 드디어 동거도하고 아부지도 인정해주시고 그런데 기성용아부지라는 큰장애물이하나더..............어떻게 해쳐나갈지너무 궁금해요 ㅠ ㅠ 시즌2도 올라오면 정독하고 댓글남기는거 잊지옪을게욬ㅋㅋㅋㄱㄱ호홍 저는 첫만남에서나 love or friendship에서나 샤니라는것을 잊지말아쥬셔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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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속은괜찮아지셧어요?아프지 마세영 ㅠㅠ아프면 미워할꼬에양 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아부지라는 큰 산이 잇긴 하지만 둘은 잘 이겨내겠죠?ㅎㅎ헿ㅎ 샤니님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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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깡통이에요!으흐흐흐흐 보는내내 엄마미소 계속ㅋㅋㅋ 자철 청용....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도 진짜 재밌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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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ㅋㅋㅋㅋㅋ번외도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영 ~ 사랑하는거 알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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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냉장고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결국 동거 이야기로 가셨네... 좋다능....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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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동거로 갈까말까 하다가 결국 가게됫네요 ㅎㅎ 좋아해주셔서 사랑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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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앓죽이에요!!! 동거라니....동거............결국ㅋㅋㅋㅋㅋㅋ아 즐겁고 좋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너무좋다 아 사랑해요 앓다죽을 기성용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앜 근데 자철찡 청량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들키고 말았네요ㅋㅋㅋㅋㅋㅋ으앜...뭔가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핰 다음번외도 기대할게요 사랑해요 작가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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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은 들켜야 제맛인거 같네영 ㅠㅠ핳ㅎㅎㅎ
사랑해요 제가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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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애플민트에요!!!아 자철청용커플왤케귀여워요?><꺗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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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꺆ㄲ독자님이더귀여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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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익잡잉여에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동거하는구냐ㅜㅜㅜㅠㅠㅠㅡㅜㅜㅠㅜㅜ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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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성용대는 동거해야 제맛이졍♡♥♡♥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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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진짜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기성용 진짜 무섭넼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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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성용은식빵폭풍섭취해야 제맛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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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청하에요!!!! 도.동거....조으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ㄹㅎ 우리 구캡틴과 청량리커플은 까메오인가요 가끔 나오나요....ㅎㅎㅎㅎㅎㅎㅎ더블데이트도 좋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담외전도 기대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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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서는 까메오가 아니졍ㅎㅎㅎㅎㅎ그래도 시즌2에 가끄ㅁ 튀어나올거에용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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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대박 완전재밌어요
번외인데 번외가 아닌것 처럼 분량도 많고 진짜 재밌어요 아!! 뮤턴트에요
성용자철 커플은 너무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죄송한 말씀이지만 새로 연재한거 보단 첫만남이 더 재밌네요
물론 작가님이 글을 워낙 잘쓰셔서 성용자철 커플도 재밌어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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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에이 죄송할건 아니죠 ㅠㅠ 다 자기 개취니깐욯ㅎㅎ그래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
항상 댓글 주셔서 감사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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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올구리에요 첫만남드디어나왔내요ㅎㅎㅎㅎ둘이동거를한다니ㅋㅋㅋㅋ 성용용대자철청용진짜다너무귀여워요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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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두커플은귀여워야제맛이졍ㅎㅎㅎ헿기다려주셔서감사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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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알람시계임니다!!!동거라닣ㅎㅎㅎㅎㅎㅎ좋군욬ㅋㅋ그리고이제달달하게잘보내며좋겠어욯그럼시즌투기다리고있을게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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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이제둘은행복할일만남앗졓헿ㅎㅎ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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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태극기에요!!!하....설렌다.....항상.작가님은.저를 설레게만들어요......흡......ㅜㅠㅠㅠㅜㅜㅜㅜ너무 귀여우 ㄴ커플!!!알콩달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의손은 금손!!!멋져요 멋져!!!작가님 스릉해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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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태극기님의댓글도 항상 나를 설레게 해요ㅠㅠㅠ독자님손도 금손 ㅠㅠ 짱사랑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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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똥줄이에요!! 드디어 동ㅋ거 시작 ㅋㅋㅋ 우헤헤렝헭 아이 좋아 ㅠㅠ 첫만남 계속 기다리고있었어요!! 자철이랑 청용이 걸렸군요.. ㅎ..힘내라!!
기식빵한테 걸리면 ㅈ..되는거야 아주 ㅈ..되는거여..
오늘도 엄마미소! 헤헤헤ㅔㅎ 작가님글이 제일 좋아요 !!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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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기식빵한테 걸리면 아주..주..옥되는거얏...그런거야.....둘이 힘내서 재밋게 연애하길 같이 기도할게영ㅎㅎㅎ
헷 독자님의 댓글도 조으당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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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빕스예요! 으힣히히히히히히히 결국 들켰네여..☆★ 자철이 청용이 쎄긋바.. 용대는 빨리 뛰어서 멀리 갑니다 실시! 내사랑작가님♥ 에필로그 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 규ㅣ염터진다 ㅘㅂㅇ뽱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 하트뿅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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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ㅋ쎄굿바...둘은 끗이라능...ㅎ헿ㅎㅎㅎㅎㅎ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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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국대짜응이에요ㅠ흐아침부터작가님은 심장을 두근두근하게하시는군요ㅠ 으아ㅜㅠ진짜너무귀엽네요ㅠㅠ작가닝 스릉해요ㅠ 다른선수들도귀엽고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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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독자님댓글도 야심한 새벽 절 설레게 해요 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용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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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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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동거라니!!!!!!!!!!!!!!!!!!!!!!!!!!!!!!!!!!!!!!!씬난다!!!!!!!!!!!!!!!!!!!!!!!!!!!오타 폭팔해도 조으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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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비비에용 우와 첫만남ㅋㅋㅋㅋ 하 싸우는거마저도 왜이렇게 설레죠...S2...ㅋㅋㅋ 뒷애기 느무 궁금해요 시즌투 기다릴게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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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이미 제 소설에 빠졋다는 증거죠....S2 다음편보러 꼬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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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KH입니다! 설레요...... 작가님 S2....동거는 무조건 옳습니다! 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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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동거는 영원해야 한드아.....S2 KH님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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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작가님 피스타치오에요 으헝으헝 동거 시작햇어요ㅠㅠㅠ 좋아완전 싸우는것도 진짜 너무 대박인것같아서ㅠㅠ 번외한편두 너무 궁금하고 성용자철도 궁금해서 작가님한테 너무 부담될수도 잇지만 얼렁 다음편을 내놓으라! 아 장난이구요ㅋㅋㅋ 힘드셔도 열심히 금손으로 소설써주세용 너무 뻔하지만 항상 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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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뻔하지만 저도 항상사랑해요S2둘은 티격태격해야 재밌졍 ㅠㅠ! 성용자철 소설도 쓰러갈게용 뭔가 잠자기실네영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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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신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동거랑 매일만나는거랑은 틀리죠ㅎㅎ아잏 귀요미들ㅋㅋㅋㅋㅋㅋ자주투닥투닥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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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그쳐 아침마다 눈뜨면..흐흐S2 헿ㅎㅎ투닥거리는거조으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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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끄앙ㅠㅠㅠㅠㅠ완전좋네요ㅠㅠㅠㅠ사랑해요♥ 으어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동거래ㅠㅠㅠㅠㅠㅠㅠㅠ막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제폰에있는 텍파 같이보는데 애들이 다 어디사이트냐고ㅋㅋㅋㅋㅋㅋ진짜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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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ㅋㅋㅋㅋㅋ멀리도뻗어가는제소설 ㅠㅠㅠㅠㅠ헿ㅎ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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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스와니에요!!!!!!기다리고있엇습니다ㅜㅜ 앞으로도 열심히 연재해주시고! 저도 열심히 응원댓글 남길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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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응원댓글주셔서스릉합니다S2 다ㅁ편보러가세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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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갤쓰리입니다ㅜㅜㅜㅜㅜㅜㅠ작가님 스릉해요ㅜㅜ!!독서실에서 보면서 광대승천ㅋㅋㅋㅋㅋㅋ시즌2도기대하겠슴돠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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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독서실에서 제 소설 보시다가 공부 못하신거 아니에영ㅋㅋㅋㅋㅋ?공부도 열심히! 제소설도 열심히 정독..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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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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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그러쳐뭘좀 하시네...S2사랑해요 독자님 댓글도 설렘설렘..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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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촹렐루야에요ㅠㅠ 첫만남 번외라니!!!!!ㅠㅠㅠ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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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제가더 사랑해요 ㅠㅠㅠ촹렐루야님짱ㅇ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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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하늘이예요!! 아 설리설리..☞☜ 작가님 !! 설리설리열매 드시고 적으셨죠!?!?! 왤케 설레요...
달달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앟아ㅏㅇ흐앟아앙흐앙ㅇ 이러고 봤다는 건 비밀..
요 번외는 텍파에 없죵? ㅠㅠㅠ 없다면 아쉽네용..
아아 벌써 시즌2라니~~~~~~~~~~~~~~~~~~~~~~~~~~~~
시즌2 언능 들고오세영!!!!! ㅎㅎㅎㅎㅎㅎㅎㅎ 기다리겠습니다앙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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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설레나여.........S2독자님 댓글에 저도 설레요 흐힣...............
번외 텍파도 만들까영?헿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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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방금전에 기성용힐링캠프보고왓는데 이러케번외편이뙇!! 2편은언제나와요? 아담편진짜기대된다ㅋㅋㅋ by.당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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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이편지금나왓서영! 보러 뙇 가세영 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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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기성용대짜응이에요!!!!ㅜ드뎌!!!두분이동거를하다니!!!ㅜㅜㅜ진짜작가님...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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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스릉흔드..♥ 독자님 스릉흔드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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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기성찡짱이에요!!!!! 드디어 첫만남이 왔군요!!!ㅋㅋㅋㅋ 번외라지만 이렇게 달달할수가...ㅋㅋㅋㅋㅋ 자철님과 청용님도 뭔가 흐뭇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기성용대입니다!!ㅋㅋㅋ 작가님 감사하고 스릉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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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번외는달달해야 제맛아닌가영?♥ 헿 기성용대짱! 독자님도 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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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씌끼에요! 이날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ㅠㅠㅠ 어찌나 보고싶었는지ㅠㅠㅠㅠ정말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시즌도 열심히 기다릴게요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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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ㅠㅠ♥사랑해요 시즌2도 보러와주세용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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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대훈찡입니다!ㅠㅠ기성용대가 동거를 시작해써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번외편도 너무.좋아여ㅠㅠㅠㅠ작가님은 사랑입니다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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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대훈찡님도 사랑입니다♥이제 알콩달콩할 날만 남앗네영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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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삉삉국대에요 작가님! ㅜㅜ하사랑해요 보고싶엇어요ㅠㅜㅜ 성용이한테 엄청화냇지만 용대가 결국 마음을푸네요!! 다행다행 그나저낰ㅋㅋㅋㅋㅋㅋㅋㅋ자철이랑 청용이가 성용이한테 걸리는바람에 연인이라는걸 알게됏군용 헿헤 재밋어요ㅜㅜ 엄청 보고싶엇다는ㅜㅜ♥그럼 번외2편에서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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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헿ㅎ 저두 독자님 보고 싶엇다능♥사랑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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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공일이팔이에요! 드디어 동거를 하네요 ㅎ허헣ㅎ헣하헿ㅎ설레요ㅠㅠ 얼마나 바래왔던 동거인지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 번외2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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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도 빨리 쓰고싶엇던게 동거씬이엿서여 ㅠㅠ헿ㅎㅎ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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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오랑캐입니다 ㅠㅠ 드디어 동거라니....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용 ♥♥ 완전 달달하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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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다ㄹ달하게 봐주셔서 땡큐베리소마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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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뿅뿅이에요 작가님!!!!!! ㅎㅎㅎㅎㅎㅎㅎ아 진짜 두커플 다 달달다라ㅏㄷ달다라달 하네여ㅠㅠㅠㅠㅠ왤케 귀엽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안볼듯이 싸워도 결국엔 요래저래 화해하는 기성용대ㅇㅇ...진짜 둘이 같이 붙어있으면 막 싸우다가도 애정펔ㅋ발하고 그럴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이 됌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벌써 동거ㅠㅠㅠㅠㅠㅠ동거ㄹ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아침ㅇ ㅔ일어나면 잠긴 목소리로 꺴어? 하고 ㅅ그러는거에여? 모닝뽀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잠까남ㄴ 내가 진 ㅏ이걸 ㄱ위해서 여기까지 달려오느거ㅕㅇㄴ,.,.,ㅠㅠㅠㅠ애들아 예쁜사랑 하면서 내 눈호강좀^^ 어디서 본건데 여자는 상상하는걸 더 좋아한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정말 천상여자인가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깡통에서 이렇게까지 오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깡통은 아마 기성용대를 이뤄주려고 성용이 머리로 날아간걸지도 몰라여 어머? 용대가 날 찼네? 어머? 이 앞에 성용이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죄송해여 너무 잉여같은 ㄴ망상이 폭발했네여...근데 그때 안만났어도 둘은 언젠가 머리에 공이라거나 돌이라거나 그런거 맞고 얽혔을거 같ㅇ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하지 않는ㅇㅇ... 둘은 운명이였어!!!!!!!! 결국 깡통에서 동거까지 온....텍스트 받고 한 5번은 정주행 한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서 계속 읽을수밖에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골드핸드 작가님ㅠㅠ 막 사람 ㄱ마음을 쥐락펴락 하세여... 보면서 진짜 가슴이 턱!!!!! 하고 내려간게 한두번이 아니에여...완결은 이미 전에 났지만 번외보니까 아직 완결안난것 같은 기분이에욬ㅋㅋㅋㅋㅋㅋ물론 시즌2가ㅣ있지만ㅇㅇ 뒷이야기가 더 있을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하여간 그런 기분이에여ㅎㅎㅎ 몸관리 잘하시고 다음 번외에서 뵈용!!!!!!! 뿅뿅!!!!!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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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뿅뿅님 완전 긴 댓글 사랑해요ㅠㅠㅠㅠ역시 뿅뿅님이셔유ㅠㅠㅠㅠㅠㅠ둘이 지짜 아는사이면 좋은데 ㅠㅠㅠ그쵸ㅠㅠㅠㅠ
내가 더 열심히 소설 써줄수 있는데ㅠㅠㅠㅠㅠㅠ이제 둘이 뭘닝뽀뽀하고 그러다가 키..쮸하고 그러다보믄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ㅎㅇㅎ엏ㅇ헝헝 저두
남친없는 입장에서 그냥 망상이나 하고 잇슴다ㅠㅠㅠ너무 망상만 폭팔해서 현실 구별 못할까봐 걱정이에요ㅠㅠ무튼 성용찡용대찡 사진보믄서 망상이
풕팔 하는건 어쩔수 없나봐여흑흐규ㅠㅠㅠㅠ진짜 깡통 아무것도 아닌데 여기까지 왓네영 휴ㅠㅠㅠㅠㅠ 근데 저같은애가 깡통 던져서 맞으면 바로
경찰서 직행^^^^^흡...현실따위ㅋ 파일 재밌게 보셧어요 ㅠㅠ? 사실 마지막 번외쓰믄서 병맛이여섴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 소설 다시 보는데 오글
거리긴 해도 뿌듯하더라규영ㅎㅎㅎㅎㅎㅎ다음편 나왓으니까 굿밤하시고 일어나셔서 상쾌한 기분으로 보세용 ! 사랑해용ㅇ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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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케이크에요ㅋㅋ이 번외편과 시즌2가 이애지는건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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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음 이어지는건 아니구 ㅠㅠ 시즌2와 번외편의 시간상 거리가 좀 잇지욯ㅎㅎ
엄청은 아니고 한 4달정도?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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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매직홀이에요!! 중간까지는 막 싸우는줄알고 긴장타고있었는데ㅎㅎㅎ역시 달달 ㅠㅠㅠㅠㅠ번외 다음편 기대할께요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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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끗의묘미는 달달이졍ㅎㅎㅎㅎㅎㅎㅎㅎㅎ다음펴ㄴ보러꼬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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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지니에요!!!!!!!으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거ㅠㅠㅠㅠㅠㅠ어규ㅠㅠㅠㅠㅠㅠㅠㅠ르규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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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니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더사랑해요♥♥진짜 마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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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더버에요! 아너무달달하고좋네예~ 기다렸어요ㅜㅠㅠ ㅠㅜ청용자철이 마트에서 걸린게 참 귀엽고 웃겨여
다음 편도 기다릴게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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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이렇게들켜야 재미진거졍 ♥ 다음편도 보러 가세영 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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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스누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드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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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자님도 짱 드세요♥영원히 내 맘에 입주신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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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성용대에요!!! 으아 이르케 달달하면...저는쥬금...두번쥬금..세번쥬금..대대손손쥬금...♥ 번외재미써욯 청용자철ㅋㅋㅋㄱ새커플귀여워옄ㅋㅋㅋ역시자까님bb 잘읽었어여 스릉함니다☆★. .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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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독자님 댓글에 나도 쥬금........죽어서도 쥬금.....영혼도 쥬금♥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짜ㅇbbb!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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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두유에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첫만남ㅠㅠㅠㅠㅠ그리웟어요 엉엉 다음편도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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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두유님 댓글 ㅠㅠ사랑해요! 담편보러 꼬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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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작가느님사랑해요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작가님은나의사랑너의사랑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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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독자님은 온니내사랑.....♥ 넌 내꺼 흐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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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보리여요!!ㅎㅎ
동거 시작했네요><ㅋㅋㅋㅋㅋㅎㅎ투닥투닥 거리는거 넘 귀여워여 ㅎㅎㅎ
청용이랑 자처리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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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자철청용...기성용대...행쇼...♡
그리고 보리님과 나도 행쇼...포에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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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작가님!!! 스낵면이야요...♥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흑 동거라니! 동거라뇨!! 좋잖아요!!!^////^
어휴 진짜 이번편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간질간질하고 두근두근하던지!
진짜 막 그런거 있잖아요!!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거ㅠㅠㅠㅠ 막 뜨끔뜨끔하고 아으 뭐라 설명을 못하겠는데ㅠㅠㅠㅠ
(진지)남자친구를 사귀면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건가요.....? 한번도..그런적이 없어서...
째뜬 이번화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으헝헝 미치겠다ㅠㅠㅠㅠ 기성용대도 사랑이고 작가님도 사랑입니다♥3♥
제 사랑을 담은 폭풍하트♥♥♥♥♥♥♥♥♥♥♥♥♥♥♥♥♥♥♥♥♥♥♥♥♥♥♥♥♥♥♥♥♥♥♥♥♥♥♥♥♥♥♥♥ 복사따윈 하지 않아요 사랑으로 새긴 하트를 받아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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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낵면님댓글이라니//조으다 조으다 정말 조으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댓글에 내 가슴은 두준두준 다리는 미실미실 떨리네영 ㅠㅠㅠㅠㅠㅠ 진짜 소설 쓰면서 오글거리긴 하는데 엄마미소가*^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자친구가 잇어봤지만...이런 사랑따윜ㅋ소설은 소설인가봐요 ㅠㅠ
그래서 그런데...저랑 연애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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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빠릿이에요ㅠㅠ 아 진짜 빨리 인티인이 되어 신알신이란걸 받아보고 싶네요ㅠㅠ 왜 항상 이리도 늦는지ㅠㅠ 무튼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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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얼른회원되셔서 빠릿하게 글 올리는 날 기다릴겡요♡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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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비버에요! 동거,,동거를하네요ㅠㅠㅠㅠ 아 대박ㅋㅋㅋㅋ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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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비버님 댓글이 더 대바규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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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우유임니당 ㅎㅎ
와 드디어 오셨네요!!! 내용이 별로 라니요! 계속 웃으면서 재밌게 잘 봤어요!!! 헤헤헿 금손 작가님 항상 사랑해여 헤헤헤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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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헿ㅎ헤 우유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우유님 댓글에 포풍미소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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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공일이팔이에요! 오늘도 첫만남 기다리고 있었어요~ 싸우는거도 설레네요ㅠㅠ 진짜 대박이에요ㅠㅠ 작가님 스..릉흡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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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싸우는것도 설레고..다 설레고..무엇보다 공일이팔님 댓글에 더 설렘...♡나 쥬금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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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호잉호잉이예여! ㅠㅠㅠ으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만남!!!!!!!!!!1 작까님 글 완젼 좋아여 ㅠㅠㅠ 제 사랑이라구영.. 그런 말 하지마영 ㅠㅠㅠ 얼른 회원가입 좀 해서 신알신 하고 싶네영 ㅠㅠ 아 조아 조아조아 으하 작가님 사랑ㅎㅐ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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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잉호잉님 댓글에 나 좋아 쥬금 ㅠ♡사랑해요!
얼른 회원가입 하시길 바랄게영 !thㅏ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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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두부에요!!!!!ㅠㅠ아작가님너무재밌게쓰시면어떡해요...저도모르게실실웃으면서봤네요ㅎㅎ다음편도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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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부님댓글센쓰잇따!어쩜좋니..♡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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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커용자가용기성용이에요!! 작가님.. 다생략하고 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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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사랑해요 으즈므니 ㅠㅠㅠ진짜 짱인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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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쓰레빠에요! 번외도 짱bbb아진짜 그냥 작가님 짱드세여ㅠㅠ 첫만남 대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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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레빠님의 댓글도bbb짱 머그셈요! 독자님..대박..♡나랑 행쇼..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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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여요ㅎㅎㅎㅎㅎ 꺄 좋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살림차렸군요!!!!하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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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살림ㅋㅁㅋㅋㅋㅋ뭔가 말이 웃기네용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님 짱이당!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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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흐아자까님저자깜님나랑사귈래에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아시즌1이막을내리고벌써번외까지나왓다닝!번외를읽다보니기분이새롭네영ㅎㅎ으아기성용대너무기여워요ㅠㅠㅠㅠ머리쓰담쓰담해주고시풩ㅠㅠ자까님금손은영구보존해야되여ㅇㅇ기성용대역사에큰일로남을대작이에영징쨔ㅇㅇㅅ무엇보다전자까님의폭풍연재를댜릉한담니댜..S2....지짜연중도안하시고너무조아여자까님저랑이미사귀고잇찌만앞을더오래가여제가무한한사랑드릴께여거절은거절합니다^^으아ㅇ아무튼우리용대왜캐새침한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침이용대공줔ㅋㅋㅋㅋ새콤달콤광고찍을기세;;;그리고용대공주에게매번홀리는기식빵힘내실께여^^;;흐흐둘이티격태격하는거너무귀여워서광대승천ㅋㅋㅋㅋ전어쩔수업는기성용대빤가봐여..쿸..흐어서시즌2보고싶당!!거기서도제더쿠더쿠함을맘껏들어내겟서여...으이밤에잠못자긋네ㅠㅠㅠㅠ아마따청량리하고구글왜캐귀엽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ㅣ짜귀여워주금ㅋㅋㅋ텍파도감사히받아서하루만에다읽엇엇눈데마지막에청용이랑자철이번외보고귀여워서난리난리햇엇는데다시만나니반갑네영!!아무튼자까님다음편에서뵈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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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이미사귀고잇자나용♡저도 느낌이 색다르네용 ㅠㅠ 벌써 번외가 끝났다닝....첫만남 쓴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30일정도 됬지요?ㅠㅠㅠㅠ우왕굳ㅋ시간진짜 빠르네요ㅠㅠㅠㅠ저도 제 소설이 대작이엿음 좋겟네영 그럴일은 업디만헿ㅎ헤ㅠㅠㅠㅠㅠ저도 사랑해요..S2...우리도
동거나..^^?흐뭇한데영?거절은사절이에영!우리 용대는 새침해야 제맛이죵ㅎㅎㅎㅎㅎㅎ기식빵 힘내세요.....이렇게 써서 미아내영정마류ㅠㅠㅠㅠ독자님
댓글에 제 광대도 승천하시는거 아나요?!독자님야나뉴ㅠㅠ책임져!ㅠㅠ헿ㅎ 번외 한편 더 나왓으니까 보러 가시공 사랑해요 영원H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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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박귤이에영 왜 이갈 이제서야 봤지..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흫 동거 너무좋닿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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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헿ㅎ헿ㅎ동거좋다능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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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헉진짜......땡글이...땡글이와쪙...⊙▽⊙ㅁ7ㅁ8...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라아너마ㅣㅇ거아ㅣㄴㅁ거ㅏㅣㅇㄴㅁ거ㅣ나아진짜말이안나오게설렌다..ㅁ7ㅁ8 내가 글잡에서 보는건 쓰니글밖에없ㅋ엉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손은순금100%금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ㄱ....진짜.....으나ㅣㄱㅁ어나ㅣ가ㅠㅠㅠㅠㅠㅠ말이안나오게좋다...ㅁ7ㅁ8 원래 댓글쓰는것도 안좋아하는데 쓰니글은 매번 댓글꾸꾺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ㄱ진짱어으강거악ㄱ쓰니넌누구꺼? 넌내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s2...ㅠㅠㅠㅠㅠㅠㅠ쓰니나랑사귈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환장하게만들다니 쓰니의 능력은 굿잡s2 내사랑머겅⊙▽⊙s2s2s2s2s2s22s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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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내꺼야ㅠㅠㅠㅠㅠ이미우리사귀는거아니엿서여?내 짝사랑 인거엿던그야>
그런거야?나쁜솨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글에 댓글 달아줘서 고마우이ㅠㅠㅠㅠㅠㅠㅠㅠ사라앻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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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려비에요ㅜㅜ오랜만에인스티즈들ㅇ어왓는데 번외가ㅜㅜㅜ엉엉조아쥬금..☞☜역시엄청난분량!ㅋㅋ틱틱에서용대의마음과ㅜㅜ융화되네요ㅜㅜ 자철청용도좋아역ㅋㅋㅋ역시번외짱..!작가님수고하셧어요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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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엉엉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려비님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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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하늬에요~~ 번외도 역시 재밌어요ㅠㅠㅠ 마지막에 기성용이 좀 무섭다는게 함정 ㅋㅋ 근디 기성용대커플 아이스크림ㅋㅋㅋㅋㅋㅋㅋㅋ아어켘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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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은틱틱거려야 제맛이졍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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