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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전체글ll조회 1763


 

 

 


 

 

기성용

 

[국가대표망상] 계속 이어지는 스토리 망상 1 <처음 만났을 때> | 인스티즈

 

 

 

이번에 대학교 장학금 받았다며 한 잔 쏜다고 해서 나왔더니 정말 좋았던 모양인지 평소 답지 않게 취해버렸다. 

눈이 반 쯤 풀린 친구 녀석을 어찌 해야 할 지 몰라 한숨을 푹 쉬는데 친구 녀석이 턱 휴대폰을 눈 앞에 들이민다. 





"남자친구한테 데려오라고 전화 행. 전화 하라구!"





이런 애교는 남자친구 앞에서나 부려라. 친구 머리에 큼지막한 꿀밤을 놓고 휴대폰을 잡아드는데 언제 전화를 받은 건지 ㅇㅇ아, 왜? 하는 다급한 남자 목소리가 들린다. 

침착하게 술 취하게 된 상황과 장소를 설명하니 알겠다는 소리와 동시에 전화가 끊기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술 집 문이 열린다. 

어색하게 눈 인사를 주고 받고 친구를 업고 가는 남자 뒤로 다른 한 남자가 짜증 섞인 소리를 낸다. 





"아, 한참 분위기 좋았는데 얘 데리러 온다고 지금 판 다 깨졌잖아요. 친구 취하면 그냥 좀 데려다 주면 안돼요? 여자들은 술 취해서 맨날 데려오라 하더라."





이 남자 대뜸 한다는 소리가 이거다. 

초면에 이런 소리를 왜 들어야 하는 지 욱 하고 화가 올라와 한 소리 하려 눈을 치켜뜨는데 키는 뭐 이리 큰 건지 목 젖히다 저 세상 갈 지경이다. 

앉아서 쳐다보는 건 무리라 벌떡 일어서자 남자는 오히려 미간에 주름을 가득 만들고서는 똑바로 날 쳐다본다.





"이봐요, 그 쪽 분위기가 얼마나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는 제 친구가 취했고 그래서 남자 친구한테 전화해달랬고 그래서 해줬고요. 그리고 저희 처음 본 사이고 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볼 사이겠지만 그래도 다 큰 성인들끼리 예의 좀 지킵시다."





남자의 위세에 눌리지 않고 말 더듬지 않고 잘했다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남자를 지나쳐 계산대로 가는데 내 어깨를 두드리는 남자의 손. 

2차 말다툼이 시작되나 싶어 입술을 꽉 깨물고 뒤를 돌자 남자가 카드를 손에 들고 계산대에 올려 놓더니 계산을 해 버린다. 

나랑 친구가 마신 술 값을 왜 자기가 계산해? 기분이 상할대로 상해버린 내가 짧은 다리로 남자를 따라가며 따져도 남자는 말이 없다. 





"저기요, 저기요. 술 값을 왜 그 쪽이 계산하는지 전 잘 이해가 안가거든요? 저기요, 사람이 말을 하면 대답을 좀………… 야!!!!!!!!"



"…………야? 지금 저보고 야, 라고 한거죠?"



"그 쪽이 자꾸 불러도 안 돌아보니까 그런 거 아니예요."



"술 값 계산한 건 아까 예의 없었던 것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사과였습니다. 근데 그 쪽도 남 예의 운운할 정도의 예의를 갖춘 분은 아닌 것 같네요. 제 이름은 야, 가 아니라 기성용 입니다. 기성용."





조금만 더 참을 껄. 

화끈해지는 볼을 두 손으로 감싸는데 남자는 그런 나를 보고 비웃음 비슷하게 웃더니 다시 제 갈 길을 가버린다. 

오늘은 억세게 재수 없는 날이 분명하다.

 

 

 

 

 

 

 

 

 

 

 

 

 

 

 

 

 

 

이대훈

 

[국가대표망상] 계속 이어지는 스토리 망상 1 <처음 만났을 때> | 인스티즈

 

 

 

이번에 신입생 중 이대훈이라는 남자 애가 게이라는 소문이 학교에 쫙 퍼졌다. 

항상 오픈 마인드로 산 내 입장에서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든 말든 그건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애들 입장에서는 아닌가 보다. 

아침 수업부터 마칠 때 까지 수업 같이 듣는 아이들의 얘기 주제는 '이대훈' 이였다. 

대학교 들어오면 머리 좀 굵어졌다고 달라질 줄 알았더니 남 얘기 좋아하는 건 중학교, 고등학교 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한 건 아닌 것 같아 입 안이 씁쓸해졌다.





"헐, 이대훈 온다!"





나서기로 유명한 여자 애의 말을 필두로 아이들이 웅성대기 시작했고 소문의 근원인 이대훈이 문을 열고 들어섰다. 

하얀 피부에 마른 몸, 적당히 귀여운 얼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게이의 이미지와 얼추 맞아 들어간다. 

소문이 소문만은 아닐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그 애를 뻔히 쳐다보는데 이대훈이 내 옆에 앉는다. 




"안녕. 여기 앉아도 되지?"



"앉든가 말든가."





아, 말이 또 이렇게 나가고 말았다. 고등학교 때도 차갑게 말하는 버릇 때문에 친구 여럿 잃었었는데 대학교와서 고치자 마음 먹었는데 또 이렇게 나가버렸다. 

자책하는 사이에 애 얼굴이 말이 아니다. 호랑이 앞에서 바짝 쫄은 사슴 같은 눈을 하고서는……. 





"너도 그 소문 때문에 그러는거야? 그거 진짜 아니야."




"아, 너 게이라는 소문? 난 게이 그런 거 혐오하는 스타일 아니라서 걱정하지마."





나름 착하게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애 얼굴이 더 사색이 된다. 입술까지 파르르 떠는게 괜히 불쌍해져서 마음이 짠하다.

강의가 끝나자마자 어색한 분위기에 도망치듯 빠져나가는데 이대훈이 내 뒤를 쫓아온다.





"나 진짜 게이 아니야. 여자 완전 좋아해!"



"그래, 너 여자 많이 많이 좋아해 알겠어. 그러니까 그만 쫓아오면 안될까? ……으아!"

 

 

 

계속 잰 걸음으로 도망가던 내 어깨를 거칠게 잡아 돌려세운 이대훈이 내 손을 잡는다. 

왜 이래, 왜 이래. 

놀란 내가 잡은 손을 뿌리치려 손을 휘젓자 더 꽉 손을 잡은 대훈이 자기 티셔츠 안으로 내 손을 집어 넣는다. 

처음 느껴보는 남자의 맨 살의 느낌에 소름이 돋아 어깨를 잔뜩 움츠리자 이대훈이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운다.





"너 게이 아니고 변태였어?"



"심장 소리 들어 봐. 여자 손 느껴지니까 막 쿵덕쿵덕 하잖아!"





지금 네 심장 소리는 잘 모르겠고 내 심장 소리가 너무 커서 나 너무 이상해.

 

 

 

 

 

 

 

 

 

 

 

 

 

 

 

 

 

 

 

 

박태환

 

[국가대표망상] 계속 이어지는 스토리 망상 1 <처음 만났을 때> | 인스티즈

 


 

프랑스다 프랑스!!!!! 내가 유럽 배낭여행 오려고 휴학하고 뼈 빠지게 알바 했던 것만 생각하면……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내 몸 만한 캐리어를 끌고 배낭까지 메고 다니려니 죽을 것 같아 기차역에서 잠시 배낭을 옆에 내려 놓고 휴식을 취하는데 왠 프랑스 꼬마 아이가 말을 걸어온다. 

급하게 배낭에서 프랑스 회화 책을 꺼내 꾸역꾸역 말을 이어가는데 이 아이 너무 귀엽다.

아이의 볼을 살짝 꼬집어 나만의 애정 표현을 하는데 애가 닭똥같은 눈물을 후두둑 떨구더니 울어 버린다. 

당황한 내가 어쩔 줄 몰라 허둥대자 언제 옆에 있었던 건지 남자가 손수건을 건네준다.





"고맙습니다. 아니, Merci pour votre aide.(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수건으로 아이의 눈물을 닦아주고 달래보아도 아이는 울음을 그칠 지 모르고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자가 화난 발걸음으로 다가온다.

망했다, 라는 생각과 약간의 두려움에 눈을 꼭 감고 프랑스 욕을 왕창 들은 각오를 하는데 왠지 조용하다? 

한 쪽 눈을 살짝 뜨는데 저 멀리 아이를 안고 뛰어가는 여자와 그 여자의 등에 매달린 내 배낭. 응, 내 배낭????????





"야!!!!!!!!! 아줌마!!!!!!!!!!!!!!!!"



"유럽에 왔으면 가방 간수는 필수인데 저렇게 배낭 훔쳐가는 사람도 있네. 어떡해요?"



"한국 분이셨어요? 저 가방 어떡해요. 저 진짜 이런 건 처음이라……."

 

 

 

좀 전 손수건을 내민 남자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혀를 찬다. 

저 배낭에 내 돈이랑 여권이랑 카메라랑 전부 다 있는데요 주절주절 내 눈물 콧물 섞인 얘기를 듣고 있던 남자가 다시 손수건을 내민다. 

이미 아이의 눈물로 범벅이 된 손수건이지만 지금 찬 물 더운 물 가릴 때가 아니니까.

내가 겨우 진정을 하고 온 몸에 힘이 빠져 축 쳐져 있자 남자가 한국 대사관으로 가 봐라고 조언을 해준다. 

역시 해외에서 한국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반갑다더니 이렇게 친절한 한국 사람을 만나더니 그래도 하늘을 날 완전히 버린 게 아닌 모양이다. 

길을 모른다고 하자 직접 대사관까지 같이 가주겠단다. 

 

 

 

"근데 설마 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해요?"



"돈도 없고 배낭 도둑 맞으면 대부분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도 여행 오늘 첫 날인데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온 첫 여행인데 내 처지가 너무 불쌍해져 애꿎은 캐리어를 발로 툭툭 차는데 문득 떠오른 생각.

이 남자와 같이 에펠탑을 보고, 와플을 먹고, 샹젤리에 거리를 걷고. 얹혀가기.






"저 이런 말 하는 거 진짜 염치 없단 소리 들을 지 모르겠는데 저랑 같이 배낭 여행 하시면 안될까요? 그래도 전 캐리어는 아직 있고 돈은 한국 가면 꼭 꼭! 갚을게요. 안될까요……? 싫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 제가 진짜 힘들게 온 여행이거든요. 한번만 죽는 사람 살리는 셈 치고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저는 상관 없죠. 혼자 하는 여행이였는데 동행자 생기면 저야 심심치 않고 좋죠."



"아싸!!!!!!!!!!!!"





너무 신나는 바람에 처음 보는 남자의 목을 껴 안고 빙글빙글 돌아버렸다. 

봉쥬르 파리.

 

 

 

 

 

 

 

 

 

 

 

 

 

 

 

 

 

 

구자철

 

[국가대표망상] 계속 이어지는 스토리 망상 1 <처음 만났을 때> | 인스티즈


 

 

"이럴 바에 차라리 고백이나 시원하게 해 봐라."




친구의 잔소리에도 난 이청용 사진 한 장이면 행복했다. 이거 봐 이 쭉 뻗은 기럭지에 교복이 이렇게 어울릴 수 있어?

나의 이청용 찬양도 이제 질린다며 고개를 내젓던 친구들이 내 뒤통수를 딱 때린다.

깜짝 놀라 사진에 파 묻던 얼굴을 들자 복도 창문을 쉼 없이 가르키는 친구.

이청용이다 이청용!!!!!!!!

친구에게 고맙다는 의미로 교복 치마에 있던 틴트를 하나 던져주고 복도에 숨어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사진 제목은 '복도를 걷는 남신' 이게 좋겠다."

 

 

 

 

누가보면 소스라쳤을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며 휴대폰을 들고 있는데 자꾸 이청용 옆에 있는 구자철 때문에 사진이 똑바로 찍히지 않는다.

구자철, 이청용의 절친으로 이청용이랑 뱃 속부터 친구였다는 소리가 있다. 

난 구자철이 썩 맘에 들지 않았다. 이청용이 중학교 때 처음 사겼다던 여자친구가 구자철이 소개해준 애라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난 네가 싫다 그러니까 좀 옆에서 꺼져줄래? 내 청용님 사진 좀 찍자!

 

 

 

 

"청…청용아 , 이거 이번에 새로나온 나이키 신상 축구화인데……."

 

 

 

 

이쳥용이 갖고 싶다던 축구화. 저게 무려 백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라 사주고 싶었지만 피눈물을 삼키며 못 산 축구화인데.

저 여자애가 이번에 고백 제대로 하려나보다.

근데 이청용은 키 작은 여자 싫댔는데 넌 키가 좀 많이 작다? 승리의 미소를 띄우며 다시 휴대폰을 고쳐잡는데 아 구자철 진짜.

 

 

 

 

"받아줘! 받아줘!"

 

 

 

 

받아주길 뭘 받아줘. 어떻게 알고 나온건지 복도에 가득 들어 찬 아이들이 함성을 지른다. 

얼굴이 빨개져 푹 숙인 여자애와 그 앞에서 난감한 표정의 이청용.

이청용 표정 너무 귀엽다. 이 사진 제목은 '난감한 청용이♡'이 확정이다.

애들이 많아진 탓에 대놓고 휴대폰을 이청용 가까이 들이대는데 또 옆에서 구자철이 사진에 같이 걸려 나온다.

안되겠다 싶어 조용히 구자철, 구자철 하고 부르는데 애들 목소리에 파묻혀 들리지가 않는 모양이다.

좀 더 큰 소리로 구자철 비켜봐, 구자철 비키라니까.

 

 

 

 

"구자쳘!!!!!!!!!!"

 

 

 

 

겨우 구자철을 불렀는데 목소리가 좀 컸던 모양인지 그 주위 애들 몇 명과 이청용이 날 쳐다본다.

헐, 청용 남신이 날 보고 있다니 너무 당황스러워 괜히 구자철 하고 한 번 더 불렀다.

 

 

 

 

"좋아해!"

 

 

 

 

그리고 축구화를 든 여학생의 고백. 좋아해. 그래 너도 청용이가 좋겠지.

 

 

 

 

"사람 불러놓고 왜 말을 안 하냐?"

 

 

"좋아해."

 

 

"뭐?"

 

 

 

날 보고 있는 이청용과 여자애의 고백에 머리가 복잡해져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온 말. 

혹시 이청용이 들었을까 싶어 청용의 표정을 살피는데 구자철의 눈이 동그랗게 튀어나올 듯 커졌다.

너 왜 그래?

 

 

 

 

"너 나 좋아한다고???!!!!!!! 와!!!!!! 대박 얘가 나 좋아한대!!!!!!!!!!"




"헐 커플탄생!!!!!!!! ㅇㅇㅇ 이 구자철한테 고백했대!!!!"

 

 

 

 

싸이월드 일촌 파도타기처럼 퍼져가는 내 고백 소식. 

내가 구자철 하고 부르고 좋아해를 뒤에 붙이긴 했지만 뒤에 말은 이청용한테 한 말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아 이런 바밤바.

 

 

 

"네가 내가 그렇게 좋다면 받아줄까? 말까?"





구자철 이 새끼는 또 뭐야 닥쳐.

 

 

 

 

 

 

 

 

 

 

 

 

 

 

 

 

 

 

 

 

 

 

 

 

 

 

 

 

 

 

 

 

 

 

 

 

 

 

 

 

 

꼭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체리마루 입니다. 국대 망상 보며 대리 만족하다가 처음부터 쭊쭊쭊쭊 이어지는 스토리 망상을 쓰고 싶어서

이렇게 똥손으로 글을 씁니다.

기성용 - 사내 연애

이대훈 - 대학 연애

박태환 - 프랑스에서의 연애

구자철 - 고등학생 연애

로 쓰여질 예정이고요 첫 만남 다음에 여러 번 계속 만나고 연애로 진전되고 연인이 되서의 이야기 헤어짐 등 스토리로 쓸 예정이예요!

계속 볼 예정이신 분들은 신작알림신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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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하고싶어요......하고싶은데....난 비회원이라 안된데요^_ㅠ
이거 서럽다....무지 서럽다.
쓰니양 이쁜글 잘보고갑니다! 금손이시네요.^^
폭연 해주면 제가 비회원이긴하지만 댓글 드릴게요!! 애정도 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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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회원가입이 열리면 어서어서 회원 가입하시길 바래요!
주신 애정 감사히 받겠습니당@.@
저만의 행복한 망상이 아니여서 다행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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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비록 비회원이지만
작가님 연재 작품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 필력 대단하시네요!
이런 망상..행복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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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비루한 필력을 칭찬해 주시니 기분이 묘하네요@.@
이런 망상 정말 행복하죠 요즘 망상만해서 길 가다가 멍 해지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
비회원 이신분들 빨리 회원가입하셔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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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쓰니ㅠㅠ 금손이시당 너무 설레고 좋아요 첫만남부터 설리설리... 신알신은 하고 싶어도 비회원이라는 게 엄청난 함정...... 그래도 잘 읽고 가요 신알신은 못해도 모바일로 매일 대기 탈게요 보고 싶을 거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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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설리설리 제가 설레는 감정을 진짜 좋아해서요
☆취향 존중☆
같이 좋으시다니 저도 좋습니다@.@
비회원분들이 많으셔서 신알신을 못하신다니 그래도 제 글이 눈에 띄시면 클릭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
모바일로 매일 대기타신다니 모바일은 댓글도 달기 어려운데 정 어려우시면 . 하나라도 찍어주세요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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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기성용은칭구남친인게걸려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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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네??? 친구 남친이 아니라 친구 남친의 친구 입니당@,@
댓글 달아주셔서 다행이예요
오해?를 풀 수 있었네요~
저도 친구 남친 뺏는 건 싫어요 착한 스토리로 이어가고싶어요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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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ㅋㅋ이해력이똥이랔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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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자철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렘주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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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구자철 하면 장난스러움이죠 원래 기성용도 장난스럽게 쓰려다
외모빨로 진지한 남자로 가게 되었습니당
하지만 제 이상형은 적당한 장난끼와 유머와 나댐이 있는 구자철 선수같은 스따일@.@
제가 이제 고등학생을 벗어났지만 고등학생 때를 생각하면서 최대한 풋풋하게 써 볼 예정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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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자철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이팅하세요!작가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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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제가 답글을 너무 진지하게 달아서 저도 제가 웃기네요
1편이라서 내숭떠는건데 자주 볼 수록 제 이상한 말투에 길들여지실거예요ㅋㅋㅋㅋㅋㅋ
구자철 좋아좋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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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그런거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이한말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좋아좋아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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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ㅋㅋㅋㅋ대박이네요..다음 주제로 넘어갈줄알았는데 내용 그대로간다니ㅠㅠㅠ너무 좋아요!!!!!쓴이님짱!
암호닉 대순이 조심스럽게 신청하고가여..*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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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대순이 님 다음 번에도 뵈요@.@
다음 주제로 넘어가는 그런 글도 전 매우 좋아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씽크빅도 들고
전 쭉쭉 이어지는 내용이 좋더라구요 그 만큼 연재가 부지런해져야 하니까
최대한 노력해서 시간 생기는 틈틈이 찾아올게요
대순이님 자주 뵈요!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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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신알하고싶다...........
근데 비회원이라서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우슬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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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제가 최대한 자주 올릴게요@.@
들어오셨을 때 눈에 보일수있도록 비회원 분이라도 자주자주 볼 수 있음 좋겠어요ㅋㅋㅋㅋ
회원가입열리면 빨리 회원가입하세요
신알신이 되게 편한 제도랍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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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학.................조으다...............항..........좋네요............하................................................사랑함니다...............와..............................................................................................................................................................................................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저 지니요......항...좋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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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암호닉 되죠 되죠
지니님 자주 봐요 신알신 하셨죠??
제가 최대한 빠릿빠릿하게 노력해서 신작알림이 많이 가도록 노력할게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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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아닠ㅋㅋㅋㅋㅋ좋네욬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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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ㅋㅋㅋㅋ감사합니당!!
저도 댓글 달아주시는 님의 정성 좋아요@.@
다음편에서 보기를 바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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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저도암호닉될까요....한라봉으로....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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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됩니다 한라봉님ㅋㅋㅋㅋㅋ 구자봉구자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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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으앙ㅋㅋㅋㅋㅋ너무좋아요~~~
저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ㅋㅋ
홍초녀 입니다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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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홍초녀ㅋㅋㅋㅋ제가 홍초는 못 먹지만 홍초녀 분은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좋으시다니 저도 좋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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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ㅋㅋㅋ으앙 답글 달아주셔서 감동이에여ㅋㅋㅋㅋ
꼭꼭 챙겨볼게요 자까님 약속~~~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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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글 읽고 그냥 지나가실수도 있는데 댓글을 달아주셨잖아요@.@
답글을 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약속 꼭 지켜주시는거예요!ㅋㅋㅋㅋㅋ 전 홍초녀님이 감동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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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제가 설레는 일은 없어도 이런 글을 적으면서 설레고 독자분도 설레셨다니 너무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가슴 설레는 글 뒤로 갈수록 먹먹해지는 글도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당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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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와 정말 정말 잘 쓰시네요!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감정이입(?) 잘되게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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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망상 글은 감정 이입을 위해서 쓰는 글인데 감정 이입 잘 되신다니
다행이예요@.@ 전 기분이 너무 좋네요ㅋㅋㅋㅋㅋ
감사는 제가 독자분들께 드려야죠 감사합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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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쓰니....................금손이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했구여 앞으로 꼭꼭 챙겨볼테니까 글 마니마니 써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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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신알신 감사합니당ㅋㅋㅋㅋ 금손이라뇨 그런 과분한 칭찬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아요@.@
앞으로 노력해서 잘 쓸테니 꼭꼭꼭 챙겨봐주셔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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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ㅠㅠ좋다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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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저도 독자님들 좋아요@.@
다음번에 또 뵈요! 다음 화는 두번째 만남 진전 입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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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굳굳 프랑스에서 연애라니.........아....... 프랑스가면 저렇게 멋진남자만날수있나요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전 인티에서 작가님을 사랑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이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로표현할수없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된다면 태환찡으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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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저도 아직 프랑스는 안 가봤지만 프랑스에서의 연애를 쓰게 되었네요
파리에서의 로맨틱한 연애 상상만해도 좋습니다@.@
태환찡 님 박태환군 연애에서 망상한거 있으시면 툭, 얘기해주세요
참고해서 잘 써보겠습니다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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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오좋아요ㅠㅠㅠㅠㅠ 이어지는 거라니 ㅠㅠㅠㅠ좋습니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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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저도 이어지는 망상 글이 있었더라면 제 손을 놀리지 않았겠지만 없었던지라
제 글이라도 만족하시고 좋으시다면 자주 찾아와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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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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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김치냉장고 님 감사합니당
설렜다는 말 너무 좋네요 제가 설렘을 위해서 망상글을 쓰는 거거든요
다음번에도 뵈요 설레는 글 많이 쓰도록 노력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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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계속계속 봐야지 신알신 하고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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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감사합니다 서툰 실력이라도 잘 봐주세요@.@
계속계속 보시도록 노력할게요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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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ㅠㅠㅠㅠㅠ조아요!조아요!브금은먼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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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연애의 시작 이라는 곡 입니다
스토리상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커플이니 브금과 잘 어울렸다면 다행이네요@.@
저도 독자분 조아요!조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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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작가님 왜케금손이세여 헐헐헐대박이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ㅓㅇㅇㅇ너무좋아요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일매일달달터지도록해주세요ㅠㅠㅠㅠ작가님신알신하고갈게요 사랑해요 제사랑을받아주세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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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이렇게 격한 사랑 저는 매우 매우 좋아요@.@
매일매일 달달 터지는거 좋죠 달달한 노래 깔고 알콩달콩하는 망상 매우좋답니다
독자님의 사랑 잘 받을게요
전 무제한이니 계속 사랑 퍼 주세요 그리고 저는 금손이 아니랍니다
완전 과찬이세요ㅋㅋㅋㅋㅋㅋ 저도 독자님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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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전 남자친구가없어서 매일 망상으로 연애해요......
작가님때문에 연애세포가살아나는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러작가님일호팬할게요 하트하트뿅
(소근소근 저도 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 저는 삐삐라고불러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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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삐삐님 남자친구 없으세요??? 저도요...☆ 연애세포가 없는 제가 삐삐님은 연애세포를 깨워냈다니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하트하트뿅뿅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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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신알했서요 쿵덕쿵덕!!!!!! 의ᆞ어ᆞ어ᆞ 좋아합니다444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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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모바일이라서 의ᆞ어ᆞ어ᆞ 라는 말이 나온거겠죠?? 뒤에 44는!! 이겠군요
모바일로 댓글 달기가 어렵다는거 아는데 저런 귀여운@.@ 오타를
내시면서 달아주신 댓글 쿵덕쿵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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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꺅 감사합니다!! 작까님 내 맘속에 입주신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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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와 입주신고ㅋㅋㅋㅋㅋ 스위트룸으로 부탁드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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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허......작가느님 거기 가만히 계세요 저 지금 작가느님의 품으로 갑니다ㅋㅋ
으아니으아니 다좋아!!다다다다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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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답글을 달다 처음으로 간담이 서늘했네요 저는 지금 집에서 누워 모바일로
답글을 달고 있는데 달려오신다면 씻고 화장도 좀 하구요 잠시만요@.@
제 글이 뒤 쪽을 밀렸을텐데 클릭해서 읽어주시고 관심도 표현해주시고 감사또감ᆞ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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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헝헝헝 자까님 사람 설레게하는데 일가견이있으시네요 ㅠㅠㅠㅠㅠㅠ 아 좋다 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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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남을 설레게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인데 성공한 것 같아 좋네요
독자님이 이글을 좋아하신다할수록 저도 독자님이 좋아지네요ㅋㅋㅋㅋ
다음편은 좀 더 다다음편은 좀좀더 설레게 노력하겠습니다
모바일이라 길게 답글 못 달아드리는점 양해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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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닙니다 충분히 길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저 암호닉 걸어도 될까요?? 아롱이로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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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아롱이님 기억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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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ㅋㅋㅋㅋㅋㅋ짱 재밌어옄ㅋㅋㅋㅋㅋ 아 자철찡ㅋㅋㅋㅋ 떫이에여!! 기억해주세용 금손작가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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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떫이 암호닉이죠? 전 잠깐보고 자철찡이 암호닉인줄 알고 놀랐네요
아까 태환찡을 암호닉으로 하신 분이 계셨거든요ㅋㅋㅋㅋ 댓글 남긴 독자분들은
감사해서 다 기억합니다 다음편에 오시면 격하게 반겨드릴게요
떫떫떫떫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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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작가님~!!!암호닉 신청될까요? 마카롱 으로요!!ㅋㅋ
정말 금손이세요ㅠㅠㅠ흑흑 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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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마카롱님 반갑습니다 제가 또 마카롱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금손이라는 말 칭찬! 들어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네요 사랑한다는 고백
저에게는 아끼지 않으셔도 되요 달달한 걸 좋아하지만 남자친구는 없는 솔로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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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신..신알신했지요! 전워너비달달♥파라서이런글넘넘조아여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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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달달 좋지요 앞으로 달달한 글 자주 쓸 예정이니 아시는 달달한 음악이 있다면
마구마구 추천 받겠습니다 모바일로 댓글 쓰는게 엄청 힘들다는걸 몸소 느끼는중인데
하트까지 남겨주시고 너무 좋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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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비회원이지만 접속하면 꼭 읽을께요 작가님 다음편으로 내용이 이어지는점이 새로워요..:) 아.. 즐겁다..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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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저도 다음편이 이어지는 국대 망상 글이 있었다면 제가 글을 직접 쓰지는 않았을 거예요@.@
매번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도 재밌고 흥미롭지만 저는 왠지 이어지는 스토리가 있는 글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 똥손을 감히 놀려 봅니당ㅋㅋㅋㅋㅋㅋ
즐겁다니 저도 즐겁네요 다음편에서도 뵐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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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쿠키로 암호닉신청할레요!!!담편완전기대즁!!!♥_♥금손자까님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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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쿠키님 반갑습니당 다음편에서도 뵈요 다음편 기대해주시는 건 감사합니다
기대에 못 미칠까봐 걱정인데 최선을 다해야죠
금손은 과찬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트 감사해요 저도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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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으헹!! 귀욤터지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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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ㅋㅋㅋㅋㅋ저는 개인적으로 구자철 편이 되게 귀여운 것 같아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꿈꾸던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런 저의 한?이 반영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즐거운 감상 부탁드릴게요@.@
으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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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우와...재밌어욬ㅋㅋ 신알신 신청하고 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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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감사합니다 다음 편 올라왔습니다 이번 편도 재밌게 봐주셨음 좋겠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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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 비회원...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싶어요...ㅠㅠㅠ 매일매일 대기 탈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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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루
비회원님 매일매일 대기타셨나요? 죄송해서 어떡하죠ㅠㅠ 조금 늦게 올렸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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