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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슝아 전체글ll조회 4327

 

 

 

 

도심속 수많은 회사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빌딩숲을 이룬다.

모두들 하나같이 그들의 위상을 보여주는 듯 건물의 높이는 하늘을 찌르는 듯 했고

그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물은 OS그룹,변백현의 회사였다.

한국의 기업가들 사이에서도 OS그룹은 우상이였고

변백현도 그런 자신의 회사에 자부심을 가졌다.

자신의 명성을 보여주는듯 건물의 외부는 다른 건물사이에서도 돋보였고

건물의 내부또한 깔끔하게 꾸며져 섬세한 그의 손길이 닿았음을 보여준다.

나또한 그와 그의 회사를 따라 잡기위해 다분히 노력했다.

하지만 그를 따라잡기보다는 그에게 잡혀가는 듯했고

실제로 나도 그를 따라잡으려 하지 않는 듯 했다.

 

 

 

"오늘 회의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나머지 결제사항들은 제 방으로 올려주세요"

변백현은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꼬았던 다리를 풀고는 차가운 표정으로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사장님"

나는 곧장 그의 뒤를 따라갔고 엘리베이터에 타고 올라가려는그를 붙잡았다.

 

엘레베이터 안 그에게 딱 맞게 제작된 듯한 검은색의 양복에 그의 패션감각을 보여주는 듯한

그의 포켓에는 와인색의 실크 치프가 꽂혀있다.

그런 그의 모습은 남자인 나에게 색다른 감정을 전해주었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눠야 했던 나는 그 감정을 접어두고 변백현에게 얘기했다.

 

 

"무슨일이시죠. 도경수회장님"

이 말투

나에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있음을 알려주는 듯한 말투이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올라가서 천천히 이야기 나누도록 하죠"

"저는 더이상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다음 회의때 다시이야기하도록 하죠"

 

 

그렇게 차가운 눈으로 나를 보며 얘기를 하고 변백현은 내려서 다른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버린다.

그런 그를 붙잡기엔 보는 사람들도 많았기에 그를 그냥 보내버렸다.

 

 

회사로 돌아오자마자 그에게 연락을 하였다.

하지만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통화연결음이 오늘따라 길게만 느껴졌다.

 

 

"회장님 CN회사 사장님과 3시에 미팅이 있습니다. 얼른 가보셔야합니다."

계속 핸드폰만 잡고 있던 내모습을 보던 비서는 나를 재촉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말에 나도 잠시 그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기로 했다.

 

 

"아 그래? 얼른 가야겠네"

"차는 밑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도경수회장님"

 

 

"..........아 반갑습니다. BH그룹 도경수입니다."

그렇게 부랴부랴 도착한 미팅에서도 여전히 변백현의 말투가 신경이 쓰였다.

 

 

"반갑습니다. 저는 CN그룹 김종대라고 합니다. 일단 그럼 여기앉아서 얘기나누시죠"

"네"

 

 

나는 김종대 회장의 앞자리에 앉았고, 우리는 간단한 인사를 끝으로

서로의 요구조건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저희 그룹은 이번 OS그룹에서 꾸준히 개발하고 있던 IT기술개발을 먼저 선두하여 준비하였고....."

 

 

하지만 이미 내눈과 신경은 다시 핸드폰으로 가있었고 김종대 회장의 이야기는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 순간

핸드폰에는 '변백현' 이라는 새글자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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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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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빨리 둘이행쇼하길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ㅜ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대박 잘보구갑니다ㅎ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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