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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나밖에 모르는 9살 연상 경호원 아저씨와 연애하는 법 01 | 인스티즈 

 

 

[세븐틴/전원우] 나밖에 모르는 9살 연상 경호원 아저씨와 연애하는 법.txt 01 

 

 

 

 

 

 

 

 

 

 

 

  

 

01-1 

 

"여긴 어쩐 일이에요. 아직은 몸조심 해야하는데." 

 

"저.. 그게요.. 그러니까." 

 

"내가 궁금해서 왔죠? 이름이 뭔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학생인지 경찰인지." 

 

"...." 

 

"그리고 잘생겼는지." 

 

"아, 아니에요! 그건 아닌데.. 혹시 많이 다치셨나 싶기도 하고.." 

 

"보다시피 멀쩡해요. 간단한 타박상이니까 걱정 안해도 돼요." 

 

"다행이다. 저 그리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저씨 아니었으면 죽었을지도 모르고.." 

 

"내가 학생에게 아저씨에요?" 

 

"네? 저.. 그러니까 제가 열아홉살인데요.." 

 

"그럼 나 몇살처럼 보여요? 열아홉 아가씨." 

 

"네? 어.. 음.. 스물다섯?" 

 

"뭐야. 근데 나보고 아저씨라고 부른 거에요?" 

 

"그,그럼 스물 아홉..?" 

 

"땡" 

 

"...잘 모르겠어요." 

 

"괜찮아요. 내가 차차 알려줄게요." 

 

"네?" 

 

"이 넓은 미국땅에서 그 날 그 순간 딱 만난 것도 인연인데 설마 이걸로 끝이겠어요.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열아홉이면" 

 

"....." 

 

"아직 애기네." 

 

"네? ㅇ,애기요?" 

 

"아뇨. 귀엽다구요. 몸조심해요. 항상." 

 

"아,아저씨도 몸조심 하세요." 

 

"고마워요. 아 제일 중요한 걸 잊어버릴 뻔 했네." 

 

"네?" 

 

"아가씨는 이름이 뭐야?" 

 

"김칠봉요." 

 

"오케이. 오늘은 이만큼만 알아가는 걸로 하고." 

 

"...." 

 

"조심해서 들어가 칠봉아." 

 

 

 

 

 

 

 

 

 

 

 

 

 

 

01-2 

 

전혀 예상치 못한 아저씨와의 첫만남 후 얼떨떨한 기분으로 병실 침대에 누웠다. 부모님께서 집으로 가신 늦은 밤 병실 천장을 지붕삼아 눈을 감는데.. 감았는데.. 

이상하리만치 잠이 쉽게 들지 않았다. 내 유일한 주특기가 잠인데 공항에서의 테러가 많이 충격적이었는지 자꾸만 몸을 이리저리 뒤척였다. 

결국 양을 600마리정도 세아렸을까, 따뜻한 코코아라도 마시자는 마음에 병실 밖을 나섰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병원 복도는 분주했다. 참고로 이 병원의 특이한 점은 현재 내가 입원해있는 11층에 넓은 휴게실이 있다는 것이다. 

부모님께 들었는데 10층에서 13층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이 11층 휴게실에 자주 온다고 하셨다. 

나 또한 늦은 밤 슬리퍼를 끌고 휴게실에 가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말소릴 죽여가며 가족 또는 친구들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난 혼자인데. 아, 외롭다. 부모님께선 짐을 챙기기 위해 집으로 가셨고 병실엔 나혼자뿐인데. 

휴게실 사이드를 채운 소파를 둘러보니 모두들 삼삼오오 둘러앉아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았다.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나에겐 상처뿐인 곳이기에 이 곳 미국에서, 그것도 병원에서 혼자 마시는 코코아가 너무도 처량하게 느껴졌다. 

결국 코코아가 차갑게 다 식어갈 즈음 병실에 가야지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누군가 내 옆에 앉았다. 익숙한 얼굴, 목소리. 

 

 

 

 

 

"잠이 안온다 칠봉아." 

 

"어? 아저씨. 이 시간에 어쩐 일이세요?" 

 

"잠이 안오네. 낮에 잠깐 잤더니." 

 

"아.. 그렇구나." 

 

"넌 이시간에 왜 혼자 여기 있어?" 

 

"....." 

 

"코코아는 뽑아놓고 다 마시지도 않았네. 어디 아픈건 아니지?" 

 

"아뇨! 그건 아니에요. 괜찮아요. 전 다친데 없으니까." 

 

"다행이다. 칠봉아 너도 잠 안오지?" 

 

"네. 아무래도 좀 충격이 컸나봐요." 

 

"정말 괜찮아?" 

 

 

 

 

 

잠이 안온다며 앉아있던 내게 다가와 아프냐 묻던 아저씨가 갑자기 내 이마에 아저씨의 큰 손을 올렸다. 

무방비 상태로 멍하니 앉아있던 난 할 말을 잃은 채 숨을 헙하고 들이마신뒤 눈을 크게 뜨고 바로 내 앞에 있는 아저씨를 바라보았다. 

아저씨는 그런 내 모습이 귀여웠는지 심각했던 표정을 풀고 짧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곤 이마에 얹어져있던 손을 내리곤 내 손에 있던 코코아를 가져갔다. 

어, 그거 제가 마시던 건데!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아저씨는 차갑게 식은 코코아를 단숨에 들이키곤 날 향해 웃어보였다. 엄청 달다. 

 

 

 

 

 

"칠봉아." 

 

"네?" 

 

"병실 몇호야? 가는 김에 데려다줄게." 

 

"엘리베이터 반대편에 병실 있는데.." 

 

"좀 돌아가지뭐. 나 걷는 거 좋아해." 

 

"..감사합니다." 

 

"고마우면" 

 

"...." 

 

"다음번에 따뜻한 코코아로 한잔 뽑아줘." 

 

"....." 

 

"병원 말고 한국에서." 

 

"네?" 

 

"여기 코코아는 너무 달아. 한국에서 만나." 

 

"아.." 

 

"바보야." 

 

"....." 

 

"이거 데이트 신청인데." 

 

 

 

 

 

 

 

 

 

 

 

 

 

 

 

01-3 

 

테러 사건으로 입원한지 정확히 3일째 되던 날 퇴원을 해도 좋다는 허락이 떨어졌다. 부모님께선 일주일 더 있다 가라고 하셨지만 

농담반 진담반으로 역시나 미국은 나랑 안 맞다고 말씀드리니 부모님께서도 씁쓸한 웃음을 지으시곤 곧바로 다음 날 한국행 비행기표를 끊어주셨다. 

퇴원하기 바로 전 날까지만 해도 아저씨랑 같이 휴게실에서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퇴원날 몰래 찾아간 병실에 아저씨는 없었다. 

 

 

 

결국 다음 날 공항에 간 나는 먼저 부모님을 보내고 혼자서 비행기를기다리고 있었다. 휴대폰을 잃어버려 한국에 가기 전까진 휴대폰이 없는 나는 심심해 죽을 지경이었다. 

멍하니 앉아 공항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칠봉아." 

 

"...어? 아저씨?" 

 

"내가 목숨걸고 구해줬더니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꾸벅꾸벅 졸면 어떡해. 바지도 짧은 거 입었으면서." 

 

"아저씨 어제 병원에 없던데 여긴 어떻게 오셨어요?" 

 

"내가 어떻게 잡은 데이트인데 놓칠 수 있나." 

 

"저 그 때 대답 안 했는데.." 

 

"칠봉아." 

 

"네." 

 

"코코아 한잔이면 너 나 막 머슴처럼 부릴 수 있는데." 

 

"...." 

 

"길 잃어버렸다 하면 다 때려치고 너 찾으러 달려갈거고" 

 

"....." 

 

"어디 아프다 하면 바로 병원에 데려다 줄 수 있고" 

 

"....." 

 

"밤에 혼자 있기 무섭다하면 아, 그건 안되겠네." 

 

"..왜요?" 

 

"내가 더 위험할 지 모르니까." 

 

"...." 

 

"암튼 칠봉아." 

 

"...네." 

 

"이런 기회 흔치 않은데." 

 

"..아저씨." 

 

"같이가자." 

 

"...." 

 

"우리집이 있는 한국으로." 

 

 

 

 

 

 

 

 

 

 

 

 

 

 

 

 

 

 

 

++ 

제발 이 글이 똥글이 아니길 바랍니다.. 허허 암호닉 신청해주신 독자님들, 이쁘게 댓달아주신 독자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ㅠㅠ 

암호닉은 계속 받을 거구요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약속해요!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댓글 진짜 감사드려요ㅠㅠ 완전 힘나요! 

답댓 다 달아드리고 싶어요 꼭 시간되면 다 달아드릴게요 사랑해요 정말로ㅠㅠ 

아 참고로! 원우와 여주가 처음 만났던 과거이야기는 다음화 분량에서 다 끝날 거 같기도 해요 

암호닉 확인 꼭 해주시고 빠지셨다면 작가를 마구 후드려 패주세요! 

 

 

 

 

*암호닉* 

초코 무지개떡 지금이승관 탱귤 콩 뭉구뭉구 원블리 스누피 원우야 쿱승철 숭늉 boice1004 말랑이 유블리 쿱스쿠스 조슈아 딸기우유 룰루랄라 

뾰로롱 모시밍규 원우늘보 0526 봄봄 워누워너 자몽자몽 누누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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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원우 설렘미 넘치네요..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주부씨]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8년 전
원우애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심쿵하셨다니 작가 기뻐서 눈물나요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원우늘보에여ㅠㅠㅠㅠㅠ 알림 울리자마자 달려왔아요!!!!!!! 진짜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리고 정말 진짜 너무 글 잘쓰세여ㅠㅠㅠㅠㅠ 설래... 원우야... 나도 데러가줘요...
8년 전
원우애
원우늘보님ㅠㅠㅠ 울리자마자 달려오셨다니 저 진짜 감덩의 도가니.. 흑흑 원우가 원우늘보님 데리러 갑니다!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여
8년 전
독자3
누누 / 으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늦었는데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원우애
누누님ㅠ 반가워요!! 글 좋다니 너무 감사하고 좋아요ㅠㅠ 누누님도 편히 주무시고 내일 불금을 즐겨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작가님 말랑이에요!! 신알 떠서 바로 달려왔어요ㅠㅠㅠㅠㅠ 원우아저씨 넘나 설레는것 ㅠㅠㅠ 실제로 원우아저씨가 이렇게 나한테 데이트신청을 한다면 수니의 심장은 남아나질않겠죠...☆ㅋㅋㅋㅋ 오늘도 설렘 가득 안고갑니다!!
8년 전
원우애
말랑이님!! 반가워요! 바로 달려오셨다니 넘넘 기쁩니다ㅠㅠ 앞으로 말랑이님 심장이 남아나지 않는 글을 쓰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
원우야에요!!!!! 원우 말하는거 왤케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가 더더더더기대되요!!! 다음화 기다리고있을게요!!!!ㅎ
8년 전
독자6
작가님 룰루랄라에요 와전원우첫짤부터아주심상치가않네요ㅠㅠㅠㅠㅠ심장이도키도키ㅠㅠㅠㅠㅜㅜ말도왜이리예쁘게하는지원...ㅎㅎㅎㅎ오늘도잘읽었어요!
8년 전
독자7
무지개떡입니다!! 신알신뜨자마자 귀빠지게 달려왔어요!! 오늘 글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 도키도키해서 잠이나 잘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ㅠ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우욱 구독할게요!
8년 전
독자8
넘나 설레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자까님 ♡
8년 전
독자9
뭉구뭉구에요ㅠㅠㅡ노느뉴ㅡ노ㅛᆞ아저씨ㅠㅠㅠㅠ아진짜좋당
8년 전
독자10
원우 완전 상남자넼ㅋㅋㅋㅋㅋㅋㅋㅋ들이댘ㅋㅌㅋㅋㅋㅋㅋㅌㅌ
8년 전
독자11
헉....원우 너무 설레요.......저너누 너란 남자.....암호닉 [스포시]로 신청이요!!신알신도 했어요ㅠㅠㅠㅠㅠ배경음악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진짜 시험공부하다가 완전 집중해서 못 빠져나올거같아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3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가 코코아보다 백배천배 더 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저거 딱 보고 밑에 사진 봤는데 어엌 심장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생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밍구리]로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14
작까님 대박이에요ㅠㅠㅠㅜㅠ 적극적인 원우 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설레요...흑흑 저러니 누가 안반합니까ㅠㅠㅠㅜ 암호닉 [핫초코]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15
ㅜ원우넘나멋있는거아닙니까ㅠㅠㅠㅠ당연히가야져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찝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숙자]로 암호닉 신청할래옇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6
전원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스누피'신청이요!
8년 전
원우애
혹시 저번에 신청해주신 독자님이신가요? 암호닉 '스누피'가 있는데 한번 확인부탁드립니다! 다른분이시라면 새로운 암호닉을 신청해주세요!
8년 전
독자52
맞아요!!
8년 전
독자17
헐 대박 원ㅇ우야 나에게도 데이트 신청을 해줄래..? [발레리부]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독자18
숭늉입니더ㅠㅠㅠㅠㅠㅠㅠㅜ오늘도 원우는 참..(죽은 자의 온기).. 그리고 이렇게나 일찍 찾아와주신 작가님에게서도 심쿵사ㅋㅋㅋㅋㅠㅠㅠ 글 잘보고 가요;^D♡
8년 전
독자19
잇힝 초록글도 축하드려요!ㅋㅋㅋㅋㅋbb
8년 전
원우애
숭늉님ㅠㅠ 감사드려요 독자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0
[퍼플] 신청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먹어라 내가해주마 하아어버ㅜ라저유ㅠㅠㅠㅠㅠㅠ코코캉큐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워후~~~~~원우 겁내 적극ㄱ적 마음에 드는데?
8년 전
독자23
으아어우우아아아아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ㅠㅠㅠㅠㅠㅠ같이가자ㅜㅠㅠㅠㅠㅠㅠ근데 아무래도 너보단 내가 더 위험한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헐...전원우...설레...ㅠㅠㅠㅠ 따뜻한 코코아 사줄께요...먹으러가요..ㅠㅠㅠㅜ
8년 전
독자25
우와ㅠㅠㅠ설레네요ㅠㅠㅠㅠ대바규ㅠㅠㅜ
8년 전
독자27
헐헐헐ㅜㅠㅠㅠㅠ대박설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8
봄봄이에요.... 말도안더ㅐ....와 진심...(기절) 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9
[지금이승관] 임다 아침에 알람 떴길래 바로 왔는데 역시 실망을 끼치지 않으시네요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설렘)
8년 전
독자30
전원우ㅠㅠㅠㅠㅠ개쩌네요ㅜㅠㅠ미쳤어ㅠㅜㅜㅜㅠㅠㅜ
8년 전
독자31
100404예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 워누 여ㅜㅜㅜ 살아해요ㅜㅜㅜ 원우 진짜 핵설레여ㅜㅜㅜ 신알신보고 바로 날라왔슴ㅅ비다ㅜㅜㅜㅎ겋겋ㄱ 워누야ㅜㅜㅜ 엉엉 사랑해여ㅜㅜㅜ
8년 전
독자32
헉설레ㅣ...현실이면 뭐래 싫어요 하고 갔을거같지만 원우니까...원우니까ㅠㅜㅜ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33
[연꽃]으로 암호닉신청해주세요! 벌써부터설레요ㅠㅠ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34
아 ㅠㅠㅜㅠㅠ 진짜 오늘도 원우한테 심쿵사 당햇습니더 ㅠㅠㅜㅠㅜㅜㅜ 당장 너네집으로 가자 비행기 왓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작가님 너무 짱인거 같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헐 원우야ㅠㅠㅠㅠㅠㅠ [코코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 초록글 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36
우와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암호닉 [쪼꼬렛]으로 신청가능해요?? 잘보고있어요!!!다음화도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37
으아 가요ㅠㅠㅠ 가자고요ㅠㅠㅠ(오열) 원우야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ㅠ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은아심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원우 얼굴에 저런 행동 하는거 자체가 셀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고구마먹다가 체할빠ㅓㄴ했아여ㅛ 진짜 저너누...후...[원우]신청잉 ㅕ 기넟ㅇ!!
8년 전
독자41
애긩이...와타시도 액희가 되고싶다 !!!! 원우의 애깅!!! 아 응애해요 ㅠㅠㅠㅠㅠ 아저씨가 아니라 오빠네 오빠 ㅠㅠㅠㅠ 경호원이라는 직업이 호감도를 2578532158999654447964228347% 정도 상승시켜ㅛ네염...큽 ㅜ [차돌]로 신처놔고 갑니다. 총총
8년 전
독자42
다음편 너무나도 기대되요ㅠㅠㅠㅠ 말하는 거ㅛ도 넘나 설레고 미치겠네요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3
뾰로롱/ 헐원우야....아니원우아저씨대박진짜완전설레요ㅜㅜㅜㅜ넘나사랑스러운것 ㅠㅠ
8년 전
독자44
[아랑아랑] 신청하겠습니다!! 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설레면우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오빠미 넘치는데 중간중간에 아재개그 넣어서 아재미 살려주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저눤우ㅠㅜㅜㅜㅜㅜ겁나ㅜㅜㅜㅜ심쿵한다ㅜㅜㅜㅜㅜㅜㅜ심쿤사ㅠㅠㅠㅠㅠ같이가제ㅜㅜㅜ허루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7
작가님 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이요 ㅠㅠㅠㅠ[젤리]로 신청할께요 ㅠㅠ
8년 전
독자48
헐 이게 끝이라구여........?.......
아 더봐야돠.....워누야 사랑해......작가님도 사랑해여.....

8년 전
독자49
조지아로 암호닉이요!!! 아아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 곰같은여우같은전원우넘나좋은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너로정한녀] 신청이요!! 하아... 이거에요 바로이거라고요!!! 전원우는 아저씨였어!!!! 완벽한 역할을 찾았다 전원우는 경호원아저씨에요!!!!!!
8년 전
독자51
[불가항력]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원우 넘나 설레는 것...♡ 작가님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3
워누워너에요! 한국에서도 이어지는 인연이 원우라니 너무 설레는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 하나하나 저렇게 달달하면(반함)
8년 전
독자54
하..... 전원우 발린다.... 넘나 설레는것.... 난 왜이제서야 이걸봤을까 진짜 작가님 체고시다굿굳 아 새벽인데 설레고가요
8년 전
독자55
헐ㅠㅠ 원우 설렘보스ㅠㅠ 말 되게 예쁘게해요ㅠㅠ 나도 한국이니까ㅜ데이트하자ㅠㅠㅠ 맨날 할수있오ㅠㅠ
8년 전
독자56
원우....캬카ㅏ아아ㅏ
8년 전
독자57
쿱승철입니당!! 핸드폰확인을못해서 오늘봤는데..왜오늘봤을까녀ㅠㅠㅠㅠ 후회되네여 워누가 데이트신청하는것도모자라 고백...? 와 완전설렘요ㅠㅠㅠ
8년 전
독자58
모란입니다! 작가님 저 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달달하네요♡ 원우 하 정말 매치가 잘 되네요 ㅠㅠ 오늘 같이 추운 날 저도 코코아 먹고 싶네요 코코아 사랑! 브금도 너무 설레고 글도 설레고 그냥 모든게 다 설레네요 헷! 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8년 전
독자59
으윽...심장이아파 잘생긴 원우를불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능글맞은원우는 사랑입니다ㅜㅜㅜㅜㅠㅜㅠ
8년 전
독자60
내가 다른 사람이면 안 따라 가는데 ㅜㅜㅜㅜㅜㅜ 전원우면 당연히 따라가겠죠???? ㅜㅜㅜㅜㅠㅠㅜㅜㅠㅜㅠ 와나 ㅠㅠㅠ 심장 폭행 쩐다 ㅠㅠ
8년 전
독자62
세상에나 설레게 이게 무슨일이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네 갈게여 같이가요 집으로ㅠㅠㅠ
8년 전
독자63
원우설레미ㅜㅜㅠㅠㅠㅠㅠㅠ아진짜연애세포살아나여
8년 전
독자64
어디야 어이 집이 어딥니까 당장 갑시다!!! 못 갈 거 어딨어?!
8년 전
독자65
네.. 같이 가욥 ㅜㅜ
8년 전
독자66
아 저너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코코아 열잔이라도 사드릴 수 있는데 저런 아저씨 또 어디 안 계실까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헐 같이 한국 가자니 위험한 남자야!!!! 전원우 이 위험한 남자야!!!
8년 전
독자69
헐허류ㅠ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어ㅛ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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