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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나밖에 모르는 9살 연상 경호원 아저씨와 연애하는 법 02 | 인스티즈

 

[세븐틴/전원우] 나밖에 모르는 9살 연상 경호원 아저씨와 연애하는 법.txt 02 

 

 

 

 

 

 

 

 

 

 

 

  

 

 

01-1 

  

"같이가자." 

 

"...." 

 

"우리집이 있는 한국으로." 

  

  

  

  

  

어린시절엔 왕따를 당해 밤마다 외로움에 눈물을 흘렸고 모처럼 부모님과의 꿀같은 시간을 보내려 떠났을 땐 테러가 일어난, 

내겐 하나같이 끔찍한 기억만을 남긴 미국에서 우연히 날 구해준 이 남자는 그렇게 내게 가장 소중한 연인이 되었다. 

미국에 올 땐 쓸쓸한 혼자였지만 떠날 땐 둘이 되어 돌아간 한국은 12월의 찬바람 가득한 겨울이었지만 내겐 일찍이 봄이 찾아온 듯 따사로웠다. 

  

  

  

병원에서 또 공항에서 받았던 아저씨의 고백이 한편으론 당황스러웠지만 또 한편으론 너무 기뻤던 것 같다. 

행복하다고 좋다고, 멋드러진 로맨스 영화 주인공의 대사처럼 아저씨에게 내 맘을 표현해주고 싶었지만 처음이었기에 내 대답은 서툴렀고 형편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때때로 아저씨가 추억하는 그 때 그 기억 속의 나는 너무나 예쁘고 귀엽고 고마웠다고 한다. 

새벽의 어둠이 사라지는 공항 안, 부끄러워 빨개진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 고갤 푹 숙이고 연신 고개만 끄덕이며 겨우 뱉어낸 말은 짧았지만 

  

  

  

  

  

"...좋아요." 

  

"....." 

  

"나도 아저씨.. 좋아하는 거 같아요." 

  

  

  

  

  

진심이었다. 

  

  

  

  

  

'좋아요'라는 내 말에 아저씨는 이제껏 봐왔던 웃음 중 가장 밝은 미소를 지었다. 절대 내 남친이라 그런게 아니고 안 그래도 충분히 잘생겼는데 웃으니 더 설레였다. 

하지만 보통 드라마처럼 고백 후 서로를 와락 끌어 안는다던가, 입맞춤을 하기엔 우리에겐 시간이 없었다. 비행기를 타기에도 촉박했으니까. 

결국 둘 다 비행기 안까지 달려가고 나서야 짧게 몇마디를 나누곤 한숨을 돌리며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기분 좋게 눈을 감았다. 

  

  

  

  

  

  

  

  

  

  

01-2 

  

한국에 도착해 일상으로 돌아온지 일주일째, 아저씨와 만난지도 일주일째. 10일 조금 넘게 남은 열아홉 인생에서 연인이 생겼다고 딱히 변한 건 없었다. 

여전히 난 아침잠 많고 귀찮음에 끼니를 거르고 또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 위해 늘 손에서 전화를 쥐고 있는 하루하루가 나름 즐거웠다. 

 

 

 

경찰 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아저씨는 일 때문에 날 혼자 두는 게 영 못마땅했는지 하루에 5번이 넘도록 전화를 걸어왔다. 

하긴, 한국에 온 첫 날 아저씨는 혼자 지낸다는 내 말에 엄청 화를 냈었다. 

인상을 쓰더니 '위험한데'라면서 화를 내기도 하고, 시무룩한 목소리로 무섭진 않냐며 걱정하기도 하고. 

하물며 자신이 바빠 날 자주 못보니 더 애틋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렇게 난 일주일동안 아저씨를 두번밖에 보지 못했다. 많이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때문이니까. 

 

 

 

밤에라도 갈까 애기야, 매일 밤 자기 전 마지막 통화를 할 때마다 아저씨는 하루도 빠짐없이 내게 묻곤 했지만 이내 괜찮다며 손을 휘휘 젓곤 전화를 끊었다. 

통화도 자주 못한다는 걸 알기에 우린 한번 통화를 시작했다하면 20분은 넘게 전화기를 붙잡고 서로의 안부, 일상을 물어보며 나름의 위안을 얻었다. 

 

 

 

 

 

"아저씨 오늘은 뭐 먹었어요?" 

 

"나? 바빠서 아직." 

 

"정말요? 배 많이 고플텐데 괜찮아요?" 

 

"괜찮아. 한두번도 아니고. 칠봉아 넌? 뭐 좀 먹었어?" 

 

"전 아저씨가 좋아하는 거 먹으려고요. 아저씨 못 먹으니까 내가 대신 먹으려고." 

 

"기특하네. 그래서 뭐 먹는데?" 

 

"김치찌개!" 

 

"와, 김치찌개도 할줄 알아?" 

 

"그럼요. 자취생활 5년차인데. 아저씨랑 나이차는 좀 나도 자취경력은 비슷할걸요?" 

 

"나 아가씨 말 들으니까 더 배고프다 어떡하지." 

 

"어, 정말요? 미안해요 아저씨." 

 

"먹고 사진 보내줘. 그거라도 보게." 

 

"알았어요. 기대해요. 나름 요리는 자신 있으니까." 

 

"김칠봉 나한테 시집오면 되겠네." 

 

"어.." 

 

"아직은 좀 이른가? 어, 전화 끊어야겠다. 칠봉아 사진 꼭 보내. 이왕이면 동영상이 더 좋겠다." 

 

"아,알았어요. 몸조심해요." 

 

"사랑해." 

 

"....저도요." 

 

 

 

 

 

아저씨와 통화하는 매일이 행복하고 설레였던건 사실이지만 근데 그게 하루 이틀, 일주일이 더 지나 날짜는 어느 새 내일모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었다. 

물론 아저씨의 미친근무는 연말이 되어서도 끝이 보이질 않은 상태였고. 그러고보니 곧 두 시간 뒤면 크리스마스이브인데.  

섭섭한 마음을 감추고 그렇게 평소처럼 아저씨와 자기 전 마지막 통화를 하는데 오늘따라 아저씨의 목소리가 평소와는 다른 진지함이 느껴졌다. 

 

 

 

 

 

"칠봉아." 

 

"네?" 

 

"나 오늘은 꼭 갈테니까 자지말고 기다리고 있어." 

 

"괜찮아요. 아저씨 엄청 피곤하잖아요." 

 

"곧 일 끝나. 필요한 거 있음 말해. 사갈게." 

 

"어.. 저 귤 먹고 싶어요." 

 

"알았어. 귤 먹고 싶으면 꼭 기다려야해. 할 말도 있으니까." 

 

"할 말?" 

 

"응. 오늘은 꼭 해야해." 

 

  

  

  

  

  

 

 

 

 

 

 

 

 

 

01-3 

 

아저씨가 곧 우리집에 온다는 생각에 대충 널려있던 속옷들을 정리하고 설거지도 말끔이 끝내었다. 거실을 한번 청소기로 밀고 소파에 앉으니 마침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두어번 심호흡을 한 뒤에 현관문으로 달려나가 문을 여니 아저씨가 집 안으로 들어오기도 전에 나를 와락 껴안았다. 

차가운 바깥 날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저씨는 빈틈없이 나를 꽉 안아주었다. 

그렇게 아저씨의 품에 안겨 가만가만 아저씨의 숨소리를 듣고 있었다. 뛰어온건지 머리칼은 이리저리 흐트러져 있었고 숨소리는 거칠었다. 

아저씨에게 안겨 긴장이 풀려갈 때즈음 아저씨의 낮은 목소리가 내 귓가에 들어왔다. 

 

 

 

 

 

"보고 싶었어." 

 

"...." 

 

"칠봉 니가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어." 

 

"...저도요." 

 

"맨날 오지 말라고 하니까" 

 

"...." 

 

"혹시 내가 부담스러운 건가 싶어서 퇴근 후에도 보고 싶어 미치겠는데" 

 

"....." 

 

"꾹 참고 집에 가서 메세지하고 잠깐 자고 일어나서 다시 출근하고." 

 

"...." 

 

"오지 말라는 말에 삐져서 전화 안하고 있다가" 

 

"...." 

 

"결국 내가 못참아서 먼저 전화하면" 

 

"...." 

 

"날 불러주는 니 목소리에 금방 풀려버려." 

 

"...." 

 

"분명 내가 너보다 나이도 많고 덩치도 훨씬 큰데" 

 

"...." 

 

"난 너 절대 못이겨." 

 

"....." 

 

"칠봉아" 

 

"네.." 

 

"부탁 하나 하자." 

 

"...." 

 

"칠봉아." 

 

"네." 

 

"같이 살자." 

 

"네?" 

 

"나랑 살자. 니가 해주는 아침밥 먹고 싶어." 

 

"...아저씨 나랑 살면 후회할지도 몰라요." 

 

"왜?" 

 

"나 아침에 일어나면 엄청 못생겼어요. 아저씨 깜짝 놀랄정도로." 

 

"...." 

 

"또 편식도 심해서 반찬도 골고루 못해줘요. 나 햄 이런 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 

 

"가끔씩 귀찮아서 잘 안 씻을 때도 있는데" 

 

"응" 

 

"그래도 나랑 같이 살고 싶어요?" 

 

"그게 뭐라고." 

 

"네?" 

 

"어차피 나만 볼건데." 

 

 

 

 

 

 

 

 

 

 

 

 

 

 

 

 

 

 

 

 

 

++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초록글이 두번이나 올랐더라구요! 엉엉ㅠㅠㅠ 진짜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는 무슨! 앞으로 글을 쭉쭉 쓰는게 바로 답이겠죠? 

아무튼 독자님들 부족한 글 읽고 행복해하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작가 몸둘바를 모르겠답니다ㅠㅠ 

많은 독자님들께서 원우가 적극적인 남성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그 이유는 전 캐릭터를 잡을 때 제목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제목에 '나밖에 모르는'이라는 말이 있으니 정말 여주밖에 모르는 정직하고 적극적이니 바보를 만들 생각이랍니다! 호호 

앞으로 적극적인 원우를 보고 싶으시다면 저랑 같이 쭉쭉 달려갑니다! 암호닉은 그대로 받을게요. 

빠진 분 계시다면 꼭 알려주세요ㅠㅠ 작가가 눈이 안좋아서 놓쳐버렸을 수도 있거든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THE암호닉LOVE 

 

초코 무지개떡 지금이승관 탱귤 콩 뭉구뭉구 원블리 스누피 원우야 쿱승철 숭늉 boice1004 말랑이 유블리 쿱스쿠스 조슈아 딸기우유 룰루랄라 

뾰로롱 모시밍규 원우늘보 0526 봄봄 워누워너 자몽자몽 누누 100404 제주부씨 밍구리 핫초코 숙자 발레리부 퍼플 연꽃 코코아 쪼꼬렛 원우 

차돌 아랑아랑 젤리 너로정한녀 불가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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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원우에여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ㅍ원우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나도..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원우애
와!! 원우님이 1등댓글이니 뭔가 기분이 새롭네요!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
퍼플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시작이 되었군요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너라도 시작해라.. 난... 언제가 될지 몰라...흡
8년 전
원우애
퍼플님 솔로탈출의 기회는 언제든지 열려있답니다! 걱정마세요 꼭 멋진 남자를 만날거라고 제가 확신합니다! 오늘도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
숭늉이가 왔쏘요.. 아마 전 핵설레는 말만하는 전워누를 보려고 살고있나봐요..ㅇ>-< 앞으로도 나만 봐줘 원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컨셉 잡으신 작가님 최소 배우신분.. 오늘도 사랑해요 작ㄱㅏ님..♡
8년 전
독자4
난 오늘도 추천을 누른ㄷr.. 난 이미 원우애 작가님의 노예..끙끙..
8년 전
원우애
숭늉님! 볼 때마다 느끼지만 암호닉 넘 귀여워오..핱빝!! 저의 노예라니 너무 설레는데요?? 77ㅑ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워누 아찌.. 아재 내랑 결혼하입시더!!!!!!!!!! 하 지짜 작가님... 제가 말했어요? 사랑한다고? 아 진짜 ㅠㅠㅠㅠ 아 미쳐 이 새벽에 누텔라처럼 발립니다 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애
어머 독자님 전 항상 말씀드리지만 정말 사랑합니다!! 늦은 밤 제 글에 발리셨다니 넘 기뻐오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9
으얽 작가님 말투에 심쿵... 귀여어오 작가님... 심쿵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8년 전
원우애
환영해요 심쿵님 어감이 넘 귀여워오 사랑스러워오 앞으로도 자주 봐요 심쿵님
8년 전
독자12
네 작가님...♡ 사랑해오! 예쁜 밤 보내세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원우애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사계절님! 앞으로 전 적극적인 원우만 쓸거에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워누워너에요! 정직하고 적극적인 여주바보ㅠㅠㅠㅠㅠㅠㅠㅠ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예 김치찌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ㅠㅠㅠㅠ!
8년 전
원우애
맞아요 사실 제가 김치찌개 덕후라 함 응용해봤습니다! 워누워너님 늦은 밤 절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무지개떡입니다!! 오늘 내용도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도키도키해지네욥 오늘 최애는 원우로 정했따!!!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구독할게요!!
8년 전
원우애
무지개떡님 오늘도 반가워요! 맞아요 세븐틴은 회전초밥이라 최애 고르기가 참 힘들어요 저도 오늘의 최애는 원우로 하겠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나만볼껀데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8년 전
원우애
전 독자님 댓글에 심쿵!! 늦은 밤 찾아와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11
핫초코입니다! 아아진짜 이번화 대박이에요 일단 좀 울고ㅠㅠㅠㅠㅠㅠ 아 왜이렇게 다정해요 원우ㅠㅠㅠㅠ 이왕이면 동영상이 좋겠다 하는거 넘나 귀엽구요... 같이살자니 당연히 같이 살아야죠ㅠㅠㅠㅠㅜ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뭐어때 어차피 나만볼건데 라니...(죽은자의 온기) 잘읽구갑니다 감사해오ㅠㅠ
8년 전
원우애
핫초코님! 저 핫초로 진짜 좋아하는데(뜬끔) 암튼 오늘도 반가워요~ 핫초코님 댓글도 저만 볼거에요 사랑해요 핫초코님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4
세ㄹ상에..원우야...ㅡ웡우....우ㅓ누....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작가님 봉구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8년 전
독자16
이전원우 미친넘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설래게할수있냐ㅠㅠㅠㅠㅠㅠㅠㅠ 인터폴~인터폴~ 할거같은 넘이 설래게할꺼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ㅇ-<-< 아 전원우 넘나 발리는것.....아........같이살자 니가 싫다해도 계속 눌러붙어서 살꺼야 원우야
8년 전
독자18
아...저너누....너란 남자...내 심장을 때려......암호닉 [스포시]로 신청이요.....와.....그래 원우야 같이 살자....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9
잘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픂퓨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뭉구뭉구
8년 전
독자21
와 전원우 진짜 적절한사람ㅜㅜㅜㅜㅜㅠ아 짱좋다 소재도 완전 취저
8년 전
독자22
불가항력이에요 원우 이렇게 설레도 되는 겁니까...? ㅠ 설레 죽을 듯 ㅠㅠ
8년 전
독자24
어휴ㅠㅠㅠㅠㅠ세상에나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원우야에여ㅠㅠㅠㅠㅠㅠ 원우 왤케 설레니ㅠㅠㅠㅠㅠ 같ㅇ이살자ㅠㅠㅠㅠㅠㅠ 함께 가정을 꾸리자ㅜ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사랑함니다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ㅎ
8년 전
독자26
헐 같이 살자고 이런식으로 얘기했군요 완전 설레요 저는 이런 남자 대챀성입니다 신알신하고 가요 다음편 기대대서 잠이가 안온다
8년 전
독자2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겁내 설레는 전원우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지내고있는 커플한테는 미안하지만 싸우면 어떻게 되나 보고싶네여..ㅎㅎ..
8년 전
독자28
비회원이라 눈으로만 보다가 댓남겨요!오늘가입한 파릇파릇한 <새싹>이니 새싹으로 암호닉신청하고가요!재밌게 보고있어요!!!!!!!!!!
8년 전
독자29
흑ㅠㅠㅠㅠㅠㅠ그래 원우야 너만봐 ㅜㅜㅜㅜ 넘나 설레는 전원우 ㅠㅠ
8년 전
독자30
아랑아랑입니다. 어휴 마지막 멘트에서 절 죽이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헤에...[8월소년]으로 신청했는데 없네요...★ 다시 신청하는걸로 '-'* 그래 원우야 같이살자ㅠㅠㅠㅠ근데 우리 혼인신고서이 지장부터 찍고 같이 살래? ㅠㅠㅠㅠㅠ넘나 설레는것..잘보구 가욥 '-'*
8년 전
독자32
윤쩡형 암호닉 신청하구 가욧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넘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최고애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조슈아에요ㅠㅠㅠㅠㅠㅠ워누야ㅠㅠㅠ나와 함께 가정을 꾸리자ㅠㅠㅠ 아 작가님..동거라뇨ㅠㅠㅠ이러시면 오예죠
8년 전
독자34
발레리부입니다 ㅜㅜㅜㅜ 아 어떡해 아침부터 아빠미소 지으면서 봤네요... 원우야 나랑도 같이 살아!!
8년 전
독자35
아진짜 너무 설레요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잘 봤구요 앞으로도 잘 볼게요 ♡ 잼나게 보고 갑니닷 ♡ !
8년 전
독자36
원우늘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진ㅋ자 넘나 설레는 것.... 원우야.. 나랑도 같이 살아.. 원우야... 난 편식 안 해.....
8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차피나만볼껀데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ㅠ어어ㅠㅠㅠㅠㅠ아침부터 설레구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어머 드디어 연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늘보] 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8년 전
독자40
봄봄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가녀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오대박오대밧ㄷ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사랑래ㅠㅠㅠㅠㅠㅠㅠ미쳤어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은아심 이에요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누가 그런거 가르쳤니ㅠㅠㅠㅠ 너무설렌다
8년 전
독자43
아 ㅠㅠㅜㅜㅠㅠㅠ ㅈ니짜 원우야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언제라도 같이 살자 ㅠㅠㅜ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좋다 ㅠㅠㅜ
8년 전
독자44
누누 / ㅠㅠㅠㅠㅠ작가님ㅜㅠㅠ 저번 편에도 이어서 정말 좋습니당... 글 잘 읽었어요 서로 좋아하는 애틋함이 느껴져서 좋네요...ㅎㅎㅎ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8년 전
독자45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도예쁘게해...ㅠ퓨ㅠㅠㅠㅠㅠㅠ예뿐말만골라하는듯...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우와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밖에모르는남자 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
암호닉신청하고 신알신 신청하고 뿅!사라졌다가 새글올라오면 다시올께요!!♡
[아이닌]

8년 전
독자47
원우야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그래ㅠㅠㅠㅠㅠㅠ너만 볼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암호닉 신청할게여 [보라] !!!!!!!
작가님 항상 잘 읽고 있어요 ♡ 덕분에 오늘도 침대에서 하이킥.... 너무 죠아 ㅠㅠ

8년 전
독자50
뾰로롱/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해진짜ㅜㅜㅜㅜㅜㅜㅜ엄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즉어요
8년 전
독자51
작가님ㅠㅠㅠㅠㅠ 쓰차 때무네 이제 써용...ㅠㅠㅠㅠ 아니 닌짜 너무 졸앙휴ㅠㅠㅠㅠㅠㅠㅠㅠ [흰색]으로 남호닐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52
암호닉신청할게여 [수박된장] 너무 재밌ㅅ어요 신알신도 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주 와주세용ㅎㅎ
8년 전
독자53
끄으으ㅡ으ㅠㅠㅠㅠ 이러니 내가 미쳐안미쳐ㅠㅠㅠ 아맞다 저 너로정한녀에요! 아니 하앟ㅋㅋㅋㅋㅋ 원우아저씨 너무좋아요ㅠㅠ같이살재ㅠㅠㅠㅠㅠㅠ 와진짜 경찰인것도 좋은데ㅠㅠㅠㅠㅠㅠ 보통내기가아닌 아찌..♥
8년 전
독자54
젤리에요 ㅠㅠㅠ 원우어빠 ㅠㅠㅠㅜㅠㅜㅠㅠ당연히 같이 살아야지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 원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좀 미친 것 같습니다 너무 설레잖아요 ㅠㅠㅠㅠㅠㅠ 원우 아저씨 ㅠㅠ 엉엉 ㅠㅠ
8년 전
독자56
호에애애ㅐ에 자까님 워누 너무 설레게 만드셨잖아요ㅠㅠㅠㅠㅠ 말 하나하나가 설렘주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ㅜㅠ
8년 전
독자57
안녕 하세요ㅠㅜㅜㅜㅜ 자몽자몽이에요ㅠㅠㅜㅜㅜ 아 같이살자니...하.....완전 좋아 원우야ㅜㅜㅠㅜㅜ
8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시뗴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9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원우쨩,,ㅜㅜㅠ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 전원우ㅠㅠㅜㅠㅜㅠ 심장폭행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자까님 감사합니다ㅏㅜㅜㅝㅓ
8년 전
독자60
아....정말 최고달달하다...내 연애세포 다깼다ㅠ
8년 전
독자61
헐 대박 원우.. 왜 저 이제 봤죠.. 와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원우우]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아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ㅠㅠㅠㅠ 진짜 원우 매력적이다 ㅠㅠㅠ 작가님 ㅠㅠㅠ왜케 설레게 글을 잘 쓰시나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최허그] 로 신청합니다ㅠㅠ 작가님진짜ㅜㅜㅠ최소 대학교육까지풀코스로받으신분이분명합니다ㅠㅠ 연상여주덕후게다가경호원원우오빠라니ㅠㅠㅠ 오빠라니원우오빠ㅜㅠㅠ 진짜소재부터옳네요.. 원우이즈뭔들이지만 진짜대사한마디한마디가옳아요..♡ 좋은글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64
으아아아ㅏㅇ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ㅜㅜㅜ
8년 전
독자65
쿱승철이에요ㅠㅠㅠㅠ 으으아가아아앙 같이살자!!! 작가님은 나랑같이살아요ㅠㅠㅠㅠㅠㅠ제가아침밥상다리휘어지게해줄게요 필력사랑합니다정말.. 작가님더럽..하트
8년 전
독자66
작가님 모란입니다 ^.-♡ 적극적인 원우 너무 좋네요 ㅠㅠ 오늘도 추천 꾹 눌러요! 마지막 원우 말 너무 설레요 나만 볼껀ㄷ .. 꺄아아아아악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도 김치찌개 좋아하는데요~ 여주 김치찌개 먹고 싶네얌 ㅎㅎ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67
안녕하세여...100404예여... 엌 일단 넘 좋네여ㅜㅜㅜ....워누야 내가 더 사랑해...아라뷰...ㅜㅜㅜㅜㅜ 워누야ㅜㅜㅜㅜ엉엉...
8년 전
독자68
작가님 말랑이에요!! 원우 진짜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적극적인 나밖에 모르는 바보가 있다면 당장 잡고싶네요... 흐엉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옆구리가 시립니다..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 다음글도 기대할게요~^_^
8년 전
독자69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저런 경찰아저씨 있으면 제발 저 좀 잡아가주새오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와..원우야ㅠㅠㅜㅠㅠㅠㅜㅜㅜ같이살재ㅠㅜㅠㅜㅠ 너무 좋아여 작가니뮤ㅜㅜㅠㅜㅜ 빨리 신알신이 울리길ㅠㅜㅜㅠㅠ 아 00화?? 때 신청햇었는데 다시 신청할게욤!! [순수녕]으로 신청합니다~~ 이제 적극적인 바보 원우에 설레며 자러가야겠어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71
아ㅜㅜㅜ진짜 전원우 사람엄청설레게하네ㅜㅠㅜ 아ㅜㅜㅜ 진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2
ㅠㅠㅠㅠㅠㅠㅠ글이 너무 좋아서 암호닉 [ 카레맛세봉 ]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오ㅠㅠㅠㅠㅠ!! 초록글 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73
[순뿌] 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 같이살자니 나야좋지(의심미 어쩜 이리 박력터질까ㅠㅠㅠㅠㅠㅠ오메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허루ㅜㅜㅜ전원우ㅜㅜㅜㅜ이사랑둥이ㅜㅜㅜㅜ겁나좋네ㅜㅜㅜㅜㅜㅜㅜㅜ우너우야ㅜㅜㅜㅜㅜㅜㅜㅜ짱조하루ㅜ
8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같이 살지 ㅜㅠㅠㅠ 전원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앙우나아ㅜㅜㅜㅜㅠㅠㅜㅜ심장폭행남 ㅜㅜ
8년 전
독자76
와 진짜 대박... 대박이에요..... 와.... 초록글인 이유가 있었어... 와...
8년 전
독자78
애이오아어오오오와아아엉ㅇ 초록글보골 정주행했어요ㅜㅜ. ㅜ 아 저너누ㅠㅠ 저도 암호닉!! [노잼유닛]으로 신청할게용!
8년 전
독자79
아 ㅅ이럴수가 심장이 아파요.... 같이 살자... 제발...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왘최고설레진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말투진짜내스타루ㅜㅜㅜㅜㅜㅜㅜ아설레
8년 전
독자82
엌 그래요 같이 살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3
아 정말 원우야ㅜㅜㅜㅜㅜㅜ 너무 행복해오 ㅜㅜㅜ 저런 원우 있으면 넘나 좋은 것입니다 원우야ㅜㅜㅜㅜ
8년 전
독자84
같이 살아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ㅠㅠㅠㅠㅠ저도 같이 살고싶습니다만 저런 아저씨라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6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 다들 보셨죠? 우리 원우에요 ㅠㅠㅠㅠㅠㅠ 아니 우리 아저씨에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헐ㅜ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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