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쿸이 [방탄소년단] 어서와 호그와트 마법학교는 처음이지?2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내 앞에 서서는
"교장실엔 잘 도착했고?" 아뇨^^....
"ㅇ으아아아악 형이 애 떨어트린 거야? 잘 도착하긴 무슨 슬리데린놈들 테이블 위로 떨어져서 난리도 아니였다니까!!!!!!!" "그럴리가 없는데..?" ".....? 그렇네? 윤기형이 틀릴리가 없는데??" 셋 다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나를 쳐다봤음. "혹시 이동하면서 무슨 딴 생각했어?" "아니 그렇게 무서운곳에서 떨어지는데 무슨 다른 생각을 ㅎ....!!!" '배고프다.' ^^....? 아... '배고프다'
설마설마설.....나 혹시 떨어지면서 배고프다고 생각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레기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 없었닼ㅋㅋㅋㅋ "뭐 생각나는거 있어??" 태형이가 물어보는데 너무 수치플이라서 말할 수가 없었다. "^^...ㅇ..어! 잘 모르겠다 하하핳ㅎ" 괜히 딴청을 부리니까 그 민윤기라는 사람이 셀풋웃으면서
"일단 교장실 먼저 대려다줄게." 라고 말하고는 터벅터벅 먼저 걸어가는데 나는 쪼르르 뒤따라갔지 근데 뒤에 나머지 두명도 따라오더라^^.. 한참을 걸어갔을까 나무로 만들어진 웅장하고 큰 문앞에 도착을 했음. "여기 들어가면 돼. 나중에 보자" 하더니 뒤에 있는 남자 두명을 끌고 복도로 걸어나갔음. 문을 앞에 두고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한눈에 보기에도 기품이 넘쳐보이는 분이 날 보며 웃고 있었음. "어서와요 이탄소양" 멍때리고 있다가 얼른 인사를 했지 "안녕하세요!!" 문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한눈에 보기에도 수천권은 되보이는 책장들이 방을 둘러싸고 있더라. "내가 탄소양에게 편입학 허가서를 보낸 교장이네 허허." 편입학 허가서라는 말에 잊고 있던 궁금증이 다시 차올라 교장선생님께 여쭤봤어.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싶지 않냐는 말은 무슨말이죠?" 내 질문에 교장선생님은 인자하게 웃으시더니 말을 꺼내시더라고. "그건 차차알게 될거야." 그러고는 내가 아직 기숙사가 정해져있지않아 기숙사를 정해야 한다는것과 그 선택을 내 손으로 직접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씀을 하셨어. 그리고 덧붙혀 기숙사들의 특성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지 앞으로 기숙사장들이 각 기숙사를 대표해 많은 설명도 해줄거라고 하셨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그 방을 나왔어. 탄소가 나가고 닫힌 문을 바라보며 교장선생님은 중얼거렸다. "그 기억이 고통이 되지 않기를." . . . . "후하..." 교장실을 나와서 일단 그리핀도르로 가볼까 싶어서 발걸음을 옮겼을까..
"니가 이탄소?" 한눈에 봐도 나 엄청 똑똑해요라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남자가 걸어왔음. "슬라데린 기숙사장 김남준이야. 그리핀도르 가는길?" "아...네" 뜬금없는 등장에 당황하고 있었을까. "흠...오늘은 그럼 그리핀도르 기숙사에서 지내. 내일 아침에 대리러 갈테니까." 기숙사장들이 설명해줄거라던 교장선생님 말씀이 생각나서 고개를 끄덕였음. "데려다줘야겠지?" 날 보면서 묻길래 웃으면서 거절했어. "아 괜찮아요 오는 길 외워뒀거든요." 하고 먼저 왔던길로 다시 걸어갔음. 탄소가 간 뒤 남준은 멀어지는 탄소를 보면서 입꼬리를 올렸음.
"그리핀도르에서 교장실까지 꽤나 길이 복잡한데 말이지...." 남준은 탄소를 한번 더 쳐다보고는 자기 기숙사쪽으로 걸어갔음. . . . . 한참을 걷다가 그리핀도르레 도착했음. 근데 아까하고 다르게 휴게실에 사람들이 몰려있더라고 일단 기숙사장이라던 민윤기 선배를 찾을려고 두리번 거리고 있었는데
"우어거ㅓ!! 편입학생이다!!" 김태형이 소리치는 바람에 모두의 시선이 나한테 쏠렸음 근데 김태형옆에 민윤기 선배도 있었는지 나를 부르더라고 마침 나도 찾고있던차라 윤기선배 쪽으로 걸어갔지 근데 옆에 정호석이랑 김태형^^... 무슨 맨날 있냐 하면서 고개를 돌리는데
.....? ........????
왠 존잘이..... 아^^...이래서 여자애들이 이렇게 모여있었..
"야아아아아 정신차려라 이게 석진이형보고 아주 넋이 나갔구만?" 어우씨 깜짝아 갑자기 정호석 내 앞에 얼굴을 들이 밀길래 놀랐음.
"안녕 난 후플푸프 기숙사장 김석진이야. 혹시...니가 그 폭풍의 편입학생이니?" "네...? 편입학생은 맞는데 폭풍까지는..." "그 정도면 폭풍수준이 아니긴하지...슬리데린 놈들 테이블위로 떨어졌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 아 맞다^^.... 분명 내일 슬리데린 기숙사장이 데리러 온다고^^...망했네.. "이름이 이탄소지?? 몇학년이야? " "아 4학년이요!!" 내가 4학년이러니까 자기랑 친구라면서 김태형이 내 주위를 방방 뛰어다녔음...
"여기까진 혼자 걸어온거야?" "아 네! " "꽤 복잡했을 텐데 잘왔네. 김태형 이자식은 4학년인데도 길 잃어버리곤 하거든."
"흐흐흫 원래 다 그런거지!!" 어휴 한심 절레절레 "오는 길에 무슨일은 없었고?" 물어 오는 윤기선배한테 슬리데린 이야기를 해야겠다싶어서 "오는 길에 슬리데린 기숙사장을 만났어요" 슬리데린 이야기를 하니까 윤기선배 표정이 미묘하게 굳더라고...
"무슨 이야기했는데?" 다들 궁금한지 쳐다보더라고.. "아 오늘은 그리핀도르에서 보내고 내일은 슬리데린 가자고 내일 아침에 데리러온다고 했어요." 내가 이 말을 하니까 뭔가 골똘이 생각하더니 "뭐 김남준은 그렇게 나쁜놈이 아니니까...박지민이면 모를까....일단 방 안내 해줄게." 방을 안내해주겠다는 윤기선배의 말에 모두 갈 준비를 하는지 일어나더라고 ...? 근데 정호석은 왜? 여기 기숙사 아니면서..
"호석아 우린 우리 기숙사 가야지." 석진선배가 호석선배 뒷목을 낚아채더니 끌고 가더라 "아 형어어어어어어어어엉" 잘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고 있을까 석진선배가 뒤를 돌아보더니 "그럼 내일모레는 우리기숙사지?? 그 때 보자!" 하더니 기숙사 밖으로 나가셨음. 그리고 나는 윤기선배와 태형이를 따라서 이층으로 올라갔음. *슬리데린* 휴게실에서 멍하니 앉아서 사탕을 물고 있던 지민은 기숙사로 들어오는 남준을 보며 물었음.
"남준이형엉 어디 가따왔어?? 전정국은 나랑 놀아주지도 않고 심심했단 말이야~~" 남준은 지민을 힐끔 보더니 "내일 그 편입학생 슬리데린으로 데려올거야 괜히 괴롭히지 마 " 하더니 지민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이층으로 올라갔음. "휘익" 지민의 휘파람 소리에 지민의 어깨에 커다란 매 한마리가 앉았음. "응 침침아 그랬단 말이지?" 매의 눈을 한참 쳐다보더니 알았다는듯 싱긋 웃는 지민이었다. "남준이 형 꽤 맘에 들어하는 같단말야...똑똑이려나..." 한참을 눈을 감고 있던 지민은 순간 입꼬리를 내렸다.
"이탄소라......" 안녕하세용 쿸입니당 . 요즘 학교 안나가고 알바하는데 알바 휴가받아서 이렇게 자주오네용 모두 핱으핱으 암호닉 받겠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용 재밌게 읽어주세용 쪽쪽!!!아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는 정국이는 다음화에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