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쿸이 [방탄소년단] 어서와 호그와트 마법학교는 처음이지? 3 어제 윤기선배가 안내해준 방에서 푹 자고 일어났음 기지개를 피고있었을까 똑똑똑 노크 소리가 들려왔음. "누구세요?" "나 민윤기" "아 선배!" 급하게 문쪽으로 가서 문을 열어줬지.
"잘잤어? 불편한 건 없고?" 아침부터 내 걱정을 해주는 윤기선배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렸지. "오늘 오전부터 너 수업 있더라. 김남준한텐 내가 말해놨으니까 수업부터 가자." 하고는 삼십분 뒤에 내려올테니까 준비하라고 말하곤 가셨음. 선배 최소 여자형제없음^^.... 삼십분 안에 준비하라니 허겁지겁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했지. 근데 씻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나 여기올때 옷 하나도 안챙겨왔는데? (갸우뚱) 어떻하지 고민하다 아까 입었던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을까 아까까지만 해도 없었던 짐들이 바닥에 놓여져있더라구. '필요할거같아서 가져왔어 민윤기 ' 새삼 감동 먹고 있다가 정신차리고 짐들을 열어봤지 맨 위에 교복이 올려져 있더라 교복을 꺼내 입고 머리를 대충 말린뒤에 선배를 기다렸음 -똑똑똑 얼른 문 쪽으로 가서 문을 열어드렸지 "선ㅂ....."
"요 이탄소~~~" 밖에 서있는 김태형 보자마자 다시 문을 닫았음... "야아아아!!!! 이탄소~~~~~!!!열어라아ㅏ앙!" 김태형이 문을 두두리고 있을까 "왜 그래?" 밖에서 윤기 선배 목소리가 들리길래 문을 슬며시 열었지 "와 이탄소 개 너무해." 날 째려보는 김태형을 무시하고 수업하러 가자는 윤기선배를 따라나갔지!ㅎㅅㅎ 그리핀도르 기숙사를 나가자마자 호석선배랑 석진선배가 서 있더라
"왜 이렇게 늦어 빨리와!!!!"
"교복 입었네? 잘어울린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 뒤에 같이 수업을 들으러 교실 쪽으로 걸어 가고 있었음. 조잘조잘 거리는 김태형을 쳐다보고 있었을까 김태형 표정이 순간 굳는 거야 뭐지 하고 쳐다보니까 어제 만났던 슬리데린 기숙사장 선배 옆에 처음보는 남자애랑 어딘가 익숙한 남자애가 서 있는거야
"와 어디서 잡종새끼 냄새 난다했더니 너였구나?" 귀엽게 생긴 남자애가 태형이를 쳐다보면서 말을하니까 태형이 표정이 더 굳는거야
"박지민." 김태형을 한번 쳐다보더니 윤기선배가 표정을 굳히고는 그 남자애를 한번 쳐다봤음. 박지민이란 남자애는 윤기선배말에 김태형을 쳐다보던 시선을 거두고는 말을 이어가더라. "알겠어요.윤기형 째려보지마요 무서우니까" 싱글싱글 웃으면서 윤기선배한테 말을 하던 박지민의 시선이 석진선배 뒤에있던 나에게로 꽃혔음.
"....." 날 한참이나 쳐다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하는거야 괜히 날 훝어보는 시선에 기분이 나쁘려고 할 때
"니가 그 소문의 편입학생 이탄소구나~~? 반가워 난 슬리데린 박지민!!" 하고 싱긋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거야 내가 착각했나 싶어서 나도 웃으면서 받아줬지. "아 웃는거 멍청한게 귀엽네. 머글? 잡종?" 갑자기 차게 가라 앉은 말투때문에 깜짝 놀라서 쳐다보는데 분명 그 박지민이란 애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이 안웃고 있는거야 '위험하다 이 애' 머리 속에 삐뽀삐뽀 빨간불이 들어왔음.
"그만해 박지민." 김남준 선배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남자애가 말을 꺼냈음. 그 남자애가 말을 꺼내니까 모두가 의외라는 듯이 쳐다봤어.
남자애는 무심한듯 교실로 들어갔음.
"와...전정국이 무슨 일로.."
"일단 들어가자 수업 늦겠다." 윤기선배 말에 반으로 우르르 들어갔음. 첫 수업으로 마법학 수업을 듣고 있는데 내 옆자리에 앉아있던 김태형이 졸고 있더라^^.. 애 학교 왜 다니냐... "김태형!" 수업을 하시던 선생님이 마법지팡이를 한번 휘두르자 단단한 돌맹이가 날라와 김태형의 이마에 부딪혔다. -딱 "악!!!!"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난 김태형이 주위를 둘러보거니 슬며시 앉으려고 하더라. "김태형 학생." "ㄴ..네?" "방금 제가 사용했던 주문이 뭐죠?" "아...아...그...슈가슈가룬..아닐까요?" 김태형의 발언에 반 아이들이 반이 떠나가라 웃었음 멍청한놈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고 있을까 "그럼 그 옆에 학생이 대답해볼까?" 선생님의 부름에 벌떡 일어났음. "넥타이랑 뱃지에 색깔이 없는거 보니까 말로만 듣던 그 편입생같은데...대답 할 수 있겠어요??" "Wingardium Laviosa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물체를 공중에 띄우는 주문 입니다." 선생님은 놀란 표정으로 날 쳐다보더니 "오늘이 첫 수업인데 어떻게 안거지? 오늘 수업에는 없었던 주문인데." "아 어제 배정받은 방에 마법서가 있길래 미리 예습을 해습니다!" 선생님은 날 한참 쳐다보더니 싱긋 웃으시고는 수업을 계속 이어나가셨음. 수업이 끝나고 밖으로 나가는데
"너...꽤 똑똑하다? 한번 본 마법서 기억하고?" 윤기선배가 날 의외라는 듯 쳐다보길래 "아 하핳 저 순ㄱ.."
"순간기억능력자. 맞지?" "어???!!! 어떻게 아셨어요?" 갑자기 나타난 남준선배가 내 대신 말을 해주는데 깜짝 놀랐음. "첫 날 보고 설마 했는데 오늘 보고 확신했지. 니가 말한 주문 마법서 뒷부분에 있는건데 정확하게 말하길래 아 맞구나 싶었어." 맞음ㅇㅇ. 14살 이전 기억이 없어서 뇌가 텅텅빈건지 한번 본건 잊을 수가 없더라고. 병원에 가봤더니 과잉기억증후군 혹은 순간기억능력자라고 부르더라. 날 쳐다보는 사람들한테 싱긋 웃어주고는 "아 배고프다 밥먹으러가요!!!" 하고 식당쪽으로 걸어갔음. . . . . . . 멍하니 탄소의 뒷모습을 쳐다보던 지민을 보던 남준은 "왜 그래 박지민?" "아 형.. 이상해요.." "뭐가?" "진짜 이상하단 말이죠.." 혼자서 골똘히 생각하는 지민을 한참 쳐다보더니 먼저 식당쪽으로 걸어가는 남준이었음.
"...이상하게 냄새가 안난단 말이지..." 갸우뚱 거리는 지민 옆에 서 있던 정국은 지민의 의미심장한 말에 멀어지는 탄소를 쳐다보더니
"기억이 안나는건가..." ㅋㅋㅋㅋㅋㅋ여러분ㅋㅋㅋㅋㅋㅋ아까 삼초 왔다갔눈데 본분있나여^^~ 쓰다가 순간 완료 눌러버려가지고 하하핳 다시왔어용 오늘 구독료 무료라 잠깐 올렸어용 열두시에 다시 내릴께영 하트!!!! 내용이 산으로 ^^..주륵.. 정국이는 뭐가 기억안나냐고 묻는걸까요^^~~ 뭐긴뭐야 애.플.파.이? 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