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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Coup de Foudre 07(부제: 녹는점) | 인스티즈

 

 

 

 

 

 

 

 

 

 

 

 

 

 

 

Coup de Foudre

07

(부제: 녹는점)

 

 

 

 

 

 

 

 

 

 

 

 

자고 일어나니 오후 6시였다. 와, 나 미쳤나봐. 회사 들어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회사 빼먹고 잠이나 자고 말이야....

진짜 난 망했다 싶어 벌떡 일어나니 내가 누워 있는 곳도 내 방이 아니었다. 여기 어디지? 우리 집 아닌데?

왠지 모를 경계감에 사로잡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주위를 살폈다. 도대체 내가 어제 뭐 했더라....

그냥 전원우랑 외근에 나갔고, 술을 마셨는데, 술 마시고 나서부터의 기억이 하나도 없다.

인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여기가 누구의 집인지 알 리가 만무했다. 도대체 어디야.

나 뭐 납치라도 된 건가? 막 밖에 사람들이 지키고 서 있는 거 아니야? 장기매매라던가.... 장기매매라던가.

 

 

 

 

 

 

"......진짜 나 납치 된 거 아냐?"

"......."

"아냐. 그러기엔 집이 너무 좋은데.... 사람 죽이기에 좋은 곳은 아닌 것 같은데....."

"......."

".......악! 엄마!"

 

 

 

 

 

한참을 고민하고 있던 중, 비밀번호가 눌러지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벌컥 열려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다.

눈을 질끈 감고. 아, 제발. 나 아직 결혼도 못 했고 엄마 명품백도 못 사 줬는데, 나 죽는 거 아니라고 해 주세요....

 

 

 

 

 

 

"......뭐해."

 

 

 

 

 

 

아무 일도 안 일어나길래 눈을 떠 보니 전원우였다. 장을 보고 온 건지 정장과는 다소 안 어울리는 비닐 봉투를 든 채 나를 쉭 지나쳐 갔다.

아니, 내가 근데 왜 너네 집에 있는 건데.

 

 

 

 

 

 

"나 왜 여기 있어?"

"너 어제 술 마셨잖아."

"그게 그거랑 무슨 상관인데?"

"너가 술 마시고 뻗어서, 너네 집 데려다 주려고 그랬는데."

"......."

"비밀번호 안 알려줘서, 데리고 온 거야."

"......그, 그럼 아침에라도 깨웠어야지."

 

 

 

 

 

 

사온 것들을 다 선반이며 냉장고며, 정리하는 전원우에게 쫑알쫑알 따지자 전원우는 그냥 담담하게 대답해 올 뿐이었다.

미쳤나봐. 어제 왜 술을 마셔가지고..... 그럼 아침에라도 깨우던가. 말하자 전원우가 피식 웃었다.

뭐, 뭘.... 웃어. 난 전원우가 웃으면 소름이 다 끼친다.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것 같이 차가워서, 그랬던 걸까.

그런데 지금은 그냥 웃는 것 같았다.

 

 

 

 

 

 

"깨워도 죽어도 안 일어나던데."

"......."

"...너 잠꼬대 엄청 심하게 하더라."

"......."

"회사에다간 내가 알아서 잘 말해 놨으니까, 괜히 마음 쓰지 마."

 

 

 

 

 

 

내가 잠꼬대가 심하긴 하지.... 엄마가 자다가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고 했었다.

시험기간에는 갑자기 난 살 가치가 없다고 소리를 지르질 않나, 새벽에 배고프다고 계속 중얼거리질 않나....

갑자기 민망해졌다. 다 정리를 한 건지 옷을 갈아 입으러 방에 들어간 전원우였다.

아, 그냥 일어나자마자 나갈걸. 전원우의 집에 있기가 어딘가 모르게 거북했다. 어색해서 그런가.

 

 

 

 

 

"야, 야."

"......."

"전원우!"

"......."

"나 간다. 재워줘서 고, 고마워."

"......."

"회사에다가도 잘 말해주서 고...맙고. 그래. 어."

"......."

"내일 봐."

 

 

 

 

 

그렇게 잠시간을 앉아 있다가 급히 몸을 일으켰다. 아, 나 가야 될 것 같아, 진짜.

여기 더 있으면 기분이 이상해질 것 같다. 물론 쟤랑 나랑은 별로 좋은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 사는 외간 남자 집에 오래 있는 건 좀 그렇...잖아.

맨투맨에 츄리닝 바지 차림으로 나온 전원우가 어색하게 웃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러다 내 머리에 손을 올려, 가르마를 정리하는 지 손을 분주히 움직이다 이내 손을 뗐다.

 

 

 

 

 

"뭐해?"

"......머리 헝클어졌길래."

"......아."

"......어. 그래. 잘 가."

 

 

 

 

전원우의 얼굴이 붉어 보인 건 그냥 내 착각이겠지.

별로 덥지도 않은데.

 

 

 

 

 

 

 

 

*

 

 

 

 

 

 

 

"세봉씨."

".....예."

"어제 많이 아팠나 봐요. 다크써클 장난 아닌데."

"...아. 괜찮아요, 사람이 그럴 수도 있죠. 하하."

"팀장님이랑 잘 돼 가는 중?"

 

 

 

 

 

아니, 저 사람을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네?

뭐 만나기만 하면 전원우 얘기야, 전원우 얘기! 기승전 전원우다.

능글능글 웃으면서 잘 돼 가냐고 묻는 석민선배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보여주고 싶은 심정이다.

뭐가 잘 돼요. 또 꼴에 비밀 얘기 한답시고 귓속말로 얘기하는데, 민망해서 죽을 것 같다.

빨리 착각 속에서 빠져 나오세요, 네?

 

 

 

 

 

"그런 거 아니라고 했잖아요!"

"세봉 씨는 아니어도 팀장님은 백타라니까요."

"그걸 선배가 어떻게 그렇게 막 단정을 지어요!"

"나 남자잖아요. 나도 남잔데. 남자는 남자가 보면 안다니까."

 

 

 

 

 

도대체 그런 논리는 어덯게 하면 나올 수 있는 건데요? 기가 차단 표정으로 석민 선배를 바라보자 석민 선배는 웃을 뿐이었다.

한 대 치고 싶다, 진짜. 정작 듣는 사람은 싱긋도 안 하는데 계속해서 입을 뻥끗하는 석민 선배를 애써 무시하며 키보드를 두드렸다.

그러다 어느 순간 선배가 입을 다물길래, 뭔가 싶어 선배를 보았다.

 

 

 

 

 

"이석민 씨 자꾸 그렇게 농땡이 피울 겁니까?"

"헐. 팀장님 너무해요. 사원끼리의 친목 다짐, 이런 건데."

"친목은 무슨...."

"팀장님 저한테만 너무 엄격하신 거 아닙니까. 너무해요."

"이석민 씨 오늘 야근인 건 알죠. 계속 농땡이 피우세요."

"팀장님. 오늘 회식인데요-"

"......그럼 내일 남으라고."

 

 

 

 

 

 

 

전원우가 못마땅하단 표정으로 이석민(선배라고 부르기 귀찮아졌다.)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원들 안 잡기로 유명한 전원우 입에서 야근이란 말이 나오자 주변 사원들이 모두 이석민 쪽을 쳐다봤다.

있는 힘껏 눈썹을 꿈틀거리며 억울하다고 말하는 이석민이었지만 전원우는 짤 없었다.

아니.... 근데 오늘 회식이라고? 나 어제 술 마셔서 뻗었는데?

 

 

 

 

 

 

"......오, 오늘 회식이에요?"

"응. 그냥 세봉 씨는 따라오기만 하면 돼요. 아, 근데 이건 진짜 내 촉이 틀릴 리가 없어."

"......아니, 뭐가요."

"지금 팀장님 질투하는 거다."

 

 

 

 

 

 

진짜 자꾸 그러고 싶어요?

 

 

 

 

 

 

"봐봐. 지금 저기 팀장님 복사하는 척 하면서 나 보잖아요."

"......아. 예예."

"진짜라니까? 방금도 나 째려봤다. 썰릴 뻔."

"......."

"그래서 언제 사귀실 예정?"

"......아오, 진짜. 제발 할 일 좀 해요!"

 

 

 

 

 

정말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

 

 

 

 

 

 

 

난 회식이 싫다.

물론 직장에서의 회식을 경험해 본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대학에서 수도 없이 가졌던 모임들로 미루어 봤을 때,

회식은 별로 좋은 문화가 아닌 것 같다. 가족끼리 얘기하면서 술을 마시는 건 그래도 큰 어른이 계시니까 괜찮은데,

그냥 젊은 사람끼리 옹기종기 모여 술 마시는 자리는 그닥 좋은 곳이 아닌 것 같다.

일단 난 억지로 술을 받아 먹는 게 싫다고! 그렇지만 줏대 없는 나는 주는 대로 덥석덥석 잘 받아 먹었다.

 

 

 

 

 

 

"오, 세봉씨. 생각보다 술 잘 하나 봐요."

"아...아니에요. 하하."

"그럼 또 받아요."

 

 

 

 

 

와, 나 진짜 욕 나올 뻔했어. 눈치라고는 단 1도 보유하시지 않았군요.

이제 슬슬 속이 니글거리는 게, 그만 마셔야 한다는 신호가 온 것 같은데....

그래서 일단 받기만 받았다. 물이랑 바꿔치기 하고 싶다....

난 소주의 풍미를 느낄 만큼의 깊이를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아, 근데. 팀장님 요새 세봉 씨 엄청 잘 챙겨주시던데요."

"...아."

"맞아, 맞아. 맨날 밥도 같이 먹고. 뭐에요?"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 화장실에서 내 얘기를 껌 씹듯이 질겅질겅 하던 분들이었다.

누가 들어도 순수한 의도로 묻는 것 같지만은 않은 말투로 물어오는 여직원들 때문에, 내 속이 괜히 다 타 들어 갔다.

전원우를 슬쩍 보니 전원우의 표정은 그냥 떨떠름했다.

 

 

 

 

 

 

"그게 왜 궁금합니까?"

"...아, 아니. 그냥. 팀장님이 보통 여직원들 잘 안 챙겨 주시니까요."

"아."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떻게 반응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

"직원들 사이에서 세봉 씨가. 막 줄 서는 거 아니냐고. 그런 말도 돌고, 그래서. 헛소문이 더 퍼질까봐, 여쭈어 본 거에요."

 

 

 

 

 

 

저 년 입 좀 누가 틀어 막아 주세요.... 순식간에 여직원들끼리의 무언의 대화가 오가면서 시선이 나에게로 꽂혔다.

익숙한 풍경이었지만 몇 년 만에 다시 겪어 보니 그 때와 똑같은 기분이 들었다.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데....

무슨 마녀 사냥 당하는 기분이었다. 다들 나랑 전원우를 번갈아 보면서 맞아, 맞아. 라고 말하고,

그들이 원하는 답변은 뻔하디 뻔한 거였으니까. 아무 것도 아니에요, 라는 말.

 

 

 

 

 

 

 

"정말 오해가 커지는 게 싫어서 물어본 겁니까?"

"......아, 무, 물론이죠."

"그러면 따로 물어 봤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그냥 사람 하나 쥐 몰듯이 몰고 싶었던 건 아니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싸해졌다. 처음 말을 꺼낸 여직원에게 무표정으로 물어오는 전원우 덕에, 내가 앉은 자리가 가시방석이 되는 것 같았다.

판이 바뀌었다. 그냥 웃어 넘길 줄 알았던, 전원우는 그 여자한테 차분히 따지기 시작했다.

그 여자의 표정은 울상이 되었고, 역시 아무 말도 못 했다.

 

 

 

 

 

 

"생각할 줄 알고, 눈치 있으면 누가 나한테 들이대고, 줄 서는 지 다 보입니다."

"......."

"근데 김세봉 씨는 아니거든."

"........"

"내가 들이대는 겁니다. 내가 싸고 도는 거라고."

"......."

"내가 좋아해서 그러는 거에요."

 

 

 

 

 

 

들고 있던 잔을 놓칠 뻔 했다. 눈치 없이 이석민은 내 말이 맞죠? 하면서 내 옆구리를 찔렀고,

얼음장 같았던 분위기는 다시 금방 후끈해졌다. 너 뭐라고 한 거야?

 

 

 

 

 

 

 

 

 

*

 

 

 

 

 

 

"너 왜 그랬어?"

"......뭐가."

"굳이 그렇게 말 안 했어도 됐잖아."

"......."

"너 옛날부터 되게 거짓말 잘 치는 거 알아?"

"......."

"너가 날 좋아해? 너가? 아니잖아. 그렇게까지 나 감쌀 필요가 있었어?"

 

 

 

 

 

회식이 끝나고, 사원들이 억지로 나와 전원우를 떠밀었다. 바래다 주라며.

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옛날하고 하나도 달라진 거 없는 전원우의 대응 방식에, 기가 찼다.

너 맨날 그랬어. 넌 맨날 나 피 말리게 해 놓고선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좋아한다고 나 곤란하게 만들었잖아.

전원우를 미워하고 싶지 않았는데, 다시 옛날의 감정들이 올라오는 것 같았다.

 

 

 

 

 

 

"거짓말?"

"거짓말이잖아."

"......야."

 

 

 

 

 

야. 운을 띄운 전원우의 표정은 상당히 상기 돼 있었다. 내가 본 모습 중에서, 가장 다른 모습이었다.

한숨인지 뭔지 모를 열띈 숨을 내뱉은 전원우가 제 머리를 쓸어 넘겼다. 한번도 화나 보인 적 없던 전원우는,

지금 상당히 화가 나 있다. 갑자기 말문이 막힌 나는 그냥 벙 쪄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넌 안 믿기겠지만 나 너한테 한번도 거짓말한 적 없어."

"......."

"그래. 너 말대로 나 이기적이고 못됐고, 병신이야."

"......"

"나 너 좋아했고, 좋아해. 근데 너한테 그렇게 했어."

"......야."

"너한테는 최승철이 그렇게 좋은 사람이고 너가 걔한테 몹쓸 짓 한 사람인지는 몰라도,"

 

 

 

 

 

 

몰라도?

 

 

 

 

 

 

 

"너 최승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

"......"

"최승철이 너랑 만나는 동안에 얼마나 다른 여자 만나면서 갈아치웠는지 넌 알기나 해?"

"......."

"난 그게 죽을 만큼 싫었어. 도대체 뭐가 좋다고 맨날 울며 불면서 만나는지 이해를 못 했어."

"......"

"그래 그 때 그렇게 말 한 거고."

"......."

"네 말대로 나 미친놈이야. 그냥 나 싫어해. 미워해."

 

 

 

 

 

말을 끝낸 전원우의 눈에는 왠지 모를 슬픔이 서려 있었다.

나는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너 미친놈이야."

"......."

"근데 나 너 못 미워해."

"......."

"그냥, 말해줬어도 됐잖아. 그러면 이렇게까지 오지도 않았잖아."

"......"

"너 왜 그랬어."

 

 

 

 

 

 

그렇게 나는 전원우 앞에서 계속 울었다.

 

 

 

 

 

 

 

 

 

 

-------------------------------

 

오늘부로 시험이 끝났어요!

원우.... 원우쓰...... 8ㅅ8...........

고백 편이네요....엉엉..... 원우야ㅠㅠㅠ

넌 미친놈 아니여ㅠㅠㅠ 엉엉....

늘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못 들어온 사이에 보니까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주셨더라구요..

독방에서 추천받으셨다는 분들도 계시고... 헐... 제 글이 무슨..^^..

성은이 망극합니다ㅠㅠㅠ 정철이 임금빠돌이인 것처럼

전 독자님들 빠수니 하려구요.. 하하!

암호닉은 늘 받습니다ㅠㅠㅠ나중에 한꺼번에 모아서 정리할게요!

늘 사랑합니다. 그리고 앞으론 자주자주 올게요. 밤샘포스팅!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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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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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앗 작가님! 정주행 중에 신알신이 울려서 급하게 댓 달고 다시 정주행 하러 갑니다 총총 암호닉 [흰색] 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아재개그
흰색님 허허 전 남자가 흰색셔츠 입은 걸 좋아합니다. 네. .... 네...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27
드디어 정주행 다하고 이번편을 봤어요! 으악 원우 맴찢ㅜㅜㅜㅜ 다음에 세봉이들 흰색셔츠 입는 거 소취!
8년 전
독자2
오 드디어 터졌네요 현실감탄했어요 원우가 그렇게 나쁜사람이 아니라는걸 여주가 얼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8ㅅ8
8년 전
아재개그
그니까요... 내 소듕한 원우인데...8ㅅ8
8년 전
독자3
와ㅠㅠㅠ오랜만인거같은기분ㅠ ㅠ이제 자주오신다니 신나네요ㅠㅠㅠㅜ워누랑 빨리 잘풀럈으면...승철이는 어떤사람인지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승처리는 나쁜 사람... 나쁜 사람... 나쁜 사람... 원우도 나빠요 제 심장을 때리니까... 앞으로 자주 올게요ㅠㅠㅠ 방학에 미친듯이 달려야 하지만 ㅠㅠㅠ
8년 전
독자4
일공공사 / 작가님 원우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우리 원우 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알고 보니까 착함이 그대로 뚝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 ㅜㅜㅜ아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
8년 전
아재개그
원우는 천사입니다ㅠㅠㅠ엉엉ㅠㅠ
8년 전
독자5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러ㅠㅠㅠㅠㅠㅠㅠ원우가ㅠㅠㅠㅠㅠ고백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진짜 저 심장 터져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으아러아아ㅜ라어우ㅜㅜㅠㅠ
8년 전
아재개그
에이... 뭐 이런 걸로 심장이 터지시고 ㄱ
8년 전
독자6
와 므친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 저 이거 완전 기다렸오요 ♡♡ 그리고 작가님 시험 끝나신 거 너무 축하드려요 제가 항상 말했지만 전원우 요번 컨셉 진짜 괘 발려요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하고 싶다 그러고 보니 다 여주를 위해서 그랬던 것... 아 전원우 짠내 찌통 퍽☆팔 진짜 우주 최강 멋진 전원우 ㅠㅜㅜ 좋아한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워누야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아재개그
저 시험... 저 대학 갈 수 있을까요...^^... 하하. 원우야 사랑해....안아보자~ (모니터에 부딪힌다)
8년 전
독자7
와고백이라니 이제잘되는건가요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저도 모릅니다!^^... 는 농담이고 깨를 볶겠죠. 아 짜증나.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아재개그
저너누 너무나 사랑스러운...ㅠㅠ
8년 전
독자9
와드디어다말해버렸네ㅠㅠㅠㅠㅠㅠ행쇼할일만남은건가?ㅠㅠ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그렇겠죠?!!!!!!!
8년 전
독자10
으악 고백했따!!!!!! 워누야ㅠㅠ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원우야 나한테도 고백을 해주오...
8년 전
독자11
작가님오랜만인것같네여ㅠㅠㅠ엉엉ㅇ어ㅓㅇ엉우ㅠ우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ㅜㅠㅜㅜ
8년 전
독자12
근데..아....헐....설마그럴줄몰랐는데...원우가진정한벤츠남이였군요!!게다가흔들리는여주!!!좋습니다좋아여ㅠ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저도 독자님들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헝헝
8년 전
독자13
저 정주행 한다던 독자예요!헐 뭐져 이제 슬슬 풀리는 것인가여ㅎㅎ... 근데 워누 진짜 돌직구네여ㅋㄹㅋㅋㅋ 부제가 녹는점이라니 매우매우 다행이군요 여주시점으로 보면 워누가 너무 싫은데 워누시점으로 보면 또 너무 마음 아프고... 사랑 받은 적이 없어서 사랑을 주지 못한다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
8년 전
아재개그
원우야말로 정말 미워하다가도 미워할 수 없는 약간 그런 캐릭터...같아요. 엉엉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으하..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원우의 마음이 드러니는건가요.ㅡㅜㅜㅜ
8년 전
아재개그
그렇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헐 대박 ㅠㅠㅠㅠ 원우야 ㅜㅜㅜㅜㅜ 원우야 드디어... 원우야.....아 대박... 돌직구에 심쿵 합니다.. 여주랑 잘됐으면 좋겠다..
8년 전
아재개그
잘 돼라 잘돼~라
8년 전
독자16
헐작가님....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하고있을게요매번좋은글감사해요!!
8년 전
아재개그
매번 댓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ㅠㅠ허허ㅠㅠ
8년 전
독자17
원우의 진심을 자꾸 거짓말이라고하는 여주가 조금답답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는 차라리 자기를 미워하라고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 감정이 아슬아슬 줄타기하는것같아서 저까지 마음이쫄립니다....항상 좋은글 사랑해요 ♡
8년 전
독자18
드디어 갈등이 조금 풀어진 것 같네요ㅠㅠㅠㅠㅠ 원우 넘 슬퍼요... 작가님 시험 수고하셨어요!
8년 전
독자19
와 드디어...! 답답했는데 이제 조금씩 풀려가네욧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자까님 ♡
8년 전
독자20
응오오오둘이 얼른 오해풀려소 잘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가 감싸고도는거라는 말 왜이렇게 설레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어오어어어오어엉우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빨링와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ㅟ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담편빨리여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
8년 전
독자22
석민이한테 질투하는 원우도 그렇고 계속 말거는 석민이도 넘나귀여운것... 역시 팀장님은 다르네요 따져주는거 사이다ㅠㅜㅜㅠㅜ핵멋짐ㅠㅠㅠㅠ 아 그래도 드디어 좋아한다고 얘기해서 다행이에요 신난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헐 너무 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석민쓰 왜이렇게 구ㅣ여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ㅜㅜ원우가ㅜㅜ좋아한다고ㅜㅜㅜㅜ넘나ㅜㅜ기다린ㅜㅜ잏어 ㅜㅜㅜ
8년 전
독자24
헐 언제쯤 여주가 원우 마음 알아줄지ㅠㅠㅠㅠ사랑받아보지 못한 원우가 사랑하는데 서투른게 너무 가슴아파요ㅠㅠㅠㅠ이제 좋아하는거 알았으니까 여주도 자기 마음 정리하겠죠?적어도 미워하진 않이아 다행이네요ㅠㅠ잘 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25
석민이 너무 귀여워요.ㅜㅜㅠ 이제서야ㅠㅠ 항상 둘다 찌통이엌ㄹ는데 빨리 여주가 워누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네용..ㅜㅜ
8년 전
독자26
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여직원들 너무하네여 진짜 어떻게 사람을... 근데 원우 너무 멋쟈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워누쓰....이제 알콩달콩할시간이 온건가여^^
8년 전
독자29
이 작품 풀어나가는 방식이 넘나 좋아여 자까님 ㅜㅜㅜㅜ원우랑 여주가 순탄하게 연결되기를...원우...너란 남자 좋은 남자
8년 전
독자30
흑.......전원우 미워할 수가 없구만.....뭔가 소심하면서도 멋있는 남정네....ㅎ 최승철이 나빴구만


8년 전
독자31
헐...원우ㅠㅠㅜㅠㅠ우리 원우ㅠㅠㅠ 근데 이석민ㅋㅋㅋ 참 바람직하네요...ㅎㅎ...
8년 전
독자32
흐아ㅣㅔ이에에ㅔ 원우야ㅠㅜㅠㅜㅠㅠㅠ 원우랑 여주랑 둘 다 짠내 쩐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애구에구ㅠㅠㅠㅊ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원우가ㅠㅠㅠㅠㅠㅠㅠㅠ말을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제가 미쳤어서 여기부터 안봤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설레 죽을뻔했네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잘 보구가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원우야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이거 완결나면 꼭 다시 정주행 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 맴찢............여주도 맴찢....에블바디 맴찢....
8년 전
독자36
아 저 잠깐 울고 시작해도되나요ㅠㅠㅠㅠㅠㅠ 엉엉 작가님ㅠㅠㅠㅠㅠㅠ좋아해서 그런다니ㅠㅠ악!!!!!!!원우야!!!!!!!!!!하..........아 너무좋아요진짜이거는.......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37
헐 원우....끙끙끙오ㅠㅜㅠㅜ우ㅠㅠㅠㅠㅠㅠ어ㅏㅠㅠㅠㅠㅠ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웡유여ㅠㅠ진짜 너무 불쌍해요ㅠㅠㅠ엉엉ㅇ 전원우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ㅜㅜ좋아해허ㅜㅜㅠㅜ그런다니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엉엉 진짜 이건ㅠㅠㅠ혁명이에오ㅠㅠ
8년 전
독자39
어? 암호닉 계속계속 받으세요? 그럼 저 [봄나무]로 신청해도 될까요? 1화부터 계속 댓글 달았는데 늦게 읽는 주제에 작가님한테 차마 암호닉 신청을 할 수가 없었어요ㅠㅠ 왜 이런 훌륭한 작품을 지금 발견했을까요ㅠㅠㅠㅠㅠ 나레기ㅠㅠㅠ 드디어!!! 고백을!!!! 원우 이즈 뭔들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0
진작 말했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잘햇다 워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설레라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원우....원우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오 드디어 원우가 터뜨렸네요...!! 여주가 원우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는걸 빨리 알았으면
8년 전
독자43
원우 드디어 고백을 했드아!!!!! 원우 나쁜 사람 아니야 여주야 좋은 사람이야... 널 진정하게 사랑해준다고!!! 사귀라고!!! 감삼다 설레네여 작가님 감삼다 ♡♡
8년 전
독자44
아 원우......고구마 백개는 먹은것 같은 이 기분ㅋㅋㅋㅋㅋ아니 그냥 그걸 말해주면 되지ㅠㅠㅠㅠㅠㅠㅜㅠ어이구 우선 다음편으로 가볼게요☆
8년 전
독자45
헐 전원우..배운변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말했어ㅠㅠㅠㅠㅠㅠㅠ 원우 진짜 좋은사람... 그냥 처음부터 말하지그랬어ㅠㅠㅠㅠ 마음아파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ㅠㅠㅠㅠ흐에에엥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럼 이제 둘이 빨리 잘되러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8
드디어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ㅡㅠㅠ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ㅡ
내가 다속시원하네ㅠㅠㅠㅜㅜㅜㅜㅜㅜㅡ
아이고 원우야ㅠㅜㅠㅜㅡㅜ

8년 전
독자49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여주에게 말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 이번편 제목처럼 녹아내리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와우.....원우야.......진짜 맴찢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워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찢...ㅠㅠㅠㅠ 원우... 멋져ㅠㅠㅠ
8년 전
독자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석민 진짜 웃기넨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는 저너누랑 사귀고 저는 이석민이랑 ㄱ결혼하겠슺니다~!~~~!!! (뺨) 죄송해여... 이번편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54
으잉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또 울어요?ㅠㅠㅠㅠ아오 젙말 짠내나고 좋네요ㅠㅠㅠ원우 왜이렇게 귀엽지
8년 전
독자55
아 세상에... 원우가 좋아했던 걸 알았으니까 여주는 원우한테 그랬던 게 저 같으면 정말 미안했을 것 같아요 아 세상에...
8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아련아련.. 둘 다 너무 슬퍼여 엉엉...
8년 전
독자57
이 바보들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150.208
작가님..........눈물터져요......ㅠㅠ............. 제목 너무 딱 맞네요 녹는점..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정주행중..작가님 너무 금손이시구 스토리 진짜 잘짜여 완전 내스탈
8년 전
독자59
여주가 원우가 나쁘기만 한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둘이 좀 가까어질수 있었으면....ㅜㅜ뭔가 원우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8년 전
독자60
드디어 고백인가요ㅠㅠ 승철이 너무했어ㅠㅠㅠㅠ바람이라니ㅠㅠ
8년 전
독자61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극한직업 전원우ㅠㅠㅠㅠㅠㅠㅠ좋아하는 거 맞는데....여주야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원우야ㅠㅠㅠㅠㅠㅠ멋지다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알러부ㅠㅠㅠㅠㅠ내맘알지? 여주도 이제 원우좀받아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원우ㅜㅜㅜㅜ원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
8년 전
독자64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빨리 이어져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아 질투하는거 넘나 귀엽다ㅜㅜ
8년 전
독자66
조금만 더 빨리 다정하게 대해주지ㅠㅠㅠㅠㅠ먼길을 돌아왔구나 원우야ㅠㅠㅠ크흐...
8년 전
독자68
아ㅠㅠㅠㅠ원우 진짜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9
어ㅓ우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제가다속시원한ㅠㅠㅜ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진짜 궁금하당 최승철이랑 뭔일있었는지 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꾸엥이예요 원우ㅠㅠㅠㅠ최소천사ㅜㅜㅠㅜㅜㅜㅜ엉엉 넘나 착한것...ㅜㅜㅜㅜ
8년 전
독자73
서로 오해가 쌓였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제 진정으로 마음ㅇ르 알았으며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우오오오드디어 원우가!ㅠㅠㅜ고대하던 순간입니다ㅠㅠㅜ 석민이 깨알로 너무 귀여워욯ㅎ
8년 전
독자75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워누랑 잘 풀렸으면 좋겠네여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아련해요ㅜ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7
마음이 찢어진다...맴찢 ㅠㅠㅠㅜㅜ여주야 원우 미워하지말아라 ㅠㅠㅠㅠ사겨라 젭알...
8년 전
독자79
흐야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야 원우가 잘못한 게 아니라 최승철이 장못ㅎ한 거야 너누 좀 봐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아이고 승철이가 나빴네요ㅠㅠㅠㅠ 매력있는 여주랑 만나면서 다른여자랑 만나다니.. ㅂㄷㅂㄷ 원우가 화날만 해요. 그리고 회식할때 원우 진심 사이다였어요
7년 전
독자81
아 세상..... 원우야ㅑ..... 고백 후..... 석민ㄴ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막 원우랑 여주 사이 부추기구......여주한테 원우가ㅏ좋아한다고 말해주고......푸ㅠㅠㅠㅠㅠ오늘도 저너누한테 치이ㅣㅂ니다ㅏ..
7년 전
독자82
뭐니뭐니 해도 머니~~~~ 당돌한 남자 워누지만~~~
7년 전
독자83
헐퀴 공개고백.. 너누 남자네잉!
7년 전
독자84
아... 대박.... 설레... 아... 죽을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85
아 어ㅓㄷ거ㅐㅜㅠㅠㅠㅠㅠㅠㅠ원우ㅜ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6
와 회식자리에서 여우짓하는 그 여자한테 뭐라고 하는거 진짜 사이다...속이 뻥 뚫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원우도 나름 고생이 많았을거 같아요...좋아하는데 표현을 못 하니까
7년 전
독자87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8
아 원우야 진짜ㅠㅠㅠㅠㅠㅠ 여주 이 놈한다 너ㅠㅠㅠㅠ 원우 맘고생 심하고ㅠㅠㅠ 여주도 심하고ㅠㅠ 이제 방긋방긋하자 응? 제바류ㅠㅠ
7년 전
독자89
원우어ㅠㅠㅠ빨리 원우랑 이어졋으면 좋겟어요ㅠㅠ
7년 전
독자90
원우야ㅠㅠㅠㅠㅠ 두 사람 사이에 빨리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1
보다가 울컥했어오 ㅜㅠㅠㅠ 진짜... 원우의 고백에 설레기도 하지만 좀 웅컥해영 ㅠㅠ
7년 전
독자92
전원우ㅠㅜㅜㅜㅜㅜㅜㅜㅠ드디어 고백을ㅠㅠ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좋잖아여ㅠㅜㅠ
7년 전
독자93
고백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랑 여주랑 꽁냥꽁냥?도 설레면서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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