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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하세여 

 

이게아마 

 

오늘 마지막  

 

업뎃같아여ㅠㅠ 

 

이거읽고 기달려주뗌므 ...하뜨하뜨 

 

암호닉! 

 

세모네모님 얏님 홍홍지금부터내가랩을한다님 송편편님 핑구님 저격이님 2반님 얄루대님 

 

♥ 

 

 

 

그날 루한이 만족할때까지 미친듯이 흔들린 민석은 온몸에 힘이 다 빠져 끝난후 루한이 몸을 닦아주는대로 옷을 입혀주는대로 몸을 맡기고 이 방에서 있으면 또 이상한 기분이 들것같다는 루한의 말에따라 이 방은 문을 잠그고 내버려두고 옆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자리를 옮기는동안 옆에서 안아올리다시피 부축하고 이불도 두텁게 깐 뒤에 민석을 살살 눕히고는 얇은 이불을 조심히 덮어주고는 옆에 앉아 웃지않으려 노력하는듯하지만 비져나오는 웃음을 참을수가 없는지 슬핏슬핏 웃으며 자신을 바라보는 루한이 보기싫어 몸을 돌리려다 

 

 

"아악! " 

 

 

쓰라린 뒷구멍은 참을수있지만 뼈가 뒤틀리는듯한 허리의 통증은 참을수가없어 앓는소리를 내니 표정을 굳히고 자신을 애처롭게 내려다보며 걱정하는 루한. 

 

 

"민석, 왜그래, 아파? 많이아파?" 

 

 

왜그러긴 다 무식하게 여섯번이나한 짐승같은 루한때문인데. 여섯번이라니.. 상상해본적도없고 들어본적도 없는 횟수에 짜증이 났다. 

 

 

"루한...말걸지마, 나 아파 죽겠어..." 

 

 

내 말에 더 안절부절하는 루한이 정문에서 벨을 누르며 루한을 찾는 친구들때문에 오도방정을 떨다가 내 어깨를 살살 만지더니 그대로 문을 잠그고 '애들와도 문열어주지마 민석, 혼자있어. 지금 너무 예뻐 큰일나, 아직도 이뻐. 너무 섹시해 어떡해.' 문밖에서 소곤소곤 말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히트싸이클은 첫 사정때 끝이났는데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 루한이다. 

여섯번이나 한 루한을 책망하고싶지만 몸이 노곤노곤해 잠이오는 민석이다. 진짜, 내일 다 부터 루한을 어떻게 보지... 왜 상황이 그렇게 됐을까... 

속으로 루한과의 관계를 걱정하며 잠을 못이루는 민석이다. 

 

 

 

친구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이층은 올라오지말고 일층에서 놀라고 말한뒤 궁금해하는 친구들에게 이층에 비싼물건 많아 도자기같은거 라고 말하니 자기들끼리 그거깨면 나 팔아야겠네 하며 웃고 떠드는걸 뒤로 하고 민석이 있는 방으로 갔다. 

 

'철컥,' 

 

 

"어? 이게 왜, 아. 잠궈두라고했지." 

 

 

문을 두들겨 열어달라고 말할까 하다가 잠을 자고 있을지도 모르는 민석과 히트싸이클은 끝이나 굳이 같이 잘필요는 없다. 그냥 루한욕심이였다. 지금 민석은 자신을 보기 불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문고리를 놓고 다시 민석과 관계를 가졌던 방에 들어섰다. 

코를 찌르는 민석의 향기에 기분좋게 숨을 들이쉬고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이불을 잡아 민석이 있는 방쪽 벽으로 끌어놨다. 

 

 

"민석, 처음이 나여서 고마워. 울지만 않고 좋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나 믿고 의지해줘서 정말고마워" 

 

 

벽을 쓸며 아빠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루한. 옆방의 민석은 그런 루한을 꿈에도 모르고 두툼하게 깔린 이불위에 누워서 내일부터 루한얼굴을 어떻게 보나 걱정하고 있었다. 

루한은 계속 벽을쓸며  

 

 

"민석이 처음 만났을때 장난스럽게 눈동자를 빛내며 나에게 관심을보였을때는 내가 중국인인게 행복했고. 챙겨줄때마다 기뻐하고 고마워하고 쑥스러워할때마다 미안하지만 내가 돈이 많고 민석이 오메가인게 사랑스럽기도 했어." 

 

 

중얼중얼거리며 신나는목소리로 들리지도 않을 민석에게 끊임없이 속삭였다. 

아직 어떤것도 정리되지 않았음에도 민석과 알콩달콩한 사이가 됀것같아 기분이 날아갈것같은 루한이다. 

 

 

 

 

다음날 아침 한참을 중얼거리다 바다에서 날이 밝아질때나 잠든 루한은 전날도 이번날도 잠을 못자 꿈속을 헤매고 있었다. 

민석은 아침에 일어나 루한에게 할 말을 정리하고, 루한이 어디서잤나 찾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옆방문을 살며시 열었다. 

역시나 코 자고있는 루한을보고 들어가 문을 닫는데 자신이 있던 옆방 벽에 붙어서 뭐가 좋은지 헤실헤실웃으며 자고있는 루한을보고 살짝 웃음이 났지만 다시 표정을 굳히고는 루한을 깨웠다. 

 

 

"루한, 루한. 일어나봐..." 

 

 

쪼그려 않아서 루한의 어깨를 흔들며 말하자 루한이 예쁘게도 눈을 사르륵뜨며 일어났다. 

얜 왜 자다 일어날때도 정갈해 설레게... 

순간 드는 마음을 아차 하고 억누르고는 루한에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루한이 방긋 웃으며 그대로 민석의 어깨를 잡아 안으려고 하는걸보고 루한의 손을 잡아 끌어내렸다. 

 

 

"루한...나랑 얘기좀 하자." 

 

 

 

 

 

불맠이 아니라 30p에영 하핳ㅎㅎ 

관계 정리하려고하는거에여 너므 걱정하지마여 독쨔님 확씔할게 조챠나여? 

암호닉 받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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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루한이ㅜㅜㅜㅜㅜ다정해ㅜㅜㅜ설렌대ㅜㅜㅜ둘이잘이어지길...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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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피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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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와....여섯...버....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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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와..... 대박 정....ㄹ....왕....ㅋㅋㅋ 육식사슴 대다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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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설레네요 ㅠㅠㅠㅠㅠ 육식사슴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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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왜이리다정해ㅜㅡ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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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헉 6번이나................. 루한의 정력은 최고이군요bbbbb
그나저나 너무 다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bbbbbbb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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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으아아아악루한 너무 설랜다.... 둘이 행쇼 되기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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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루한ㄴ다정ㅇ해...하......6벊ㅎㅎㅎㅎㅇㅅ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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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다정한 루 느므 좋아요ㅠㅠㅠ 민석 좋겄다ㅡ노ᆢ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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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루한 ㅜㅜㅜㅜㅜ민석이새각하는게너무이뻐요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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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루한아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대단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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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엌ㅋㅋㅋㅋ육식사슴루루ㅋㅋㅋㅜㅠㅠ다정하고 배려도 넘치고ㅠㅠㅠㅠㅠㅠ빨리 둘이 행쇼나 해버려라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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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아이고여섯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하다루한아ㅋㅋㅋㅋㅋㅋㅋ둘관계잘해결됐으면좋겠네요ㅠㅠ루민너희는평생행쇼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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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여섯번 ㄷㄷ루하니 대단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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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으아아아아ㅠㅠㅜㅠㅠㅜ루하니ㅠㅜㅜㅠㅜ후ㅠㅠㅠㅠㅠㅓㄹㄹ레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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