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드디어 이커플이 드디어 이 아름다운한쌍이 행쇼들고와쯔니까 칭찬해쥬뗌므 ㅎㅎㅎㅎㅎ 암호닉!세모네모님 얏님 홍홍지금부터내가랩을한다님 송편편님 핑구님 저격이님 2반님 얄루대님 뀨몽님 은우님 밍님 고사리님 촉촉한초코칩님 고사리님 배고파님 감종대학님 요하님 올ㅋ님 ♥ . . .민석이 울먹거리면서 말하는 꼴을 본 루한이 헛웃음을 탁 터트리더니 곧장 계단앞에있는 민석에게 걸어가 조심스럽게 눈물을 닦았다. "울지마, 민석. 알파고 오메가고가 무슨상관이야." 눈물을 닦아주려는데 다정한 손길에 자신의 품을 파고드는 민석을 보고는 루한이 드디어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민석을 꽉 껴안았다. 민석을 세게 껴안고 살살 흔드는 루한때문에 아기가 된듯 점차 울음을 멈춰가는 민석이다. "흐으...루한...그럼 루한도," "응, 나도 너 좋아해. 많이." 루한의 가슴에 머리를 박고 웅얼거리던 민석이 루한의 한숨섞인 대답을 듣고는 고개를 번쩍들어 루한의 얼굴을 쳐다봤다. 진짜..? 정말? 오메가 알파 상관없이 내가 좋아? 계속 그렇다고 대답하는데도 울어서 빨개진 눈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며 행복한듯이 되묻는 민석때문에 루한이 일렁이는마음을 참지 못하고 민석의 이마위에 뽀뽀했다. "너무, 처음볼때부터 좋았어 민석." 어제 그렇게 정신없는 밤을 보냈지만 아직도 부끄러운듯 품으로 다시 파고드는 민석때문에 루한이 방정맞게 웃었다. 진짜 좋아, 민석. 뽀뽀하고싶어, 온몸에 다. 너무 예뻐 민석. 사랑스러워. 루한은 민석을 품에안고 다독이고, 민석은 드디어 풀린 둘의 관계에 헤실헤실 웃음을지었다. "하 ... 민석,민석." "으응...루한 왜?" "향기 너무좋아. 민석너무예뻐 섹시해, 꼴려 미안해, 살려줘." 계속 그 상태로 다독이던 루한이 민석을 껴안은 팔에 힘을 더하고는 고개를숙여 민석의 머리에 얼굴을 묻고 조곤조곤 말해왔다. 한번 관계를 갖긴 했지만 히트싸이클때였고 그전에는 관계를 한번도 안가진 터라 이런일이 민망하고 부끄럽기만했다. 민석이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얼굴을 묻고 있으니 조급해진 루한이 그대로 민석의 손을잡고 이층으로 올라가려는데 "... 루한, 나 무서워." 떨리는 민석의 목소리에 불현듯 정신을 차린 루한이 바로 뒤를 돌아 민석을 다시 안아줬다. "무서워? 괜찮아. 민석이 무서우면 안할게. 우리 그냥 집에서 놀자. 티비보고." 내일부터는 같이놀러가자 여행 하루밖에안남았다. 아쉬워. 민석의 손을 맞잡으면서 다정하게 말하는 루한때문에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인듯 달콤해지는 기분에 민석이 눈을 감았다. 물론 그 분위기는 짐승루한때문에 오래가질 못했다. "근데, 민석... 나잠깐만 이것만 해결하고 올게..." 언제 세웠는지 볼룩해진 앞섬을가리키며 말하자, 민석이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리더니 제일 먼 화장실에서 해결하고 오라며 소리를 질럿다. 루한은 손으로 앞섬을 가리며 고개를 주억거리고는 민석말대로 가장 먼 화장실을 떠올리며 그쪽으로 서둘러 갔다. 이제 진짜 루한이랑 나 연인인가봐, 너무 좋아 어떡해... . . . 드디어행쇼에여ㅠㅠ 암호닉은 언제나 최근 게시물에 신청받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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