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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좋다." 

 

 

"그러게.날씨 좋네." 

 

 

"비 오는데?" 

 

 

"너랑 하루종일 집에 있을 수 있잖아." 

 

 

"아저씨 솔직히 말해 봐.변태 맞지?" 

 

 

"그래서,싫어?" 

 

 

"그럴리가,사랑한다고." 

 

 

"예뻐 죽겠네.나도 사랑해 애기야." 

 

 

 

 

 

 

** 

 

 

"아저씨,오늘 언제 퇴근해요?" 

 

 

'오늘 야근인데,미안해.' 

 

 

"미안할 것 까지야.저녁은 먹었어요?" 

 

 

'아직.끝나고 먹지 뭐.' 

 

 

"먹고 일하지..알았어요.일 열심히 해." 

 

 

'알았어.쉬고 있어.끝나고 연락할게.' 

 

 

"알았어요." 

 

 

7시가 다 되가는데 아직 저녁도 못 먹고 야근한다는 아저씨를 위해 

나는 도시락을 싸기로 결정했어. 

얼마 전에 장 보고 와서 집에 이것저것 있길래 우선 다 꺼내보니까 

계란,소고기,밥,과일,햄,장어.. 

장어..? 

 

[아니,장어를 집에서 어떻게 해먹을건데!] 

[오빠 원기보충 애기가 시켜줘야지,안 그래?] 

 

그 때 아저씨 마음대로 산 장어가 지금에서야 쓸모가 있다니. 

요리를 잘하지는 않지만 경험이랑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 나름 그럴싸한 삼단 도시락을 완성. 

8시쯤 도시락 들고 택시 타고 아저씨 회사 앞에 도착해서 

1층 안내데스크에 서서 두리번거렸어. 

 

 

"무슨 일이세요?" 

 

 

"아,전정국 팀장님 뵈러 왔는데요." 

 

 

"전정국 팀장님 사무실은 8층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어떤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었어. 

 

 

똑똑-. 

 

 

"아저씨?" 

 

 

"탄소?" 

 

 

"내가 저녁 좀 싸왔는데,방해한 것 같다. 

하던 일 마저 끝내요!" 

 

 

"아니야,다 했어." 

 

 

아저씨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피식피식 웃다가 입이 귀에 걸릴만큼 

 웃으면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야,나 애기가 도시락 싸왔다." 

 

 

'헐,미친.제수씨!!!!!' 

 

 

..? 

 

 

이상한 괴성이 들리더니 우당탕 소리가 나면서 아저씨 또래로 보이는 

두 남자분이 팀장실로 들어오셨어. 

 

 

"안녕하세요,저는 영업1팀 팀장 민윤기입니다." 

 

 

"네,안녕하세요..이탄소에요." 

 

 

"와,전정국 이 도둑놈새끼.와.." 

 

 

"저는 마케팅 3팀 팀장 정호석이에요!" 

 

 

"네,안녕하세요." 

 

 

두 분과 통성명을 하고 자리에 앉으니까 민윤기와 정호석이라는 분이 

아저씨를 쓰레기 보듯이 보다가 또 부러운 시선으로 보는 걸 반복하셨어. 

 

 

"제가 요리를 잘 못해서 별 건 없는데 좀 드세요. 

오빠도 먹어." 

 

 

"오빠??????" 

 

 

"..네?" 

 

 

"와 전정국 이거 진짜 쓰레기네.오빠?니 나이가 몇인데 오빠?" 

 

 

아저씨는 그냥 허허실실 웃기만 했음ㅋㅋㅋㅋㅋㅋ. 

 

 

"애기야,장어 오빠 먹으라고 해온거야?" 

 

 

"그럼 내가 누구 먹으라고 해와?" 


 
 

"아 갑자기 일을 엄청 빨리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참나,많이 드시고 일 제대로 하고 오세요?" 

 

 

"그럼,우리 탄소 말씀이신데." 

 

 

어쩄든 다 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밥을 먹었어. 

밥 다 먹고 윤기오빠와 호석오빠와 번호교환을 했는데 전정국은 또 그걸 보더니 

왜 번호를 주고받냐부터해서 왜 얘네는 오빠냐 자기도 오빠 해달라 아주 그냥 애야 애.. 

 

 

 

 

 

 

** 

 

 

아저씨는 나보다 9살이 많은 27살이야. 

어릴 때부터 유난히 똑똑해서 고등학교랑 대학교를 모두 다 조기졸업한 인재지. 

어릴 때부터 외국에서 살았는데 아버지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의 CEO셔. 

근데 아저씨가 대학교 졸업까지 하고 자기는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해서 아버지가 계신 그룹 

한국 지사에 취직을 한거지.당연히 낙하산은 아니고 순전히 아저씨 실력으로. 

그래서 젊은 나이인데도 돈도 많이 벌고 인정도 많이 받고. 

그리고 자신의 일에 대해서 자부심도 강한 편이라 밖에서도 가끔 일 관련된 걸로 통화하는 거 보면 

말투는 사무적이고 가끔 미간 주름생기면서..넘나 섹시한 것. 

 

 

 

 

 

 

** 

 

 

"안 내면 진 거,가위,바위,보!" 

 

 

"ㅇ..ㅏ..." 

 

 

"오구,탄소,오빠 해봐.오빠~" 

 

 

"오빠 같은 소리 한다 진짜로." 

 

 

"씁.얼른." 

 

 

"오... 

ㅃ..ㅏ!" 

 

 

"제대로 안할래?" 

 

 

"아,오빠!오!빠!됐어?됐냐고!" 

 

 

"애기야,널 어쩌면 좋냐." 

 

 

"씨..내가 그러니까 안 한다 했잖아." 

 

 

"넌 진짜 무조건 나랑 결혼해야 돼." 

 

 

"..." 

 

 

"다른 새끼한테 이러는 거 보면 진짜 나 눈 뒤집힌다." 

 

 

 

 

 

 

 

 

첫 본편으로 돌아왔어요! 

오늘도 똥 같은 글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무한한 사랑 보냅니다. 

암호닉 신청은 언제든지 환영이고요,댓글도 사랑입니다. 

아그리고 혹시 브금 넣는 법 아시는 독자님 알려주세요ㅠㅠ. 

다음에는 보다 더 퀄리티 있게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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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헐ㄹ... 넘나좋은것...
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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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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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어머ㅜㅜㅜㅜ정국이ㅜㅜㅜㅜㅜ넘나좋은것 ㅜㅜㅜㅜㅜㅜㅜ박력넘치시드여ㅜㅜㅜㅜㅜㅜㅜ당장결혼해야될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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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만기다리세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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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정국이회사에 취직하고싶어요ㅠㅠ융기에 짐니까지...어디저런회사없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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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있다면제가먼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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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ㅠㅠㅠ 나도 오빠라고 해줄 수 있는데ㅠㅜㅜㅜ 잘 보고가요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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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정국이랑나도가위바위보하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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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캬캬캬캬캬 나도 오빠~할수있는데!오빠~❤️❤️❤️[요거트할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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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이번편도 잘봤어요!!!!
암호닉 [난나누우] 로 신청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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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암호닉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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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정국이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 박력봐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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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정국아저씨 설레는 것ㅠㅠㅠ다음 편 보러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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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정국아...ㅠㅠㅠㅠ설레요!!잘읽고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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