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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전체글ll조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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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이 형님! 아이 진짜 제가 뭐 열심히 했죠~ 되게 열심히 했으니까 제가 아이~ 왜 안 가? 아 팁! 오케오케 자자자자자 팁받은 양세바리 주머니에 넣는 양세바리 안녕하세요 저 이선균입니다. 여기 안유로 봉골레파스타 하나. 그럼 같이 맥주나 한 잔 할까요? 아 저 맥주 말고 양주 주세요. 아 그럼 제가 따라드릴게요. 아뇨 제가 마실게요! 여기 30년산 한 잔 더! 어우 나 취한 것 같애 우와 나 진짜 업어가도 모르겠다. 너 지금 나랑 장난해? 나 갈 거야. 여기 다신 안 와. 아 형님 그냥 가시면 어떡합니까. 자 팁. 들어가십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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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치기 시작해 "아니.. 뭐 딱히 그런 건 아닌데..." 하지만 아이는 게녀의 말을 듣지도 않고 먼저 뛰어가버려 "뭐야.. 특이한 애네." 그 때, 갑자기 먼저 앞에 가던 아이가 뒤를 돌더니 "다음에 또 보자! 같은 반 되면 좋겠다." / 아이 형님! 아이 진짜 제가 뭐 열심히 했죠~ 되게 열심히 했으니까 제가 아이~ 왜 안 가? 아 팁! 오케오케 자자 자자 자 팁받은 양세 바리 주머니에 넣는 양세 바리 안녕하세요 저 이선균입니다. 여기 은유로 봉골레 파스타 하나. 그럼 같이 맥주나 한 잔 할까요? 아 저 맥주 말고 양주 주세요. 아 그럼 제가 따라드릴게요. 아뇨 제가 마실게요! 여기 30년산 한 잔 더! 어우 나 취한 것 같아 우와 나 진짜 업어가도 모르겠다. 너 지금 나랑 장난해? 나 갈 거야. 여기 다신 안 와. 아 형님 그냥 가시면 어떡합니까. 자 팁. 들어가십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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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치기 시작해 "아니.. 뭐 딱히 그런 건 아닌데..." 하지만 아이는 게녀의 말을 듣지도 않고 먼저 뛰어가버려 "뭐야.. 특이한 애네." 그 때, 갑자기 먼저 앞에 가던 아이가 뒤를 돌더니 "다음에 또 보자! 같은 반 되면 좋겠다." / 아이 형님! 아이 진짜 제가 뭐 열심히 했죠~ 되게 열심히 했으니까 제가 아이~ 왜 안 가? 아 팁! 오케오케 자자 자자 자 팁받은 양세 바리 주머니에 넣는 양세 바리 안녕하세요 저 이선균입니다. 여기 은유로 봉골레 파스타 하나. 그럼 같이 맥주나 한 잔 할까요? 아 저 맥주 말고 양주 주세요. 아 그럼 제가 따라드릴게요. 아뇨 제가 마실게요! 여기 30년산 한 잔 더! 어우 나 취한 것 같아 우와 나 진짜 업어가도 모르겠다. 너 지금 나랑 장난해? 나 갈 거야. 여기 다신 안 와. 아 형님 그냥 가시면 어떡합니까. 자 팁. 들어가십쇼~ /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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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치기 시작해 "아니.. 뭐 딱히 그런 건 아닌데..." 하지만 아이는 게녀의 말을 듣지도 않고 먼저 뛰어가버려 "뭐야.. 특이한 애네." 그 때, 갑자기 먼저 앞에 가던 아이가 뒤를 돌더니 "다음에 또 보자! 같은 반 되면 좋겠다." / 아이 형님! 아이 진짜 제가 뭐 열심히 했죠~ 되게 열심히 했으니까 제가 아이~ 왜 안 가? 아 팁! 오케오케 자자 자자 자 팁받은 양세 바리 주머니에 넣는 양세 바리 안녕하세요 저 이선균입니다. 여기 은유로 봉골레 파스타 하나. 그럼 같이 맥주나 한 잔 할까요? 아 저 맥주 말고 양주 주세요. 아 그럼 제가 따라드릴게요. 아뇨 제가 마실게요! 여기 30년산 한 잔 더! 어우 나 취한 것 같아 우와 나 진짜 업어가도 모르겠다. 너 지금 나랑 장난해? 나 갈 거야. 여기 다신 안 와. 아 형님 그냥 가시면 어떡합니까. 자 팁. 들어가십쇼~ /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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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치기 시작해 "아니.. 뭐 딱히 그런 건 아닌데..." 하지만 아이는 게녀의 말을 듣지도 않고 먼저 뛰어가버려 "뭐야.. 특이한 애네." 그 때, 갑자기 먼저 앞에 가던 아이가 뒤를 돌더니 "다음에 또 보자! 같은 반 되면 좋겠다." / 아이 형님! 아이 진짜 제가 뭐 열심히 했죠~ 되게 열심히 했으니까 제가 아이~ 왜 안 가? 아 팁! 오케오케 자자 자자 자 팁받은 양세 바리 주머니에 넣는 양세 바리 안녕하세요 저 이선균입니다. 여기 은유로 봉골레 파스타 하나. 그럼 같이 맥주나 한 잔 할까요? 아 저 맥주 말고 양주 주세요. 아 그럼 제가 따라드릴게요. 아뇨 제가 마실게요! 여기 30년산 한 잔 더! 어우 나 취한 것 같아 우와 나 진짜 업어가도 모르겠다. 너 지금 나랑 장난해? 나 갈 거야. 여기 다신 안 와. 아 형님 그냥 가시면 어떡합니까. 자 팁. 들어가십쇼~ /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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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치기 시작해 "아니.. 뭐 딱히 그런 건 아닌데..." 하지만 아이는 게녀의 말을 듣지도 않고 먼저 뛰어가버려 "뭐야.. 특이한 애네." 그 때, 갑자기 먼저 앞에 가던 아이가 뒤를 돌더니 "다음에 또 보자! 같은 반 되면 좋겠다." / 아이 형님! 아이 진짜 제가 뭐 열심히 했죠~ 되게 열심히 했으니까 제가 아이~ 왜 안 가? 아 팁! 오케오케 자자 자자 자 팁받은 양세 바리 주머니에 넣는 양세 바리 안녕하세요 저 이선균입니다. 여기 은유로 봉골레 파스타 하나. 그럼 같이 맥주나 한 잔 할까요? 아 저 맥주 말고 양주 주세요. 아 그럼 제가 따라드릴게요. 아뇨 제가 마실게요! 여기 30년산 한 잔 더! 어우 나 취한 것 같아 우와 나 진짜 업어가도 모르겠다. 너 지금 나랑 장난해? 나 갈 거야. 여기 다신 안 와. 아 형님 그냥 가시면 어떡합니까. 자 팁. 들어가십쇼~ /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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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치기 시작해 "아니.. 뭐 딱히 그런 건 아닌데..." 하지만 아이는 게녀의 말을 듣지도 않고 먼저 뛰어가버려 "뭐야.. 특이한 애네." 그 때, 갑자기 먼저 앞에 가던 아이가 뒤를 돌더니 "다음에 또 보자! 같은 반 되면 좋겠다." / 아이 형님! 아이 진짜 제가 뭐 열심히 했죠~ 되게 열심히 했으니까 제가 아이~ 왜 안 가? 아 팁! 오케오케 자자 자자 자 팁받은 양세 바리 주머니에 넣는 양세 바리 안녕하세요 저 이선균입니다. 여기 은유로 봉골레 파스타 하나. 그럼 같이 맥주나 한 잔 할까요? 아 저 맥주 말고 양주 주세요. 아 그럼 제가 따라드릴게요. 아뇨 제가 마실게요! 여기 30년산 한 잔 더! 어우 나 취한 것 같아 우와 나 진짜 업어가도 모르겠다. 너 지금 나랑 장난해? 나 갈 거야. 여기 다신 안 와. 아 형님 그냥 가시면 어떡합니까. 자 팁. 들어가십쇼~ / 남녀공학 중학교를 졸업한 게녀는 고등학교 역시 공학에 가겠지 기대했지만 현실은 집 주변의 여고야. 아침부터 톡으로 공학에 진학한 친구들의 자랑을 받은 게녀는 부러움 반 질투 반에 폰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게녀의 옆에서 등교하고 있던 예쁜 아이를 발견해. 태어나서 본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느낀 게녀는 정신을 놓고 그 아이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시선을 피해. 하지만 시선을 돌린 게녀와는 달리 그 아이는 여전히 게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점점 부담스러운 게녀가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너 여기..." 그 아이는 시선은 게녀에게 고정한 뒤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말을 하다가 게녀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게녀의 이마에 손을 뻗어 뭉친 비비 자국을 손으로 닦아줘 '아.. 수치플...' 예쁜 애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쪽팔림에 게녀가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있자그 아이는 그런 게녀를 보며 웃다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고맙단 말 안 해도 돼." 그 아이는 게녀가 고맙단 말을 망설이는줄 알고 먼저 설레발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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