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내 ' 라는 말보다 ' 힘들어? ' 라는 격려가 힘이 되고 ' 잘될거야 ' 라는 말보다 ' 잘 됐지? ' 라는 확신의 물음에 희망이 커집니다. 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십니까? 수능을 D-42일 남긴 오늘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괜히 친구에게 짜증을 내고 예민하게 굴지는 않으셨습니까? 아니면 혹시 12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까 걱정되어 밤잠을 설치고 계십니까? 수능이 42일 남았다는것은 당신이 알을 깨고 나올시간이 42일 남으셨단 뜻입니다.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을 하셨다면 표면에 조금씩 금이가고 있을것이고, 첫 도전이 아닌 분들은 더 좋은 미래를 앞둔 덕에 껍질이 남보다 두꺼우실 뿐입니다. 3년전 처음으로 인생의 갈림길에 서 보셨을 것입니다. 인문계냐, 아니냐. 모두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가진 못하셨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주위를 둘러 보십시오. 그 덕에 현재의 친구들을 만나고 소중한 추억이 생기지 않으셨습니까? 모든것에 불행이 있으면 행복도 따라온다고 합니다. 당장 살이 까지고 피가 나 고통스러울지라도 굳은 마음으로 '상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하며 약도 잘 바르고 신경을 써준다면 결국엔 딱지가 앉고 새살이 돋아나 흉 하나 지지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미래에 생각하면 또 하나의 추억이 되겠죠. 수험생 여러분,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 노력이 즐거우십니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닙니다. 성적에 맞춰 대학을가고, 학과를 정하고. 저는 여러분이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고싶은걸 하고, 원하는 일을 위한 노력을 하십시오. 인스티즈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미래와 수능을 응원합니다. "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대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거든요. " - 글잡담 끝물쩌리 작가 '예미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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