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종인] 내게서 더 멀어진다면 죽여버릴꺼야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3/b/23bb2624a33f3eb08970d514fd0af6e3.png)
w.뀽뀽 -4번구역 3-27번 이상 무 -3번구역 5-78번도 이상 없음 -6번구역 4-33구역도 마찬가지 -1번구역 3-45구역. ㅇㅇㅇ을 찾았다. 결국엔 놈들 눈에 띄어버렸나. 눈을 질끈감고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숨이 차오를때쯤. "이젠 술래잡기는 끝이야 ㅇㅇㅇ. 그냥 얌전히 따라와" 그녀석들 손에 붙잡혀 김종인이 있는곳으로 끌려갔다. 엘레베이터에 올라타도 내 팔을 꽉 부여잡고 있는 박찬열의 손에 인상을 찌푸리자 내머리를 쓰다듬으며 총을 다시 주머니에 채워넣었다. "내가 이손 놓아주면 또 도둑고양이처럼 도망갈지 누가 알아? " "씨발 그만좀 튀어 개년아. 너때문에 하던일도 존나 꼬이잖아. 그냥 위에서 놀고먹으면 되지 굳이 튀는 이유가 뭐냐??" 오세훈이 인상을 찌푸리며 나를 노려봤지만 난 그저 고개를 숙일뿐이였다. 너흰 몰라. 갇혀서 사는게 창문하나 없이 몇월 몇일인지 몇시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게 아침도 없는 평생을 어두운 이 안에서 살아야한다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몰라. 엘레베이터가 도착했다는 알림음이 들리자 박찬열이 내 팔을 이끌었고 안가려고 안간힘을 쓰며 버티자 김준면이 반대편을 팔을 잡아 끌었다. "보스 . 데려왔어" "들여보내" 그녀석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큰 문이 열리고 날 안으로 우악스럽게 밀어넣는 녀석들이였다 "오늘은 예상외로 좀 오래 버텼어??원래 5분이면 오던 애가 20분이나 걸려서 오고 말이야 도망치는 법을 터득한거야??" 김종인이 내앞으로 다가와 내 눈에 시선을 맞췄다. "이제 그만 도망쳐 너때문에 서류 작업하던 나도 저녀석들도 자꾸 귀찮게 되잖아 " 내 머리를 살살 쓰다듬더니 내 머리채를 확 잡아채 목을 꺾었다. "허윽-!!!!" "내게서 멀어지지마 ㅇㅇ아. 참는것도 한계가 있다는걸 너도 잘 알잖아. 내게사 멀어진다면 널"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들던 김종인이 내 머리에 총을 겨눴다. '탕-' 큰 총소리가 들리고 내 몸이 뒤로 쓰러졌다. "죽여버릴꺼야 . 오늘은 널 피해 쇼파를 향해 쐇지만 다음엔 자비란 없어 똑똑히 새겨들어 ㅇㅇㅇ" 그리고는 내 입에 자신의 입술을 진득히 맞추고는 떼어냈다. "애들이랑 재밌게 놀고있어. 오늘 일처리만 빨리 끝내고 우리 외식하자 " 입술을 손가락으로 쓸더니 밖으로 나가는 녀석이였다. 죽어버리고 싶다. 도망쳐버리고 싶다. 이곳에서 빠져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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