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오늘은 변백현의 기일. 그러나 숙소는 평소처럼 시끄럽다. 그러다가 변백현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얼마안가 다음주컴백으로 이야기가 바뀌었다. 기억나는 몇부분이라면, "변백현?그때보다 차라리지금이 낫짘ㅋㅋ솔까 걔완전 장애물이였지.죽을려면 빨리죽을 것이지..." 나도 그생각에 동의하긴한다. 6월25일 에셈회식자리에서 변백현의 이야기가 나왔다. 밥맛떨어지게. 그래도 일단 고개를 숙이고 몇마디했다. "저희도 항상 생각나고 그래요...괜히 저희탓같고...좀만 더잘해줬으면....하..흡.." 이후 사람들은 나에게 괜찮을거라 토닥여주었는데, 뭔가 행복했다 변백현보다 내가 더중요하다는 걸인정받는 느낌? 6월31일 또 인터뷰에서 변백현의 이야기가 나왔다. 참 지긋지긋하게 괴롭힌다. 사실 그런걸 대비해 몇마디 준비했지만 딱히 기억나지않아 우는 척이나 했다. 쪽팔리지만, 이렇게하면 더이상 얘기도 안나오고 좋은 듯하다. 자주 써먹어야지. 8월11일 편지에서도, 맨션으로도 하도 변백현얘기때문에 짜증난다. 좆같은 놈. (트위터내용) 항상 백현이의 죽음때문에 숙소에서도 많이 힘들고해요.. 거의 매일 울면서지내는것같네요... 팬여러분들도 힘들어하지마시고 다른 기자분들이나 그런분들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10월5일 요즘 정신차려보니 사생이 많이 줄어들었다. 변백현때문인가 12월25일 가수들은 이때쯤되면 바쁠테지만, 시상식도 그냥 제쳐두고 휴식이다. 뭔가 마음에 걸린다. 12월28일 내가 무계념이라며 이상하게 편집해서 방송에 나간것 때문에 욕먹고있다. 어떡해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변백현보고싶다고 글을 올렸다. 쓰는동안 오글거려 미치는 줄알았다. 5월6일 오늘이 무슨날이였더라...아..기억이 날것 같기도 하고...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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