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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짜 긴 시간 같이보냈네.”

“…그러게.”

“……정말정말 고마웠어 오빠.”

“…응.”

“……응원할게.오빠가 어디를가든,무슨일을 하든.”

“……….”

 

 

 


긴시간 같이 웃고,울고한 그녀와 나.이제 끝낼때도 된거지.서로 각자 천천히 정리하는 시간까지 가졌는데 막상 이렇게 닥치고보니 이별이란게 참 씁쓸하기만하다.정말…정말 끝이냐 우리?

 

 


“…내가말해?오빠가 말할래?”

“너가 말해.”

“…헤어지자.”

“………그래.”

“내가 오빠 찬거다.알지?”

“응….”

 

 


자기가 찬거라며 웃는 그녀. 괜히 나도 이 축 가라앉은 분위기가 싫어 친구들이 물어보면 너가 뻥 차버렸다고해. 라며 웃으며 장난을쳤다.그런데…따라웃을거라는 나의 예상과는달리 나의말에 갑자기 고개를 푹숙이며 한참 얼굴을 들지못하는 너.…왜우냐 바보같이.이제 더는 우는 너를 달래줄수도,눈물을 닦아줄수도 없는데.당황스럽기도 했고,갑자기 속이 꽉 막힌듯 답답해져왔다.얼마나 시간이 더 흘렀을까 진정이됐는지 마지막으로 악수나 하자며 손을 내미는 너의 손을 꼭 잡았다.어딜가나 행복해.아프지말고.…사랑했다.

 

 

 

 

 


[박주영]

[국대망상] 남자친구 고르기 36 (오래된 연인이 이별할때VER) | 인스티즈

 

 

 


 

 

 

“…아.”

 

 

 

무심코 채널을 돌리다 네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게되었다. 사실 드라마같은거 잘안보는데,너랑 사귈때도 이런걸 왜보냐며,유치하다고 뭐라했었는데.지금 너도 이걸 보고있을까?내용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자꾸 네가 떠오른다.

 

 


“………괜찮을라나.”

 

 

 

자꾸 아까전 카페에서 울던 그녀의 모습이 눈앞에서 아른거린다.왜 거기서 울어가지고 사람마음을 이렇게 심란하게 만드는지…서로 헤어질때가 되어,미련없이 헤어지는것뿐인데.나쁠것도 없는,서로에게 지쳐 헤어지는것일뿐인데.왜 너는….

 

 

 

“잡을껄 그랬나….”

 

 

 

미련하게 이제와 잡을껄그랬나 생각도 해본다.혹시 잡아주길 그녀가 내심 바랬을까봐,괜히 자꾸 아른거리는 그녀의 모습에 후회가 밀려들었다.씨끄럽기만한 TV를 끄고 침대에 누웠다.…익숙함. 설마 권태기와 익숙함을 헷갈린게 아닐까.000…000…계속해서 너의 이름을 곱씹어보다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막상 자리에서 일어나도 내가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떻게 해야하노….”

 

 

 

더이상 시간을 늦추면 정말 이대로 우리는 끝이였고,잡기에는 사실 다시 사귀기가 두려웠다.내마음을 내가 모르겠으니…000아. 넌 내가 잡아줬으면 좋겠냐. 괜히 허공에다가 병신같이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이대로 끝낼사이는 아니잖아….급하게 차키를 집어들었다.

 

 

 

 


 

 

 

[박태환]

[국대망상] 남자친구 고르기 36 (오래된 연인이 이별할때VER) | 인스티즈

 

 

 

 


“…헤어졌다고?”

“어.”

“…에이 거짓말.”

“진짜야.”

 

 

 


이대로 집에들어가면 혼자 술만 죽어라 퍼마실것같아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나와 그녀가 헤어졌다는 얘기를 듣자 거짓말치지말라며 웃는데 진지하게 표정을 굳히고 얘길하니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왜?”

“…질렸달까.”

“뭐?”

“걔도 마찬가지일거고 나도…너무 오랜기간 사겨서 그런가봐.”

“질려서 헤어져?그게 말이돼?차라리 바람났다고해라 병신아.”

“바람은 무슨….”

 

 

 


그래서 니가찼냐? 친구녀석이 자기가 다 질렸다는 말투로 내게 물었다. 아니 걔가 차던데.

 

 

 

“00씨가 찼다고?”

“…응.걔가 물어봤어. 자기가 차냐고.그래서 너가 차라고했어.헤어지자고까진 못말할것같아서.”

“아유 이 등신아!!”

“아 왜자꾸 욕질이야!”

“00씨 안울어?”

“울던데.”

“…어휴.”

 

 

 


한숨을 푹 내쉬는 친구녀석이 넌 술마실 자격도 없다며 잔을뺏어들었다.아 왜이래.도통 이유를 모르겠다.그래도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는데 위로는 못해줄망정 왜 계속 내욕만해?니 내친구 맞냐?

 

 

 


“너 나중에 00씨 그리워져도 넌 잡을자격도 없어 알지?”

“내가 왜잡아 걔를.서로한테 질려서 헤어졌다니까 콧구멍으로 알아쳐듣냐.”

“…내가 전재산 다건다 진짜. 너 후회해 임마.”

“니 전재산이 얼마나 되는데?쥐꼬리만한게.”

“아오 개새끼….”

“잔이나 내놔 병신아.”

 

 

 


내가 걜 왜그리워해.그럴리없어. 잔에 술을 따르며 입으로,마음으로 다짐했다.난 걔 잡을일없어.…없을거야.

 

 

 

 

 


[기성용]

[국대망상] 남자친구 고르기 36 (오래된 연인이 이별할때VER) | 인스티즈

 

 

 

 


그녀와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다.왠지모르게 차오른 짜증은 집에와서 더 솟구치는듯했다.…어떻게 니가 안닿은 곳이없냐.벌써부터 느껴지는것만같은 너의 체온에 괜히 죄없는 탁자위 화분을 바닥으로 던져 깨트렸다.…짜증나. 짜증나는 이유를 몰라서 더 짜증났다.헤어지면 마음이라도 더 편해질줄알았는데 어쩜 더 꽉 막힌듯 속이 답답해진다.분명 서로가 원해서 헤어진건데….

아무생각없이 냉장고 문을 열었다.…허탈하게 터져나오는 웃음. 분명 맥주 몇캔이랑,생수 몇병이 다였던 냉장고가 반찬으로 꽉차있다.그위에는 포스트잇으로 너의 정갈한 글씨체가 써져있었다.

 

 

 


「맥주캔은 다 압수!술은 몸에 안좋아!근데 한캔은 봐드림.」

「뭐 사먹지만말고 집에서 밥좀 해먹어!오빠가 좋아하는 장조림이다.움하하.」

「이건 오빠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계란말이.」

「오징어젓갈.」

 

 

 

 


시간지나면 못먹으니까 빨리먹으라고 써놓은 음식도 있었고,허무하게 반찬 이름만 적혀져있는 종이도 있었다.언제 이런건 또 다 준비해서 넣어놓은건지.…미련하다 너는.난 끝까지 뭐 해준게 없는데 넌…너는 참….

 

 

한캔은 봐준다면서 놓고간 맥주를 꺼내 캔을 땄다.그리고 거실로 걸어가는데 방금전까지만해도 짜증이나 보지못한 포스트잇 여러장이 눈에띈다.TV에도,벽에도…심지어 내가 방금 던진 화분에까지 포스트잇이 붙여져있었다.흙과 같이 거의 뭍히다 싶이한 종이를 꺼내 탈탈 털었다.

 

 

 

「물은 일주일에 2번.괜히 죄없는 식물 말려죽이지마!」

 

 


어쩌지 벌써 던져버렸는데….벽에붙어있는 포스트잇을 또 한장 뗐다.

 

 

 

「환기 자주자주해줘.하루에 한번씩은 꼭.」

 

 

 

 

 

“…뭐가 이렇게 어려워.”

 

 

 

 


뭐가 이렇게 어렵냐.넌 뭔데 이렇게 끝까지 사람 힘들게 만드냐.

 

 

 

 


“지가 하던지….”

 

 

 

 

 

난 어려워서,복잡해서 도저히 집안일은 손도못댈것같은데.괜히 집안일을 핑계삼아 이제와 널 붙잡고싶다면 나 나쁜놈일까.

 

 

 

 

 

 

 

 

 


[이청용]

[국대망상] 남자친구 고르기 36 (오래된 연인이 이별할때VER) | 인스티즈

 

 

 

 


“…형 요새 무슨일있어요?”

“…나?”

“네.형 기분 되게 안좋아보이네요.특히 오늘은.”

“…나 기분좋은데.”

 

 

 

이미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있으면서 후배에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거울을 한번 보라면서 이상한사람쳐다보듯 날 보는 후배.도저히 연습할 기분이아니였다.그런데 연습이라도 안나오면 정말 집에서 혼자 뭐하나 싶어서,그래서 억지로 연습에 나왔다.근데 정말 내가 오늘따라 상태가 이상하긴한건지,자꾸 헛스윙에 다른 팀원들은 다 저멀리 뛰는데 혼자 그자리에서 멍때리고 있고…내가봐도 내가 왜이런가 싶었다.

 

 


“나 많이이상하냐?”

“엄청요.감독님도 형 걱정하던데요?”

“…이런.”

 

 

 

연습중 잠깐의 쉬는시간.잔디위에 엎어지듯 누웠다.눈부신 햇살에 차라리 비나 실컷 내렸으면 좋겠다고 느꼈다.우리 이렇게 허무하게 헤어졌는데,비라도 슬프게 내렸으면…그랬으면 좋겠다.

 

 


“형 정말 무슨일없어요?”

“…어.”

“…형수님이랑 안싸우고?혹시 헤어진건아니죠?”

“니가 뭔참견인데 새끼야.”

 

 

 


오늘따라 계속 옆에서 짜증나게 말을붙이는 후배때문에 갑자기 화가 욱하고 오른다.내가 걔랑 싸우든말든,헤어지든말든…그걸 니한테 일일히 보고해야돼?응?

 

 

 


“아니…그냥 여기 연습장 오는길에 형수님 울고있길래….”

“…뭐?”

“여기오는데 형수님이 막 저기 끝에서 울면서 오시더라구요.”

“………….”

“…말도 못붙히고 왔어요.하도 서럽게 우시길래.”

 

 


시간이 멈추는기분이랄까,아니 심장이 멈추는 기분? 갑자기 숨이 막혀오고,눈앞이 캄캄해지는 그런기분이랄까.울면서 집에갔나보다.내가 연습을 핑계삼아 먼저 까페를 나오고 넌 뒤늦게서야 울며 집으로 돌아갔나보다.괜히 나도 울컥할듯하다.

 

 


“죄송해요 형.근데…정말 헤어진건아니죠?”

“…헤어졌을껄.”

“…네?”

“근데 다시 붙잡으러갈거야.”

 

 


이감정으로는 도저히 걜 보낼수가있어야지.자리에서 벌떡일어섰다.그리고 사실을 말해준 후배어깨를 두어번 두드렸다.

 

 

 

“감독님한테는 잘말해주길바람.”

“형?…형!!!!!!!형?!!!!!!!!”

“나중에 밥한번살게,화내서 미안!”

“아 형 차라리 오지를말지 감독님한테 뭐라고해요!”

 

 


헤어진 여자친구 붙잡으러간다고 하던가.

 

 

 


-

 


하도 쓸게없어서 팀장님VER2 새로 썼다가 확인눌렀는데 갑자기 팅기더군요.
하필 그때 인스티즈가 아팠던거죠...막 60만명 갑자기 넘고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쓰기도 싫고,답답해서 오늘도 걍 안쓰고 넘기려다가...죄송해서..

정말 주제가 없네요........이제 정말 쓸게없다.............허허허허허......
쓸주제가없어서 못쓰고있는 절 이해해주세요.............................ㅠㅠ
그대들 사랑해요 ㅠㅠㅠ정말 진심으로요 ㅠㅠㅠㅠㅠㅠ

 

아 신고 ㅋ

 

 

 

 

 

 

 

 

댓글안쓰는 눈팅족들 진짜 신고 ㅋ......
(그대들은 한번 보고 나가면 끝이지만 저같이 글쓰는 사람들은 그게 아니라구요...ㅠㅠ....아 브금이 다운되서 그런가 쓰는내내 저도 다운다운다운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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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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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헐 슬퍼...........ㅠ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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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쫑빨임다!/아이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이ㅠ차올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잔잔하고 슬픈거로 깔아놓고 보니까 더 감정이입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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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자까님 ><..이..이 금손 작가님! 왜케 잘쓰세요..ㅠㅠㅠㅠㅠ 적절한 브금선택..이라니..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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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또윤이에여ㅠㅠㅠㅠㅠㅠ자까님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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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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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역시 기성용은 진짜 대박..ㅠㅠㅠㅠ작가님스릉해여 매번 고생하시고 감사합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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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ㅠㅜㅜㅠㅜㅠㅜㅠㅠㅠㅠ아 슬퍼 ㅠㅠㅠ 이럴땐 빙의가 너무잘되는ㄱ ㅔ 짜증나ㅠㅠㅠㅜ울상 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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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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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ㅎ러 작가님 필력포텐 터지셨네요;;;;;;;;;;;;;;;;고소다 고소 이거 왜 숨기고있어요;;;;;;;;;;;;;;;;;;;;;;;;사기야 진짜 나 소름돋아쪙 브금때문인가 완전
포텐터진곳은 그러니까 그 너뭔데 사람을 힘들게하냐...이거 포스트잇 그장면입니다 자까님 뭔데 사람으ㅜㄹ 설레게하냐여???????잉????????사랑해여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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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우아 작가님 진짜최고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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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좋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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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기성용 선수꺼가 특히 아련돋네요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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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재밋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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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으헝ㅠ ㅠㅠㅠㅠㅜ너무잘쓰셔여 저도 이런 사랑해보고싶네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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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헐ㄹ...좋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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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으혀헐이제봤네여ㅠㅠ하도주말에어딜가서ㅠㅠㅠ저오이예여ㅠㅠ으혛ㄹㅠㅠㅠ아ㅠㅠㅠ청량리ㅠㅠ어또케ㅠㅠ청용아ㅠㅠ자까님은오늘도역시대박이네여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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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아니작가님!!!!!!!!!!!!!!!!!!!!!!!!!아니진짜왤케잘쓰세요?????
아진짜미치겟네!!!!!!!!!!!작가님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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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ㅠㅠㅠㅠㅠ저 처음으로 댓글써요..죄송해요ㅠㅠㅠㅠ귀찮아서 그동안 안썻는데 이제 볼때마다 쓰갯습니당ㅠㅠㅠㅠㅠㅠ아너무조아요 작가님 진짜금손이셔요여녀노우어오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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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작가님 완전좋아요~브금도 좋고 글도 역시 금손!! 최고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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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저천연에어컨이에여!!!하....사랑해요......너무좋아요엉어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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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주말동안 놀구 지금 본 에루에요ㅜㅜ 진짜 사랑해요ㅜㅜ 요즘 힘든데 이것때매 살 맛나요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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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아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 제목이 뭔가요ㅠㅠㅠ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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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마늘빵이에요ㅠㅠ 작가님ㅠㅠ금손금손♥시험이 코앞인데 또다시빠지게 하시다니ㅋㅋㅋ
멋쟁이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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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스릉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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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으아아어엉ㅇㄷㄱ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로ㅠㅠㅠㅠㅠㅠ흐아ㅓㅓㅠㅠ마냥좋네요....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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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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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다들 슬픈지 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모두들 다시 붙잡으면 좋겠어요!! 덜렁이 정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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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작가님 오셨군요!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T입니다.
태쁘..... ㅠㅠ
슬프네요 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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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아....완전잘쓰세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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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난......저런사랑을 왜 못해볼까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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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ㅜㅜㅜㅜㅜ저완전 몰입해서 봐썽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진짜내가다슬프다 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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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쩌네여 사랑해여 러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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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아 비지엠이랑 장 어울리네요 ㅠㅠㅠㅠㅠ ♥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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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엉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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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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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분명다시만날거라믿습니다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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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잡아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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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짱아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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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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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국대커플찡이예여ㅎㅎㅎ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탘ㅋ이런거조아염!!작가님역쉬금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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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ㅠㅠㅠㅠㅠ아련아련ㅠㅠㅠㅠ저의 감성을 자극하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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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국대=내남자)올그대역싴ㅋㅋㅋㅋ오랜만에왔는대날실망기키지않는군요!!!!ㅋㅋㅋ아주조으네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날잡아줘ㅠㅠㅠ나도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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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스릉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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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재밌어요!!항상잘보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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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으헣으헤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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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나ㅠㅠㅠㅠ진짜 좋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 진짜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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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흡.............대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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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홍초녀예요!!
아ㅋㅋㅋㅋㅋ2편부터 보꼬왓는데 하 이것만 봐도 그냥 눈물이 주르륵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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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헐 대박 조아 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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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아진짜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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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미나리요 헤어지면안되요ㅠㅠㅠㅠㅠㅠ 빨리가서잡아서 잘되기류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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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기사핳이예요 헐.......구잦헐편 너무 아련돋아요......... 어떠카지??????????????작까님 너무 좋아서 보쌈하고시픈데 어ㄸㅓ카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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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샤랄라입니다! 엉엉, 진짜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뮤흐뮤 스러퓨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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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진심 재밋어여ㅛㅠㅠㅠㅠㅠ아ㅠㅠㅠ글쓰니님꿀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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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아...빨리빨리업댓해줘요ㅠㅠㅠㅠ재밋어ㅡ미티것다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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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헐,, 무슨 작가님은 이렇게 달달한거 부터 아련한거 까지 소름돋게 잘써요 증말 T0T
헿,,, 암호닉 생기기전까지는 댓글다는거 소홀히 했는데 이제 잘할게요! 작가님들일 이렇게 말씀해주시는거 보면 그동안 댓글 안달았던거 너무 죄송해가지고 T_T
!! 어쨌든 이번글도 보물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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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사구림 왔어요 아 작가... 저 마음이 뭉클하잖아요ㅠㅠ 내 감정 작가가 책임 질거에요?!!?! ㅜㅜㅜ.... 나 소름도 돋고 참......... 마음이 너무 아련아련하고 꾹꾹 막히고ㅠㅠㅠㅠ 애틋하고ㅠㅠㅠㅠ 작가 내 사랑머겅 두번머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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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잘봤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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