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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클타] 사생입니다 | 인스티즈

 

세상엔 없을 이런 훈훈사생과 

[EXO/클타] 사생입니다 | 인스티즈

 

본격 낫닝겐 구희수씨 이야기 

 

 

 

 

 

 

사생입니다.  

 

 

 

 

 

 

 

 

 

 

 

 

 

 

 

 

 

 

처음 봤던건 채널을 돌리다 보게 된 전력이부. 꽤 재미나다고 생각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날따라 한국에서 만들어진 남자아이돌이 나왔다. 중국인같지는 않은데, 중국인 같기도한 묘한 느낌의 남자가 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엑소엠입니다! 하고 말하는데 오물오물 하는 입이 귀여웠다. 아이폰을 들어 검색했더니 꽤 유명한 모양이다. 웨이보를 둘러봐도 팬페이지수도 대단하고, 특히 내가 본 리더는 더 대단했다. 음, 중국에서 태어나서 캐다나에서 자랐다고. 키도 굉장히 크고? 흥미를 갖게 되는 것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았고, 흥미를 갖게되는 시간의 절반도 되지않아 팬이 되었고, 그 절반의 시간이 지나자 '사생팬'이라고 불리는 존재가 되었다.  

 

 

 

 

 

 

 

 

귀가 찢어질듯한 여자들의 함성소리가 들린다. 루한! 크리스! 첸! 뭐라고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뒤섞이는 소리 때문에 위층에서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든 내 손은 쉴새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저 1층에까지 뛰어내려갈 생각은 없다. 이번에 발표할 곡 때문에 단체로 한국으로 간다고하니, 나도 따라가는건 당연한 일. 덕분에 이것저것 준비도 많이했다. 손에 든 가방은 크리스, 그러니까 우이판에게 줄 선물. 4년이상이나 쓴 가방을 한 순간에 버리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그가 좋아하는 인형과 크롬하츠 장신구가 든 쇼핑백을 고쳐잡았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비행기가 뜨려면 시간이 남았으니까, 면세점에서 레이벤 선글라스와 고디바 초콜릿을 사서 쇼핑백에 더 넣었다. 튼튼한 쇼핑백은 여느 가방 못지 않아서 손잡이만 잘 잡고 있다면 찢어질염려는 없다. 망원렌즈를 빼내고 근접사진을 위한 렌즈로 갈아끼웠다. 사생팬인거 들키면 곤란하니까, 뭐 그는 나름대로 사생팬에게도 꽤 잘해주는 매너있는 남자지만 그런 악질인 계집애들과 같은 취급을 당하고 싶지는 않았다. 안경을 고쳐쓰고 근처의 의자에 앉았다.  

 

 

꺄꺄거리는 함성이 들려오는걸 보니 입국심사를 하는 모양. 앉아서 머리를 한번 쓸었다. 아이폰에 비친 내 모습은 꽤 괜찮은 모습이어서 한숨을 돌렸다. 카메라를 켜 팬페이지에 프리뷰를 올렸다. 13xxxx. Bejing airport. 로고는 왕관으로 그의 머리 위에 올렸다, 팬페이지 엠페러크리스의 홈마스터가 나니까. 올리자마자 쑥쑥 올라가는 카운터의 숫자를 확인하고는 웃었다. 그들이 들어왔다. 옆에는 몇몇 사생계집애들이 친한척 들러붙고있었다. 챠오니마, 욕이 입술 사이로 새어나왔다. 개같은년들, 어딜 만지는거야? 옆의 경호원들과 매니저들이 거칠게 계집애들을 떼어낸다. 줌을 최대한 당겨 그의 모습을 담았다. 예뻐,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는 또 웃었다. 

그들이 비행기 탑승구에 도착하기 전에 내가 먼저 들어가 앉았다. 비즈니스석이라니, 우리 우이판에게는 퍼스트클래스정도는 사 줘야 하는거 아냐? 고개를 흔들고 그의 자리에 선물을 놨다. 고개를 돌리면 그를 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아 입구에서 집어온 스포츠신문을 펼쳤다. 1면은 아니지만 그들의 기사가 실려있다. 신문속 그의 얼굴에 키스하고는 신문 내용으로 눈을 돌렸다. 뒤쪽이 또 시끄러운걸 보니 비즈니스를 끊을 여력이 안되는 계집애들이 이코노미에서 건너오려다 실패한 모양. 짜증이 가득 담겼을 표정으로 뒤쪽을 바라봤다. 승무원이 다급하게 다가와 죄송합니다, 하고는 필요한게 있으십니까? 하고 물어온다. 담요. 하고 짧게 대답하고는 안경을 벗어 눈 사이를 매만졌다. 터벅터벅, 소리가 들리더니 옆에 사람이 앉는다. 그들이다.  

 

"뚜이짱, 뚜이짱 자리에," 

"어, 오늘도 있어!" 

"진짜 신기하네. 항공사 관계자야?" 

"사생이면 진짜 소름이다." 

"아 그래도 쥐어뜯고 소리지르고 하는건 아니잖아. 그냥 음, 이빨요정같은거라고 생각해." 

 

승무원이 가져온 담요를 덮고 눈을 감으려는데옆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웃음이 났다. 병신들, 너희 옆에 있거든. 남팬이 사생까지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크리스가 하, 하더니 쇼핑백을 들어올린다. 그러더니 안에 넣어둔 왼손글씨라서 삐뚤빼뚤한 한자를 읽어나간다. 우이판, 오늘 가서 잘 하고 오고, 네가 좋아하는 것 좀 담았어. 음, 인형이 맘에 안든다면 공항에서 들지 않아도 좋지만, 나는 네가 들어줬으면 좋겠어. 프롬 유어 에이치. 좀 무서운데, 아, 이분한테 여쭤볼까? 눈을 감고 가만있으니 그의 동료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더니 나를 콕콕 찌른다. 저기, 아직 이륙 전이기는 하지만 너무 시끄럽게 하는게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눈을 떴다. 뭐요, 하자 혹시 옆에 쇼핑백 두고가신 분 보셨어요? 하고 묻는다.  

 

"아뇨. 혹시 당신들 연예인?" 

"아, 네. 깨워서 죄송합니다." 

"아뇨. 죄송하시면 저랑 사진 하나 찍으실래요?" 

 

한켠에 놓아둔 카메라를 만지면서 말했다. 연예인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이라서, 기념으로 찍고싶어서요. 사실 비즈니스 탈 정도로 돈이 많은건 아닌데 오늘자거가 이코노미가 하나도 없다더니. 댁들때문이었나봐요. 혹시 이름이? 하면서 묻자 아, 저희는 엑소엠입니다 하면서 레이, 장이씽이 대답한다. 아, 엑소엠. 제 동료가 꽤 좋아해요. 음, 루한이었나. 당신이죠? 하면서 묻자 금새 기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다. 옆에 앉은 크리스는 고개를 갸웃. 어쨌든 그들과 사진을 찍었다. 속으로 생각했다. 한동안은 약간 먼 좌석으로 잡아야겠군. 첸은 방송에서 보던 모습이랑 똑같이 비글같아서, 그와 둘이 서너장을 더 찍었다. 아 근데 진짜 잘생기셨다. 혹시 연예인 하실 생각은 없어요? 하고 묻기에 아, 사진을 더 좋아해서요 하고 웃었다. 두시간여의 비행은 그들과 태연한 척 이야기를 나누고 하하호호 하며 지나갔다. 그들은 그 친구분 드리라며 종이에 그들의 사인을 휘갈겨서 줬다. 황쯔타오, 내 이름과 친한 홈마의 본명으로 받았다. 비행기는 도착했고 나는 내렸다. 인물사진 전문이라 그런가 댁들을 자꾸 찍게되네. 오늘 즐거웠어요. 하고 약간 빨리 나갔다.  

비교적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꺼내 그들을 찍고, 게이트를 나와서 재빨리 2층으로 올라가 망원렌즈로 바꿔끼우고 그들을 카메라에잡았다. 프리뷰가 또 올라갔다. 카운터는 2만에 육박했다. 엠페러크리스는 탑시드에 가까운 1년간이나 활동한 홈이다. 이번 선물은 내 돈이 절반, 포토북 판매수익이 절반이다. 고디바와 인형, 레이벤과 크롬하츠 귀걸이 선물을 했다고 서포트 카테고리에 사진을 올려 보여줬다. 물론 크롬하츠 펜던트와 반지는 내가 산 것. 좀 꺼려지기는 해도 좋은지, 인형을 손에 쥐고 반지를 바꿔끼운 모습에 웃었다. 그대로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그들의 벤보다 한발 앞서 달렸다.  

그들의 숙소 앞은 아직 한산했다.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내려 그들 숙소 근처 스튜디오에 전화해 하루 빌려뒀다. 지도에 빨간색으로 스튜디오를 표시하고는 터벅터벅 근처를 헤매는 척했다. 얼마 지나지않아 그들이 오고, 사생택시들이 뒤따라 내려와 그들이 나오는데 소리를 질러댄다, 오빠!오빠! 씨발년아! 이미친! 숙소 근처를 지나다가 휩쓸린 척, 으악! 카메라!카메라! 사람살려! 하고 소리질렀다. 물론 중국어로. 그랬더니 웅성웅성 한다. 그러고는 갑자기 사람들이 길을 조금 터준다. 그들이다. 휩쓸리는 척 만 하려다 진짜로 휩쓸려버려서 잘 세웠던 머리는 허물어지고 안경은 비뚤어지고 카메라를 사수하느라 손을 위로 든 덕에 대신 까진 팔꿈치가 아렸다. 아, 병원가야겠네.  

 

"어, 아까." 

"으으," 

 

내밀어지는 손을 보지도 않고 쎼쎼, 하고 말하며 일어났지만 누군지는 알고 있었다. 이정도 큰 손을 가진건 크리스뿐이니까. 괜찮아요? 하고 묻길래 그저 앓는소리만 냈다. 카메라를 확인하니 다행히도 겉에 살짝 기스가 난 정도. 잠시 잠잠해졌다 한 사생들이 또 소리를 질러대며 나를 일으키는 그들을 만져댄다. 미친년들. 다시 쎼쎼, 하고는 일어나서 비틀비틀 스튜디오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들은 미안해요. 하더니 숙소로 들어간다. 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 팔꿈치를 닦으니 피가 흥건하게 묻어나왔다. 황자도 인생에 이런 큰 상처는 없었는데. 씨발년들. 그러면서 가는데 뒤에서 누군가 날 잡아챈다. 팔꿈치가 스쳐서 으, 하는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왔다.  

 

"저기, 잠시만요." 

 

그들의 매니저다.  

 

"애들이 아까 뵌 분인데, 사정상.. 어, 그러니까 치료라도?" 

 

한국말로 말해대니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쳐다봤다. 아, 맞다. 하더니 전화를 건다. 서툰한국어로 뭐세요? 하고 묻자 연결된 전화를 귀에 갖다댄다. 전화기에서는 매끄러운 중국어가 흘러나온다. 죄송합니다. 치료해드릴테니 올라오시겠어요? 속으로 웃었다. 너희는 굉장히 단순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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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너희는 굉장히 단순하고, 이걸 보며 허덕이는 나 또한 단순하다.....................
자도야, 너의 마지막 말에 찔리는 건 왜이ㅣ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아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험공부안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흴보며좋아하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순한애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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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또르르.... 시험공부 열쇼해요 비회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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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타오가 사생이라니 이런 사생이 어어딧져 하 좋다.. 그래 타오야 그렇게 크리스랑 친해지는거야ㅠㅠㅠ 작가님 신알신하고 어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치즈스틱으로 하고갈게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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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치즈스틱님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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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그런 사생이면 뭐..ㅜㅜㅜㅜㅜㅜㅜ이어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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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맙소사 쬲... 타오 연기 대박 근데 그와중에 크리스 눈치챈거같아 소오름 ㄷㄷ ㅋㅋㅋㅋㅋ 담편 기대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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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헐 잠깐만 난 댁이 더 소오름. 어떻게알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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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옆에 앉은 크리스는 고개를 갸웃.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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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어휴 그냥 갸웃 한걸수도있쟈나여 그냥 모르는척해줘요(도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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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ㅎㅎㅎㅎㅎㅎㅎㅎ 도주해서 어서 다음편을 가져오세요 (협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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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어머어멓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타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악하다!!! 아니 이때쓰는 표현인가!?! ㄹ어마츄ㄴㅍ엄툰 신알시닝옇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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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신알신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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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세상에ㅠㅠㅠㅠ 사생 타오라니ㅠㅠㅠㅠㅠㅠㅠ 취향 저격 쩌네요 학.. ㅠㅠㅠㅠㅠㅠㅠ 잘 봤어여 작가님.. 신알신 하고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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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신알신 고마워요:-) 자급자족물이에여... 사생남팬과 연예인... 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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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와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타어야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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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생타오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타오가 좀 많이 지능적이여서 무섭네옄ㅋㅋㅋㅋㅋㅋㅋ끝에 가서 너희는 굉장히 단순하구나 하는거 보고 멘붕ㄷㄷㄷㄷ 얼른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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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다음편 빨리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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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ㅜㅜ 연애인 크리스랑 사생팬 타오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요! 타오 완전 치밀해 보이는데 크리스가 타오의 정체를 어떻게 알아낼지도 궁금하네여ㅋㅋㅋㅋㅋㅋ다음변 기대할게요! 신알신하고 가여<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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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조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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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와 대단하다ㅠㅠㅠㅠ2편보고 1편으로 와서 정독했어요!!! 으윽 이런 글 분위기 취향직격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2편보러 가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발동동 초조하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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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홀 왜나이거지금본거야대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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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사생타오랑 연예인크리스라니 ㅠㅠㅠㅠㅠ소재부터느낌장난아닌데ㅠㅠㅠㅠ내용도완전최고라는말밖에안나오네요. 저렇게치밀하게행동할타오모습상상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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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글잡담 제목 서치해서 와쓴데 아 소름 와.. 암호닉 받으세요? 받으신다면 타쇼 할게요ㅠㅠㅜㅜㅜㅜㅜ진짜 소름돋았어요 글 정말 잘 쓰신다.. 타오 완전.. 상상되면서 막ㅋㅋㅋㅋㅋㅋㅋ아 대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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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우와... 다 계획된 일같아 ㄹ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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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와...너희는 단순하구나 소오름 타오 연기잘하네요 근데 그렇게 사생짓하면서 크리스가 한번도 널 안봤을까?ㅎㅎㅎㅎ여자애들 틈에서 머리 하나는 더 올라가있는 남팬이 사진찍는걸 본적없을까?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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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헉...좋다...좋아 겁나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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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타오지능적...근데좋아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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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우왕....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타오가 사생이라니.. 새롭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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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와 신세계에요!!!!!!!!!!!!!!재밌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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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오늘 부터 봐야겠어요 클타 행쇼하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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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헉.. 헉.. 이 스릴감은 뭘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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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독방에서 추천받고 정주행 들어갑니다ㅠㅠㅠㅠㅠㅠ신알신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클타짜응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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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오 주여 설마 이 암호닉분이 또............다음편쓰러왔다가 식겁했쟈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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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죄송한데 무슨말씀이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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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독방에서 보고오셨대서... 아니에여... 제가 너무 부끄러워서 그랬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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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 잼따 독박에서 얘기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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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신알신하그가려ㅜㅜㅜㅜ어ㅏㅜ우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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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세상에......제 시험기간을....오늘 이 작품으로 달리겠어요!!!이런 문체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작가님ㅠㅠㅠ엄청난 뒷북이긴 하지만 사생타오라녀ㅠㅠㅠㅠ그ㅓㄱ것도 겁나치밀해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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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이런사생이라면 사...사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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