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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틱 카노 타쇼 그린민트 망고 K 됴르륵 톰슨 벨 판다 핑 감감

( + 포인트 지불 전에 분량은 ~~편입니다에 어떻게뜨나 알려주시면 스릉흠미다)

[EXO/클타] 사생입니다 5 | 인스티즈

세상엔 없을 이런 훈훈사생과

[EXO/클타] 사생입니다 5 | 인스티즈

본격 낫닝겐 구희수씨 이야기




사생입니다.









 

 

간만에 선언한 자체휴일에 내 자신이 뿌듯해졌다. 뒹굴대며 뭘 할까를 고민했다. 간만에 또 스트릿타오의 일을 하러 나가볼까. 엑소덕에 한국어를 배우게 되기는 했지만 방송용어와 관용표현이 난무하는 한국 예능방송은 중국인인 나에게는 지루하기만 했다. 뭐할까, 뭐하지. 하며 그리 넓지도 않은 집을 종종대며 돌아다녔다. 너희들의 집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망원경을 돌려놓고 안되겠다, 나가야 겠다. 하고 집을 나설 채비를 했다.  

디링, 메세지가 도착했다. 뭐해, 를 보낸 사람과 같은 사람이었다. 엑소 크리스. 하고 온 문자는 참 우스웠다. 뭐 또 어떤 연놈이 장난을 치는구나, 하고 '장난치지 마십시오'라고 답장을 전송했다. 답장을 전송하자마자 까톡, 하고 카카오톡이 울렸다. 첸이었다. 세상 어떤 연예인이 이렇게 자유롭게 메세지를 주고받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메세지의 요지는 오늘 쉬냐는 거였다. 쉰다고 답장하자마자 자기랑 놀자며 졸라왔다.  

 

"음, 어쩌지." 

 

혼자서 고민하다가 결정했다. 오늘은 스트릿타오에 올릴 사진을 찍으러 가봐야겠다. 저번 가로수길에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으니까 행선지는 당연히 거기. 오늘은 일정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카톡을 보내니 무슨 일정이냐고 물어온다. 스트릿패션 웨이보를 운영하고 있어서, 그곳에 쓰일 사진을 찍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랬더니 누구와 같이 가는 것이 아니라면 자기도 같이 가고싶다 조른다. 그럼 어디서 만날까요, 하고 물었더니 숙소 뒷편 주차장 입구에서 보자고 한다. 정확한 위치를 설명해 주기에 이미 알고는 있지만 고맙다고 알았다고 했다.  

옷을 다시 점검했다. 오늘은 미러리스가 아니라 DSLR을 목에 걸고 옆에 카메라가방을 멨다. 플라워프린팅의 반팔셔츠에 5부기장의 카키색 멜빵반바지를 입고 신발은 빈티지볼텍스를 신었다. 밝은색 기하학적 패턴의 양말과 썩 잘어울렸다. 동글동글한 금테안경을 쓰고 머리를 좀 만졌다. 나쁘지 않은 모습에 이, 하고 웃어보이며 집을 나섰다. 약속시간까지 5분정도 남았다. 숙소 뒷문까지는 3분거리니까 괜찮겠지. 디링, 하고 다시 메세지가 온다. '진짠데' 어떤놈이 장난치나 몰라도 답장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후, 하고 한숨을 쉬고 집 문이 잠겼나 확인하고 원룸을 나섰다. 도착한 지하주차장 입구에는 아무도 없었다. 곧 첸이 도착했다.  

 

"쯔타오!" 

"왔습니까?" 

 

응, 응 나완전 신나! 데뷔 이후에, 로 시작된 첸, 아니 종대-나한테 반말해도 되고, 본명으로 불러줬으면 한다고-의 쉼없는 수다는 큰 길가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가로수길에 도착할 때 까지 그치지 않았다. 종대가 해주는 너희의 이야기는 꽤 재밌는 편이라서 그저 웃으며 가끔 맞장구를 치고 들어주었다. 내가 처음으로 사귀는 중국친구라고 하면서 웃었다. 씽씽이형이나 루한형이나 다들 좀 어려워, 아무래도 친구보단 동료라서, 하며 웃는 모습에 머리를 부벼주었다. 우씨, 하며 화를 내는 것 같았지만 그냥 형이 귀여워서, 하고 말해주니 자기가 뭐가 귀엽냐며 입을 내민다. 가로수길에 도착했다.  

 

"어, 저 사람괜찮다." 

"체, 아니 종대. 제가 찍을 사람은 제가 고를게요." 

 

가로수길에서 패션피플들을 찍는데 종대가 자꾸만 그다지 옷을 잘 입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르킨다. 천편일률적인 얼굴이라고 생각하는, 그닥인 얼굴. 그리고 그닥인 패션센스. 머쓱하게 웃으며 아, 그냥 예쁘고 잘생긴 사람 찍는게 아니구나! 하고 말해온다. 예쁘고 잘생긴 사람 찍으려면 방송국을 가거나 내 앞에 있는 사람 찍으면 되죠. 하고 말하니 어, 나 잘생겼다는거지? 그치? 하고 또 입꼬리를 내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웃어댄다. 음, 서서히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드는 느낌이 든다. 인터넷에서 본 디저트전문점의 간판이 보이길래 들어가 무스케이크하나, 치즈케이크 하나, 브라우니 하나와 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켰다.  

앉아서 카메라의 사진을 확인했다. 예쁘게 나왔다. 희미하게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의 헤더그레이컬러의 머리를 한 여자분은 단연코 오늘 찍은 사진의 베스트드레서. 계속 사진을 확인하고있자 맞은편에 앉았던 종대가 자기도 보여달라며 쫑쫑대며 옆으로 건너온다. 우와, 되게 느낌있네. 하고 감탄하는 모습에 나도 따라 웃었다. 나름대로 프로니까, 하고 대답하자마자 테이블에 케이크와 브라우니, 큼지막한 자jar에 담긴 아이스아메리카노 두개가 도착했다. 포크를 건네며 먹자고 했다. 음, 그럼 돈은 내가 낼게! 하고 치즈케이크로 달려들길래 대답없이 웃으며 브라우니에 손을 가져갔다. 입 안에 달콤쌉쌀한 다크브라우니의 맛이 퍼졌다.  

 

"다 찍은거야?" 

"그건 아니지만, 첸, 아니 종대가 되게 재미없어 하는 것 같네요." 

"아니, 어 그건 아니지만," 

"사진은 대충 다 찍었으니까, 놀러가요. 혹시 어디 아는데 있어?" 

 

기분나쁘게 들린건 아니지? 하고 눈치를 보는 모습이 꽤 귀엽다. 아니야- 하고 웃으며 대답하고는 말려올라간 입꼬리에 묻은 치즈케익조각을 떼 줬다. 어, 어, 하더니 또 배시시 웃는다. 옷도 사고! 근처에서 어, 스티커사진찍을래? 스티커사진이 뭐냐면! 하면서 방방뛸듯이 말해오는 그에게 그래, 해요. 하고싶은거 다 하자. 하고 대답해줬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벌컥벌컥 들이키고 케이크도 입에 털어넣고는 내가 두 입 정도 먹은 브라우니를 보고 산책가자 조르는 강아지의 눈으로 날 바라본다.  

속으로 어휴, 하고 한숨을 쉬고는 브라우니를 먹던 포크를 놓고 음료를 한모금 마신 뒤 가방을 대충 정리한 뒤 일어났다. 카드를 꺼내 주문서와 함께 계산하고 문 앞의 어두운 거울에 내 모습을 비쳐봤다. 어, 내가 계산하려고 했는데! 하고 아쉬워하는 종대의 모습에 아니라고하고 웃었다. 디링, 도착한 메세지를 확인하니 '진짜' 라고 와있었다. 누군진 몰라도 꽤 악질인 장난이라는 생각을 했다.  

 

"어, 왜 안좋은 일?" 

"아니 아침부터 장난문자가와서." 

"어떤거?" 

"자기가 자꾸 그, 뚜이짱씨라고," 

 

한숨을 쉬며 문자를 보여주자 어? 하는 반응이 나온다. 그거 진짜 뚜이짱건데, 하고 대답하는 모습에 내가 얼이 빠졌다.  

 

"진짜야, 어제 크리스가 내거 만지더니 번호 가져갔었나보네. 네얘기가 나왔었거든." 

 

때맞춰 도착한 다음 메세지에는 '왜 첸첸이랑만 놀아? 나도 그쪽으로 갈래.'라고 적혀있었다. 다 읽자마자 뚜이짱이 이쪽으로 온다는데, 우린 일단 쇼핑하고 있자! 하면서 나를 잡아끌었다. 종대는 생각보다 좀 자기 맘대로 하는 성격인 것 같다. 기분이 나쁠 정도는 아니지만 마음대로 일행을 정하는건 좀 싫은데말이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쇼핑을 했다. 딱히 살 건 없어서 편안히 신을 탐스 하나와 스트릿브랜드의 카모패턴 후드집업을 구매했다. 종대는 독특한 프린팅의 반팔과 7부소매의 기본티셔츠, 약간 달라붙는 5부팬츠와 통이 넉넉한 반바지, 그리고 꽤 예쁜 럭비티셔츠를 샀다. 리타의 애니멀프린팅 스냅백도 사더니 곧장 머리에 썼다. 카키색 지브라는 꽤 잘어울려서 웃었다.  

뒤에 그림자가 진다 싶었는데 종대가 뒤를 돌아보더니 뚜이짱이다! 하고 작게외쳤다. 돌아보니 진짜로 우이판이있었다.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올 뻔 했지만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인사를 하자마자 핸드폰을 톡톡 두드리며 왜 안믿었냐고 퉁퉁대는 그의 모습이 좀 귀엽기까지 했다. 아니 누가 대뜸 뭐하냐고 하더니 연예인이라고하는데 누가 믿냐고 말하자 그건 그렇다, 하고 웃었다. 심장이 쿵쿵 떨어지는 것 같다. 진짜 조각같은 얼굴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다. 종대가 그런 나도 모르고 팔짝팔짝 뛰며 스티커사진을 찍자 졸랐다.  

 

"그래 찍자." 

 

우이판이 알았다고 하자마자 스티커사진기에 큼지막한 남정네 셋이 들어가서 이런저런 포즈와 컨셉으로 사진으 찍었다. 언제나 그들을 쫓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던 내가 그들을 쫓지 않기로 한 날까지 그들의 사진을 찍는다니 좀 아이러니했다. 저녁은 먹지 않고 헤어져 집으로 돌아왔는데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진기를 확인해보니 내 잘못의 이유를 알았다. 나도 모르게 그를 찍고 말았던거다. 목에 걸려있던 턱에 바로 옆인데도 아래에서 찍은 것 처럼 나온 사진이 있었다. 아무런 미련을 두지 않고 삭제하려 했는데 한 장만은 지우지 못했다. 그는 내가사진을 찍은 것을 알고있을까?  

크리스엠페러의 카운터는 평균적이었다. 포토북에 관한 문의가 조금 올라와있기는 했지만 별 다른건 없었다. 스트릿타오로 들어가 오늘 찍은 패피들의 사진을 몇 장 올렸다.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하고는 너희들의 스케줄을 확인했다. 내일도 공식적인 스케줄은 없다. 그나저나, 너희가 날 알아보기 시작하면 난 힘들어지는데. 머리를 헝클이고는 커뮤니티에 들어가니 오늘 가로수길에서 그들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있었다. 재미있어보여서 클릭했다.  

 

 

 

103729 오늘 가로수길에 종대랑 희수뜸 

(종대_뒷모습이_참작네.jpg) 

처음에 종대 아닌줄; 근데 보면볼수록 종대같아서 쫓아가봤음 옆에 키 큰 남자 있었는데 패셔니스타인줄 옷진짜잘입음 종따이 나름 귀엽게입었는데 그 옆에가니까 그냥 패션만큼은 머글;;  

종대의 새별명 패션머글해야할듯. 암튼 존잘남이랑(잘생김좀강동원참치님느낌)막 돌아댕김 존잘남이 포토그래퍼인듯 막 옷잘입은 패피들 사진 막 찍고 종대그거 구경.. 종대야 뭐해.. 

(구경하는_잉여종대.jpg) 

그러더니 둘이 얘기하다가 뜬금없이 디저트카페.. 남자둘이 디저트카페ㅋㅋㅋㅋㅋ그러더니 한 삼십분있다 나옴 와 근데 진심 존잘남 진짜잘생김 종대친군가;; 그러더니 둘이 쇼핑함 

근데 막 티셔츠보고 모자씌우고 하는데 뜬금없이 회장님 등장 부업이 비서인 나는 울뻔함 진짜 어떻게 저렇게 잘생겼지 

(회장님은_남신이죠.jpg) 

암튼그러더니지들끼리 스티커사진찍음 스 티 커 사 진. 회장님 187 그옆에도 180넘음 종따이만.... 눈에서 땀이나네 종대야 왜... 쨋든 다큰남자 셋이 스티커사진찍고 잘라서 나눠가진듯.  

근데 존잘남 어디서 본거같았는데 알고보니 저번에 회장님 가로수길 외출때 같이했던분임.. ㅅㅅ홈으로유명한 온리우판에서 고화질까지 떴었음 지금은 얼굴 가렸던데 그때사진 

(친구도_잘생쁨.jpg) 

 

익인1 헐 대박 

익인2 이사람 중국사람일걸 

익인3 와 종따이에 희수... 친군가봐 

익인4 너 고기먹어 사진지워ㅇㅇ 

익인5 줍줍한다 ㄱㅅ 

 

 

 

대단하군. 소리가 절로 나온다. 따라다니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깨알같이 뒷모습만 찍었다. 그나저나 사진이 이미 퍼질만큼 퍼졌구나, 나중에 활동하기 불편할 것 같아서 머리를 쥐어잡았다. 까톡, 하고 카카오톡이 도착했다. 종대였다. 잘 들어갔냐고 자기는 오늘 즐거웠다고 방방 뛰어다닐 정도로 기분이 좋아보이는 메세지와 이모티콘 투성이였다. 무거웠던 마음이 좀 가벼워 진 것 같아서 나도 오늘 재밌었어, 종대! 하고 뒤에 웃는 모습의 이모티콘을 보내 답장했다. 우리화보는 언제 찍냐고 묻기에 정확히는 모르겠다고답했다.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 초라고만 들었다고 했더니 그렇구나, 하고 저녁은 잘 먹었냐고 묻길래 그럭저럭 먹었다고 한 뒤 가끔 연락하겠다는 말을 남기고는 더 이상 카톡이 오지는 않았다.  

디링, 메세지가 울리길래 또 확인했다. '잘 들어갔어?' 좀 뒤늦은 우이판의 메세지였다. '저는 잘 갔어요. 당신들은?' 하고 답장하자마자 답신이 왔다. 그렇게 몇개의 메세지를 주고받고 나자 나는 어느새 그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나중에 혹시나 우리 무대를 보고싶게 된다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하며 메세지도 끝을 맺었다. 돌아오자마자 핸드폰을 쥐느라 씻지도 못한 몸을 소파에 묻었다. 피곤, 피곤. 오늘은 귀찮으니 씻지 않고 자야겠다. 그러고보니, 일개 팬이었던 내가 어느새 그들과 아는 사이가 되었다는 것이 조금은 우스웠다. 

 

 

 

 

 

 

 

+ 오늘(토요일) 적성검사때문에 굉장히 늦게 찾아뵙게될거같아서 급하게 모티로 쓴거라 오타 및 똥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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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벨이에요! 어느새 알게 됐다니 나중에 타오가 사생인거 알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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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벨찡 반가워요:-) 사생인걸 알게되면 다들 충격을 받을 것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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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망고예요!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ㅠㅠㅠㅠㅠ어엉 ㅠㅠㅠㅠ 전 작가님의 글 분위기가 왜 이렇게 좋은지 몰라요 ㅠㅠ 엉엉 ㅠㅠㅠㅠ 오늘은 타오가 의도치않게 종대랑 크리스랑 데이트를 했네요 ㅋㅋㅋ 팬들 후깈ㅋㅋㅋ종대야..☆ 힘넄ㅋㅋㅋ 그나저나 타오 이제는 애들 따라다니기 힘들겠네요...어쩌징..앞으로가 궁금해요 ㅎㅎ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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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망고찡 반가워요:-) 후기가 참 귀엽죠, 제 글 분위기 좋다고 해주시니 저는 감사할 뿐이에요:) 항상 챙겨읽어줘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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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아..드디어 크리스가 타오에게 관심을가지는건가요....이제어떻게되는거죠?정체가알려지는걸까ㅠㅠㅜ궁금하네여 앞으로도 금픽 잘써주시고 잘읽었어요!!작가님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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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분량진짜짱짱짱맨 너무좋다....작가님 특유의 글 분위기도 좋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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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K에요.어..진짜 팬들이 알아보면 타오 사생일은 힘들어지는데!!!!우이판 문잨ㅋㅋㅋㅋㅋㅋ진짜 저러면 누가 믿음..=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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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K찡 반가워요:-) 맞아요 팔랑귀인 저도 안믿을 문자.. 허당희수 큐티희수니까 그러려니 하기로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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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그리고 너무 신나서여~"뉴뉴!새글이떳어!"라고 구독료부터 눌러서 분량못봐버렸어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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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타쇼) 타오가 우이판 사진을 찍은 건 본능이었어 이 바버야.. 너 정말... 후... 아 오늘도 뜨자마자 신나서 구독료 눌러가지고 분량을 못 봤어요.. 나레기 정말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성격만 급해서 참 어디에 써먹을지ㅠㅠ 우럭. 저기 저 익인들이 왜 이렇게 익숙하죠 엑독방 분위기가 나는건 나뿐? 정말? ㅎㅅㅎ 인모티주같은데 아님 말아요(새침) 종대 너무 귀엽게 나와요ㅠㅜㅜㅠㅠㅠ조화 비글터져 글에서 목소리가 들려요 집중 완전 짱짱 잘 됨!! 그나저나 타오 얼굴이 퍼져서 어째요.. 슬슬 들킬 때가 된 것 같기도.. 아앙대 타오야 엉엉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 보면 구독료 내기 전엔 설레고 읽기 시작할 땐 완전 기분 좋으면서 기대되고.. 딱 감질맛 날 때 끊으세요 이렇게 나를 또 농노로.. 사생타오의 농노는 타쇼라지..?☆★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새벽에 1부터 재탕해야지 진짜 글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소재도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ㅠ 단언컨대 이 픽은 제가 여지껏 보아온 클타픽중 체고임미다. 사실 클타픽 본 건 얼마 없음. 그래도 이건 개짱입니다ㅠㅠㅠㅠ 뜬금터지지만 사랑해요 제 망태기 속에서 글 써주세..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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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타쇼찡 반가워요:-) 엑독방 분위기가 나는건 저도 거길 가끔 가기 때문이죠! 가질맛날때 끊는다니 저는 그냥 어... 거의 하루 단위로 끊거나 대충 분량보고 끊어요, 절대로 애간장태우기위한게 아니라능. 그것보다 절 망태기에 넣으신다는건 놉을 외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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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팬들 후기ㅋㅋ.....전줄알았네요 (((((종대))))) 픽션인데도 안쓰럽네요 종대는ㅋㅋㅋ 타오가 크리스 사진을 찍은건 본능..일까요ㄷ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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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너무 기다렸어요. ㅠㅠ 으헝헝헝 내일 중요한 날인데 올리겠지라고 기다리면서 버티고 있어서요. 진짜. 작가님 사랑하는거알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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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카노에요! 보통이래요! 뭔가 점점 타오의 줄타기는 아슬아슬해지고.. 내 똥줄은 타오르고... 타오야 들키지마... 불안해... 오늘찍은거올리지마.. 안돼... ㅋㅋ... 잘보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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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카노찡 반가워요:-) 점점 휘청휘청하죠. 오늘 찍은건 올리지 않을거지만 그래도 자꾸 꼬리가 길어지고있는게 느껴지시나 모르겠네요, 금방은 아니지만 곧 타오가 덜미를 잡힐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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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판다입니다 보면서 와와...이러는데.....어....ㅎ...위에분들 덧글이 장난 아인데여? 정말 아인데...ㅎ......ㅎ....부담감을 느끼기.시작합니다....튼 오늘도 항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다음편도 항상 그렇듯 기대할게요 사랑합니다♥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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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판다찡 반가워요:-) 댓글에 부담느끼지는 말아요:) 언제나 즐겁에 읽어줘서 고마워요! 저도 ㅅ, 사, 사탕드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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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톰슨이에요!!!! 아 정말 다음편나오길 기다렸어요 허헣 역시 이번편도 재밌네요!! 적성시험 보신다니 고삼이신가요?! 제친구들도 요새 대학시험 보느라 정신없던데 꼭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종대몰래 번호보고문자하는 크리스나 못믿는 타오나 너무귀염ㄴ네욬ㅋㅋㅋㅋ 휴 너무조앙 이번 외출을 계기로 타오는 완전 얼굴이팔렸군요 앞으로의 활동에 지장이있을듯..ㅋ큐ㅠㅜ 아 종대를 패션머글로 만든 타오의 패션ㅇ한번보구싶네요 ㅠㅜ 물론 어떤옷을 입어도 잘어울리겠지만..!! 후 상상만해도 넘조앗.. 저도 크리스종대타오의 후눈한 쓰리샷을 목격해보고싶네요 또르르르 언제쯤 실물영접을해볼지..☆★ ㅠㅜ 후 어쨌든 이번편도 잘읽고갑니다! 넘재미써여 크크 작가님스릉 클타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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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톰슨찡 반가워요:-) 적성고사가 방금 끝났어요! 타오가 활동에 지장이 많아질 것 같아서 저까지 걱정걱정! 언제나읽어줘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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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진짜 아이러니하네요 평소엔 타오가 엑소를 따라다니며 사진찍는데 더쿠활동 하지 않기로 스케줄잡으니 엑소가 같이 사진찍자고 하고...어느새 엑소들이랑 꽤 많이 가까워지며 얼굴도 많이 팔렸네요 이러다 나중에 공방이나 행사가면 알아보는거 아닌가 몰라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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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우어어어어 드디어 나왔네요ㅠㅠㅠㅠ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 사생이었던 타오가 멤버들이랑 친해져 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아이러니하네요~ 실제라고 생각하면면 좀 무섭네여ㄷㄷ 만약 타오가 사생이었다는걸 멤버들이 알면 어떤 반응일지... 다음편이 너무너무 궁금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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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핑이에요! 자까님 적성검사잘보시길!!ㅋㅋㅋㅋ오늘도 너무재밌어용.....bb타오가 이그조랑 친해졌다닛...!팬들도ㅠ타오얼굴을 알게됐다닛...!타오 조심해야겠네ㅋㅋㅋㅋㅋ다음편짱궁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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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핑찡 반가워요:-) 적성고사는 방금 끝났어요! 이그조와 친해졌는데 홈마의 일도 해야하니 타오는 이제 참 힘겨울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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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감감이에요!
헐 오늘 적성검사...헣..잘 보고오셔요ㅠㅠㅠ수험생이셨구나 저도 수험생이지만...전 정시라 하하ㅠ
진짜 모티로 쓰신거맞나요?? 절대 똥퀄 아닙니다요ㅠㅠㅠ판판이가 뭔가 마음이 잇는것도 같은데...흐흐(?)붙임성 좋은 종대 너무 귀엽네요! 스사찍는데 저도 막 낑기고싶고 그렇다ㅠㅠㅠ시험잘보고오시고 다음에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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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감감찡 반가워요:-) 같은 수험생이라니까 더 반가워요! 저는 수시에 올인이라 요새 좀 초조하고 바쁘고 그래요:( 모티로 쓰는거라 문장길이나 끊는 위치 이런게 좀 애매하고 오타가 잦아요.. 저도 저 스사에 얼굴을 낑겨넣고싶다....(또르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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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험ㅂ잘보구오ㅠ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정주행햇는데(ㅃ찡끘)재미성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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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이건진짜너무재밋어여ㅠㅠㅠㅠ암호닉 패션머글할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저말너무졸아요ㅋㅋㅋㅋㅋ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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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패션머글찡 암호닉신청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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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역시 떠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 이글기다리고 있었는데마침 딱 떠서 좋았어요ㅠㅜㅠㅜㅠ얼른담편나왔음좋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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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제 자기전에 읽고 또 왔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ㅠㅠㅠㅠㅠ빨랑 다음 편 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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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그나저나 크리스랑 종대가 타오를많이좋아하는것같은데 나중에 타오가 사생인걸 알게되면 어떻게생각할지 걱정이되네요 ㅠㅠ 재밌는글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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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치즈스틱이에요! 아니 근데 희수얔ㅋㅋㅋㅋㅋㅋㅋ 대뜸 엑소 크리스라고 그러면 누가 믿엌ㅋㅋㅋ 어휴 명불허전 허당희수.. 타오가 사생인거 알면 애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ㅠㅠ.. 힝.. 막 싫어하지만 않앗으면 좋겟댜ㅠㅠ.. 오늘 글도 재밋었어요! 특히 종다이..휴..힘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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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타오
치즈스틱찡 반가워요:-) 집갈때 치즈스틱머거야징 얌얌. 명불허전 허당희수 큐티희수! 본인은 단호하게 말했으니 믿을거라고 생각했을거에요! 종따이....((((종대패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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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헐 작가님 사랑해요. 보고싶었어요.
으아아 너무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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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크리스.. 조금 눈치챈건가! 아닌가! 저도 헷갈리네요ㅋㅋ 흥미진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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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ㅜㅜㅜㅜ이제 타오가 어떻 게 크리스를 찍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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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으 이제 어떻게 될까요...뭔가 내가 다 심장떨리네ㅠㅠㅠㅠㅠ그래도 클타는 행쇼였으면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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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적성검사라니...작가님 학생이셨군요. 근데 이 퀄은 뭐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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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팬들이다알고멤버들도다알면진짜충격이겠네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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