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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무용실 귀신 박지민 썰 30~64 | 인스티즈

 

30. 사실 김태형은 색소폰 연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31. 겉으로는 밝아보이지만, 외로움을 잘 타는 김태형은 남몰래 작은 운동장의 그네에서 위로를 받는다.

32. 그네는 두 개가 있다. 한 자리에는 울고 있는 김태형이 앉아 있고, 그 옆자리에는 김태형이 친구랍시고 갖다 놓은 돌멩이가 놓여있다. 바람이 부는 건지 혼잣말을 하는 김태형을 위로하듯 간혹가다 짧게, 그네가 흔들리기도 한다. 김태형은 늙은 그네에서 나는 그 소리를 좋아한다.

33. 끼익끼익.

34. 전정국은 그네에 앉아 울고 있는 김태형과 그 옆에서 그네를 흔드는 박지민을 쳐다본다.

35. 박지민이 꼭 무용실 앞에만 있는 건 아니다. 가끔은 민윤기가 있는 음악실로 찾아가기도 한다.

35-1. 음악 얘기나 동물 얘기, 어쩔 때는 김태형에 관한 이야기도 나눈다.
35-2. 김태형 그 새끼 존나 시끄러워. 지가 다루는 악기 닮아서 목소리도 색소폰급이라니까.
35-3. 그래도 착한 것 같아요. 물론 색소폰 소리는 조금 크지만...

36. 보통은 늦은 밤에만 찾아간다. 밝은 대낮에 학생들 사이에 있는 민윤기를 찾아갈 용기는 없다.

37. 민윤기는 전정국처럼 제대로 귀신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본인이 보고 있다는 것조차도 모른다.

38. 어쩌면 박지민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은 김태형이 아닌 민윤기일지도 모른다.

39. 민윤기와 박지민의 첫만남은 학교에서 키우는 토끼로 시작된다.

40. 사립 방탄예술고등학교의 작은 운동장 구석에는 사람의 손길이 거의 타지 않은 토끼장이 하나 있다. 민윤기는 고2 때 이걸 처음 발견했다. 그 누구도 이런 곳에 토끼장이 있다고 얘기해 준 적이 없었기 때문일까. 그날따라 곡이 안 써져서 예민해져 있던 민윤기는 산책이나 할 겸 밖으로 나와 무작정 걸었다. 계속되던 발걸음은 작은 운동장 구석에서 멈추었고, 그 앞에는 작고 하얀 토끼 서너 마리가 귀를 쫑긋거리고 있었다.

40-1. 민윤기는 의외로 귀여운 것들에 약하다. 예를 들면 쿠X몬. 그리고 박지민.

41. ... 어, 혹시 토끼 보러 왔어요?

42. 그날 이후로 민윤기는 생각날 때마다 건초를 사 들고 토끼장을 찾는다.

42-1. 가끔은 토끼풀이나 들꽃도 놓고 간다. 토끼들 먹이용으로 둔 거지만, 박지민이 예쁘다고 좋아해서 요즘은 괜히 이꽃 저꽃 다 뽑는다.

43. 비 오는 날에는 토끼장에 우산을 씌워둔다. 토끼들이 되게 좋아함.

44. A 선생님: 토끼장이요? 그거 버려진 거예요. 이 학교에 오래 계셨던 B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까 20년 전인가, 무용과 남학생 한 명이 거기에 있던 토끼들을 혼자 돌봐줬었다는데 그 학생이 자살한 후로는 아무도 손을 안 대서 토끼들도 다 죽고, 토끼장도 녹슬고, 그랬다네요. 뭐, 안타깝죠. 학생이나, 토끼들이나. 이제 거기엔 아무것도 없어요. 그거 있었다고 기억하는 학생들도, 선생들도 없고. 너무 낡아서 곧 치워버린다는 소문도 있던데요?

45. 박지민은 민윤기에게 기대를 품었다.

46. 전정국과 민윤기는 인사만 하는 사이다.

47. (개싸가지 없게 생겼네) 안녕하세요.

48. (존나 음침하게 생긴 새끼) 어, 그래.

49. 전정국은 박지민의 춤추는 모습으로 가득찬 크로키북을 보고 하루 종일 한숨만 쉬어댔다.

50. 김태형은 그런 전정국 옆에서 색소폰을 불다가 그 옆 옆에 있는 민윤기에게 한 대 맞았다.

51. 박지민은 김태형과 친구를 하고 싶어 한다.

52. 같이 그네 타는 상상을 할 때도 있다.

53. 박지민의 첫사랑은 회화과의 3학년 선배였다.

54. 데이트는 주로 무용실에서 했다.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하는 박지민을 선배가 배려해 줬기 때문.

55. 가끔은 선배뿐만 아니라 같은 반 친구들까지도 박지민과 함께 남아 놀았다.

56. 박지민의 부모님은 굉장히 바쁘신 분들이었다. 출장 때문에 어렸던 지민을 일주일이나 집에 혼자 둔 적도 있었고, 매년 생일은 물론 크리스마스, 입학, 졸업마저도 혼자였다.

57. 그랬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라고는 친구, 선배, 무용 그리고 소중한 것을 만들어 준 장소인 무용실뿐이었다.

58. 박지민이 자살한 이유는 별거 없다. 그날따라 운이 안 좋았을 뿐이다. 하필 그날 춤을 추다가 다리를 다쳤고, 하필 그날 첫사랑과 헤어졌고, 하필 그날 친구들과 사이가 틀어졌고, 하필 운이 안 좋았던 그날이 생일이었다는 게 이유라면 이유 중 하나다.

59. '전국 흐리고 비' 오늘(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60. 박지민이 살아서 학교를 다녔을 때까지만 해도 제1 무용실은 굉장히 깨끗하고 좋은 편이었다.

61. 죽고 나서 다시 눈을 떴을 때의 장소는 제1 무용실이었다. 비가 와서 물에 살짝 잠긴.

62. 박지민은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첫사랑과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63. 다시 눈을 뜬 지 며칠 지나지 않았을 때, 첫사랑은 학교를 찾아왔었다. 박지민은 첫사랑을 발견하고는 상당히 많이 놀랐다. 기억 속의 학생 때와 같은 모습이 아닌, 조금 더 성장한 어른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신기한 마음에 교무실, 미술실, 매점, 교실, 음악실, 무용실 등등 학교 안에서 첫사랑이 가는 곳은 전부 쫓아다녔다. 그렇게 뽈뽈 쏘다니던 첫사랑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박지민이 뛰어내렸던 구관의 옥상이었고, 그는 옥상 난간에 그림 한 점을 두고는 자리를 떴다.

63-1. 생일 축하해, 지민아. 늦어서 미안해.
63-2. 그날 지민은 우는 듯이 일그러진 기괴한 표정으로 내내 그 자리에 서 있었다.
63-3. 산 자와 죽은 자는 눈물을 흘릴 수 있냐, 없냐, 로 구분된다.

64. 사실 박지민은 12시 1분에 뛰어내리려고 했다. 혹시 11시 59분에라도 생일을 축하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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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
잘못 올려서 신수알이...!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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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2시 1분...... 이라는 게 왜 이리 마음이 아플까요....ㅜㅜㅜ 11시 59분까지 기다렸다는게..ㅜㅜㅜㅜㅜㅜㅜㅜ 아, 그러면 윤기가 보는 토끼도 다 귀신인건가요.....? 아... 소오름... 그리고 설마 첫사랑이. 석진이인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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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
넹! 토끼들도 전에 죽은 애들이에요! 석진이는 생활지도부 쌤이구요!
16-2. 생활지도부 선생인 김석진은 그런 민윤기가 굉장히 아니꼽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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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또 봐도 또또 좋아요T^T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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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너무 좋아요 진짜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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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진짜맘아파.뭔가먹먹하고막그러네요.없어질거라는녹슨토끼장도혼자울태형이도울지못하는지민이도안타까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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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글잡구경왔다가..오셨네여!! 아직 끝난거 아니죠?ㅜ 신알신하고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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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224
지민이 너무 맘아프다....ㅠㅠ 12시 1분......... 진짜 슬프다ㅜㅜ 근데 그림 그리는 정국이 옆에서 색소폰부는 태형이 저만 웃기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둘은 대체 무슨 사이인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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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77
아 나 아니아니 저 진짜 울뻔 했어요 밖이라 울진 못하고 바로 식혔눈데 진짜 이렇게 애잔하게 풀기 있기앖기ㅠㅠㅠㅠㅜㅜ하 정말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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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보는 내내 울먹이다가 64번 보고 진짜 엉엉 울었어.. 이런 좋은 글 보게 해줘서 진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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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 글잡오셨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다시봐도 너무 아련해요 신알신 하고 갈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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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산 자와 죽은 자는 눈물을 흘릴 수 있느냐 없느냐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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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ㅠㅠㅠㅠㅠㅠㅠ 혹시11시 59분에라도 생일을 축하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였다. 이 문장 왜이렇게 마음이아플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미안해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외로웠겠다 짐니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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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와 브금...... 미쳐....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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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하....ㅠㅠ 작가님 글잡으로 오셨군요ㅠㅠㅠㅠ 너무 아련해요ㅜㅠㅠ 마지막에 지민이 울지 못하고 얼굴만 일그러지는거 진짜 안타깝고 ㅠㅠㅠㅠ 앞으로도 계속 써주실거죠...?? 우리 지민이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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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12시 1분이 왜 이렇게 먹먹하게 다가오죠.. 저도 지민이처럼 생일날 친구들과 틀어지고 축하 한 마디 못 받고 딱 저런 심정이였어요 열한시 오십구분까지 기다리자. 지민이 심정을 이해할수가 있어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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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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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와 이거 글잡으로 넘어왔네요. 진짜 명작이에요. 글이 뭐랄까..굵직하다는 느낌보단 연약하고 가녀려서 살짝씩 사람을 건드려요. 그런 느낌 있잖아요, 슬퍼서 목에 무언가가 걸린 느낌이 드는데 울어버리려고 하면 막상 눈물은 안나오고 계속 응어리 진 채 얼굴만 한껏 찌푸려져 있는..그런 느낌이에요. 독방에서부터 너무 잘읽었어요. 지민이 얼굴 일그러질 때 제 얼굴도 같이 일그러졌네요..! 신알신 하고 갑니당! 아마 이 글의 감정선에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 몇몇 계실 거에요. 계속 좋은 글 쓰셔서 이런 분들한테 치유가 될 수 있길 바랄게요. 저는 이미 위로받은 느낌이네요. 같은 상황, 같은 감정인데도 뭔지 모를 따뜻한 느낌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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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와 대박...............진짜 왜 보는내내 소름이 돋는거죠......................와........진짜 눈앞에 그려ㅡ지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제가 너므 좋아하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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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11시 59분에라도 축하해 줄 이가 있을 거란 지민이의 작은 희망이 제 마음을 아려 오게 하네요. 따뜻하면서 어느 한 쪽은 슬픈 느낌이 드는 게,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 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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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넘나 슬퍼요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가요ㅠㅠ열두시 일분 너무 슬퍼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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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와ㅠㅠㅠ 마지막 64번은 처음읽었는데 방금 소릌 쫙...ㅠㅜㅜㅠㅠㅠㅠ작까님 신알신하구가여....♥♥ 완전 좋아요 징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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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독방에서 추천해줘서 보러왔는데...하 이런...완전 제 취향 저격이네요ㅠㅠ 늦게나마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줄사람이 있길 원했던 지민이의 모습이 산상되 맘이 더 아프네요 신알신 하고가요~ 그리고 브금이 너무 좋네요ㅠㅠ 브금이 뭔지 알려주실수 있다면 알려주세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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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와.. 독방 추천으로 봤는데.. 여운이.. 64번 진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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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9.163
지민아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마지막이 너무 슬픈것 같아요 ㅠㅠㅠ 진짜 생일 축하받으려고 12시 1븐까지 기다리던 지민이의 마음이 머릿속으로 그려지니까 미칠 지경이네요ㅠㅜ 아 진짜 현실 눈믈 납니다 ㅠㅠㅠㅠ 성인이 된 첫사랑의 뒤를 따라가던 지민이의 심정이 얼마나 아팠을까 상상되니까 진짜 마음이 쓰리고 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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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맘아파라 .. 진짜 너어무 맘 아파라 .. 이따금씩이나 찌찌 아픈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덕분에 전 지금 찌통 8ㅅ8..... 작가님 사랑해요 ... 하아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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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와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진짜 그냥 막 애잔하고 애절하고 박지민도 불쌍하고ㅠㅠㅠ태태도 불쌍하고ㅠㅠㅠㅠ뭐야 왤케 슬퍼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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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 맴아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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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나요 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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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와ㅠㅠㅠㅠ...분위기.....너무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맴이아프다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혹시 브금 제목 알려주싷수 ㅇㅆ을가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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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신알신 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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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64번....와...... 진짜 여운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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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10개월전의 나다ㅠㅠ 작가님 신알신이 오랜만에 울려서 다시 보고이써요ㅠㅠ 여전히 여운이... 장난아닌...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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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와 글잡넘어왔군요...저 소장본산다는 탄인데..암호닉신청해도 되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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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민 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ㅠㅠ 그 토끼 봤ㄴ다는 윤기도 유령토끼를 본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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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 ㅜㅜㅜㅜㅜ맴찢 12시1분 너무 슬퍼요 ㅜㅜㅜ결국 지민이는 마지막 순간까지 혼자였네요.. ㅠㅠ 신알신 하고 갈게요 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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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 장난아니야.... 진짜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 죽을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 아.. 아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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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 정말 눈물나면 안되는데 주책스럽게 자꾸 눈물이 나네요.외로운 지민이의 마음을 알기때문에 더 마음 아파요.남들이 보기엔 외로워하는게 주책떤다라고 생각할수있지만 외로움이란게 한번 스며들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점점 안으로 더 스며들어가 이내 외로움은 저를 잠식해버리죠.지민이는 그저 생일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면 됐을거에요.사랑한다도 아닌 생일축하한다는 말.12시 1분까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옥상난간에 기대어 아래를 내려다볼때 그 어린 지민이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감히 제가 형용할수있는 감정이기는 할까요?소설속이지만 소설 속 박지민이 예쁜곳에 가서 행복했으면 해요.다시는외롭지않게 지민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가득가득한 곳에서 평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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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 ㅠㅠㅠㅠㅠㅠ 12시 1분 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 진짜 ㅠㅠㅠㅠㅠ 지미나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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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독방에서 보고 글잡에 올라왔다는 말에 한걸음에 달려왔숩다ㅠㅠㅠ슙슙ㅠㅠ브금까지같이 들으니까 더 슬픕니다ㅠㅠ사랑해요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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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헐 너무 슬퍼요...다 읽은 순간 딱 브금도 끝나서 더 소름듣고 더 슬펐어요ㅠ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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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하.............대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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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내가 축하해줄게 지민아..내가 너무 늦게왔지만 그래도 널 축하해주고싶어...지민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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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흐엉...... 마지막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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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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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ㄷ아 대박 아 내심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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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너무 마음이 아파요..지민아ㅠㅠ.. 외로운 지민이를 어떻게 보듬어줘야할지.. 너무 안타깝고 애잔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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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세상에... 읽고 나서 진짜로 먹먹해져서 울 뻔했어요... 12시 1분까지 생일축하를 기다렸다는 말이 왜 이렇게 먹먹할까요ㅠㅠ 노래도 너무 슬프고 그냥 '우연히' 자살을 결심한 후에 눈물을 흘릴 수 없게 된 지민이 사연이 가슴아파요ㅠㅠ 태형이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가끔씩 그네를 흔들어준다는 부분도 너무 아련하고 슬펐어요.. 내용은 정말 너무너무 슬프고 아련한데 문장은 감정이 없이 뚝뚝 내려앉는 느낌이라서 더 인상깊은 것 같아요. 다음 편을 어서 보러 가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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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ㅠ 너무 아련해요. 지민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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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아 너무 슬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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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마지막 세개.. 와 보고 헉 했네요..마지막 문장이 제일 마음이 아려요...ㅠㅠㅠㅠㅜ
그리고 '그날따라 운이 안 좋았을 뿐이다.' 이거 담담해서 더 안타까워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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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흐어어어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왜이렇게 아련하니ㅠㅠㅠㅠ11시 59분 ㅠㅠㅠㅠ토끼도 귀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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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ㅠㅠㅠㅠㅠㅠ진짜 ....글릉 너무 잘 쓰세요.. 포인트 받으셔도 과분한 글인데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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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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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 63번까지만해도 무덤덤했는데 64번보고 눈물터졌네요...... 지민이는 저 순간 얼마나 외로웠을까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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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마지막 ㅜㅜㅜㅜㅜㅜ 찌통 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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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제가.. 제가 지민이의 생일을 누구보다 더 기뻐해주고 축하해줄수있었는데...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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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침부터 폭풍 오열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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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와.....맴찢......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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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눙무리....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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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진짜 잘쓰셔요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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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아 ㅠㅜㅜ 마지막 ㅠㅠㅠㅠ 세상에 ㅠㅠㅠㅠㅠ 진짜 브금 이랑같이들으니 눈물나요진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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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워.. 지민이 진짜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ㅜㅜㅜ 찌통...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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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지민아 생일축하해라니...아 진짜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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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 이제 보는데 제가다 가스미 먹먹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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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니 다메요... 지민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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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맨마지막 숨이 턱, 막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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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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