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05493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블룸 전체글ll조회 755


 

[방탄소년단/국뷔] 블랙킹덤(Black Kingdom) 02 | 인스티즈

 
 
국뷔 블랙킹덤 02.

 


 
 
 
 

 
"오늘 새벽 세 시에 인천항 제 2부두로 중국발 수송선이 하나 뜨는데, 그게 아무래도 수상해. 오늘 팀 애들 데리고 제 2부두에서 잠복해."
 
" 중국발 수송선이 얼마나 뜨는데 그거 하나가 의심스러워요? 새벽 세 시에 오는 중국발 수송선만해도 열 척은 넘는데, 무슨 수로 그걸 다 뒤져요. 반장님도 참."
 
"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그건 아냐. 새끼야, 여기 있으면 없던 촉도 생기게 돼 있다고. 뭐든지 많이 하는거 좋아하는 중국새끼들이 딱 한 척만 띄웠다? 그럼 그건 답이 딱 한 가지야."

 
 
 
약. 반장님의 말에 호석이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어쩌다 마약특별수사 전담에 배치를 받아서는... 호석은 처음 입사할때만 하더라도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조직폭력배 소탕. 호석이 위험한 길임에도 불구하고 형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건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 있는 여동생 때문이었다. 집안 사정이 힘들어져 사채를 빌려쓴 것이 화근이 되어 그렇게나 크게 돌아올 줄은 몰랐다. 호석의 아버지가 돈을 벌어오겠다는 핑계로 가족들을 버리고 떠나 연락이 끊겼을 때만 하더라도 호석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루에 두세시간을 자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던 호석이 뼈빠지게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는 집에 여동생이 없었다. 엄마는 울고 있었다. 내가, 내가 대신 가겠다고 그랬는데 나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안 된다더라, 호석아. 어쩜 좋니. 어떻게 살아야 하니... 그 때부터 호석의 희망은 산산조각이 났다. 세상을 살아가는 게 좆같다는 것을 하루하루 경험하는 기분이었다. 하루뒤에 돌아온 동생은 괜찮다며 웃어 보였지만 이미 신장 한 쪽이 없었다. 그리고 불법 시술로 인해 생긴 합병증으로 호석의 여동생은 딱 반년을 더 살다 죽었다. 호석은 동생을 보내주던 날 차게 울며 다짐했다. 내 손으로 직접 죽이고 말겠다고.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나 집에 몇 차례 찾아왔었던 그 차가운 얼굴을 호석은 똑똑히 기억했다. 그리고 복수를 꿈꾸며 형사과에 들어왔다. 강력계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마약특별수사 팀에 배치받아버린 호석의 복수를 하고야 말겠다는 당당한 포부는 점차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변해 갔다. 일이 많아지고 연차가 늘어갈 수록 복수는 먼 나라 이야기 인 것만 같았다. 당장에 아무 조직에나 몸 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어려웠다. 그저 마약에 찌들은 사람들, 마약을 전문적으로 운반하는 꾼들만 만날 뿐이었다. 호석은 자판기 옆에 기대어 주머니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다.
 

 
 
 
"호연아, 오빠가 꼭 잡을게. 그 새끼."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아마 평생 놓지 못할 목적일것이라 생각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여동생의 사진 옆으로 호석이 연필로 그린 그림을 꺼내들었다. 악귀 같은 새끼, 짐승 만도 못한 새끼. 잊지 않으려 수백번을 그려보았던 얼굴이었다. 그림에 그려진 눈빛은 한 번도 잊은적 없는 그대로 서늘했다. 너무 예쁘게 웃고있는 호연과 대조되게 어두워 보이는 남자의 그림을 머릿속에 각인시킨 호석이 이내 그림을 구겨 버렸다.
구겨진 정국의 얼굴은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Black Kingdom
02
 
 

 


태형의 생활패턴을 대충 파악한 정국이 드디어 태형에게 접근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검은 가죽잠바을 들고 나서는 정국에게 너는 왜 매일 검은 옷만 입냐며 초상집 가냐고 핀잔을 준 지민이 현관까지 따라 나왔다. 예전에 정국을 무서워하면서도 친해지겠다고 애를 쓰던 시절의 지민과는 다르게 한 집에 같이 사는 이후로는 정국에게 겁을 먹지도 않고 되려 지민이 더 큰소리를 치는 일이 많았다. 그래도 정국은 좋았다. 한 지붕 아래 같이 살면서 자신을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친구 하나 없던 제게 친구가 되어준 사람이 있다는 게, 다치고 돌아왔을 때 걱정해 주는 박지민이 있다는 게.

 
 
 
 
"항상 몸 조심하고, 그 총잡이 기억 돌아온 것 같으면 확 죽여. 알겠지? 너한테 뭔 짓 하면 내가 대신 죽일거야."
 
"알겠어. 들어가, 박지민. 춥다."
 
"그래 ! 오늘도 열일 !!"
 
 
 

 
쌀쌀한 바람에 몸을 잔뜩 웅크린 지민이 정국이 돌아볼 때마다 손을 흔들었다. 정국은 그런 지민을 보며 마냥 재밌다는 표정으로 차에 올라탔다. 지금 쯤이면 태형은 아마 회사에서 일을 마무리 할 시간일 것이고 윤기는 시간이 되는 주말에만 찾아오니 오늘은 태형의 집에 올 일이 없을 것이었다. 미리 뒷조사를 끝낸 자료를 한 번 더 훑어본 정국이 차를 출발했다. 목적지는 태형의 회사 앞이었다.

 
 
 
*****

 
 
 
홍연회 건물 안에서 윤기는 바삐 움직였다. 계획은 다 짰고, 이제 무사히 실행만 하면 된다. 생각은 그렇게 했지만 막상 태형없이 하는 첫 거래는 윤기에게도 두려운 새출발이었다. 형사들은 늘 파놓은 함정에 빠져들었지만 한 번씩 걸려들지 않은 형사들이 있을 때는 태형이 어떻게든 막았다. 멀리서 오는 차의 타이어를 터트리거나 순간순간 기지를 발휘해 몇번의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더욱 치밀하게 계획을 짰으나 어떤 변수가 생길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었다. 그런 점에선 남준의 말이 맞았다. 이번 거래에서는 윤기가 빠지는 게 안전했다. 만약 잡힌다 해도 가짜 우두머리 역을 던져주면 홍연회는 다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허나 조직 내의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 한 이 때, 윤기가 주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반란이 일어날 것이었다. 윤기는 언제나 최고의 자리를 지켜야했다. 그것은 실로 고독한 왕좌였다.
 
 
 

 
"보스, 너무 걱정 하지 마."
 
"이제 안 말려?"
 
"말려봤자 안 들을 거 다 아는데 뭐. 내가 더 고생해야지 어쩌겠어."

 
 
 
 
힘들어 죽겠다는 표정의 남준을 힐끗 쳐다본 윤기가 나직이 웃었다. 웃을 일, 웃을 이유 하나 없는 이곳에서 윤기가 가끔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남준이었다. 어릴 적부터 함께 고아원에서 자란 남준과 윤기는 서로를 잘 알았다. 남준은 다른 조직원들은 무서워서 벌벌 떠는 윤기를 가볍게 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힘든 길을 함께 걷는 남준이 윤기는 애틋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둘 다 복도 없지. 부모 복도 없는데다 고아원에서 독립하고 나서도 배운거라곤 쌈박질 뿐인 피 한방울 안 섞인 의형제가 선택한 길 역시 절절이 힘든 길이었다. 비록 나이는 어리다 하나 세상 어려운 일은 다 함께 겪어온 둘이었다. 오늘 거래 잘 끝나면 우리 비싼거 먹으러 가자, 형. 결국 윤기의 긴장을 풀어준 것은 또 남준이었다.

 
 
 
 
*****

 
 
 
 
태형의 회사 근처에 주차를 한 정국이 내려서 쇼윈도 앞에서 옷차림새를 한번 가다듬었다. 매일 수트만 입고 구두만 신었지 이런 옷차림새는 또 오랜만이었다. 캐주얼한 차림이지만 여전히 검은색이 가득한 자신의 모습은 영 마음에 차지 않았다. 하고 있는 일 탓인지 항상 살기 가득한 눈빛에 딱딱히 굳은 표정은 스나이퍼 때의 김태형이 아니라 지금의 김태형이라면 겁을 집어먹기에 충분했다. 어색하게 입꼬리를 당기던 정국은 해맑게도 웃던 김석진을 생각했다. 대충 눈을 좀 접고 입도 끌어당기니 이제서야 웃는 것처럼 보였다. 다시 태형을 찾아 두리번거리던 정국이 버스정류장 앞에서 태형을 찾았다.
 
 
 

 
"저기, 태형이 형. 태형이 형 맞죠?"
 
"....느에..?"
 
"형 나, 기억 안나? 고등학교 같이 나왔는데."

 
 
 
 
갑작스러운 정국의 말에 태형이 깜짝 놀란 표정으로 눈만 데룩데룩 굴렸다. 어.. 어쯔카지... 사고가 나가지구 기억이 없는데... 아.. 많이 친했어요 우리? 아.. 미안해요 내가 진짜 기억이 없어져서 그래... 급기야는 울먹이려는 태형에 오히려 당황한 쪽은 정국이었다. 아니 뭐야 기억을 잃었다고 해도 사람이 인격까지 잃나? 설마 총질을 하면서도 성격이 이랬을리는 없고.. 잘 웃는다는 건 알고 있었으나 성격이 진짜로 이렇게 순할 줄은 몰랐던 정국이 준비했던 말을 다 잊어버렸다. 지민을 상대로 연습하던 상황극은 예기치 못한 일 앞에서 무용지물이 되었다. 혼자서 발을 동동 구르던 태형이 갑자기 밥을 사겠다며 정국을 끌었다. 정국은 대책 없이 고깃집에 입장하게 되었다.

 
 
 
 
"이름이, 정국이..? 미안해 내가 사고가 나서 기억을 잃었대. 뻥 아니고!!"
 
"아 진짜? 무슨 사고... 였는데?"
 
"나도 모르겠는데 윤기말로는 머리를 다쳤대. 아 너는 윤기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내 친군데 나 친구 딱 한 명 뿐인가봐 ! 이제 너도 만나서 두명 됐네?"
 
 
 

 
정국은 대체 질문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이런 애한테 뭘 얻어내라는 거야.. 중간에 튀어나온 민윤기의 이름에 정국은 씹던 고기를 뱉을 뻔 했으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어느 정도는 진지한 면이 있을거라 예상한 것과 다르게 기억만 잃은게 아니라 머리도 좀 손상을 입었나 싶을 정도로 태형은 어린애 같은 면이 있었다. 허나 자신도 올바른 부모 밑에서 예쁨받고 자랐더라면 저런 성격을 가졌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이내 정국은 쓴 웃음을 지었다. 술을 권하는 태형에 끌고 온 차가 생각 난 정국이 손사래를 쳤지만 정국이 입맛이 애기구나? 하며 사이다를 시키려는 태형을 보고 정국이 조용히 태형이 건넨 잔을 받아들었다. 태형은 자신의 학창시절 모습이 어땠냐며 정국에게 물어왔다. 정국이 대충 조사했던 태형의 학창시절을 술술 읊어 대자 태형은 눈을 반짝이며 들었다. 그리고 정국의 할 얘기가 끝나 갈 때 쯤, 계속해서 술을 홀짝홀짝 마시던 태형이 쿵 소리를 내며 테이블에 엎어졌다.
 
 
 
 
"...형."
 
"......."
 
"김태형."
 
"......."
 
"아, 씨발."
 
 
 
 
 
 
*****
 
 
 
 
 
 
 
이번 편은 되게 일찍 오게 된것 같아요 !! 다른 때는 이렇게 빨리 오진 못할 것 같은데 최대한 빨리 써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드디어 호석이도 나와서 칠방탄 다 등장했구 태형이랑 정국이도 만났네요 이번 편이 본격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분량은 아마 항상 이 정도로 오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문체나 글쓰는 것도 많이 미숙하지만 읽어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 함께 완결까지 가요 ㅠㅠㅠㅠ
신알신 받아 주시는 당근님 뽀숭아잼님 슙긩님 뷔뷤밥님 시렉님 슈가민천재님 밍융깅님 제이홉라떼님 뭉뭉님 귤님 극브스릉흐님 감사합니당
댓글 신알신 암호닉 다 감사해요 !! 암호닉 신청은 댓글에 [암호닉] 넣어서 말씀해 주시면 되세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당근이에여 하.. 호석이 여동생이 죽은 이유가 정국인가요..? 우리 정국이... 태태 기억 잃으니까 뭔가 더 귀여워진것 같네옄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당근님 이번편도 빨리 오셨군여! 정국이는 나쁘지만 또 너무 불쌍한 캐릭터기도 하고 ㅠㅠㅠ 태형이 말 하는거 쓸땐 평소 태형이 말하는걸 담으려구 해봤어요 !! ㅋㅋㅋㅋ 잘됐을지 모르겠당. 댓글 늘 감사합니다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슈가민천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으흑 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운거 아니니ㅠㅠㅠㅠㅠㅠ정국이...과거가 많은 아이군요..(불안) 적이많으면 힘들텐데 꾹아...ㅠㅅㅠ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정국이 ㅠㅅㅠ 불쌍하지만 호석이나 피해자들에게는 더 없이 악한 사람이겠죠.. 태형이 평소 말투를 좀 넣으려구 했더니 원래 생각했던것보다 말투가 넘 귀여워 졌어요 8ㅅ8 ㅋㅋㅋㅋ 슈가민천재님 댓글 늘 감사해요 ♡
9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ㅋㅋㅋㅋㅋ 저도 쓰면서 태형이가 애초에 생각한것보다 너무귀엽게 나와서 놀랐어요.. 호석이 역할이 제일 고민 많이 했던 역인데 잘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융깅님 댓글 언제나 고맙쑵니당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후어어어어ㅠㅠ 재밌어요ㅠㅠㅠㅠ 넘나 좋은 것..♡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ㅠㅠㅠㅠ 글쓰는데 매번 보람을 느끼는 댓글.. 감사합니다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귤입니다 태형이 너무 귀여운것ㅠㅠㅠ평소 성격이랑 비슷해서 더 좋네여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ㅋㅋㅋㅋ엌 평소 태형이 생각하면서 이번 대사 썼었는데 알아봐주시다니 ㅠㅅㅠ !!!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윤]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어제 독방에서 알게되서 읽게되었는데 핵잼 꿀잼.....작가님 짱짱
잘읽고가요!!윤기가 아무일없이 무사했으면좋겠네요8ㅅ8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반가워요 윤님 !! ㅠㅠㅠㅠㅠ 독방탄들이 홍보를 많이 해주시나 봐여.. 감덩 ㅠㅠ 재밌게 읽으셨다니까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써볼게요 ♡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9.71
[동룡]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국뷔라니 오랜만에봐요 밑에 내리다가 제목때문에 들어왔는데 들어오길 잘했네요ㅠㅠ잘보고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동룡님 댓글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ㅠㅠ ♡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85.6
[매혹]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이걸 왜 이제야 봤을까 싶을정도로 진짜 제 취향인 글인것 같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매혹님 댓글 암호닉 감사합니다 ♡ㅠㅠ♡ 취향이라는 댓글이 개인적으로 제일 기쁜것같아요 열심히 쓰겠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뽀쑹아잼 밀린거 보기 시작하겠습미다!ㅠㅠ 태형이 되게 수다스러운 매력 귀엽구여ㅠㅠ 순수한 성격인게 너무 매치가 잘되네요.. 담편 보러갈게여!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저 지난 화에 비지엠 정보 여쭤본 독자예요!아.......끄응.....끙......앓는중입니다......와.....태형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엉엉...... 너무 내용 잘 끊으시는 것 같아요..... 빨리 다음화로 넘어가냐 겠어... 아 실례지만.... 이번 화 비지엠도 여쭐 수 있을까여.... 비지엠 선곡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이번화 비지엠은 아예 생각이 나지 않눈 ... ㅠㅅㅠ 죄송해요 독자님 ㅠㅠㅠ 비지엠은 항상 글 다 써두고 하나하나 들어본 뒤에 고르는 터라 제목을 신경을 잘 못 썼네요ㅠㅠ 비지엠 정리 쭉 해서 올려드릴게요 !! 담화부턴 브금 정보도 같이 올려야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어머 드디어 만났군여..!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여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아...김태형 귀엽잖아...전정국!!!이제 김태형 훔쳐!!!ㅋㅋㅋㅋ 아 전정국 분위기로 다 발렸어요 와...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호석이 여동생이 죽었다그래서 언 놈이야!! 하고 생각하자마자 정국이였...^^ 으아아아아 어떻게 풀려갈지...태형이랑은 드디어 처음 만났군요 당연히 아직도 연인일 거라 생각했는데 친구라니! 빨리 다음편도 보러가겠습니다 잘 읽었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태형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매편매편 작가님 글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덕후될 것 같아여....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으아 태형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기억을 잃기전에 태형이는 어땠을지 더욱 궁금해지네요 잘읽었습니다!!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태형이 뭔대기여워ㅠㅠㅠㅠ이런글을 지금봤네요ㅜㅜㅜㅜ겁나잼있어요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