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엑소 온앤오프 성찬
내가호시 전체글ll조회 3779l 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김너봉

w.내가호시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3 | 인스티즈

 

과외를 시작한 지 벌써 2주차를 넘어서 3주차에 접어들고 있었다. 왠지 나를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을 떨쳐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안 좋았던 첫 만남에 비해 하루도 안 빼 먹고 착실하게 제 자리에 앉아 나를 먼저 기다리고 있는 녀석을 마주했다. 이쯤 되니 내 마음도 자연스럽게 열린듯했다 한국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게 정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것도 미운 정 말이다. 비록 과외를 하는 3시간 중 태반은 책상 위 교과서나 참고서가 아닌 내 얼굴을 빤히 바라보는 건 매우 적응되지 않지만 말이다.

 

 

 

"문제를 봐야지 문제를! 내 얼굴만 보고 있으면 답이 나와?"


"듣고 있잖아"


"그래... 열심히 듣기만 하고 있지..."


"계속해 듣고 있으니까"

 

 

 

이런 식이다. 저는 듣고 있다며 눈은 계속 나를 바라보는데 이러다 내 왼쪽 얼굴이 뚫리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보통 사람이 설명을 하고 그러면 문제를 보고 설명하는 걸 들으면서 한 번씩 눈을 맞추고 이런 식으로 교감을 해야 하는데 이건 뭐 일방적인 녀석의 강렬한 눈빛에 오히려 당황해서 멍청하게 군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민망해 죽을 것 같은 것도 나였고 그래서 녀석이랑 눈도 못 마주치고 나는 설명만 늘어놓는다 이래 가지고 무슨 진도가 나가겠냐....

 

 

 

설명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나 혼자서 떠드는 것도 입이 아파 녀석에게 문제를 풀어보라고 참고서를 밀어주고 친절하게 손에 샤프도 쥐여주었다. 처음엔 내가 이걸 왜 풀어야 함? 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길래 내가 인상을 팍 써버리자 녀석이 드디어 내게 두었던 시선을 거두고 문제를 바라보고 있었다. 뭐라고 적긴 적는 것 같은데 녀석이 손으로 가리고 있어 잘 보이지 않았다. 뭐 이 문제를 완벽히 풀어낼 거라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시킨 대로 하니 기특한 마음에 그런 녀석을 물끄러미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다 깜박 나도 모르게 졸고 있었는 모양이다. '찰칵-'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눈을 뜨니 핸드폰 카메라로 내 모습을 찍고서는 개구지게 웃고 있었다.

 

 

 

"입 벌리고 자는 게 버릇이야? 잘~ 자네"


야!! 너 이눔시키! 풀라는 문제는 안 풀고 뭐 하는 거야!! 이리 내~ 빨리 안 지워?"


"그럼 가르치라는 공부는 안 가르치고 졸고 있던 누나는?"


"아씨!! 이건 실수야! 실수! 사람이 살다 보면 어! 실수도 할 수 있는 거지 이 씨!! 진짜 핸드폰 이리 안 내놔!!"

 

 

 

내가 녀석의 손에서 핸드폰을 뺏으려 아무리 아등바등 해 봐도 나보다 머리 하나는 넘게 큰 녀석이 까치발까지 들어가며 핸드폰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리는데 당해낼 제 간이 없었다. 이게 공부하다 무슨 바보 같은 짓인지 녀석에게서 핸드폰을 뺏어내려 제자리에서 콩콩 뛰기까지 하며 허우적대는 내 모습이 얼마나 웃겼을까 그냥 원래 그런 녀석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 될 것을 후회는 이미 물이 엎질러진 뒤였다.

 

 

 

콩콩 뛰다 그만 삐끗하여 그대로 무게중심이 녀석에게로 쏠리며 꼬구라졌다. 녀석이 나를 받치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대로 나와 함께 뒤로 나자빠졌다. 쿵 하고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꽤나 크게 들렀다. 내 무게까지 실린 채 온몸으로 뒤로 넘어진 녀석이 걱정되었다.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3 | 인스티즈

 

"아으..!!"


"괘.. 괜찮아??"

 

 

 

뒤통수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 녀석의 얼굴을 보고 그냥 그 자세가 얼마나 이상한 자세였는지 자각도 못 했다. 그저 녀석이 크게 다치진 않았나 싶어 살피기 바빴지 내가 녀석의 허리 위로 올라탄 자세일 줄이야...

 

 

 

"아.... 지금... 나 덮친 거냐?"


"어? 뭐...?"


"덮.쳤.냐.고"


"어.. 어어? 아!! 미 미안!! 아씨!! 그러길래 왜 네가 내 몸을 받쳐!!"


"내 앞으로 꼬구라지는 걸 그럼 도로 뒤로 밀어버리냐? 아오.. 머리야 지금 누구 때문에 넘어진 건데"


"이 씨.. 괘 괜찮아? 병원 가봐야 되는 거 아냐? 응? 머리 많이 아프니?"


"아.. 머리 울려..."


"순영아.. 막 어지럽고 그래?"


"어 지금 존나 띵하고 여기 아프니까 호 해줘 빨리"


"뭐?"


"호 해달라고 너 때문에 혹 난거 같으니까"

 

 

 

녀석이 내 손을 끌어다 제 뒤통수를 만지게 했다. 진짜 살짝 부어오른 듯 싶기도 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호 해달라는 녀석의 애교 아닌 애교에 그냥 웃음이 터졌다. '아 빨리~ 나 지금 존나 진지하거든' 하며 보채기까지 그래서 나도 군말 없이 녀석의 머리를 숙이게 하고 그 위에 호~ 하고 소리까지 내며 입김을 불어주었다.

 

 

 

바로 이런 점이 무서운 미운 정인 건가 처음엔 그저 맞먹으려 하는 행동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상한 추파를 던질 땐 짜증도 났지만 그래도 어떻게 보면 딱 그 나이 또래 개구쟁이 느낌도 나고 그냥 녀석이 귀엽단 생각이 들었다.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3 | 인스티즈


"그렇지~ 와 처음으로 정답 맞혔네 그래도 내 노력이 헛되진 않았구나.. 오구 장해라 오구오구~"


"아씨 또 애 취급 죽을래?"


"오구 귀엽네~ 우리 순영이~ 화내는 것도 이렇게 귀여워요~ 우쭈쭈~"

 

 

 

하루도 못 버틸 것만 같았던 과외도 한 달이 다 돼간다. 나도 이제 녀석을 다루는 방법을 어느 정도 터득하였다. 어르고 달래고 살살 구슬리면 녀석도 마지못해 내가 내는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런 애들은 채찍을 치면 칠수록 더 엇나가려고 드는 법 온몸으로 애 취급 하지 말라고 거부하지만 난 보았다 내가 귀엽다고 볼을 꼬집어대니 붉어지는 귀를

 

 

 

"야 삐돌이 삐졌냐? 응 삐졌어~ 또 애 취급 해서 삐졌어요~"


"아 그만해라 진짜!"


"오구 우리 순영이~ 너도 별수 없는 애구나~"

 

 

 

과유불급이라고 정도껏 했어야 했다. 그냥 녀석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여워 더 괴롭혀 주고 싶었다. 그냥 이제까지 내가 당했던 게 좀 억울했던 것도 있고...

 

 

 

"아!! 진짜 하지 말라 했다!!"


"컥- 아... 야.. 장난인데 왜 그래... 진짜 화났어?"


"하지 말라고..."


"아! 순영아 미안해.. 응? 아 아파~"

 

 

 

생각보다 더 말랑한 녀석의 볼을 콕콕 찌르며 내가 계속 장난을 치자 정말 화가 난 건지 녀석이 그런 내 손목을 부서져라 쥐어잡았다. 표정이 마치 한 달 전 처음 만났던 그때처럼 살벌해졌다. 놀라서 사레까지 들뻔했으니... 녀석의 손에 힘없이 붙잡힌 손목이 아려왔다. 내가 손목을 빼 내려고 손을 비틀어대자 녀석이 그대로 나를 잡아당겼다

 

 

 

 

'촉-'

 

 

 

 

아주 잠깐이었지만 분명히 소리는 입술과 입술이 맞닿아으며 나는 소리였다. 내 손목을 잡아당긴 녀석이 순간 저에게 기울어지는 내 입술에 제 입술을 콕 하고 찍어내고는 떨어진 거다 난 이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 멍하니 있을 뿐 오히려 버럭 성질을 내는 건 권순영이었다.

 

 

 

"그러길래!! 내가 하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

 

 

 

얼굴 전체가 붉게 물든 녀석이 자리를 박차고 나갈 동안에도 난 그저 멍하니 비어진 의자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나보다 4살이나 어린 이 고딩한테... 곱게 지켜온 내 첫 키스를 빼앗겼다...

 

 

 

뻥치지 말라고? 난 정말 진지하다... 공부에 치여 남자친구 한번 제대로 못 사귀어본 모쏠인생 22년 진짜 내 첫 키스... 아니 입맞춤.. 아... 암튼 그걸 했다... 아니 당했다... 손을 들어 아직도 온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은 입술을 매만졌다. 생각보다 부드러웟...

 

 

 

"우왁!! 미쳤다!! 어 너 진짜 미쳤구나!! 정신 차려 상대는 새파란 고딩이야!!"

 

 

 

자꾸만 이상하게 스멀스멀 올라오는 떨림에 미친 듯이 몸부림치며 내 스스로 뺨을 내리쳤다. 아픈 걸 보니 꿈은 아닌 것 같고... 반쯤 나가있던 정신이 그제야 돌아오는 기분이었다. 나가버린 권순영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나도 정리가 되지 않아 뒤죽박죽인 머리를 감싸 쥐고 주섬주섬 가방을 챙겨 일어났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 아니 정확히 내 입술만 보였다. 아직도 여기가 불에 덴 듯 찌릿한 것 같은데.... 오늘 밤 잠은 다 잔 것 같구나....

 

 

 

 

 

 

 

 

 

 

 

 

 

 

 

 

내가호시♥

출근 하기전에 급하게 한편 더 올려놓고 총총총~

엄훠나 너봉이랑~ 수녕이랑~ 뽀뽀했데요~

제가 그랬자나여ㅎㅎ 급전개가 있을거라고^^

아침에 상콤하게 bgm은 20으로 시작해야죠ㅋㅋㅋ

뭔가 오늘 글 분위기랑 잘 맞지 않나요??ㅋㅋㅋㅋ

그럼 전 출근준비가 바빠서ㅠㅠ 주저리는 이만할게요ㅠㅠㅠ

 


☆...암호닉...★

[알라비] [붐바스틱] [무기] [늘부] [너누리] [무기] [지유] [돌하르방] [초코] [봄봄] [아봉]

감사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초코예오....☞☜ 권순영 저돌적인것...넘나 올바른것ㄷ!!!!!!! 으엌!!!! 아침부터 심장이 터지게 만드는 권순영ㄷ!!!으엌!!!!!(사망)
8년 전
독자2
너누리입니다ㅠㅠㅠㅠㅠ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는건데 모닝 뿨뿨 흐흐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누리. 설렘사로 잠들다. 오늘도 여전한 설렘사.
8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터득한 순영이 길들이는 법은 어린 애처럼 달래주고 그런... 순영이도 여주한테 장난치네요 둘이 사이가 가까워진 것 같아요 크으... 권순영 넘나 설레는 것...
8년 전
독자4
봄봄이에오...순영아 사귀자(?) ㅋㅋㅋㅋㅋㅋ핰...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비회원113.130
워메... 어떻게 이런글을 쓰실수가 ㅋㅋㅋㅋㅋㅋ [샘봄] 으로 신청할게요... 참... 좋다... ☆
8년 전
독자5
둘이~뽀뽀했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빠른전개 좋아하는데ㅎㅎㅇ참 맘에 들어요! 좋습니다!
8년 전
독자6
돌하르방이에여! 엌ㅋㅋㅋㅋㅋ 에에에에에에뽀뽀했데요 뽀뽀했데요 이렇게사랑이싹트고설렘이싹트고하는거지뭐...행쇼해라 응원하께..★
8년 전
독자7
순영이 왜 이렇게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ㅜㅜㅜㅜㅠㅠ
8년 전
비회원92.23
무기예요! 와 뽀뽀했대요~~~~~~~~~ 그 다음ㄷ... 순영이 넘나 귀여운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 모습이 상상가서 자꾸 웃음 나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8
첫 입맞춤이 학생이랑 후우우우우우 왠지 모를 두근거림이 더 생기겠네요 ㅎㅎㅎ
8년 전
독자9
어머어머 여주랑 순영이 둘다 넘나 귀엽운 것....
8년 전
독자10
저 [누나]로 암호닉신청하고 가요ㅠㅠ 권순영ㅠㅠㅠㅠ으어ㅠㅠ진짜ㅠㅠ귀여워ㅠㅜㅠㅠ
8년 전
독자11
헐 뽀뽀라뇨!!!!! 뽀뽀라뇨!!!!!! 지금 좋아서 날라갈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늘부예요 뽀뽀라니ㅠㅠㅠㅜㅠㅜㅠ 순영이 눈엔 여주가 얼마나 귀여워보였길래ㅡㅠㅠㅠㅜㅠㅜㅠ 수녕아ㅠㅠㅜㅜㅠㅜㅠ 다음 과외날이 기다려지네요
8년 전
독자13
헐 셀레라ㅠㅠㅠ 아ㅠ연하 순영 너무좋다...♥ 순영 어쩌면좋니~ 너를 어쩌면 어쩌면~ㅠ 글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짱! 너무 다음것도 궁금해져요~
8년 전
독자14
아봉이에요!! 뽀뽀라니!!!!!세에상에ㅠㅠㅠㅠㅠㅠㅠ둘이 언능 행쇼해라~~얼레리꼴레리~~다음 과외때 얼굴 어떻게 볼라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와우ㅜㅜㅜㅠㅠㅠㅠㅠㅠ뽀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알라비예요ㅜㅜ 막 그렇게 화내고 나서 뽀뽀하고 버럭하고 그러면 못 써ㅜㅜㅜㅜ 설레잖아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7
붐바스틱이에요!!! 순영이 자세 넘나 바람직한것ㅎㅎㅎㅎㅎㅎㅎㅎ 잘읽고 가용~~~
8년 전
독자18
어머머ㅓ머무머머무어ㅜ머어머ㅠㅜㅜㅜㅜㅜㅅ녕아ㅜㅜㅜㅜ겁나 ㅜㅜㅜㅜㅜㅜ뽀뽛새어ㅜ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허유ㅠㅈㅎ다ㅠㅠㅠ
8년 전
독자19
어우 얼굴빨개가지고 소리지르는거 진짴ㅋㅋㅋㅋ너무귀여워요 주거버릴거야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20
아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귀엽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지유에요!! 끼야야야야야야 진짜 권순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내가 다 설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순영이 겁나 저돌적이야ㅋㄱㅋㅋㅋㄱㄲ
여주 핵당황 그나저나 첫키스라니.. ㅎㄹ

8년 전
독자23
헐 넘나 화끈해 순영아 난 이런더 좋아!!! 하 여주도 너무 귀엽다 ㅜㅜ
8년 전
독자24
헐헐헐헐!!!헣둘이 뽀뽀 했다!!!!!!!귀여워~~~~ㅠㅠㅠ
8년 전
독자25
오모오모ㅠㅠㅠㅠㅠ뽀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엔 좀 센뽀뽀로.....크흠
8년 전
독자26
뽀ㅃㅎ라닣ㅎㅎㅎㅎㅎㅎㅎㅎ
어머머ㅓ머머머수녕ㅇ아ㅎㅎㅎㅎㅎㅎㅎㄹㄹㅎㄹㄹㄹㄹㄹㄹ고딩잏ㅎㅎㅎㅎ

8년 전
독자27
흫 뽑뻐... 순영ㅈ이 왜이리 귀여워
8년 전
독자28
저돌적인 고딩 순영이네요..ㅎㅎㅎㅎㅎㅎㅎ아흏ㅎㅎ좋아랗ㅎㅎㅎ
8년 전
독자29
허류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수녕아ㅜㅜㅜㅜㅠㅠㅠ수녕이가ㅜㅜㅜㅜㅜㅜ 일을 치고야말았ㅇ내여
8년 전
독자30
엌......순영이 반했나봐요ㅎㅎㅎㅎㅎㅎㅎ어쩜 이리 귀여운지 다음화보러가야죠ㅎㅎㅎㅎ
8년 전
독자31
아 두근거려 오늘잠은다잤습니다
8년 전
독자32
넘나 좋은것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진짜 귀여워 죽겠네 아직 애기야
8년 전
독자33
에에엥 키스했데요~~에에에
8년 전
독자34
어머어머 박력순영이........ㅇ<-< 오늘 여기 누우면 되나여........ 숨멎..........
8년 전
독자35
꺄아아아!뽀뽀햇엏ㅎㅎㅎㅎㅎㅎㅎㅎ순영이너어~~
8년 전
독자37
헐 벌써 진도를 빼버린건가요.. ( 충격)( 말잇못) 아냐..안돼에에ㅔ에에에ㅔㅐ에 벌써부터 이렇게 나가면..흠ㅎㅎㅎㅎㅎ 암튼 권순영ㅎㅎㅎㅎ그래.. 그래도 문제는 하나맞쳤다네!! 축하합니다^0^ 이번편도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8
뽀뽀라니ㅎㅎㅎㅎㅎㅎ순영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순영이귀엽닼ㅌㅋㅌㅋㅋㅋㅋ오뜨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0
저돌적인 순영이 자세가 참 좋습니다. 좋아여..! 이번화에서도 발려버렸네여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5.05 00:01
      
      
      
세븐틴 [세븐틴]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928 너봉덕후 01.10 19:31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02 <음악천재와 음악>60 뿌라스 01.10 19:11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143 내가호시 01.10 18:37
세븐틴 [세븐틴/석순] 새벽 눈3 12월의 아이들 01.10 17:32
세븐틴 [세븐틴/윤정한] 내가 윤정한을 처음 봤을 때 25 마세 01.10 16:55
세븐틴 [세븐틴/조직물] THE LAST : F92 원우의개 01.10 14:29
세븐틴 [다각동성] 난 모르겠다 저지르고 보는 FACEBOOK518 마쿠 01.10 14:10
세븐틴 [세븐틴/솔홍] 순간의 순간2 12월의 아이들 01.10 11:20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 with facebook 07 (남주투표)18 석민꽃 01.10 03:05
세븐틴 [세븐틴/?훈] 간단함의 정의4 12월의 아이들 01.10 01:49
세븐틴 [세븐틴/최한솔] 연애고자 최한솔 epilogue120 오자몽 01.10 01:16
세븐틴 [세븐틴/이석민] 이석민이 내 오빠라면 : 도른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14 지금이순재 01.10 00:44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09402 옆집쓰 01.10 00:01
세븐틴 [세븐틴/] 트리플, 01: 99%의 진실과 1%의 거짓32 Bohemian Heal 01.09 23:45
세븐틴 [세븐틴/최한솔] 최한솔의 치댐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0321 VvV 01.09 23:33
세븐틴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31126 세봉이네 하숙.. 01.09 23:09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두번째 고백24 뀨욤 01.09 22:13
세븐틴 [다각동성] 난 모르겠다 저지르고 보는 FACEBOOK419 마쿠 01.09 18:54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01 <돼지남매와 수학>47 뿌라스 01.09 18:49
세븐틴 [세븐틴]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855 너봉덕후 01.09 17:04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0067 뿌라스 01.09 11:51
세븐틴 [세븐틴] 세봉대학교 대신 전해주세요.facebook 23135 철수부인 영희 01.09 04:15
세븐틴 [세븐틴] 춤추는 여자, 세븐틴 전담 안무가 EP.1223 제주부 01.09 03:07
세븐틴 [세븐틴/최승철] LOCK UP. 0037 파괴본능 01.09 01:16
세븐틴 [다각동성] 난 모르겠다 저지르고 보는 세븐틴 가족썰 이벤트32 마쿠 01.09 00:58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내가 전원우를 좋아하는 이유83 너를 좋아하는.. 01.09 00:11
세븐틴 [세븐틴/솔부] 기억의 건조함4 12월의 아이들 01.08 22:57
전체 인기글 l 안내
5/6 9:30 ~ 5/6 9: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