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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호시] 초능력자 호시 | 인스티즈

이런 씨발 조깐네.

 

 

 

 

 

호시는 아침부터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오랜만에 검소하게 지하철이나 함 탈까 하며 오른 것이 지하철이 아닌 지옥철이었다. 아니, 이 사람들은 도대체 어딜 가기에 이렇게 무리 지어 다녀? 보통 사람들은 출퇴근 이란 것을 하며 일부러 무리 지어 다니는 게 아닌 단지 방향이 같을 뿐이라는 것을 모르는 그였다. 하긴, 그런 그도 출근은 했다. 퇴근은 납치로 스카웃 된 이후로 4년 하고도 7개월 째 못하는 중.

 

 

됐고, 호시는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아지기 시작했다. 원래 거지같았지만, 점점 더 꾸준하게 최악을 갱신하고 있었다.

호시는 터치가 싫었다. 날 만지지마! 라고 계속 소리를 지르고 있었으나 아무도 귀 담아 듣는 것 같지 않았다. 오히려

거 참 바쁜 시간에, 그것도 남자가 뭘 그렇게 내외하냐는 반응이었다. 남자는 그럼 여기 저기 주물럭질 당해도 된단 말인가. 호시는 사람들의 반응에 분노했다. 정당한 분노였다. 그런데 어찌 보면 그럴만도 한 것이, 아무도 그를 주물럭 대지 않았다. 그냥 지옥철의 일상적인 터치였는데.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오버액션에 능통한 양애취 - , 뭐 이정도로 밖에 보지 않았다. 도대체 누가 그가 센티널 - 그래봤자 A 급이었지만 - 로 보겠는가. 티비에만 가끔 얼굴을 비치는 사람들로.

 

 

 

그런데 이런. 정말 문제가 생겨버렸다.

정말, 정말 문제였다. 어떤 변태같은 사람이 지옥철의 은근함을 틈타 호시의 엉덩이에 손을 올렸다.

호시는 나름 센티널이었다. S 급들 사이에서 유일한 A 급이라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컴플렉스이긴 했지만.( 또 그의 능력이 단지 물리적인 것에만 국한 된다는 것도 그의 스트레스 유발에 일조를 했다. 주변의 센티널들이 죄다 정신 감응, 정신, 정신, 정신 ... 이런 능력이었으니 그럴만 했다. )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호시를 분노케 한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니었고 그래, 자신의 엉덩이 위에 얹힌 징그러운 손이었다. 그것도 남자. 예쁜 누나면 어느정도 선처의 용의가 없지 않은데 자기와 같은 시커먼 남자가 그랬다는 것에 호시는 얼굴을 할 수 있는만큼 찌푸렸다.

 

 

 

 

 

 

넌 뒤졌어.

 

 

 

 

 

 

정신을 가지고 노는 애들한테 걸리면 뼛속까지 털린다. 내가 그 쪽이었어야 하는데, 아수버라.

하지만 물리적인 능력이라고 해서 더 널널하거나 그런 것은 없었다.

 

 

 

 

 

 

 

 

 

 

 

 

 

" 어? ... 어어!!! "

 

 

 

 

 

 

 

 

 

 

 

 

 

 

 

남자는 가볍게 들렸다. 말 그대로 들린 것 맞다. 호시의 주특기였다. 뭐든지 일단 들고 보는 거.

 

 

 

 

 

 

 

 

 

 

 

 

저번에 승철이 어렵게 구했다며 뿌듯하게 소개한 고려 청자 또한 아무런 생각없이 들고 ...

 

 

 

 

 

" 미쳤냐? 당장 내려놔 (주먹을 흔든다)  "

 

 

 

 

 

 

 

 

" ..(뾰루퉁) 알겠어. "

 

 

 

- 쾅 !

 

 

내렸다. 안 그래도 제일 월급이 적은데 그 뒤로 쭉 아직까지도 정기적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

 

 

 

 

 

 

 

 

 

 

 

Y.

 

 

 

 

 

 

" 아아, 어떡하지 ... 말려야 하나. "

 

 

 

영은 가이드였다. 그것도 무려 비 플러스. 초보이긴 했지만, 영의 나이대에선 흔치 않은 수준이었다.

물론 정부와 협력하는 중앙 센티널에 소속된 가이드에 비하면 한참 밑이긴 했으나, 이 젊은 나이에 벌써 비플이면

말 다 한거지 뭐. 월급도 괜찮고, 안정적인 직장이지 않나. 맘에 안드는 걸 굳이 따지자면 중앙 센티널이 아닌 지방 센티널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출근 하려면 더 오래 걸린다는 것 정도. 그래도 지방 센티널이라고 이름따라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 세웠다면 피곤할 뻔 했다.

 

 

 

그래서 영은 지금, 그 중앙 센티널 보다는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는 출근을 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마침 폭주(?) 중인 센티널을 만났다. 이럴 땐 어떻게 하라고 그랬지 ? 매일 이론으로 달달 외우고 살지만

솔직히 실제로 마주쳐본 적이 없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이런 중요한 건 허구한 날 중앙만 시키고, 지방은 매일

안전 예방 교육 이딴 것만 내려와 ! 그러니까 내가 지금 기억이 가물거리지 ! 영은 괜히 중앙 센티널을 욕하며 둥둥 들려있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센티널 경찰이 안 온 걸 보면 이건 내가 처리하라는 계시야. 영은 사실, 조금 신나기도 했다.

 

 

 

 

 

 

 

 

 

 

 

 

 

 

 

 

 

 

 

 

 

 

 

" 지나갑시다 ~ "

 

 

 

 

 

 

 

 

 

 

 

 

 

 

 

 

 

 

 

아까는 폭주까진 아닌 것 같았는데, 이제 남자는 진짜 눈에 뵈는 게 없어 보였다.

저 사람은 C 급에서 B 급인가. 영은 좋지도 않은 촉으로 한번 어림 잡았다. 아직 근무한지도 얼마 안되어 보이는 것이,

보통 어느정도 연차가 된 센티널들은 접촉에도 이렇게나 민감하진 않았다. 이런 반응은 애들한테서나 기대할 수 있는 반응이라고 배웠어. 영의 자신감 게이지가 상승했다.

 

 

 

 

영은 이제 노란 머리를 흩날리며 소리소리를 지르고 있는 남자의 바로 뒤까지 왔다.

사람들이 마치 홍해의 기적처럼 길을 텄다. 영이 가이드라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 깐 듯 싶었다.

 

 

 

 

 

 

 

 

 

 

 

 

 

 

 

 

" 저기요, 진정 ... "

 

 

 

 

 

 

 

 

 

 

 

 

 

 

 

 

 

 

 

 

 

 

 

H.

 

 

 

 

 

호시는 퍽 당황스러웠다. 왜냐면 갑자기 주변이 잠잠해져서 덩달아 조용히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어떤 여자 하나가 쓰러져 있었다. 아니, 그러게 왜 분노하는 센티널을 건드려 ...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호시는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승철이 형아가 민간인 건들지 말랬는데... 일단 센트럴로 데려가고 보자. 호시는 그렇게 결심했다.

여자의 팔을 슬쩍 잡으니 전기가 통한 듯 짜르르한 느낌이 손을 타고 온 몸 전체로 흘렀다. 아, 얘 가이드구나 하는 깨달음이 호시의 머릿속을 울렸다. 가이딩을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기분이 좋으면 ...

 

 

호시는 금새 신이 나서는 여자를 들쳐 업었다. 순간이동, 머리 아파서 싫어하는데 해야겠다.

고개를 슬쩍 돌려 여자의 얼굴을 훔쳐 보았다. 감응도 200% 다.  분명 이건 평소 최승철이 종종 술안주로 말하곤 했던

파트너 가이드였다. 그렇게 찾기 힘들다던데, 신이 나를 사랑하나봐. 권순영의 스물 셋 인생에 팡파르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드디어 각인을 하는건가. 씨발, 드디어 ! 그리고 호시와 여자는 난리가 난 지옥철 안에서 사라졌다.

 

 

 

 

 

 

 

 

 

 

 

 

 

Y.

 

 

 

 

응? 영은 눈을 비비며 다시한번 주변 환경을 살폈다. 아무리 보아도 중앙 센티널, 즉 본사였다.

내가 왜 여기서 깨어났을까 하며 쓰러지기 전을 곰곰히 떠올리던 영은 곧 노란 머리의 센티널을 기억해낼 수 있었다.

그 사람이 날 데려온건가? 그런데 난 지방 소속인데... (시무룩) 그래도 중앙 소속이라고 여겨주니 고맙긴 하다만은...

 

 

 

 

 

 

 

" 깨어났네요. "

 

 

 

 

 

 

 

 

앗. 노란 센티널이었다. 아까 봤을 땐 눈이 찍 찢어져서는 가이드라는 직책 아니었다면 모르는 척 했을만큼 무섭더니만

지금 보니 히죽히죽 웃고 있었다. 여우같이 생겼다. 첫인상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등급이 높은 듯 했다.

내가 가이딩을 했는데 ! 왜 ! 멀쩡해 !

그러고보니 멀쩡하지 않았던 건 저 자가 아닌 나였다, 참. 그럼 나보다 높은 건데.

 

 

 

 

 

 

 

 

 

 

 

 

 

 

 

 

 

 

 

 

 

 

" ... "

 

 

 

 

 

 

 

 

 

 

 

 

 

 

 

부럽다 ... 지금 영의 머릿속은 온통 부러움의 감정으로 꽉 차 있었다.

A 급 부터는 중앙 센티널 소속으로 출근을 했다. 나보다 높은 걸 보니 저 남자는 최소 A 겠지 ... ?

왜 자신이 중앙으로 이송되었는지 영은 완벽한 상황 판단을 내렸다.

 

 

 

 

 

 

 

 

 

 

 

 

 

 

 

 

 

" 그래봤자 A 인데요, 부러워 할 것 못 돼요. "

 

 

 

 

 

 

 

 

 

 

 

 

 

 

 

 

 

 

 

노란 센티널이 아닌 다른 이의 입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영은 소리가 나오는 대로 시선을 옮겼다. 핸섬.

 

 

 

 

 

 

 

 

 

 

 

 

 

 

 

 

" 고맙습니다, 칭찬. "

 

 

 

 

 

 

 

 

 

 

 

 

 

 

 

엄마낫. 영은 당황스러웠다. 정말 중앙은 달라도 다르구나 ...

지방 센티널에는 정신계 센티널들은 흐아나도 없었다. 생각을 읽히다니, 딱히 좋지는 않았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 뭔데. "

 

 

 

 

 

 

 

 

 

 

 

 

 

 

 

 

 

 

H.

 

 

 

 

 

호시는 자신이 가끔 관종같이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지금도 그랬다. 내가 내 파트너를 찾았는데 최승철은 그런 소중한 파트너에게 계속 눈웃음을 날려대고 있었다. 평소엔 쓰지도 않는 존댓말도.

그래서 퉁명스럽게 말을 내뱉은 것이었다. 뭔데, 하고.

 

 

 

 

 

 

 

 

 

 

 

 

" 뭐가. "

 

 

" 형은 빠져, 내 일이야. "

 

 

" 내가 팀장인데 빠지면 어떡하라고. "

 

 

 

- 그리고 너, 또 사고쳤냐?

 

 

 

 

 

 

 

 

 

 

 

 

 

 

순간 승철의 얼굴이 매서운 그 것으로 변했다. 또 저런다. 여자가 이런 모습을 잘 보고 있나.

호시는 가로로 길게 째진 눈 끄트머리를 이용하여 안보는 척 여자를 흘겨보았다.

흘깃 본 여자는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저 처음 와보는 걸로 보이는 센트럴의 내부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 아, 그럼 얼른 말해. "

 

 

" 저, 영 씨? "

 

 

" 예에? "

 

 

 

 

 

 

 

 

 

 

 

 

 

 

 

이름이 영이야? 졸라 귀엽다. 호시는 어서 빨리 영과 각인을 하게 해주세요 가이딩 받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를 올렸다.

 

 

 

 

 

 

 

 

 

 

 

 

 

 

 

 

Y.

 

 

 

아. 머리아파. 원래 무리한 가이딩은 안하느니만 못한 거랬는데. 안할 걸 그랬어.

영은 누구와는 정반대로 자신의 안일한 행동을 욕했다. 덕분에 본사 구경은 실컷했고 본사 의무실에 누워도 봤고 본사 의무실 테이블 위에 주전부리들도 기념품 삼아 가방에 주섬주섬 쓸어 넣긴 했지만, 머리가 너-무 아팠다. 남자의 팔을 잡았던 손은 뼈마디 하나하나가 얼얼하게 아려와서 (지각이지만) 이제와서 지방으로 출근을 한다 해도 손 쓰는 일은 못할 것이 분명했다. 사고를 당했다고 연락을 하려고 자판을 누르는데, 손이 덜덜거리면서 떨리는 게 여간 쑤신 게 아니었다.

 

 

 

 

 

 

 

 

 

 

 

 

 

" ㅠ "

 

 

 

 

 

 

 

 

 

 

 

 

 

영은 자기도 모르게 약간 울먹거렸다.

 

 

 

 

 

 

 

 

 

 

 

 

 

 

 

" 왜 또, 왜. "

 

 

 

 

 

 

 

 

 

 

 

 

 

 

자신을 자랑스럽게 호시라고 소개한 노란 센티널 남자는 그 소릴 캐치했다.

그리곤 걱정스러운 듯 영에게 다가와 덥석 손을 잡았다. 아, 아픈데 ...!

 

 

 

 

 

 

 

 

 

 

 

 

 

 

 

" ... ? "

 

 

 

 

 

 

 

 

 

 

 

 

 

 

 

 

뭐지. 왜 안아프대. 영은 어이가 없었다. 남자 손을 안 잡아봐서 모르겠는데, 원래 모태솔로로 22년을 살다보면 남자 손 잡은 것 하나에도 병이 낫나요? 영은 지식인에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아. 심지어 기분이 좋았다.

 

 

 

 

 

 

 

 

 

 

 

 

 

 

 

 

 

" 어때? "

 

 

" 예? 뭐가요? "

 

 

" 기분 좋지? "

 

 

 

 

 

 

 

 

 

 

 

 

 

 

 

 

 

 

 

 

뜨헛... 이 남자는 보기보다 능력이 많은 것 같았다. 사람을 둥둥 띄우고 (직접 본 것은 아니고 들은 것이지만) 순간이동을 막 막 하고 내 기분을 조종하고 이젠 정신 해킹까지 !

 

 

 

 

 

 

 

 

 

 

 

 

 

 

 

 

" 아니아니, 걘 정신쪽 전혀 아니에요. "

 

 

 

 

 

 

 

 

 

 

 

 

 

 

 

 

 

 

아. 아니구나. 영은 머쓱해져 억지웃음을 지었다. 왜 맘대루 내 생각은 읽고 그런대.

 

 

 

 

 

 

 

 

 

 

 

 

 

 

 

 

" 호시는 육체파에요. "

 

 

" 네? "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은데... 말끝을 흐물쩡 흐렸다.

 

 

 

 

 

 

 

 

 

 

 

 

 

 

 

 

 

 

" 아, 그니까 물리적인 거에 강해요. 정확히 딱 이런 능력, 이렇게 정해진 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정신계열 빼면 거의 다 통한다고 봐도 괜찮을 거 같은데. "

 

 

 

 

 

 

 

 

 

 

 

 

 

 

헐. 완전 대단한 사람이다.

 

 

 

 

 

 

 

 

 

 

 

 

 

 

 

 

 

" 아 ... 물론 통제를 잘 못해서 지금은 거의 잠겨있는 상태에요. "

 

 

 

 

 

 

 

 

 

 

 

 

 

 

 

 

 

 

 

아 ... 능력이 있어도 잠겨있는 상태라면 없는 거랑 다름이 없다.

그래서 A 급이었구나. 영은 호시가 안타까워지기 시작했다. 말만 듣고보면 절대 A 급에 머물러 있을 사람이 아니다.

 

 

 

 

 

 

 

 

 

 

 

 

 

 

 

 

 

" 그래서 그런데 ... "

 

 

 

 

 

 

 

 

 

 

 

 

 

 

 

 

 

 

 

H.

 

 

 

ㅎㅎㅎ

호시는 기분이 좋았다. 각인이다, 각인~ ♬

 

 

 

 

 

 

 

물론 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해 줄 생각이 없었다.

어쩌다 이상하게 만나긴 했지만, 남자는 진심으로 영의 취향을 저격했다. 0.0001 의 오차도 존재하지 않고.

영은 이번 기회에 22년의 안빈낙도한 인생을 접어보려고 했다. 이 남자를 잡으면 인생이 180도 회전할 것을, 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 솔찍헌 여우의 심정으로 영은 지금까지 글로 귀로 익혔던 모든 전술을 다 사용할 것을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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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3.27
연재하시는거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

8년 전
일팔이
앗... 단편인데...! 원래 쓰던 글 쓰다가 잠깐 쉬어가자 해서 가볍게 쓴 거라서 가끔씩 에피소드 형식으로 올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
우와앙!!!!!!!!!!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2
헐 완전 기대돼요 ㅠㅠㅠㅠㅠ 다음 편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ㅜㅜㅜㅜㅜㅜ 기대할게요!!!!!
8년 전
비회원128.251
앗 취향저격....!!! 너무 좋아요 ㅠㅅㅠ 기대해도 될까요 에피소드 형식이어도 좋아요 ㅠㅠ
8년 전
독자3
헐대박이거타커뮤에서봤어요대박 작가님 세상마상..신알신..........
8년 전
독자4
헐 취저 당했어여ㅜㅜㅜㅜㅜ이틀만에 혜자글 업뎃 이렇게 마니 하시다니 행복해여ㅜㅜ
8년 전
독자5
작가님 글 다 읽으려나 봐요... 그 머시기... 타커뮤...타커뮤...알고 싶구요...근데 모르겠공... 작가님 글 체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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