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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본격 훈남된 썰
222
권력의 차이
(부제 : 구썬쌩님은 듣는 내가 다 답답하니 언더에가서 랩을 배워와라)
..아니, 저기요?
ㅅ..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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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 래 , 니 가 O O 이 구 나 . .
음 . . 김 O O 이 라 . . 내 가 담 임 하 는 반 이 구 나
날 따 라 오 렴 . . '
'..아..네'
아니, 이 thㅏ람
생긴건 되게, 포스있고 카리스마있고
박력분으로 빵 만들거같지 생겨서
말이 왜 이렇게 느려?
아따, 답답하구마잉
그나저나
'구썬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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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 러 니 O O 아 ,
그 나 저 나 , 구 선 생 님 아 니 라 니 까 . .
나 는 구 희 수 가 아 니 고 , 크 리 스 야 '
아니, 그런건 필요없고영
'이지은이란 학생이, 어느 반인지는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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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 . 이 지 은 이 라 . . .
음 . . . '
아니!, 구 썬쌩님!
말이 왜 이렇게 느려!!?
그나저나..
'ㄱ..귀엽다'
종나, 겁나 혼자 완전 고민함..
?저 큰 키에서 저런 귀여움이 나오다니
이론! OO이의 뀨띠함이 빼끼겠눈골!!? 쀼쀼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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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 래 지 은 이
우 리 반 이 었 단 다 . '
..구썬쌩님 지금
자기반 학생을 까먹은거였어!!?
어떻게 그럴수있징!!?
언젠간 나도 그렇게 잊혀버릴거지 구썬쌩!!!
..아낭, 그런데 ㅋ 이지은이 같은반 이라공?
'..오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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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어 서 들 어 오 렴 , O O 아 '
'네'
도도한 나쵸돋게, 한걸음 한걸음 왈츠처럼 걸어가서
칠판 앞에서 자기소개, 그러니까 게임에서 친구추가했을때 "님아 자소좀요 ㄱㄱㄱㄱ" 라는 말 돋게
자기소개를 하려는데
'안녕, 이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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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 어 서 인 사 해 , 너 희 들 과 앞 으 로 1 년 을 보 내 게 된
김 O O 이 라 고 해 , 앞 으 로 친 하 게 지 내
안 그 러 면 , 내 가 아 메 리 칸 군 대 식 으 로 훈 련 을 지 켜 줄 거 니 까'
..아니 그런데
왜, 내 소개를 구 썬쌩이 해여?
내가 그렇게 좋아영?
' 자 O O 아 , 어 서 자 기 소 개 하 렴 '
..뭘해요
내 소개는 벌써 대리출석하듯이
친절하게 해주셨는데, 여기서 뭘 더 할까요!
아, 혹시 자기소개의 정석인
'안녕, 내 이름은 김OO이고
18살, 그러니까 십!빨! 그러니까, 십!팔!살! 이야 안녕'
' 그 게 끝 이 니 ? '
당연하지요, 여기서 뭘 더 정석으로 해야
"전학생의 청순한 첫이미지 정석ST" 책을 만들어야 됨?
' 하 고 싶 은 말 없 니 ? '
하고 싶은 말이라, 딱히 없는ㄷ..
'아, 구 썬쌩님 반이라 엄청 답답해요,
생긴건 박력분으로 빵 만들거같이, 박력터지게 생겨서
왜 이렇게, 말이 느려요
딱봐도, 뭐 갱스터랩이나 그런거 할거같이 생겼는데
막 영어쓰면서 "EXO-K EXO-M! 우리가 만드는 히스토리!" 같은거 하게
생기셨는데 ....의외네요'
' 아 그 래 , 사 실 은 나 도 래 퍼 를 하 고 싶 었 는 데
말 이 느 려 서 하 지 못 하 고 있 어 '
'..그래여, 그나저나 저는 어디 앉는거죠?'
'저 기 뒷 통 수 만 봐 도 , 이 상 하 게 생 긴 뭐 그 래
좀 또 라 이 끼 가 넘 치 는 아 이 있 지 ? , 거 기 가 서 앉 으 면 되 '
아니.. 그렇게 말하면 누가 알아 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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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김OO아! 우리 훈남 새멤버!'
...딱 봐도 알아보겠네요, 선생님 말만 느린줄알았더니
사람한테 빅엿을 주는 재주도 탁월하시네요! 아하하하하하!
"어?, 뭐야 김OO이 새멤버야?, 새멤버 안 넣는다고 하지 않았냐?"
"몰라 얼굴 좋은 애들은 무조건 되지.."
"웅성웅성수근수근이수근"
'누가 새멤버래, 다물어봐 아이들아
내가 말을 해야하는데, 너희들의 입이 너무
물에 몸던지면 입만 둥둥뜰기세라, 말을 못하겠잖닝!!'
"..."
'니네 새멤버할 마음을 눈꼽만큼도 없고
마지막으로...
하, 이지은 ㅋ, 니 그 작은 몸뚱이 어디에 숨겼냐 ㅋ'
'...아하항'
'오호라?, 우리 작은 지은이 거기 숨어있었네?
그 작은 몸뚱이가 숨겨지기는 했나보네, 그런데 어쩌냐
잡혔는데 ㅋ, 상큼한 지은아
니가 오라면서 왜 안 나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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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왜 이러세요, 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여~'
'그래, 우리는 이렇게 대화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일방적으로 때리고, 일방적으로 맞는 사이지
우리 사이는'
'미안해'
뭐? 미안해라고 하면 일이 끝날
'그래'
그래, 당사자가 미안하는데 어쩜?
이미 사과받은 판국에 누구하나 칠수도없는 노릇이고.
아무튼, 그렇게 얼굴에 음마낀거같은 표정인
일등진상 무리의, 탑진상일거같은 얘 옆에 앉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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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이 음마돋는 음흉한 표정으로
계속 쳐다보는데,
..뭐 먹은것도 없는데, 쏟을삘..
게다가, 저 표정을하고 계속 옆에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면서 웃고있더라, 얘.. 왜 계속 실실거리는거야?
얘 혹시.. ㅈ..정신이상자?
생긴건, "야, 빵사와 아 물론, 돈은 남겨오고" 라면서 대사칠거같이 생겨가지고
'깬다 ㅋ'
그것도, 엄청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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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정식으로 인사할게 나는 변백현이야
그리고, 넌 김OO이지, 아 물론 우리 학교의 대표훈남 7번째 멤버라는것도 알고있어
그렇지? 내 말이 맞지?'
'응, 맞ㅇ... 응?
뭐라는거야, 어디서 약을 팔아'
아니, 별똥별이 혜성이 아닌, 유성이라것을 알고있는 내가
별똥별이 유성이냐, 혜성이냐하면 존나 당당하게 "혜성이염!!!" 라고 할거같은 샛기들한테
낚일뻔 한거임?
하.., 내가 다 한심해지는 순간이다
그런데, 얘 웃는거..
'ㅎ..훈훈하구마잉'
'응?, 뭐라고? 아니 그냥 우리 새멤버하라니까?
우리 멤버하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
이 교닥교의 권리는 전부 우리한테 있거든!'
'그래?'
그럼 내가 너희를 꺾으면
'그 권리 나한테 오나?'
'아니지, 전체적인 권리는 그, 준면이형 알지!,
그 형꺼야, 아 물론, 그 형은 좀 필요없어
솔직히 말하자면 학생회장이 권리가 더 쩔지'
'..이 학교는 망했어'
아무리 필요없다고 해도, 이런 샛기들이 권리를 가지고 있다니
학교가 이름부터가 그냥 대충대충 지었구만?
너희들이 리더인 그 순간부터
나는 대표훈남인지
대패삼겹살 표끊어서 훈제고기먹는 남자인지
가고싶은 마음은 사라졌어, (절대 처음부터 가기싫었는데, 핑계라고는 말못함)
왜냐고?
'난, 너희한테 얼굴로 꿇릴게 없거든 ㅋ'
물론, 너희는 일진이고
나는 존나 비루트루돋는 찌질한 빵셔틀이 될 운명인거 빼면..^^
존슨즈베이비로션하게 신분제도 돋네, 세상은 요지경이야 시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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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인스타 봄..? 충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