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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사귄 전남친이 데뷔한 썰 05

 

 

 

백현이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곳은 방송국 안쪽의 빈 대기실이야.


백현이는 너징을 말없이 빤히 쳐다보다 입을 열어

 

"너"

 

".....나 뭐."

 


"샤이니 코디로 들어왔다는거 진짜 너였어?"

 


"뭐, 어쩌다 보니..."

 


"이름만 같은줄 알았는데 진짜 너였구나."

 


"...왜 보자고 한거야? 나 빨리 가서 준비해야돼. 샤이니 리허설 할 시간 얼마 안남았어."

 


"........"

 

 

"변백현, 할말 없으면 나 갈게."

 

 

"넌"

 

 

"..........."

 

 

"넌 어쩜그래?"

 


".....뭐가."

 

 

"너 진짜 나빠, 그거 알아?"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거같은 백현이의 눈을 본 너징은 당황스러워.


너징이 아는 백현이는 자존심이 세서 우는 걸 싫어했었는데.

 

 


"무슨소리야. 나쁜건 너지. 우리가 헤어진이유, 다 니 친구들 때문이었잖아."

 


"내가 안만난다고 했잖아!! 나, 너랑 헤어지고 나서 걔네랑 단한번도 연락한 적 없어."

 


결국 눈물을 떨구는 백현이야.

 

눈이 빨갛게되서 우는 백현이를 보는 너징도 덩달아 눈물이 날거같아.

 

 

".....백현아."

 


".....나 진짜... 걔네랑 그냥 친구였어...난 진짜...."

 


"알았으니까 일단 뚝해, 응? 너 곧 촬영있잖아."

 


급하게 대기실에 있던 휴지로 백현이의 얼굴을 닦아주고 머리를 정리해주는 너징이야.

 

그런 너징의 손길을 가만히 받던 백현이가 고개를 푹 숙이고 물어.

 

 

"....연락은 왜 안한거야?"

 

 

"연락? 무슨 연락? 내가 니 번호를 어떻게 알고 연락을해."

 


뜬금없이 연락을 왜 안했냐니... 얘가 지금 무슨소리를 하나싶어서 되물어.

 

 

"그때, 너 싸인회 왔을때."

 


"그때 뭐?"

 


"내가 핸드폰 번호 적어줬잖아. 연락하라고."

 

 

"무슨... 아!"

 


그제서야 너징이 싸인받은 앨범을 한번도 펼쳐보지 않은게 떠올라.

 


"아..백현아, 사실 그게 어떻ㄱ... 잠깐만, 전화좀 받고."

 

 

'징어야, 어디야?'

 

"저 잠깐 바람쐬러 나왔어요. 무슨일 있어요?"

 

'지금 애들 리허설들어갔어. 리허설 한번하고 바로 사녹들어간다니까 메이크업 박스 들고 녹화장으로와.'

 

"당장이요?"

 

'응. 지금 애들 리허설 중이니까 빨리와.'

 

"네, 금방갈게요."

 

 

 

아직 백현이와 하지못한 얘기가 많은데 너징은 지금당장 가야하는 상황이야.

 

 

 

"지금 가봐야 될거같아. 너도 빨리가서 얼음찜질좀 하고, 메이크업 수정받아."

 


"......."

 


이상황에서 얘기가 끊어진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듯 백현이는 입술을 내밀곤 부루퉁한 표정을해.

 


"좀있다, 저녁에. 저녁에 다시 얘기하자."

 


급한 너징은 백현이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뛰쳐나와 대기실로가 메이크업 박스를 챙기고 녹화장으로가.

 


무사히 사녹을 끝내고 대기실에 모여 본방을 보는데 너징은 백현이만 뚫어져라 찾아봐.


다행히 눈도 붓지않았고 메이크업도 바로 수정했는지 눈물을 흘린 티는 나지않았어.

 

 

"징어, 엑소좋아하니? 티비 뚫어지겠다~"

 

종현이 장난스레 말을 걸어.

 


"형, 몰랐어요? 징어 디오좋아해요. 징어 핸드폰 배경도 경수야, 몰랐죠?"

 


아나...김기범... 샤이니 코디가 된후 일코를 하던 너징이 잠깐 폰배경을 경수로 해놨었는데

매의눈 김기범이 그걸보고 너징을 놀렸었어.

 


"아, 아니예요. 오빠, 놀리지마요."


"에이~ 아닌거같은데? 경수좋아해? 경수 놀러오라고 할까?"


"맞아, 엑소 아까 사녹 다 했잖아. 저무대만 끝나면 엔딩때가지 널널하네. 놀러오라고해."

 

 


화장실 갔다가 돌아온 민호도 합세해서 너징놀리기에 동참해.


이럴때마다 너징을 구해주는 진기는 다른 녹화가 있어서 이미 방송국을 떠난지 오래야.

 


"그럼 내가 종인이 한테 연락할게요. 형들 내려오면 놀러오라고."

 

 

 

 

 


널찍했던 대기실이 좁아졌어.

엑소 멤버들이 놀러왔기 때문이지.

문을열고 경수를 보고 덕심이 폭발하려던것도 잠시 뒤이어 들어오는 백현이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지는 너징이야.

엑소와 샤이니가 인사를 하는사이 어느 새 너징옆으로 다가온 백현이야.

 

 


"무대잘봤어. 운거, 티는 안나더라."

 


너징앞에서 우물쭈물 하는 백현이를 보다못해 먼저 말을걸어.

 


"나 잘했어? 춤 틀린거 티 안났지? 연습 많이 못해서 조금 틀렸는데."


"응. 티 안났어."

 


칭찬을 바라는 강아지 처럼 눈웃음을 치며 너징을 바라보는 백현이야.

 

 

"아까, 너한테 왜 연락안했냐고 물었잖아."

"응..."

 

 

대기실 구석으로 가서 자리를 잡은 백현이와 너징은 서로의 눈을 쳐다보며 대화를 시작해.

 

 

"사실, 그 날 싸인앨범 안펴봤어. 그뒤로 한번도."

"...왜?"

"니가 나 보고싶었다며."

"응. 보고싶었어."

"그말때문에 며칠동안 잠도 제대로 못잤어."

"왜?"

 

 

너징이 말을 할때마다 표정이 시시각각 변하는 백현이야.

 

 

 


"...내가 아직 널..."


"징어야!! 백현이랑 둘이뭐해!!"

 

 

 

 

아나..김기범..타이밍..ㅋ

 

 

자기들끼리 신나게 웃고 떠들다가 너징이 없는걸 알아챈 김기범이 너징을 크게불러


그덕에 구석에서 백현이와 둘이있던 너징에게 시선집중ㅋㅋ

 

 


그중엔 눈을 크게뜨고 눈동자를 굴리는 경수도 있었어.


아마 아까 백현이가 내손목을 잡고 간것때문에 뭔가 있겠구나 짐작한거 같아.

 

 


"형! 지금 저희 중요한 얘기 중이거든요?"

 


백현이가 벌떡 일어서서 기범이에게 말해

그런 백현이의 모습에 당황한것도 잠시, 능글맞게 웃으며 말하는 기범이야.

 

 


"어? 뭐야이거? 너네둘이 아는사이야? 징어, 엑소랑 아는사이였어?"

"오빠! 놀리지마여진짜."

"너네 진짜 뭐야? 사귀니? 아님 썸타니?"

 

 

옆에서 거드는 민호야.

 

 


"전남친인데여."

 

 


기범이와 민호의 놀림에 퉁명스레 대답하는 너징이야.

너징의 대답에 대기실은 초토화ㅋ

엑소와 샤이니 모두 놀라서 눈이 동그래졌어.

와쏘씨 멤버들은 그제서야 이해간다는 표정으로 너징을 쳐다봤어.

 

 

"헐 대박 전남친? 백현이랑 징어랑 사겼었어?"

 

 

먼저 정신을 차린 종현이 물었어.

 

 

"네. 고등학교 다닐때요."

 

"헐..대박ㅋㅋㅋㅋㅋ얼마나?"

 


"일년이요."

 

 

 

차례로 다다다 쏴붙이는 샤이니야.

 

아직 멘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엑소는 그저 너징과 백현이를 쳐다보고만있어.

 

 

 

 


"저희 잠깐 나갔다 올게요."

 

 

 

쏟아지는 질문에 백현이가 너징의 손을 잡고 아까 갔던 빈 대기실로 향해


뒤에서 ㅗ오오오오ㅗ오ㅗ!! 하는 소리가 들려.

 

 

 

"어.....백현아....음...그러니까..."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는 너징이야.

 

 


"아까 하려던 말이 뭐야? 아직 뭐?"

 

 

잔뜩 상기된 얼굴의 백현이를 보자 입이 안떨어지는 너징이야.


괜히 입술이 마르고 얼굴이 빨개지는 기분이야.


백현이는 너징이 무슨말을 할지 알고있는게 분명해.

 

 

"...싫어 말안할래. 나 갈거야."

 

 


소파에 마주보고 앉아있던 너징이 몸을 일으키자 백현이가 벌떡일어나 너징옆에 서더니 너징의 어깨에 손을 두르고 힘줘 눌러 너징과 함께 소파에 앉아.


너징과 백현이는 나란히 앉아 아무말도 하지않아.


너징은 살며시 백현이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


백현이의 몸이 살짝 움찔하는게 느껴진 너징은 머리를 백현이의 어깨에 부벼.


너징의 어깨에 두른 백현이의 손에 힘이 들어가.

 

 

 

 


"니가 하기싫으면 내가할게."

 


"....해봐"

 


"오징어, 좋아해. 나랑 만나줘. 나 이거 니가 헤어지자고 한 후로 정확히 47번째 하는말이야."

 

 

47번이라니.. 놀란 너징은 몸을 움찔해.


그러자 백현이가 너징의 어깨에 걸쳤던 손을 머리로 올려서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


사귈때 자주했던 행동이어서 너징은 눈물이 나려고해.


매몰차게 백현이를 받아주지 않았던 게 너무 미안해지고 후회가 되는 너징이야.

 

 

"...뭐, 니가 그렇게 원한다면 만나줄게."

 

 

 


목이 메인 너징은 목소리가 떨려와.


손을 꼭 잡아주는 백현이 때문에 결국 눈물이 흐르는 너징이야.


백현이가 너징의 몸을 돌려 마주보게 해.


엄지손가락을 꾹꾹 누르며 눈물을 닦아줘.

 

 

 

"너 눈 잘붓잖아. 울지마. 아이라인 번진다?"

 


"몰라...진짜 변백현 짜증나..."

 

 


눈물이 계속 떨어지는 너징을 꼭 안아주는 백현이야.

 

 


"징어야, 내가 진짜 잘할게."

 

 

"....나도 잘할게."

 

 


"그러니까 뽀뽀."

 

 

"싫어. 안해."

 

 


"아 왜에-. 뽀뽀, 여기. 응?"

 

 


자기입술을 톡톡치며 말하는 백현이.

 

눈을 꼭감고 입술만 내밀고 있는모습에 너징은 괜히 입꼬리가 올라가.

 

 

"아 뽀뽀, 한번마안-"

 

 

너징은 못이기는 척 쪽소리를 내며 뽀뽀를 해.

 


"옛다 뽀뽀."

 

 


백현이가 씩 웃더니 너징의 뒷목을 잡고 그대로 입을 맞춰.


너징은 당황한것도 잠시, 백현이의 목에 팔을 두르고 고개를 꺾어.


짧은 키스가 끝나고 백현이가 말해.

 

 

 

"사과맛 챕스틱, 여전하네."

 

 

 

 

 

===============================================================

길죠? 길다고 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7편까지 받을게요~

저도 불맠한번 써보고싶은데 ㅣ안리멍ㄴ라ㅓㅁ안써져요!!! 누가 불맠쓰는법좀 가르쳐줘요...

 

 

암호닉확인! 혹시빠진분들은 댓글주세요~

 

크림치즈
수호녀
모나리자
비타민
모찌큥
꽁기
동그라미
피크닉

짱쉬룸
윤아얌
커아이
꾸쉬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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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타민이에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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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47번쨰라니,,,,,,배큥이기억력ㅎㄷ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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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야..........사과만챕스틱..내껀데..백현아...그오징어가나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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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꺄......나도오늘부터챕스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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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사..사과맛챕스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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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하...ㅠㅠㅠㅠㅠㅠㅠㅠ잘되서 짱짱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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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윤아얌이에여!, 아 이제 드디어 행쇼하나요!, 담편이 시급해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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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와 드디어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가 정말 시급하네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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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힣휴ㅠㅠㅠㅠㅠㅠ행쇼ㅠㅠㅠㅠ하ㅠㅠ설레쥬금...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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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설레.....백큐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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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짱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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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대박 ㅠㅠㅠㅠㅠ저...알로에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가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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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네 알로에님! 암호닉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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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크림치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ㅠㅠㅠ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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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잘되서좋다ㅠㅠ백징행쇼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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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뭐야ㅜㅠㅠㅠ나랑평생행쇼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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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꺄울!!!!!!!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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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행쇼다!!!!!!으어그어그우걱거우거규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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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ㅜㅜㅜㅜㅜㅜㅜ설레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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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 배큥아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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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배켠아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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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그래나도앞으로사과맛챕스틱쓸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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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웬디로 암호닉신청했었는데..ㅠㅠ 백현이박력있네요! 박!력!박!력! 사과맛챕스틱을 기억하고있는 백현이도대단하고 백징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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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여전하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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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ㅇㅏ....................... 나오늘부터사과맛챕스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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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짱쉬룸이에여!!!우리큥아ㅠㅠㅠㅠ47번째인것도기억하고있었어??ㅠㅠㅠㅠㅠ해피엔딩이여서다행이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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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그걸 기억하는 배큥이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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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동그라미예요ㅜㅠㅠㅠㅜㅜㅠㅜ원래사실 둉그라미였지만 동그라미가 더 발음하기좋은가같아서 그냥 넘어가요!!! 와 오랜만에들어와보니까 세개나..... 저위에 떡하니있는 암호닉보면서 되게 기분좋았어요!! 며칠사이지만 여전히 글을 잘쓰시는군뇨ㅜㅠㅠㅠㅠ불맠 기대해도되겠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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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행쇼....와...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과막 챕스틱 나도있어 밷현아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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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ㅠㅠ됴타됴아ㅠㅠ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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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헐ㅜㅜㅜㅜ큥이랑드디어다시재결합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백징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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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피크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대박 이렇게 변백현 나랑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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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놉! 백현이는 저랑행쇼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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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나도 앞으로 사과맛챕스틱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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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행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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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사과향 챕스틱.. 맛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이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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