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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Coup de Foudre 12(부제: 입, 술) | 인스티즈

 

 

 

 

 

 

 

 

 

 



Coup de Foudre 12

(부제: 입, 술)

 

 

 

 

 

 

 

 

 

 

 

 

 

오늘이 무슨 날이냐면, 바로 여자에게는 지옥같은 날이라고 할 수 있는 그 날이다.

심지어 둘쨋날이라고. 대자연아.... 난 왜 여자지? 나 그냥 남자이고 싶다. 왜 여자는 이런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가!

공기 중으로 증발하고 싶은 걸 꾹꾹 눌러 담으며 부장님이 오늘까지 안 끝내면 안 된다는 문서를 말없이 작업하고 있었다.

그냥 모든 게 다 짜증이 난다. 원래 이 정도로 극성이 아니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더 날카로워진 것 같다.

 

 

 

 

 

 

 

"오늘 세봉 씨 왜 이렇게 조용해요?"

"일과 중에는 말 하는 거 아니랬어요."

"왜요. 세봉 씨 농땡이 피우는 거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잖아요!"

 

 

 

 

 

 

 

순간적으로 육두문자가 나올 뻔했는데 참았다. 아니, 이석민이 어떻게 여자친구가 있죠?

저런 새끼랑 말하다간 몸에서 사리 나올 것 같다. 지난 번 오사카 귀신 얘기도 그렇고 내 성질 긁는 데 일가견이 있는 듯 하다.

농땡이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리고 타이밍 죽이게도 이석민이 그 얘기를 꺼내자마자 부장님이 우리 파티션 앞을 지나가시며

나를 슬쩍 흘겨보셨다. 아, 나 찍혔네. 망했네.... 내가 부장님한테 잘 보이려고 커피 조공을 얼마나 많이 했는 줄 알아요?

 

 

 

 

 

 

"어우씨! 그럼 뭐 어쩌라구요!!"

"왜 화를 내고 그래요! 진정해요! 진정해!"

"형, 자꾸 그러면 형 팀장님한테 짤 당해요."

 

 

 

 

 

 

 

 

누구를 고자질쟁이로 아나, 이 사람들이! 뭐 어쩌라구요! 역정을 내자 이석민의 눈이 튀어나올 듯이 커졌다.

뒤이어 따라오는 왜 화를 내냐는 말에 눈알이 뒤집힐 지경이었다. 내 성격이 안 좋아서 그렇습니다! 됐어요?

권순영 씨는 재밌다는 듯 이 상황을 관음하고 있었고, 승관이(나보다 어리다고 했으니까 승관이라고 부를 거다. 귀여운 놈....)는

목을 긋는 시늉을 하더니 형 짤 당해요, 하며 호들갑을 떨었다. 아니.... 전원우가 그렇게 쪼잔한 인간이 아니...

긴 무슨.

 

 

 

 

 

 

 

"세봉 씨 미안해요. 내가 절대 짤리고 싶지 않아서 이러는 건 아닌 거는 알고 있죠?"

"예예.... 그냥 제가 오늘 예민해서 그랬어요. 죄송해요."

"세봉 씨 무슨 일 있어요? 왜 예민해요?"

 

 

 

 

 

 

갑자기 눈을 빛내며 물어오는 세 남자에게 어떻게 답해야 할지 굉장히 난감했다.

물론 그 날에 대해서 모를 남정네들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떤 여편네가 저 그거 해서 그래요! 라고 하겠냐구.

내가 말이 없자 자기네들끼리 궁리를 하는 셋이었다. 오늘은 세 분들 다 좀 귀여우시네요. 귀엽다고 해 드릴게.

 

 

 

 

 

 

으, 오늘은 근데 배가 좀 상당히 당기는 것 같다. 어우. 배 아파. 배를 살살 문지르며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서류를 들고 가는 전원우랑 마주쳤다.

전원우가 나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훑어 보더니 주위를 살피다가 나에게 나지막하게 물었다. 뭐 잘못 먹었어? 아니, 잘못 먹은 건 아니고....

그게....

 

 

 

 

 

 

"그, 그런 건 아니에요오...."

 

 

 

 

 

 

 

제가 생리를 합니다.... 생리를! 그런 건 아니에요, 대충 대답하고는 절뚝거리며 내 자리에 앉았다.

아, 진짜 배 아파서 죽을 것 같다. 왜 약을 안 갖고 와선. 약 가져왔으면 먹으면 되는데.

걱정이 되는 건지, 전원우가 그 자리에서 멍하게 내 쪽을 바라보다가 사라졌다. 그냥 내가 아픈 거란다.... 엉엉.

 

 

 

 

 

 

정말 무자비하게도 부장님은 나를 겁나게 많이 부르셨다. 이거 좀 복사해 달라, 이거 좀 수정해 달라....

부장님. 그러면 저 승진 빨리 시켜주실 건가요? 눈물을 머금고 할 일들을 재빠르게 해치워 나갔지만 그 틈에도 배는 계속 아파 왔다.

아, 진짜 아파 죽겠네.... 영 밥맛도 없어서 떼지어 나가는 선배들을 멀뚱멀뚱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누가 날 좀 구해 줘라, 줘.

한 대 치고 싶은 노트북을 멍하니 쳐다보다 책상에 고개를 처박고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깜빡 잠에 들었나 보다. 컴퓨터 시계를 보니, 한 15분 정도 흘러 있었다.

더 자도 되지만 밀린 일을 다시 생각하면서 고개를 들었더니,

눈 앞에 보이는 건 검은 봉다리였다.

 

 

 

 

 

 

"뭐람...."

 

 

 

 

 

하고 봉지를 조심스레 열어 보니 아프지도 말고, 참지도 말고, 펜잘!큐! 와 따신 유자차랑 초콜릿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이건 또 어디서 구했는지 배에다가 붙일 수 있는 핫팩이 들어 있었다. 이거 내가 애용하는 건데....

엉엉.... 이거 누가 갖다준 건가요. 이거 갖다 준 사람 제 사랑이랑 뽀뽀 다 드릴게요. 거절은 거절한다.

그렇게 내용물을 뒤지다가 종이가 한 장 집히길래 꺼내서 읽어 봤다.

 

 

 

 

 

 

[찾아봤는데 이게 좋다더라. 내가 맞게 사온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일단 지금은 그거 먹고 빨리 집 가서 쉬어]

 

 

 

 

 

이 글씨 하며, 말투 하며....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탕비실에서 나오는 한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전원우 이 감동적인 자식....

 

 

 

 

 

 

 

 

 

 

*

 

 

 

 

 

 

 

우리 층 여자 화장실은 뒷담화의 장이자, 소문의 장이다. 가만히 변기에 앉아 있다 보면 별 소리들이 다 들린다.

내가 예전에 여기서 욕을 먹었었지. 흥. 오늘도 지레 겁을 먹고 들어가게 되는 화장실이었다. 왜냐면 오늘은 무서운

아가리 파이터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 눈치를 살피며 화장실 칸에 들어갔다. 오늘도 어김 없이 수다 중이시다.

 

 

 

 

 

 

"야, 전 팀장 다음달에 결혼한다며?"

"결혼할 나이인가? 아, 하긴. 전 팀장 도련님이었지."

"그렇다던데. 옛날에 한참 말 나왔었던, 플레디스 장녀랑 결혼한다던데."

"야, 그러면 김세봉 씨는 뭐야?"

 

 

 

 

 

 

지금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전 팀장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오자마자 자동으로 내 신경이 곤두섰다.

그리고 뒤이어 따라오는 말들에, 그냥 멍해져 버렸다. 결혼이요? 듣도 보도 못한 소리가 허무맹랑하다고 느껴지기 이전에,

내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뭐라고?

 

 

 

 

 

 

"몰라. 내연녀 같은 건가?"

"둘이 사귀는 것도 아니잖아. 근데 진짜 결혼한다는 거 맞아?"

"맞다니까. 둘이 몇 번 만난 적도 있다고 그랬어. 김세봉 씨만 난처해지는거지 뭐."

"근데 전 팀장이 결혼하려고 할까?"

"하라면 하는 거지, 지가 무슨 선택권이 있다고. 그 장녀는 전 팀장 마음에 들어한다던데."

 

 

 

 

 

 

 

손발이 미친듯이 떨렸다. 그리고 예전에 외근 나갔을 때의 일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보기만 해도 얼어버릴 것 같은 표정, 말투로 그 결혼 안 할 거라고 어깃장을 놓던 전원우가 생각났다.

남의 말에, 그것도 저런 근본 없는 소문에 휘둘리면 안 되는 건데, 나도 모르게 불안함이 조금씩 커져가기 시작햇다.

믿을 수가 없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납득이 가는 일이었다.

 

 

 

 

 

 

 

"저 잠깐, 잠깐만 지나갈게요."

 

 

 

 

 

 

 

얼굴 붉힐 틈도 없이 그 무리를 뚫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얼굴이 달아올라 있었다.

흥분감도 아닌, 불안감과, 왠지 모를 두려움 때문에. 사실이면 어떡하지? 그렇다면 왜 전원우는,

나한테 굳이 말해주지 않은 걸까. 다음달이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고개를 휘휘 저으며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왔다.

아니야, 그럴 리가 없을 거야.

 

 

 

 

 

 

 

"왜 그렇게 말이 없어."

"......어? 내가?"

"아까 전부터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잖아."

 

 

 

 

 

 

전원우랑 끝나고 저녁을 먹었다. 머릿속에 온통 그 생각 뿐이었으니 당연히 아무 말도 못 했겠지....

입술을 쭉 내밀며 왜 아무 말도 안 하냐는 전원우를 얼빠진 표정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이 말을 꺼내야 하는 건가. 말아야 하는 건가. 굉장한 고민에 휩싸여 있다.

여자친구 입에서 나올 소리인가 싶기도 하고. 너 다음 달에 결혼해? 이게 어딜 봐서 여자친구가 할 말이야.

아이러니했다.

 

 

 

 

 

 

 

"아, 하하. 아니야.... 아무것도."

"얼굴에 다 티 나. 뭐 숨기는 거 있지?"

 

 

 

 

 

 

응, 궁금한 게 있어. 입이 근질근질거렸지만 차마 말할 수가 없었다.

왜냐면, 만약에 내가 물어봤을 때, 그게 사실이라면, 울 것 같아서, 무너져 버릴 것 같아서.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무서웠다. 그래서 물어볼 수도 없었다. 수저까지 내려놓고 계속 내 표정을 살피는 전원우였다.

 

 

 

 

 

 

 

"저, 원우야. 미안해."

"......어? 뭐가?"

"미안해. 나 그냥 먼저 갈게...."

 

 

 

 

 

 

 

그냥 그 자리에서 나와 버리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다. 만약에 이게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전원우는 나에게 실망했을 거다.

자기를 못 미더워 한 거나 마찬가지니까. 당황하고 있을 전원우가 자연스레 머릿속에 그려졌지만 타이밍 좋게도 도착한 버스에 몸을 실었다.

버스에서 내려, 가로등 사이를 걸어가며 한숨을 푹 쉬었다. 김세봉 등신. 상등신이다.

 

 

 

 

 

 

집에 도착해 핸드폰을 켜 보자 부재중 전화에, 문자에, 카톡에.... 온통 전원우로 도배돼 있는 잠금화면에 그냥 한숨을 쉬는 걸로 모든 걸 대체했다.

이 순간만큼은 그 누구보다 전원우가 멀어 보였다. 전원우 도련님이었지. 전원우가 부잣집 아들내미라는 건 얼핏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결혼 얘기가 오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 짧아도 너무 짧았구나.

 

 

 

 

 

 

 

 

 

*

 

 

 

 

 

 

난 비겁했다. 전원우가 제일 싫어하는 게 연락 안 받는 거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 그냥 피했다.

전원우만 보면 그 얘기가 생각날 것 같아서. 그래서 그냥 아이에 전화를 꺼 두었다.

목요일부터 그랬으니 지금이 토요일이니까 별로 되지는 않았지만 전원우는 이미 학을 떼고도 남았을 거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거라고는 참 모양새 빠지게도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잔을 기울이는 거 뿐이었다.

초라하다, 초라해. 겨울인데, 추운 줄 모르고 츄리닝 차림에 잠바 하나 걸치고 나온 나였다.

오늘따라 술이 잘 받네! 날인가봐! 헛웃음을 지으며 술도 못하는 내가 벌써 2병이나 비웠다.

 

 

 

 

 

 

"아즈어씨! 여기! 택시!"

"어후, 아가씨. 인사불성이야."

"아저씨이! 여기, 그 어디지?"

 

 

 

 

 

 

나도 모르게 전원우 집 주소를 불렀다. 눈 앞은 흐릿해서 잘 안 보였지만 정신 상태가 메롱인 건 아니었는데

취하긴 취했나보다. 주소를 부르고 나서 의자에 푹 기댔다. 아, 아저씨.... 나 왜 여기로 가요....

 

 

 

 

 

 

"아가씨, 언제까지 잘 거야!"

"......도착해써요?"

"다 왔다니까! 만원 나왔어! 얼른 들어가! 시간이 몇신데!"

 

 

 

 

 

어, 도착했어요? 아직도 술이 안 깼나 봐. 주머니를 뒤적거리며 만원을 간신히 꺼내 아저씨께 드렸다.

전원우 집이 몇 층이더라아! 전원우네 집에 갔었던 그 날, 그 날의 기억을 되짚었다.

아, 17층이었지.... 흐흐. 순식간에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버튼을 눌렀다. 거울 속에 비치는 내 모습이 정말 끔찍했지만,

내 몸을 내가 못 가누겠어. 어느덧 보니 전원우 집 현관문 앞이다. 초인종을 누르고,

 

 

 

 

 

 

"원우야아...."

"......."

"전원우우! 나 왔다!! 문 열어줘라! 낙낙!"

 

 

 

 

 

순식간에 문이 열렸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건 묘한 표정의 전원우였다.

온갖 감정이 다 뒤섞여 보이는, 그런 표정. 나도 모르게 전원우를 보며 실실 웃었다.

아, 나 왜 이래.... 제발! 정신 차리란 말이야! 머리랑 가슴이 따로 논다는 게 이런 건가요.

그리곤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전원우에게 폭 안겼다.

 

 

 

 

 

 

"너 술 마셨...."

"원우야, 저너누.... 흐흐! 나 너 보려고 여기까지 온 거야아. 잘해찌?"

"......."

"내가아.... 막 연락도 안 받구 그래서, 원우 삐졌구나!"

 

 

 

 

 

 

그런 거지? 그치? 입이 제멋대로 움직였다. 전원우의 표정이 점점 무너지는 게 보였다.

너 웃으려고 그러지, 그렇지?

 

 

 

 

 

"근데에.... 내가 왜 연락을 안 받았는 줄 알아?!"

"아니."

"원우야아.... 진짜 솔직히 말해야 돼. 거짓말 하면 안 돼.... 알았지? 나 막 한심하고 그래도 뭐라하지 마...."

"내가 왜 너한테 거짓말을 해."

"나 너가 한심하다구 그러는 거 무섭단 말이야...."

"......뭔데, 말해."

 

 

 

 

 

 

전원우가 내 머리를 쓸며 물었다.

 

 

 

 

 

 

"진짜아.... 다음달에 그 플디인가 플레디슨가 뭔가...."

"응."

".....거기 막 딸내미랑 겨로내...? 결혼하는 거야?"

"......."

"응? 진짜야아...? 진짜구나? 그렇구나...."

 

 

 

 

 

 

왜 말이 없어. 역시 맞았구나. 전원우가 아무 말 없자 그냥 나는 바닥에 주저 앉았다.

몸에 힘이 턱 풀리는 느낌이었다. 전원우가 따라 몸을 굽힐 때 그냥 사라지고 싶었다.

얼굴, 가까이 하지 마. 전원우 앞에서 죽도록 울고 싶지 않았는데, 웃고 있었는데, 그냥 눈물이 비집고 나왔다.

 

 

 

 

 

 

"그래.... 그렇구나아.... 알겠어."

"그 때 기억 안 나?"

"뭐가?"

"나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는 거 아니면 혼자 늙어 죽을 거라고."

"......."

"그런 건 또 어디서 주워들어가지고.... 어휴."

 

 

 

 

 

몰라아, 몰라. 나도 모른다고....

 

 

 

 

 

 

"너가 싫어도, 너랑 결혼할 거고 너랑 늙어 죽을 거야."

"......진짜?"

"너한테 상처주는 일을 내가 왜 해. 아니야. 결혼 안 해. 그거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거 절대 안 해."

"......."

"그 거 때문에 지금 내 연락 다 씹고 그랬던 거지?"

"......응."

"울지 말고. 말을 하지. 뻔히 아닌 거 알면서."

"......."

"내가 너 두고 결혼을 왜 해, 하기를. 애도 아니고, 진짜...."

 

 

 

 

 

 

 

쏟아지는 말들에 더 눈물이 나는 것 같았다. 전원우의 손이 내 볼에 흐르는 눈물을 훔쳤다.

점점 몸에 힘이 풀린다. 손에도 힘이 안 들어가고, 눈도 점점 풀리고, 눈 앞에 보이는 건 전원우 얼굴이랑 손밖에 없다.

몸이랑 정신이 따로 논 다는 게 이런 건가. 그리고는 내가 제일 후회할 짓을.... 내가 시전해 버렸다.

 

 

 

 

 

 

전원우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다. 내가 먼저 닿았다. 잠시 당황한 것 같은 전원우가 이내 피식 웃고 내 입 안에 들어와

부드럽게 훑기 시작했다. 나 진짜 힘 풀려.... 아, 내가 뭘 하는 거냐구.

 

 

 

 

 

 

"오늘 있었던 일 기억해."

"......."

"겁도 없이 혼자 사는 남자 집 불쑥 들어와서... 참나."

"......흐흐."

"예쁜 짓 했으니까 봐줄게."

"......."

"소파에서 잘 테니까 침대에서 자."

 

 

 

 

 

 

그 말을 끝으로 나는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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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했다 ㅋ i 스!!!!!!!!!!!!!!! 풍악!!!!!!!!!!!! 울려라!!!!!!!!!!!!!!!!!!!!!!!!!!!!!!!!!!!!!!!!!!!!!!!!!!!!!!!!!!!!!!!

암호닉 자꾸 미뤄서 미안해요 아 진짜 저 좀 때려 주세요 제가 진짜 정신머리가 1도 없습니다...........

저를 때려 주시고 이번 화까지 암호닉 신청해주시면 다음 화에 진짜 다 몰아서 적어 넣을 게요...

글고 독방에 잠시 생존신고 했었는데 제 글 많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함미다 엉엉...

 

 

원우야 나도 널 사랑한다!!!!!!!!!!!!!!111 (와장창)

쿱데 포드레 곧 끝나여... 끝내기 시르다.... 엉엉엉........

아 그리고 여러분 절대로 쿱데 포드레 뜻 찾아보지 말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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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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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8년 전
아재개그
오오.......lte.......
8년 전
독자15
헤헤...(뿌듯)
드디어!!!!!!!!!!!!!!!!ㅋㅣ쓰!!!!!!!!!!!!(박수함성)(폭죽팡팡) 음 제가 전에 암호닉을 신청했는지는 머르겠지만 [봉구]로 하겠습니다 작가님ㅁ@!!!!!@!!!지금 흥분해거 오타가 장난아니네요... 아니 근데 이제 곧 끝난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애잔) 그리고 쿱데포드레 예전에 뜻 검색 해봤어요..흐흐...오늘 진짜 역대급입니다 잘봤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2
키스ㅠㅠㅠㅠㅠ키ㅠㅠㅠㅠ스ㅠㅠㅠㅠㅠㅠ오늘이 바로 국악단 부르면 되는 그날 맞죠? 원우야.. 쥬금.. 자꾸 그러면 쥬긍다구.... 승관이는 메리미!!!!!!
8년 전
아재개그
? 막줄 심히 오타인데요 ㅎㅎ 승관이는 저와 지금 이미 가정을 구려서 안됩니다만 ㅠㅠ
8년 전
독자3
흰색ㅇ
8년 전
독자10
키스!!!!!!!!!!! 야ㅐㅠ문야ㅐㄻ뤼만류ㅐㅑ유!!!!!!!!!!!!!! 괘저아!!!!!!!!!!!!!!!!!!!! 저 안 찾아봤어요 잘했죠? 살아할게여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잘해따 뽀뽀
8년 전
독자4
풍악울려요!!!!!!드디어 kiss를 햇다!!!!우와!!!!!!! 이대로 결혼까지 go!!!!!! 급전개환영!!!!!! 저 아직 뜻 안찾아봣어욤!!!!!!! 작가님♡♡♡
8년 전
아재개그
잘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절대 찾아보지 마세요 엉엉 별 건 아닌데 그냥 찾아보지 말기!!ㅎㅎ
8년 전
독자5
자꾸 뜻 찾아보고 싶어져요!!!!ㅋㅋㅋ 드디어 첫키스라닛!!!!!ㅠㅠㅠㅠ전팀장 검은봉지는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6
꺄아아아아악 원우냥이에요! 드디어 키쮸를 했어여@!!!!!! 오메!!!!!!! 오늘 전팀장 설레 죽겠아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아아아아아앜!!!!!!!!!!!!!드디어!!!!!!!!!!!!!!!!!
8년 전
독자9
풍악을 울려라아!!!!!!!!!!!!! 그 사극에서 신하들이 만세하는 짤 올리고싶은데 없네여ㅠㅠㅠ아쉽ㅠㅠ그나저나 쿱데포드레 뜻 넘나 궁금합니닫!!!ㅠㅠ하지만 꾹 참고있어여ㅠㅠ
8년 전
독자8
와....뭔데 겁나 설ㄹ는것...?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끝이보이다니..ㅠㅠㅠ하..뜻 찾아봐여지~
8년 전
독자11
일공공사 / 작가님 저 완전 심쿵... 미치겠어요... 전원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설레게 쓰시면 저 진짜 미쳐여... 으악... 미치겠다... 작가님 사라애요 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하....☆어늘도 설레고가여..사실...전...쿱데포르데..뭔뜻인지알아여.. 저 프랑스어전공해요....8ㅅ8하지만 모르는척ㅁ!
8년 전
아재개그
불어 잘하는 여자 넘나 멋져요 엉엉ㅠㅠㅠㅠㅠ저도 불어 배우고 싶었는데... 모른척 해주시기!ㅎㅎ
8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쮸해따ㅏㅜㅠㅠㅠㅠ끼쮸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진짜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 쿱데포르데... ㅜㅜㅜ 뭔뜻인지알고싶지만 찾아보지않을께여ㅡ..허허ㅠㅠㅠㅠ 근데 곧 끝난다니ㅠㅠㅠ아쉬워오오ㅠㅠ
8년 전
아재개그
그래도 아직 좀~~남았고 번외도 올거고 텍파도 올 거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말아요~~ㅎㅎ
8년 전
독자14
헐키스!!!랬아ㅡ느니니쿠키스라니.............작가님잘시간에이케....ㄴ잠못자게ㅏㅡㅜㅡ런나마무무쿠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핫초코입니다ㅠㅜㅜㅠㅜ 원우 진짜 세심한거보세요 약이랑 초콜릿 유자차ㅠㅜㅜㅠ어우 벤츠남진짜ㅠㅠㅠㅠ 여주 술취한거 넘나 귀엽구요...그거에 무너지는 원우도 귀엽고... 키스 넘나 좋구요ㅠㅜㅜㅜㅠ 드디어ㅠㅜㅜㅜ하다니ㅠㅜㅜㅜ 작가님이 찾아보지 말라고 빨간글씨로 적어두시니 더 찾아보고싶지만 참겠습니다... 잘읽었어요!♡
8년 전
아재개그
원우는 역대급 벤츠남입니다...엉ㅇ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J ㅎ로롤ㄹ로로 키스!!! 소리벗고 팬티질러!!! 야아ㅏ야야!!! ㅠㅜㅠㅜㅜ 플디 뭐 누구야 그거 그런 애랑 하지 말고 여주랑 결혼이나 해!!! ㅠㅠㅠㅠㅠ 너누야ㅠㅠㅠ 이 남자 위험한 남자야ㅜㅜㅜㅠ 아무 때나 설레고 막 그래도 되니ㅠㅠㅠㅠㅜㅜ 너무해ㅜㅜ
8년 전
독자18
작가님 진짜 다른 글들도 쓰시면서 연재도 꾸준히 하시는거 진짜bb대다내...열일하시는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꽃잎]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아재개그
헐 ㅠㅠㅠ제가 하는거라고는 족발로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 뿐인걸요 8ㅅ8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ㅠㅠㅠㅠㅠ이번편대박이에여 드디어.... 안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나중이 시간나면 정주행해야죠♡
8년 전
독자22
와쿜ㅅㅎㅋㅎ키스라니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키수ㅠㅠㅠㅠㅠㅠㅠㅜㅜ키ㅠㅜㅠㅜㅜ수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아대바규ㅜㅜㅜㅜㅜ나도워누랑같이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살래여ㅠㅠㅠㅠ허락해주세여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ㄴㄴㄴㄴ 절대 안 됩니다 제 남자라서요ㅠㅠ
8년 전
독자23
키스한다!@@@@@××키르!!!!!! 기념일데스네@!@@@ ㅠㅠㅠㅠㅠㅠ뜻 안차자봐써요 사실 차자보기 귀차나서...ㅎ 나중에 알려주실것이라 믿으면서 더 참ㅁ고 찬아서 기다리겠습니다!@ 자가님 항상 사란합키다
8년 전
아재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타 넘나 귀여우시네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223.148
물오름이에요오 ㅋ....1...키스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풍악을울려라ㅜㅜㅜㅜㅜㅜㅜ댕댕댕댕ㅜㅜㅜㅜㅜㅜ키스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키스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것도여주가먼저ㅜㅜㅜㅜㅜㅜㅜ엉엉 사랑해여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24
드디어 뽀뽀를!!! 우워아아아아아아아어아어어어어!!!!!!!! 키스라니... 넘나 설레는 것... 자까님 오늘도 짱이에요ㅠㅠㅠ 자꾸 하지말라니까 더 하고싶은ㅠ 쿱데포드레 막 검색하고 싶잖아요ㅠㅠ 그래도 전 착한 독자니까 참겠습니다...^!^
8년 전
독자25
작가님! 저 별이에요! 쿱데포드레 뜻이 뭔지 이미 다 찾아봤지요 으하하하하핳 아 그나저나 넘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우엉 ㅠㅠㅠㅠㅠㅠㅍ 원우랑 여주랑 결혼까지 잘 골인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아재개그
나빠나빠.... 그래도 모르는 척 해 주시기에요 ㅎㅎ
8년 전
독자26
허유유ㅠㅠㅜㅜㅜㅜ겁나ㅜㅜㅜㅜㅜㅜ언유야ㅠㅜ원유야ㅠㅠㅠㅜㅜㅜ겁나좋운거슈ㅠㅠㅠㅠㅠㅜㅜ댜바규ㅠㅠㅠㅜㅠㅜㅜㅜㅜ키스해써ㅠ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70.209
흐어어우우ㅜ우우ㅜ우ㅜㅜㅜ어머니ㅜㅜㅜ아이고오어머니ㅜㅜㅜㅜㅠ키스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술먹고찾아갔는데도 변함없는 원우왕 전다정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ㅜㅠ
8년 전
비회원110.112
드디어!!!!! 드디어!!!!!!!!!!!!!!! 워허우~~~~~~!!!!!!!!!!!!!! 기다린 보람이있네요 아주그냥 여주가 화끈하게~~~~ 워후!!!!! 암호닉 [쀼쀼]로 신청했덩거같은데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요 미친기억력... 혹시 안했으면 지금 신청할게요!! 오늘도 잘보고가요 작가님!
8년 전
독자27
닭키우는순영 드디어!!!!!!!!!키스신이라니!!!!!!!!!!!!!!뭐여쓰는대 중간에올라가구 ㅠㅠㅠ 풍악을 울리겠습니다 오케스트라도 부를까요?아ㅠㅠㅠ술김에 했으니 다음번엔 멀쩡한 정신에 합시다ㅎ 기회를 제공해준 우리 여직원들에게 칭찬의 박수 짝.짝.짝.
8년 전
아재개그
ㅋㅋㅋㅋㅋㅋ오케스트랔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멀쩡한 정신에도 하고 네..ㅎ 불마크를 살려내 줘라줘!!!!!!!!!11(쾅쾅)
8년 전
독자28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9
[달봉]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30
여러분 얘네 키스했답니다 ~~~~~~~~~ 이제 결혼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ㅠ 헉..근데 약ㄹ이랑 핫팩 원우가 사다준거 맞나용 ?? 누구면 어때 .. 여주 부러워워!!!매우매우 !!!!!!!허 ㅠㅠㅠㅠㅠ 좋다 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원우맞죠 원우입니다 원우에요 반전으로 이석민이면 재밌겠다 흐흫ㅎ핳핳ㅎ
8년 전
독자31
흐어아이엉ㅇㅇ아ㅓ아!!!!!꺄!!!!키스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모오모ㅠㅠㅠㅠㅠ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문준휘]로 암호닉 신청이요! 몇 달전부터 뜻 찾아보고 싶은데ㅜㅜㅜㅜ 넘 궁금해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잘 보구가욥!
8년 전
아재개그
준휘야....... 사랑한다....... 워아이니.......... 워흔아이니.........
8년 전
독자33
미안해요 작가님... 뜻을... 첫 화 때 찾아 버려써... 아니 그게... 그러려던 게 아니구여ㅠㅠㅠ 제 궁금증이ㅜㅜㅜㅜㅜㅠㅠ 헝헝 사랑해요 아 너무 재밌어!!!!!
8년 전
독자34
저도 뜻을 모르고 읽고 싶은데 이미 알고 있는 말이라서... 뭔가 뜻밖의 거대한 스포를 당한느낌이에요ㅜㅜ 그래도 원우는 언제나 옳으니까 모르는 것처럼 읽을게요ㅠㅠ
8년 전
독자36
[11시 50분전] 암호닉신청이요!
8년 전
독자35
아 너무 재밌어요!!!!!!! 했네요!!!!!!키쮸!!!!!!좋은것!!! 아 진짜 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암호닉 [2쁜찬2] 전이만갑니다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38
와 팬티벗고 소리질러!!!!!!!!!!!!!!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넘나 기뻐요ㅠㅠㅠㅠㅠㅠㅠ 지짜 원우 넘 달달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다음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급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30.53
워후!!!! 작가님!!!! 저 오늘 설레서 잠 못자요 못자ㅠㅠㅠㅠ 전팀장 너무 설렐일 입니까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사실 첫회 보자마자 뜻을 찾아 본 참을성 없는 사람...ㅎ 또 참을성 만큼 기억력도 안좋은사람...☆ 입니다 하하
8년 전
비회원230.53
암호닉 [유유]로 신청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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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아재개그
저도 사랑해요 하트하트뽕뽕
8년 전
독자41
아닌거알아도 걱정되는게 여자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원우 넘나 달다구리한것ㅠㅠ
8년 전
아재개그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여남이에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드디어 키스ㅜㅠㅠㅠㅠㅠㅠㅠㅠ 전원우 진짜 설레죽을거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13.28
까아앙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ㅏㄹㄱ 모든 독자님들 저랑같이 소리벗고 팬티질러!!!!!!!!!!!!! 키쮸aaaaaaaa!!!!!!!!!!!
8년 전
독자44
허루ㅜ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45
비타민입니다! 아....으아....원우야ㅠㅠㅠㅠㅠ 내가 미안해ㅠㅠㅠ너를못믿고내가ㅠㅠㅠㅠㅠㅠ 플레디스는 여기저기서 문제네증말! 미운플레디스ㅠㅠㅠㅠㅠ많이 좋아하는데지짜ㅠㅠㅠㅠㅠ나랑 결혼한다고 해줘서 고맙고ㅠㅠㅠㅠㅋ...키스라니....ㅎ 자까님 이번편도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128.251
암호닉 [살구] 로 신청할게요! 작가님이랑 살구 싶어오 ㅠㅅㅠ 심상치 않은 제목에 이미 찾아본 지 오래... 미안해요 전 저 제목 뜻을 모릅니다! 하하호호! 전 몰라요! 언제나 메마른 제 가슴에 설렘을 물 뿌려주시는 자까님 아이러브유~♡
8년 전
아재개그
오~~~~~~~~~~~~~~~~~~ 저랑 살면 후회하실걸요~~~~~~~ 저 방정리 안해서 맨날 혼나여~~~~
8년 전
독자46
대박 .. 제가 본 글중에 제일 설레는 키스신 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오늘 제가 누울 곳응 여기임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가 브금까지 완전 적절해여 ㅠㅠ 아 저 암호닉 신청 했는지 안했는지 잘 모루겠어요 ... 없다면 (우비)로 싱청할게요 ㅜㅜ 아 진짜 저런 남자 제 이상형이에요 .... 넘나 감동적인것 빨리 담편 보고싶네유ㅠㅠ 기다릴게용 자까님 쵝오 사랑해여 ㅠㅠㅜㅜ
8년 전
아재개그
저도 사랑해요! bb
8년 전
독자47
으악ㆍㄴㄴㅋ 키스라닏!!!!!!!!!!악작가님!!!!!!!!!! 너무좋은데요!!!!!!!!!!!!
8년 전
독자48
우ㅓ후!!!!!!! ㅋI스라니!!!!!!!!!!!! 전원우 세심한거에 1차로 심장폭행당했구.. 너랑결혼한다는 말에 2차로 죽구...응....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허허 제 심장 누가 119좀 불러주세ㅇㅛ... 정주행 끝냈으니까 [현화]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헣허 아름다운 날이네요 오늘 헣허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49
아 진짜 너무 좋아ㅜㅜㅜㅜㅜ 그치 원우가 그럴일이 없어 좋은 사람 놔두고 참 여자화장실은...어휴 할 일이 그렇게 없나... 키스했어...좋아ㅜㅜㅜㅜㅜ 달달하다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헐드디어 kㅣthㅡ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어머나 키스를 했다니!!!!!!!!!!!!!!!!여주랑 원우가 키스를!!!!!!!!작가니무ㅜㅜㅠㅠㅠㅠㅣ제목 뜻을 찾아보고 싶지만 재밌게 읽으려면 안 찾아봐야 겠죠...?! 유혹을 이겨내야겠어요!!!
8년 전
비회원99.58
[오징어짬뽕]으로 신청합니다!!
어머머머ㅓ머ㅓ머머 키스를....둘이...원우집에서..어머머ㅓ머머 설레서 주그며는 어떡하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아재개그
요새는 오징어짬뽕보다는 진짬뽕이 맛있더라구요 안 드셔보셨으면 꼭 드셔보세요
8년 전
독자52
와 작가님 ㅠㅠㅠㅠㅠ 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암호닉 [최허그] 로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 드디어 하네요 입술박치기ㅠㅠㅠㅠㅠㅠㅠ 풍악을 올려라!!!!!!! 워누 마지막 말 너무 감동적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진짜 저런 벤츠남 어디 없나요ㅠㅠㅠㅠㅠ사랑스럽다 전원우... 제가 워더 해가도 되겠습니까ㅠㅠㅠㅠㅠ 전원우가 너무 좋아서 돌아버릴 것만 같아요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설레고 갑니다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저 첫편 볼때 쿱데포드레 한번 검색했었어요...ㅎㅎㅎ (무릎꿇고 사죄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아재개그
헐 무릎은 아무한테나 꿇는 거 아닙니다ㅠㅠㅠ애들 실물 영접할 때 꿇어야져... 사랑해요
8년 전
독자53
세상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키스를 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 나랑 살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이이잉ㅇㅇ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유ㅓㄴ우야ㅠㅠㅠㅠㅠ우너우우야ㅑ야야ㅠㅠㅠㅠㅠㅠ하...작가님진심짱♡♡♡
8년 전
독자55
77ㅑ세상ㅇ드디어엉엉키스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왜제가설레는지알려주실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넘좋아여달다구리하고나도막술먹고가면받아주는남자친구있었으면좋겠다(?이거아님)근데원우같은남자어디서찾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에볼때는전원우나쁜놈이라ㄱ면서혼자울컥하면서봤는데이젠달달해쥬거버릴거같아여기다가누가설탕뿌렸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있어라세상아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햇살'로신청하고갈게요오늘도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56
독방에서 추천받고 읽었는데 넘나 재밌는것....정말 한시도 지루하지않고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원우1092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죽겠네요 ㅠㅠㅠㅠ머리를 쓸어주다니ㅠㅠㅠㅠㅠ작가님 암호닉 [취향저격]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57
암호닉 [원우야밥먹자]로 신청해요! / 헙 드디어 입술박치기를 하다니ㅠㅜㅠㅜㅜㅠ뿌듯하다ㅎㅎ♡♡
8년 전
독자59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ㅍ진짜 완전 심쿵........넘나 달달해서 녹아버리겠어요ㅎㅎㅎㅎㅎ곧 끝난다니 제 인생의 낙이 한개 사라지네요...흙 완결까지 열심히 읽겠슴다!
8년 전
독자60
작가님 감사합니닿ㅎㅎ핳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흐드디어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61
으어의어어어엉ᆞㄱ어!!! 작가님 최소 천사... 어떻게 이렇게 설레는 키스신이 있을수있죠 저 진짜 녹아요ㅠㅠㅠㅠㅠㅠㅠ 전원우 오늘도 역대급 찍으셨구요 진짜 대박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 암호닉 [차닝꾸]로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62
찾아보고싶지만 작가님이 극구말리시니 ㅎㅎㅎㅎ 참아볼께여키키키키끼키ㅣㅣ끼ㅣㄱㅣ
8년 전
독자63
지금너무궁금한데 안찾아보께여.............사실1화부터 궁금했는데 엉엉엉 찾지말라고 하시니 제가 뭐 별수 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니 ㅁ오늘도 사랑해여ㅠㅠㅠ
8년 전
독자64
암호닉 신청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써서 안했다면 [햇살]로 신청하고 갑니다1!!!!
8년 전
독자65
풍악!!!!!!! 풍악을 울려롸!!!!!!!!!! 훟..후하..ㅎ... 아니 이거 넘나 설레는 거 아닌가요 내 심장을 아주 후려치네 저너누가... 사랑합니다 작가님 암호닉 [쎄쎄쎄]로 신청할게욥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담편 기다릴게용♡
8년 전
독자66
와...............죽을뻔했어요9ㅣㄴ짜ㅜㅜㅜㅜㅜ사랑합니다ㅜ
8년 전
독자67
헐!!!!!!!!!!!키이쓰!!!!!!!!!!!!!!!!오늘 몰아서 다 보고 왔는데 작가님은 글도 재밌는데 작가의 말도 재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쿵]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신알신하고 가요!!!!!
8년 전
독자68
[채꾸]로 신청할게여
와 오늘접했는데....넘나설레는것...♡

8년 전
독자69
헐헐헐헐ㄹ 원우야...워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나니..!!!!!!!!!!!!!!
전원우는 사랑입니다ㅎ..♡

8년 전
독자71
1화부터 정주행했는데 심장터지는 줄 알았어요........hㅏ....설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키스라니...........ㅠㅜ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정주행했는데 겁나 재밌어요♡ 암호닉 [숲]으로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73
축!!원우와 여주의 첫키뚜!!!!!!아.....오늘도 변함없이 달달하네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32.228
코카콜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오늘 처음 이 글 읽었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요ㅠㅠ공부해야 되는데 안하고 계속 읽었어요!!
제목의 뜻이 매우 궁금하지만 마지막까지 안찾아보려구요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74
워후!!!!!!!!!!!!와 드디어 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5
[또렝] 으로 암호닉 신청해유..... 오늘도 원우는 저를 죽이는구만유...... 이제 결혼만하먄되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피카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ㅡㅜㅜㅜ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전원우넘나설ㄹ레는것 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7
저 왜 지금 봤져 키스라뇨 키수.., 하... 드뎌 키스했다!!!!! 기분이 굉장히 우울했는데 키수때메 기분이 좋아졌어여 작가님 감삼다 ♡♡
8년 전
독자78
내일 아침 이불킥 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0
키쮸!!!!!!!!!! 어머나!!!!!!!!! 헷...
8년 전
독자82
봄나무 입니다! 취향저격 탕탕입니다ㅠㅠㅠ
연락을 받지 않을 때 원우 심정은 어땠을지, 문 열어줄 때 원우 심정은 어땠을지 상상하면서 읽었어요^^ 제가 많이 늦었죠ㅠㅠ 13편 보러 가려구요! 쿱데 포드레 제가 많이 좋아해요♡ 작가님도 많이 좋아해요♡ 쿱데 포드레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3
오.....키스라닛!!!!!!!여러분!!!!!풍악을 또 울립시다!!!!!!에헤라디아아아~~~~~~~~~~양우우 이번 편도 잘보고 가요♡!
8년 전
독자84
어머ㅎ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달달하잖아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으어ㅠㅜㅜㅜ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85
스.......키스...키스..!++!!! 그치 원우야ㅠㅠㅠ너가 나말고 누구랑 결혼해ㅠ?그치??우리결혼할까??하저결혼!
8년 전
독자86
쿠와아아아아아아어아아아아아아아어아아아아아아어아아아아아아아키스라니키스!!!
8년 전
독자87
아..원우야...원우야ㅠㅠㅠ고소할거야 너 ㅠㅠㅠㅠ심장폭행죄로..하지만 사랑래
8년 전
독자88
으으ㅓ어루ㅜ르ㅜㅜㅜㅜㅜㅜ이번화 핵 난리나네요!ㅜㅜㅜㅜ너무 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89
엌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심장 키스 ㅠㅠㅠㅠㅠㅠㅠ 아 세상에... 결혼 안 한다니까 다행...
8년 전
독자90
ㅋl스를 했다//!~!~!~~!~!~!!~!!!휘유휘~~~~~!!K.I.S.S 키스를 했도다!!!!!! 랅류류륳ㅎㅎㅎㅎㅎㅎ그럼 이제 ㅎㅎㅎㅎㅎ 아 아닙니다 ^^
8년 전
독자91
드디어!!!!! 우억!!!!!!
8년 전
독자92
어휴ㅠㅠㅠㅠㅠㅠㅠ워누야ㅠㅠㅜㅜㅜㅜ왜케섹시한거야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93
사랑훼여!!!!!!!!! 사랑해요!!!!!!!!! 진짜!!!!!!
8년 전
독자94
으엉ㅇ허ㅓ어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ㅜㅠㅜ여주 이번엔 진짜사이다ㅠㅠㅠㅜ
8년 전
독자95
어머나 어머나///////(붂흐~)드디어 저너누랑 여주가//////이제 둘이 행쇼!!!///♡
8년 전
독자9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대박ㅜㅜㅜㅜㅜㅠ말이안나온다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좋다!!!!좋아요 굳이에요 굳!!!!!
8년 전
독자98
여주..아주 당돌해...(흐뭇) 받아주는 원우도 ㅠㅠㅠㅠ원우가 이케.. 이케 다정...다정하면 제가 못사는데여... 아이고 ㅠㅠㅠ
8년 전
독자99
오오옥ㅠㅠㅠㅠㅠㅠㅜ이번편대바구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100
악대박!!!드디어하다니!!!!!
8년 전
독자101
우ㅓ~~~~~~~~후!!!!키스 예에ㅔ에에에에ㅔ!!!!!!!!!!!!!!!!!! 나이쓰!!!!!!!!!!!!!!!!
8년 전
독자102
아 대박ㅠㅠㅠㅠㅡ 둘이 키스해써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104
꾸엥입이예요! 했다!!!! 드디어!!!! 키스를!!!! 쿱데포드레 뜻 아직도 안찾아보고 있어요!! 헤헿
8년 전
독자105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여주를 진심으로 아껴주는거 너무 보기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6
워호홓(음흉) 여주가 저돌적이네여~
여주가 참! 워누를 뭘로 알고!! 원우은 여주랑 결혼헐끄아!!

8년 전
독자107
어머어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키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입술박치기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8
원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109
이대로 끝나서 고구마줄 알았는데 사이다~☆
8년 전
독자110
ㅎㅎㅎㅎㅎㅎㅎㅎㅎ여러분 원우랑 뽀뽀햇데욯ㅎㅎㅎ뽑뽑!!!♡ 아주 달달하시고요 결혼까지 가라~~~
8년 전
독자112
아 진짜 또 화장실에서 뒷담을 까는 여사원들 ㅂㄷㅂㄷ... 아니 무슨 남의 뒷담화하는게 그렇게 재밌나 진짜 어이가 없네요. 다행히도 원우는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요 !
7년 전
독자113
아 세상....원우.... 치이네여....후.... 원우랑 여주랑 드...드디어 kiss를 하다니 제가 다 설레고...제가 이래서 연애를 ㅂ못합니다ㅏ^^(변명)
7년 전
독자114
우!!!!!왕!!!! ㅋㅣ수~!~! 끝난다니 아쉬워요.... 물론 오늘부터 늦은 정주행 중이지만.....ㅜㅜ
7년 전
독자115
헐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대박이에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6
하아... 전원우 너 임마! 내 심장... 광탈꾼...
7년 전
독자117
아니 작가님 저 진짜 녹아내릴거같아여ㅠㅠㅠㅍㅍㅍㅍㅍ지누ㅠㅠㅠㅠ뉴ㅠㄴ느사랑햐어...
7년 전
독자118
으엉엉ㅠㅠㅠㅠ드뎌 키쮸를 하다니ㅠㅠㅠㅠㅠ제 심장은 이미 남아나질 않네요ㅠㅠ
7년 전
독자119
세상에나 장하다 여주야 !!!!
7년 전
독자120
소리벗고 팬티질러!!!!!! 워후!!!!!!! 우리 여주 화끈 대장이구만!!!!
7년 전
독자121
대박!!!!!키스를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2
작가님 저 뻥 안 치고 울뻔했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3
세에상에에...키쮸..... .오늘 잠은 다잤습니다 흐윽
7년 전
독자124
와중에 여주 취해섴ㅋㅋㅋ 문열어라 낰낰ㅋㅋㅋㅋ낰낰ㅋ이렠ㅋㅋㅆㅋㄱㅋㄱㅋㄱㅋㄱ 귀여웤ㅋㅋㅋ
7년 전
독자125
으아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여주야 까먹으면 안돼
7년 전
독자126
옴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전 ㄴ금정주행중입니다아아아앙
7년 전
독자127
키!!!!!!!!!!스!!!!!!!!!! 꺄하 자까님 고구마 없이 넘 시원해요 얄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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