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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냐세여?

처음 글써봤는데 걍 재미로 읽어주십사..모델이지만 아이돌이 한명나와여..

명수쨩....☆★


그럼 START





ㅇㅇㅇ(너님들)

김현중

이수혁

안재현

이종석

김명수

방성준

 

 

 

 

 

 

응얽.....”

 

 

더워죽겠다. 입에선 외계어만 흘러 나오고...

교실에선 무서운 존재들이 쏟아져 나온다....

 

흐미.....나 집에 갈 거야.. 집으로 보내줘..78

 

 

무서운 존재들이라 함은 바로

친구라 우기며 날 식모처럼 대하는 우리반 5총사...

우리 반 뿐이면 다행이지 이것들은 굳이 다른반 애들까지 꼬시며

나를 화나게 한다.


 

 

 

 

 

닌 표정이 벌써부터 왜 그러냐

 

아하? 왜 그러냐니요...

 

여기 내 꺼도.”

 

나오자마자 나한테 가방을 떠넘기시니까 그러잖아요..

아니 여자한테 가방을 들고 가라고 하는 게 말이 된단 말인가?

아무리 지들이 공부를 안 해서 가방이 비었다고 해도!!

지들이 들고 다니던가!!

 

아무래도 입학 전에 신비하게 생기신 할머니가 부적사라고할 때 사야했어..

내가 왜 스스로 기회를 걷어 차 버린거지..?

 

내 자신을 걷어차고 싶다.

 

 

 

근데 오늘 나 학원가야 되는데....”

 

 

너 학원 끊었다며ㅋㅋㅋ.”

 

 

?”

 

 

어제 카스에 자랑스레 올리셨으면서 학원은 무슨

 


 

 

 

 

 

 

내가 지금 당장 카스탈퇴하고 말리라...

내가 왜 이 인간들을 간과한거지? 도대체 왜?!?!?!?!

어제의 나에게 라이트훅 한방을 선사하고 싶다.

도대체 무슨 수로 빠져나가지....

 

 

 

..맞다!!오늘 우리엄마가 아프시구나!!”

 

어머니 아프셔? 내가 죽사가지고 너네 집 갈게. 넌 애들이랑 가.”

 

 

 

우리엄마가 아프다고!! 왜 니가 죽을 사서가...

게다가 애들이 가는 곳은 너네 집이잖아!!

 

 

그렇다. 이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애들이다..

아니 차라리 여친을 데리고 다니던가..

한 두 명이면 내가 혹시 이 자식이 나를..?흐흐흐흫

하고 도끼병도 걸려보는 거지.

 

도대체 여섯놈이나 붙을 건 뭔데....

신이시여 제가 무슨 죄를 지었답니까?

처음엔 부러워하며 같이 하교하자던 여우같은 기지배들도

이젠 날 측은히 바라볼 뿐이고..

 


 

 

 

 

 

 

 

 

 

너 왜 가방에 묻혀있냐? 작은 덩치도 아닌데 어디서 연약한 척을 해.”

 

지들이 들어보지도 않고는 맨날 약한척한데!!!!

이런 그지발싸개 같은 것들

처음에는 훈훈하니까 단체로 나에게 다가오다니..수줍?

이였는데....

알고보니 지들 식모를 구하고 있는 도중에

의자를 올리는 내가 너무 일꾼다워 보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내 인생..

내가 연애 한 번을 못하고 학교 졸업하게 생겼다.

 

 

에효.....“

 

이제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 내가 한숨을 내쉬어도


 

 

 

 

 

 

 

? 천하장사구만 아주

 

매번 감사염

 

그래 잘하네ㅋㅋ이제 학원도 안 간다면서?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매~~번 매를 번다.

아주 매를 무슨 대기업 임원 연봉처럼 벌어.

때리기도 지치게....

 

16은 너무 불공평해..

소설같은거 보면 백마탄 왕자마냥 내 편 들어주는 그런 애들도 있는데

이것들은 날 백마취급하고 올라타서 이랴이랴 할 듯....

 

 

 

가장 미스테리한 점은 나는 왜!!!!!!

도대체 WHY!!!!!!

이 인간들을 벗어나지 못하고 식모살이를 하냐는 거지!!!

 

 

 

나도 모르겠다...무슨 보이지 않는 은팔찌가 있는 듯..

아니면 저것들이 마력이 있나봄.

 

 

님들이 생각하는 마구 끌리는 마력 이런거 말고

그냥 마귀같은 마력..

아 눈물나...그 와중에 찰지게 6개의 가방이 쌓이고

내손은 부들부들 떨린다.

아무도 내손에 신경 쓰지 않고 수다를 떨며

 

 

저들의

식모 프로젝트

의 원흉인 김현중의 집으로 향한다.

 

 

 

 

 

*


 

 

 

 

 

ㅇㅇ쨩 나 라면 먹고 싶어.”

 

 

 

 

저도 그 라면 참 좋아하는데여...

 

 

 

 

 

어쩌라고


 

 

 

 

끓여줘!!”

 


 

 

 

 

 

 

 

 

나도나도!!”

 

 


 

 

 

 

 

내 맘도 알지?”

 

 

 

라면 말고....

이 인간들 머리를 삶고 싶은 아름다운 저녁이네요..

 

 

사람의 폭력성과 잔인함에 영향을 행사하는 건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이 인간들 같네요...

 

 

 

그러나 안 끓였다간 어떤 짓을 할지 모르므로

끓이러 주방으로 향하는데

 


 

 

 

 

 

 

 

..찬장에 라면 다 떨어졌다. 사러가야겠는데?”

 

 

 

니가 사러가

 

 

 

돈은 니가 내는거야?”

 

 

 

돈은 김현중이 내야지!!! 자기네 집인데!”

 

 

 

 

생각해보니....집에서 맨날 라면 끓여달라고 한건 방성준 너잖아!!!

어쩐지 웬일로 김현중네 라면을 걱정하나했더니

지가 먹을 게 없어서 그랬구만!!

 

얘는 유일하게 다른반 이라서 급식시간에 잘 못 만나는데 아마도

국에 라면스프 풀어서 먹을 것 같다.

MSG에 길들여져서는..으휴 ㅉㅉ

 

 

 

일단 옷 입고 나와 봐.”

 

 

아 왜!!! 너 갔다와!!! 아니면 이종석이나 김명수 붙들고 다녀오든가!!”

 


 

 

 

 

 

 

 

 

그냥 내가 갔다 올게.”

 

할렐루야!! 수혁쨔응!!! 근데 니가 웬일?”

 

니들 기다리다간 라면 못 먹을 거 같아서

 

 

 

 

이 똑똑한 자식!!

어이구!! 궁디팡팡 해주고 싶네 아주!!!

 

 


 

 

 

 

 

 

 

 

 

 

3양라면

 


 

 

 

 

 

 

난 사내라면


 

 

 

 

 

 

진라면으로 통일해라 그냥

 

 

닌 또 언제 나온거야.”

 

 

어머니랑 통화했지 안 아프시다던데?

 

 

어휴 우리엄마 치유력보소 하하하핳

 

 

 

 

 

내가 밉다..크흫 미치도록 내가 싫다.

그나저나 저 자식은 언제 또 우리엄마 번호를 알았데?

나한테 혹시 불순한 마음을 품고 접근한건가..?

아이 수줍..../////

 

 

 


 

 

 

 

 

 

 

 

또 이상한 상상했지? 니는 소설같은 거 다 끊어라 중독이야 아주.“

 

 

놉 그럴 수 음슴. 럽실은 나의 destiny!!! 운명이지

 

 

쇼해라. 그거 읽는다고 니가 그렇게 될 줄 알지? 다 부질없다.”

 

 

넌 이해할 수 없는 세계거든!!!!”

 

 

 

뉘예뉘예.”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 쇼파는 난리가 났다.

 


 

 

 

 

 

 

 

 

ㅋㅋㅋㅋㅋㅋ잠깐ㅋㅋㅋㅋ 니들ㅋㅋㅋ이리와봐.”

 

 


 

ㄴㄴㄴ!!!! 절대오지마!!!!오면 죽일 꺼다. 훔쳐봐도 죽일 거야.”

 

 

 

뭐길래 저 둘이 난리인걸까 하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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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oh끊기의 미학ohoh

하 처음 글쓰는거라 매우떨리네여...

원하시는 분은 특별출연시켜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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