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백카디세준] 수호유치원 준면이와 아이들 01

오늘은 구독료부담이없는날!

그래서 높게잡아봤어요 

아마다음편부터는 이렇게높지않을거예요!!

안녕하세요 저는 수호유치원에 다니는 사랑반 5살 김준면 입니다

엄마가 자기소개를 할때는 또박또박 말하는거랬어요

 

 

 

저는 유치원에서 백현이랑 찬열이랑 경수랑 종인이랑 세훈이랑 제일 친해요

 

 

왜냐하면 백현이는 귀엽고 찬열이는 힘이세고 경수는 소꿉놀이할때 엄마역할을 잘해주고 종인이는 제가 좋아하는 초콜렛같고 세훈이는 멋있어요

저는 세상에서 엄마하고 아빠하고 할머니하고 할아버지하고 외할머니하고 외할아버지 다음으로 얘네들이 최고로 좋아요

 

 

 

 

"준면아빨리와~"

 

 

 

어 세훈이가 불러요 또 할아버지역할이 필요한가봐요

 

엄마는 경수 아빠는 종인이 딸은 찬열이 아들은 백현이 저는 할아버지

세훈이는 원래 강아지였었는데 강아지하기싫다고해서 할머니예요

진작 강아지말고 할머니시킬걸 그랬어요

 

 

 

"여봉 오셨어요"

 

"응 애들은 자?"

 

"네 학교에서와서 부터 계속 자네용 피곤한가봐용"

 

"어머니 아버지는?"

 

"주무세용"

 

 

 

어........나안자는데........세훈이는 벌써 눈감고 자는 척 하고있어요

그냥 세훈이 옆에서 자는 척 해야겠어요

 

 

 

 

"여보 밥드세용"

 

"응"

 

"오늘은 된장찌개랑 고등어구이예용"

 

 

 

 

경수가 흙탕물담은 그릇이랑 길쭉하고 납짝한 돌을 담은 접시를 종인이한테 줬어요

된장찌개랑 고등어래요

 

기가차요 그래도 아무말도 못해요 어쩔수없어요 경수화나면 무섭거든요

 

 

 

 

"캬 잘먹었다 오늘도 맛있었어요 여보"

 

"호호호 정말요? 당신두참"

 

"여보"

 

"네? 왜요 여봉"

 

"우리 애들도 자고 어머니 아버지도 주무시는데 뽀뽀한번할까요?"

 

 

 

아니 이게 무슨말이예요

5살이 뽀뽀막하고 그래도 되는거예요?

 

 

 

안된다고 말하려고 눈을 뜨는 순간 종인이의 눈과 마주쳤어요

말하지는 않지만 종인이의 눈빛과 내 직감이 말해주고 있어요

일어나면 큰일이날거라는걸

 

 

 

그래서 다시 누워요 절대 종인이가 무서운건아니예요 옆에있는 세훈이가 좋아서 다시 눕는거예요

 

 

근데경수볼이정말분홍색이예요

어지간히 부끄러운가봐요

 

 

 

"네? 어머 몰라용"

 

"이리와봐요 여보"

 

"아이참"

 

 

 

종인이와 경수가 뽀뽀를 할려고 할 때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려요

 

 

 

"사랑반 어린이들 간식먹으러오세요"

 

 

 

선생님이 타이밍을 아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말씀이 끝나자마자 찬열이가 백현이 손을 잡고 일어나요

 

 

 

"백현아 가자 오늘 간식떡볶이래"

 

"우와 맛있겠다"

 

 

 

백현이가 정말 좋아해요 너무 귀여워요

백현이어머님은 백현이 키울맛나겠어요

 

 

 

세훈이가 제 손을 잡고일어나요

저는 반에 가봐야겠어요

세훈이옆에서 떡볶이를 먹어야하거든요

 

 

안녕~내일 또 봐요

 

 

 

 

 

 

안녕하세요 디하모니입니다

어 이거전에도봤는데 하시는분들계실거예요 

네 맞습니다ㅠㅠ 전에도 연재했었어요 

개인적인사정으로 글을못쓰고있었는데 언제다시연재할까하다가

재연재라서 구독료를받자니 죄송하고 또 안받자니 전에구독료를 주고보신분들께 죄송해서 

오늘인거같아서 다시연재를하려구요!

죄송합니다 그럼이제 출바알~

[독자2]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신알신해요!

[독자3]

우와... 진짜... 아.... 왤케..... 귀엽지.... 으어.. 깨물어 주고 싶다... 아.... 너무 좋아여.. 신알신 하구 가여!!!! 우어아우아오아.... 진짜 귀여워여 으으엉으어ㅓ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