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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김너봉

w.내가호시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3 | 인스티즈

 

 

(작가시점)

순영의 집착은 실로 대단했다. 어떻게 안 것인지 민규가 살고 있는 집 앞까지 순영이 찾아왔다. 이미 민규의 연락처까지 알아놓은 상태였다. 그리고 저 멀리 동네 편의점을 갔다 오는 건지 입에 쭈쭈바 하나를 물고 슬리퍼를 질질 끌며 아파트 단지로 걸어오는 민규가 보였다.

 

 

 

"와 씨.. 소름 어떻게 우리 집까지 알고 찾아왔데?"


"닥치고 어금니 꽉 깨물어라"


"어!! 저기!!"

 

 

 

민규가 재빠르게 허공을 가리켰다. 순영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민규가 먼저 그런 순영의 얼굴에 주먹을 꽂았다. 제법 매서운 주먹에 순영이 주춤 거리며 뒤로 밀려났다.

 

 

 

"퉤- 비겁한 새끼 "


"아아 나도 맞고 가만히 있는 성격은 아니라서 말이야"


"개새끼 넌 오늘 죽었어"


"잠깐! 그만 이걸로 퉁 치지? 나 또 쌈박질하고 들어갔다가 진짜 발가벗겨서 쫓겨날지도 모른다고... 아.. 그리고 뭔가 헛다리를 짚어도 제대로 짚은 거 같은데"


"뭐 이 새끼야?"


"그쪽한테 이 새끼 저 새끼 들을 만큼 난 잘못한 거 없는 거 같은데... 김너봉 그 누나 내 고모 되는 사람이야"


"하.... 뭐?"


"듣던 대로 꼴통이네 대가리가 안 돌아가? 우리 아빠 사촌동생이라고 그러니까 내가 그 누나 조카 아 씨발 구질구질하게 이런 것까지 다 설명해야 돼?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라고 아직도 이해가 안가?"

 

 

 

순영은 순간 망치로 머리를 세게 두들겨 맞은 기분이었다. 그새 다른 남자가 생긴 거라고 오해했는데 알고 보니 조카란다. 그런데 저는 눈이 뒤집혀 상황도 제대로 보지 않고 달려들었으니 자신이 얼마나 한심하게 보였을까

 

 

 

"그쪽이 어떻게 우리 누ㄴ... 아니 고모를 알게 됐는지 잘 모르겠지만"


".........."


"제대로 책임도 못 질 거였으면 애초에 시작도 말았어야지"


"..........."


"아 몰라 남에 연애사 난 관심 없고~ 빚진 거 값았으니까 난 갑니다~ 그리고 우리 엔간하면 얼굴 마주치지 맙시다. 난 그쪽 별로 마음에 안 들거든 우리 누... ㄴ.. 아 씨 더럽게 입에 안 붙네!! 암튼 우리 고모가 백배 천 배는 더 아까우니까"

 

 

 

민규가 얼빠져잇는 순영이를 뒤로하고 곱게 봉지에 넣어두었던 쭈쭈바를 다시 입에 물고선 아파트 건물 안으로 사라졌다. '아주 그냥 병신들끼리 쌍으로 삽질을 하고 앉았네'라는 말을 내뱉으며 말이다.

 

 

 

 

 

 

 

 

 

.

.

.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3 | 인스티즈

 

목적지를 잃은 발걸음은 본능적으로 순영이를 이끌었다. 어느새 너봉이의 동네 근처까지 다다른 순영은 한숨을 내뱉었다. 어차피 만나 주지도 않을 텐데 너봉이네 집으로 향하는 골목 입구 앞에서 순영이 발걸음을 돌리려던 순간 낯선 여자와 어깨가 부딪혔다.

 

 

 

"아! 죄송합니다"

 

 

 

여자의 사과에 대꾸도 하지 않은 순영이었다. 여자는 그런 순영이를 게슴츠레한 눈으로 빤히 쳐다봤다. 그러다 여자가 갑자기 '어!!' 하더니 순영에게 대뜸 삿대질을 했다.

 

 

 

"혹시.... 맞죠? 그쪽 이름이... 아... 이름이... 수..순영?"


".........."


"아 그래! 권순영 그 망할 고삐리 새끼.. 헙!!"

 

 

 

순영은 처음 보는 여자가 갑자기 삿대질을 하며 망할 고삐리 새끼라고 하니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었다. 말실수를 한 것 같은 여자가 급하게 제 입을 틀어막고는 어색하게 웃어 보였다.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느낀 순영이 그런 여자를 지나치려 했다.

 

 

 

"잠깐!! 나 너봉이 친구예요"


"...!!"


"나랑 얘기 좀 할래요?"

 

 

 

여자의 입에서 너봉이의 이름이 나오자 순영이 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자신을 너봉이의 친구라고 말한 그 여자에게 이끌려 근처 카페로 들어갔다. '뭐 마실래요?'라는 질문에 순영은 그저 말없이 고개를 저었다.

 

 

 

"하긴 뭐 우리가 한가하게 커피나 마시고 있을 사이는 아니다. 그죠?"


"........ 용건이 뭡니까"


"와.. 말투 봐 개싸가... ㅈ... 아.. 아하하 미안해요 내가 그쪽을 그렇게 좋게 보고 있는 게 아니라서 자꾸 진심이 나오네"


"............"


"나 방금 너봉이 만나고 오는 길이에요. 애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꼴이 말이 아니더라고"


"............."


"나는 제삼자의 입장이라서 이렇게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너봉이는 진짜 친 자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나도 친한 친구니까 친구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그래서 더는 못 봐주겠기에 그쪽한테 너봉이 대신 좀 따져 묻고 싶은 게 있어서 이렇게 얘기 좀 하자고 붙잡은 거예요"


"서론이 너무 기네.... 용건만 말씀하시죠"


"와~ 이노마 씨부리는것좀 보소!! 보자 보자 카니까 안되겠네!! 니!! 그카는 거 아이라~ 어 뭐? 미래를 약속한 약혼녀~? 지랄 장난 똥 때리나!! 어!! 그카면서 순진한 내 친구 꼬득여내가꼬 아를 마! 저래 만들어놓나 어? 궁댕이 씰룩 거리지 말고 거 가마이 앉아가 내말 들어라 확 그냥 마 지 박아삘까 진짜 마! 아직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기 사람 갔고 노나! 어!!"

 

 

 

흥분해서 폭풍 사투리를 내뱉는 친구의 말을 순영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중간에 약혼녀 뭐 어쩌고 한거 같기도 한데 순영의 머릿속에 아영이 떠올랐다. 설마 너봉이 아영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일까? 생각이 거기까지 순영은 아직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씩씩거리는 친구에게 저가 모르는 일들이 있었던 것이냐며 되물었다.

 

 

 

"그날 어! 니랑 그년이랑 같이 이래 짝짜꿍 하고 있는 거 다 봤다 안카나!! 막 서로 손에 반지도 막 껴주고 지랄하데!! 영화관에서 어 팝콘도 받아 처먹고 그카고 자빠져놓고선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카드만 니가 딱 그짝이네!!!"


"하.. 씨발.. 그러니까.. 김아영이... 그랬단 말이죠..."

 

 

 

너봉이의 친구에게서 그간 아영과 너봉이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들과 그날 너봉이 목격했던 장면들을 전해 들은 순영의 눈빛이 순간 분노로 일렁거렸다. 흥분해서 들썩거리던 너봉이의 친구가 그 기운을 느끼고 순영이의 눈치를 보며 흥분을 가라앉혔다.

 

 

 

"흐음- 아무튼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는 여기까지예요. 그리고 이거 너봉이 가 그쪽 주려고 만든 거 같은데 그쪽이 주인이니까 버리던지 아니면 먹고 뒈지시던지~ 그건 그쪽 선택 난 할 말 다 했으니까 이만~"

 

 

 

혹시나 불똥이 튈까 너봉이의 친구가 재빠르게 자리를 벗어났다. 일단 너봉이와의 오해를 푸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한 순영이는 너봉이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젠 모든 게 명확해졌다. 이 모든 건 오해로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걸 하지만 순영은 지금 너봉이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그날 그렇게 핸드폰을 집어던져 고장이 났고, 새로 핸드폰을 구입하지 않을 걸 순영은 뒤늦게 후회했다.

 

 

 

놀이터를 막 지나치려던 순영이의 발걸음이 멈췄다. 제 눈이 틀리지 않았다면 분명 저 놀이터 그네에 앉아있는 사람은 분명 너봉이었다. 마음은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었지만 혹시나 너봉이 놀라진 않을까... 아니면 도망가 버릴까... 순영은 조용히 너봉이의 앞으로 걸어갔다.

 

 

 

 

 

 

 

 

 

 

 

 

 

 

 

내가호시♥

드디어!! 두 사람 상봉??ㅎㅎㅎㅎㅎ

제가 너무 질질끌져~ㅎㅎ 그래두 너봉이가 왜 그렇게 갑자기

등을 돌리게 된 건지 알게 되었으니 이제 화해할일만 남았네요ㅎㅎ

저는 다시 두 사람을 어떻게 달달하게 만들어 줘야할지

심히 고민해야 겠어요... 아... 달달한거...

아니 무슨 연애경험이 풍부해야 이런것도 잘 써지지...하아.. 급 눈물이ㅠㅠ

밍구와 너봉이 친구가 두 사람의 큐피트역활을 톡톡히 해 낸것 같아요ㅎㅎ

밍구는 좀 츤데레st 인가봐여ㅋㅋㅋㅋ 너봉이 그렇게 놀려먹더니ㅋㅋㅋ 더 아깝데여ㅋㅋ

그리고 너봉이 친구ㅋㅋ 폭풍사투리ㅋㅋ 어때요? 좀 사투리가 음성지원이 되나요?

제가 일부러 친구말투를 약간 표투리 스럽게 쓸려고 했는데ㅎㅎㅎ 제 의도가 잘 전달 안된거같아서ㅠㅠ

그래서 걍 확 대놓고 사투리 함 써봤어요ㅎㅎ 이게 사투리는 억양이 참 중요한데ㅎㅎ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ㅎ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3 | 인스티즈

그리고 초록글 너무 감사해요~ 이게 다 독자여러분들이 제 글을 좋아해주신 덕분입니다ㅠ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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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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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두부에욤'ㅅ'
8년 전
독자2
옼ㅋㅋㅋ작까님.. 어제부텈ㅋㅋㅋㅋㅋ브금 상당히 취저인것..! 샤이니에 와 이노래 진짜 오랜만에 듣는뎈ㅋㅋㅋㅋ 슈주노래중에 젤 좋아해여..헿ㅎㅎ...둘이 얼른 오해나 풀렸으면 나대신 연애좀 해줬으면..하.. 오늘도 잘읽고가욤 이 추운날에 감기 조심하세요 ㅎㅅㅎ!
8년 전
독자3
로유ㅜㅜㅜㅜㅜㅜ이제ㅠㅠㅜㅜㅜ알게듀ㅣㅅ내ㅠㅠㅜㅜㅜ아이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수녕아ㅜㅜㅜㅜㅜ우짜ㅜㅜㅜㅜㅜㅜ오해빨리풀렷으면즇겠다
8년 전
비회원47.203
순영아ㅜㅜ얼릉 가서 사과하고 붙잡아...ㅜㅜ
0103임당ㅋㄲ

8년 전
독자4
아니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왜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와주시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와 그래도 다행이여요ㅠㅠ 사투리나와서 깜짝놀랐어요ㅋㅋㅋㅋㅋ작가님 오늘도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6
아봉이에여!!둘이 빨리 오해풀려라ㅠㅠㅠ그러면 드디어 둘이 다시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볼수있는건가여ㅠㅠㅠ여주친구 매력있어요!ㅋㅋㅋㅋㅋ빨리 다음화도 보고싶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7
허류ㅠㅠ다음편이 무척이나 기대되네요!!ㅠ 재밌어요ㅠㅠ
8년 전
독자8
늘부예요 그렇죠 사투리는 역시 억양이죠...! 글로 쓰면 전달이 되지 않아요 서울말이랑 별로 안 달라..! ㅋㅋㅋㅋㅋㅋ 순영이가 어떻게 풀어나갈 지 궁금하네요 다음 편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9
고구메를이제사이다로갈★증★해★소★하게됐네요!! 민규가 진짜ㅠㅠ민규야잘핶으 친구분도잘했으 여주랑순영이랑서로너무답답해가지고 오해풀어야하는데 싶었는데 이제 오해를풀수있다니!!!!아영인가뭔가 제발쫌77ㅓ져버렷! 여주가 품에안겨서 울었으면좋겠따...순영이는 미안하다고 안으면서 울고 이제 사이다를먹을시간이왔다!!!!!!
8년 전
독자10
친구ㅠㅠㅠㅠ걸크 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기특하구만ㅠㅠㅠㅠㅠ이제 얼른 화해하는일만.....!
8년 전
독자11
친구ㅋㅋㅋㅋㅋㅋㅋ친구가도움이됐으면 좋겟어요 ㅎㅎ!
8년 전
독자12
지유에요!! 아 이제 진짜 화해하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꽁냥꽁냥 거리는거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화해해!!!!!
8년 전
독자13
돌하르방이에요 엄마ㅠㅠㅠㅠㅠ드디어만낚어 그래만났는데 이제..잘돼라제바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너네가행복하길빌어ㅠㅠㅠㅠㅠㅠㅠ아영인지뭔지 진짜...주먹갈뻔
8년 전
독자14
드디어ㅠㅠㅠㅠ이제 잘되는건가요ㅠㅜㅜ제발 절풀려서 해피해피해졌으먄 좋겠눈데ㅠㅠ
8년 전
독자15
규애에요! 앗 이제 본격적으로 사이다가 나오는건가여?!?! 요즘들어 브금이 왤케 취격이져..? 글이랑 짱 잘어울려요..♥ 민규랑 여주 친구가 큐피트가 되어준건가여.. 수녕이가 다 알았으니 이제 알콩달콩...? 가나요..? 암튼 어떤 사이다가 나올지 잘 모르겠지만 기대하겠습니당..! 이제 서로서로 오해가 빨리 풀리길 바래요..ㅇㅅㅇ! 전 빨리 수녕이랑 여주가 다시 연인사이가 됐으면 합니당.. 그리고 사투리ㅋㅋㅋㅋㅋㅋ 뭔가 억양이 생각나는 그런.. 네 잘 써주셔서 더 찰지게 읽을 수 있었어요 헿헿 오늘도 잘 보고갈께요^♡^!!!!
8년 전
독자16
또렝입니당!!! 와!!!! 이제 화해하나여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조은것 ㅜㅜㅜㅜㅜㅜ 담편부턴 이젠 행복한건가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별인데여 비지엠 넘나 좋구여? 밍구 츤데레 넘나 좋구여? 사투리쓰는 친구 넘나 좋구여? 처음부터끝까지 다 좋구여? 아 이제 둘이 화해하는건가여 두근두근
8년 전
독자18
누나에요!!! 아ㅋㅋㅋㅋ민규랑 여주 친구 왜이렇게 웃겨요ㅋㅋㅋㅋㅋㅋ작가님 혹시 경상도 출신이세요?ㅋㅋㅋ사투리ㅋㅋㅋㅋ제가 부산 출신이라 다 알아듣겠어요ㅋㅋㅋ
8년 전
내가호시
네ㅎ 저는 정확히 경북 출신입니다ㅎㅎㅎ
8년 전
비회원229.139
호시크린 이에요 하 이제 여주만 오해가 풀리면 되나요ㅠㅜ?친구 너무 개사이닿ㅎ오늘껀 보는 내내 조마조마 했어요ㅎ...어서 둘다 오해 풀고 아영인가 뭔가만 해치우러 갑시다^^
8년 전
독자19
드디어 오해가 풀리는건가요~~? 그 여주 친구가 말하는데 완전 사이다!!!
8년 전
독자20
민구ㅠㅜ민규 귀여워요 고모가 더 아깝다구ㅠㅠㅠㅠ 츤데레의 정석...☆ 친구덕에 순영이가 여주가 저러는 이유를ㄹ알았네요ㅠㅠㅠㅠㅠㅠ 이제 화해했ㅅ으면 좋겠네요 화해해!
8년 전
독자21
와 친구 사투리짱이네여ㅋㅋㄱㅋㅋㅋ아그리고 더보고싶었는데 너무아쉽게끝나버렸어요ㅠㅠㅠㅜㅠㅠㅠ얼른 둘이화해한모습 빨리보구싶다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79.28
무기예요 아 아가아강ㄱㄱ 이제 진짜 화해할일만 남았다!!!!! 예!!!!!!! 소리벗고 팬티질러!!!!!!!!@@
8년 전
독자22
듕듕이예요 작가님!!! 역시 그 그네 앞의 그림자는 순영이였군요!!!! 빨리 오해풀리고 서로 미안해하고 다시 사겨서 꽁냥거려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아영이 넘나 나쁜거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민규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설레ㅠㅠㅠㅠ민규야 결혼하자!!!!!!!!!!!!! 빨리 오해풀고 달달해져라
8년 전
독자24
붐바스틱이에요!! 진심 작가님 감질맛나게 쓰셔서 애가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 어서 달달한 커플 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읽고가용가리~~
8년 전
독자25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나다니ㅠㅠㅠㅠㅠㅠㅠHㅏ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재밌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오해 풀려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이제 화해할 일만 남았네ㅠㅠㅠ
8년 전
독자27
너누냐에요!!완전빨리담내용이궁금ㅠㅠㅠ
8년 전
독자28
드디어 순영이가 알았다 됐어 이제 됐다고!!!!! 이제 해피엔딩인가요^,^ 그렇게 믿어도 되는 건가요ㅜㅜㅜㅜㅜㅜㅜ 아 너무 좋다 순영아 이제 여주랑 잘해야돼!
8년 전
독자29
알라비예요!!! 친구에 조카에 주변 인물들이 도와주네요ㅠㅠㅠㅠㅠ다행이야ㅠㅠㅠㅠ 부산 사람이라 친구 사투리 쓸 때 되게 귀엽고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저도 나중에 서울 가서 서울말 쓰다가 화나면 저럴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순영이는 오해 다 풀린 것 같으니까 제발 여주가 피하지만 말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말 들어야 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5.194
부사랑둥이에요! 작가님 폭연... 아주 바람직합니다'♡' 잘 풀어서 뽀뽀해!뽀뽀해!(po당당wer)
8년 전
독자30
오해풀려서 다행이네여ㅠㅠㅠㅠ얼른 화해했으면 좋겠어요ㅠㅠ
8년 전
독자31
순영이가 알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빨리 다음화가 와서 화해하는걸 봤음 좋겠어요
8년 전
비회원99.58
오징어짬뽕입니다
순영이가 드디어 알았네요!약혼녀랑 여주가 무슨일이 있었는지,다음편이 시급합니다!!순영이가 무슨말을 할까요...!!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3
오해라는거 알았으면 풀어줘야지 어떻게든 후우우
8년 전
독자34
순영아 ㅠㅠㅠㅠㅠㅠ오해 꼭 풀어!!!!!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5
아ㅜㅜㅜㅜ드디어오해가풀리나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어어ㅠㅠㅠㅠㅠㅜㅜㅜ대박ㅠㅠㅜㅜㅜㅜ드디어 순영이가 알게되네요.. 이네생각하니까 김(?)아영 은 이제 얼굴을 안비치네욬ㅋㅋㅋㅋㅋ아꼬시닿ㅎㅎㅎㅎㅎ 우리사투리칭구는 참 사이다.. 속이 빵 뚤리네욯ㅎㅎㅎ순영이가 제대로 못알아들은 좀 걸리긴하지만 중요한건 다들 었으니까.. 이제 좀 다시 진도가 나가는건가요!! 암튼 전 다음화 보렇ㅎㅎㅎ
8년 전
독자38
앜ㅋㅋㅋㅋㅋㅋ민귴ㅋㅋㅋㄲㅋㅋ 말하다가 중간에 입에 더럽게 안붙넼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킬링파트...!ㅋㅋㅋㅋㅋㅋ 여주친구 사이다네요! 이제 다시 사귈 일만 남았네여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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