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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날 보던 너의 그 눈빛이 00 | 인스티즈 

 

 

 

 

 

 

 

 

 

" 전정국이 어디야 " 

" 뭐냐 술먹는건 귀신같이 알아 " 

" 정국이 어디니 " 

" 사거리 포장마차 " 

" 오키 기다.. " 

" 야야 안돼 오늘은 같이 못마셔줘 " 

" 아 왜 " 

 

 

 

오랜만에 술이 너무 생각나는 밤이라 내 손은 자연스럽게 전정국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신호음이 몇번가자 전화를 받는 전정국에게 다짜고짜 어디냐 물었고 운좋게도 술먹고있다는 전정국이였다. 신나는 마음에 어디냐고 묻자 집앞 포장마차라고 한다. 집에서 빈둥대고 있던 나는 땡잡았다 하고 기다리라는 말을 꺼내고 코트를 들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전정국은 급하게 날 부르며 안된다고 말렸다. 이짜식이 나 놔두고 여자랑 술이라도 먹는건지 안된다고 그런다 뾰루퉁해진 입으로 왜 안돼냐며 따져 들었다. 그러자 난감하다는 듯이 아는 선배랑 먹고있어서 안된다고 한다. 이상하다 전정국 주변 사람들은 내가 대부분 알고있는터라 술마시는 중간에도 끼여서 같이 먹고했는데 처음으로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 

 

 

 

분명하다 전정국은 지금 여자선배랑 마시고 있을것이다. 괜히 삐진 마음에 알겠다며 전화를 성질나게 끊고 들고 있던 코트를 다시 헹거에 던졌다. 전정국이 여자랑 술먹고있어서 성질 난게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그냥 못마셔서 그런거 일뿐이다. 맞아 그런거뿐이야 

 

 

 

그렇게 침대에 멍하니 누워 혼자라도 마셔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중 띠링 하고 코트 주머니에 있는 폰에서 문자 알람이 울렸다. 문자 확인하러 일어나는김에 그냥 집앞 편의점에서 캔맥주라도 몇개 사와야겠다는 마음으로 일어나 코트를 집어 들고 신발을 구겨 신었다.  

 

 

 

엘리베이터를 누르고 신발을 다시 바르게 신으며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화면에 떠있는 이름은 전정국이였고 뭐지하고 메세지를 들어갔다. ' 어딘지 알지 ' 라는 문자 였고 오라는 뜻이다. 미소를 지으며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이 날씨에 포장마차라니 완벽하다. 추울때는 안에서 마시는 술보다 따끈한 국물로 몸을 녹이며 먹는 술은 말이 필요없다.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에있는 포장마차는 전정국이랑 고등학교때 부터 가던곳이였다. 고등학교때 야자가 끝나고 집가기 전에 배를 채우고 가고는 했다. 그러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그곳에서 술마시러가는게 일상이 되버렸다.  

 

 

 

그렇게 4거리에 도착했고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전정국 뒷모습이 보였다. 전정국에 가려져 앞에 앉아있는 선배라는 사람은 안보였고 서서히 다가가서야 조금씩 보였다. 그런대 여자라고 생각했던 내가 틀렸다. 누가봐도 남자였다. 

 

 

 

" 선배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많이 닮.. 어 왔냐 " 

" 안녕하세요 " 

" ... " 

" 너 나 온다는거 말 안드렸어? " 

" ...윤기 형! " 

 

 

 

대화하고 있던 전정국의 어깨를 짚고 비어있던 옆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말을 끊고 왔나며 그 선배도 전정국도 나에게 시선을 돌렸다.  

[방탄소년단] 날 보던 너의 그 눈빛이 00 | 인스티즈 

 

 

 

 

전정국 아는 선배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놀란건지 뭐 때문인지 커진 눈으로 멍하게 날 쳐다봤고 그런 난 어리둥절해 인사를 건냈다. 그런데 아무 대답을 듣지못했다. 그저 아직도 날 멍하게 쳐다보는거 뿐이였다. 왜그러시지 내가 온게 불편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가 온다는걸 전정국한테서 못들은 것일까 아니면 초면이 아닌건가 짧았지만 왠지 모르게 많은 생각이 스쳐갔다. 

 

 

 

 

눈치를 보다 전정국한테 속삭이며 혹시 나 오는거 말안했냐고 물었고 전정국은 말없이 그 선배를 쳐다보다 ' 윤기형! ' 하고는 큰소리로 불렀다. 그러자 그 선배는 날 보고 있던 눈을 전정국에게로 돌려 말까지 더듬으며 대답했다. 

 

 

 

" 어..ㅇ..어어 " 

" 하.. 이럴줄 알았어 " 

 

 

 

그러자 전정국은 알수없는 말을 뱉었고 나는 상황파악이 되지않았다. 내가 오기 전까지만해도 웃으면서 대화하고 있던 둘이였는데 내가 괜히 와서 분위기를 망친거같았다. 가시방석이된 자리에 괜히 온거같아 눈치만 보였고 전정국은 멍하게 술잔만 보고있는 윤기라는 선배를 보며 인상을 찌푸리고 울상이된 표정으로 그 선배를 보고있었다.  

 

 

 

이유를 알수없는 나는 답답하기만 했고 그 후로 더이상 서로 아무말도 오가지 않았다. 그렇게 몇분 흘렀을까 윤기선배는 ' 어..미안 나 먼저 가봐야겠다 ' 라는 말을 남기고 비틀 거리며 의자에서 일어나는 선배를 보고 나와 전정국은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켰다. 그런 전정국은 내 팔목을 잡아 날 다시 앉히고는 선배 어깨를 잡아 걸어갔다.  

 

 

 

그렇게 둘의 뒷모습을 한참을 멍하게 보다 둘 모습이 내 시야에서 사라지고 나서야 눈을 때고 테이블 위에있는 술들이 눈에 들어왔다. 둘이서 대체 몇명이나 마신걸까 둘이서 6병 넘게 마신 빈병들이 있었다. 빈 술병을 들어 올리며 감탄을 하고 있다 묵직한 술병이 들렸다. 마시다가 남은 술인지 옆에 있던 전정국 잔을 들고와 술을 따라 마셨다.  

 

 

 

그러다 띠링 하고 문자가 울렸고 확인하니 ' 20분 안에 갈게 가지말고 있어 ' 라고 전정국한테서 문자가 왔다. ' 치 불러놓고 뭐하는 짓이야 ' 하고는 폰을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그렇게 남은 반병을 다 마셔갈때 쯤 멀리서 전정국의 실루엣이 보였다.  

 

 

 

" 쟤는 뭔데 걸어오는거도 멋있냐" 

 

" 짜증나는 짜식 " 

" 찌증 뭐? " 

" 내가 뭘 " 

[방탄소년단] 날 보던 너의 그 눈빛이 00 | 인스티즈 

" 삐졌어? 미안 내가 불러놓고 이런 상황 만들어서 " 

" 됐어, 근데 선배 왜그런거야? " 

" ... " 

 

 

 

 

 

 

 

 

 

 

 

 

 

 

윤기가 여주한테 왜그런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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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전여자친구랑닮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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