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정 (당시 300세, 뱀파이어)
"참말로 위험한 놈이여. 같이 가장께요?"엔 그리버드 (당시 303세, 뱀파이어)
"됐으니께, 돌아왔을 때 먹을 수테끼나 쟁여놓으셔. 나가 다 해치우고 올겨. 흥." *"아따, 니가 정씨 돈 떼먹은 양반이냐? 각오혀라!! 내가 뿅망치장ㅇㅁ숌ㅋㄴㅌㄷ"
"놀구들 있네. 몰래 따라오길 잘했구먼. 뭣허냐? 아가씨헌테서 손 떼지 않고. 요것이 몇명이냐... 오늘 포식하겄네."
"...아자씨?"
"아가씨는 언능 내 뒤에 서여. 옷 베리고 싶지 않으면은."
"먼 소리하능겨. 나도 피 좋아한당께."
***회상끝***세바스 콩 (1298세, 뱀파이어)
"워따~ 그게 참말로 있었던 일이라고라?"엔 그리버드 (1413세, 뱀파이어)
"그려!! 그렇다니께. 울 이쁜 할아방구 어디갔능겨. 할아방?"니콜라스 정 (1410세, 뱀파이어)
"뭐."/그들도 뱀파이어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