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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교에 대한 비하, 찬양, 홍보 등의 목적이 아닌 그저 픽션의 소재임을 먼저 밝힙니다



67표로 민슙슙이 주인공이 되었어요 유후!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방탄소년단/슈가] 정신차려보니 타락천사가 나를 주인님으로 모신다 01.루이 윌리엄스 슈가 애덤스 3세 | 인스티즈










*






“좋은 아침, 주인님.”




“하암, 좋은 아ㅊ…”




잠이 덜 깨 반쯤 감긴 눈을 손등으로 비비며 일어났을 때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어. 내 침대 옆에 누군가가 서서 물잔을 건네주는 것까지 자연스럽게 받았는걸. 전날의 과음으로 입이 텁텁해서 달게 냉수를 원샷하고 나니 정신이 조금 들더라고. 미친, 그제야 뭔가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챘지. 






“자, 잠깐?!”






언제부터 나 혼자 사는 자취방에 남자 목소리가 들렸느냔 말이야.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 기겁을 하고 침대 옆에 시큰둥한 표정으로 서 있는 남자를 쳐다보았어. 내 침대 옆에 남자가 서 있었다고. 

빌어먹을, 남친이나 남사친은커녕 남동생도 없는 내 침대 옆에 말이야, 가장 사적인 공간 옆에 처음 보는 남자가 서 있었다고!! 





“으아아아아악!!”





물론, 집이 떠나가라 비명을 질렀어.







“아- 시끄러워. 잠버릇만 흉악한 게 아니었어, 주인님.”



“주인…님?”



“계약 맺었잖아, 기억 안 나?”



“뭐- 계약?!”



“아아, 역시 머리도 나빠. 하여간 주인 복은 더럽게 없단 말이지.”







맨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백발에 가까운 연한 금발이었어. 색소가 부족해 보이는 하얀 피부가 그 다음. 처진 눈꼬리와, 피부와는 대조적으로 붉은 입술을 마지막으로 거의 넋을 잃었어. 잘생겼다. 외국인인가. 멍한 얼굴로 그런 생각들을 했던 것도 같아. 정신을 차리고 시선을 좀 더 아래로 끌어내리니 검은 사제복이 보였어. 그래, 분명 사제복이었어. 검은 사제들에서 강동원이 입고 나온 옷과 똑같은 디자인이었으니까. 왠 사제복. 미친 신부인가…



미간에 주름을 잡고 험상궂은 표정으로 잔뜩 불만을 늘어놓는 남자를 애써 무시하며 주인이니 계약이니 하는 생소한 단어들이 내 기억에 있는지 머리를 빨리 굴려봤어. 떠오를 만한 게 있을 리가 없지. 집에 하인 같은 걸 둘 정도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부잣집 자식도 아니고, 어느 날 갑자기 인간으로 변할지도 모르는 애완동물 같은 걸 키우는 것도 아니고. 주인이고 계약이고, 지극히 평범한 스물 한 살의 여대생에게 좀처럼 어울릴 만한 단어들이 아니잖아. 역시 정신병자가 맞는 듯. 경찰에게 신고를 하기 위해 핸드폰으로 손을 뻗는 순간 오른손 약지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어딘가 익숙한 듯한 반지가 보였어. 

잠깐, 빌어먹을, 그게 꿈이 아니었다고?!







“서…설마…”



“이제 기억나시나 봐. 그래, 오늘부터 귀하를 모시게 된 루이 윌리엄스 슈가 애덤스 3세라고 해. 귀하의 소원은 뭐지?”



“루이…뭐? 아니 잠깐만, 그렇게 빨리 대화를 전개하지 마시구요, 지금 장, 장난치시는 거죠? 이거 몰래카메라? 방송국?”



“귀하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건 장난 같은 게 아니야. 빨리 소원을 빌어, 주인님. 질질 끄는 건 질색이거든.”



 




미간의 주름이 깊어지는 새하얀 얼굴에 잔뜩 겁을 먹고 눈동자만 도륵도륵 굴리고 있었어. 귀하에 주인님에, 굉장한 높임 호칭들을 쓰는 주제에 말투는 건들건들한 게 꽤나 무서웠다니까. 





“딱히 소원이 없는걸요…”





한참 후에야 입을 비집고 나온 말은 이랬어. 말이 끝나자마자 남자의 눈치를 보았지. 물론 그의 표정은 여전히 뭐 씹은 사람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어. 머리로는 이 상황이 당최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은 모든 걸 받아들이는 기분 같았다고 해야 할까. 그 이상한 모순에 나도 모르게 굳어버리고 말았어.






“하-. 곤란해, 주인님. 타락천사들은 모신 인간들에 대해 반드시 보고를 해야 된다고. 없으면 짜내.”



“아니, 그러니까 다짜고짜 그렇게 말하셔도-”



“진짜 귀찮은 주인이네. 정 곤란하면 킵 해둬. 식사 준비를 해야 될 시간이니까 나는 이만.”






그렇게 제멋대로!- 밀려오는 당혹감과 짜증에 소리치려는 순간 타이밍 좋게 그가 돌아섰어. 거의 하얀색에 가까운 금발에 하얀 얼굴, 하얀 손과 대비되는 검은 사제복의 끝자락이 휘릭, 소리를 내며 펄럭였어. 개멋있다…멍한 얼굴로 그의 뒷모습을 한참이나 쳐다보는데, 피식-. 속내가 빤히 보인다는 듯 비웃는 소리와 함께,





“그만 봐. 닳어.”



“아-안봤거든요?!”



“삼십분 있으면 상 다 차려지니까 씻고 와.”






능글능글, 뱀처럼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말투에 입을 비죽 내밀었어. 역시 기분 나쁜 사람이라니까.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살금살금 침대에서 내려오니 어느새 그는 소매를 걷어부치고 능숙하게 부엌에서 양파를 다지고 있었지. 근데 왜 그쪽이 내 아침식사를 차리는…그리고 내 방이 언제부터 이렇게 깨끗했...?






“설마 당신이 내 방 치웠어요?!”



“응. 너무 더러워서. 아침 메뉴는 페투치니면으로 만든 알리오올리오에 간단한 샐러드와 건포도가 들어간 식전빵으로 준비할게. 괜찮지?”



“아니-! 그냥 제가 할게요! 부, 부담스럽게-”






다급하게 부엌으로 달려가 남자의 팔을 붙잡는다는 게 손을 헛짚어 후추통과 설탕통을 죄다 엎고 말았어.

뜨아-, 이상한 감탄사를 내며 간신히 고개를 들어 그의 얼굴을 쳐다보니-





[방탄소년단/슈가] 정신차려보니 타락천사가 나를 주인님으로 모신다 01.루이 윌리엄스 슈가 애덤스 3세 | 인스티즈


 




“…닥치고 해주는대로 쳐먹어, 주인님.”



“네…”






한번만 더 건드리면 아주 잣되는 줄 알라는 표정에 그대로 그가 시켰던 대로 세면대로 발걸음을 옮겼어. 

…아무래도 엄청난 일에 휘말려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





“그러니까 그쪽이 원래는 천산데 죄를 지어서 반지에 갇혔고, 반지를 찾아낸 인간 천 명의 소원을 들어주고 소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시중을 들어야 다시 하늘로 돌아갈 수 있다?”



“그래. 다행히 아주 멍청이는 아니군.”



“멍청이라뇨!-가 아니고, 그런 판타지 같은 일이 나한테 일어날리가 없잖아!”



“근데 일어났잖아. 영광인 줄 알아. 내가 얼마나 능력이 좋은 천사였는데. 지금까지 999명의 인간을 만났고 단 한번도 실패를 한 적이 없다고.”






이상한 데서 뿌듯해하지 말라고… 

사제복 자락을 툭툭 털며 의기양양하게 고개를 쳐들고 잔뜩 오만한 얼굴로 턱짓을 하는데 하는 행동이 너무 사람 같아서 당황스러울 지경이었어. 내가 상상했던 ‘천사’의 이미지와는 너무 달랐거든. 

하긴 뭐, 타락천사라니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하지만 어딘가 안정된 마음과 달리 내 머리는 여전히 악을 쓰며 소리치고 있었어. 이게 무슨 엿 같은 상황인지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즈, 증명해 봐요!”



“앙?”



“전 종교 안 믿거든요?! 당신이 진짜 천산지 뭔지 그런 거라면 어디 한번 증명해보라구요!”





호기롭게 말하자마자 심장이 쪼그라들었어. 남자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게 아닐까 해서 아차 싶었지만, 다행히 그는 아까보다 기분이 되려 좋아졌는지 표정이 부드럽게 풀렸어.





“흠…어디서부터 시작할까.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리도록 영감을 준 게 나야. 알렉산더 대왕이 동서양을 잇는 거대한 땅덩어리를 정복할 수 있게 도운 것도 나고, 프랑스 대혁명이 성공하도록 조력한 것도 내 역할이었고, 진시황이 병마용갱을 만드는 걸 도운 것도 바로 나, 슈가.”



"...에?"





뼈 마디가 툭툭 튀어나온 마르고 긴 손가락을 하나하나 꼽으며 웅얼웅얼 내뱉는 말들은 기분이 나쁠 정도로 어마어마한 역사적 사실들이었어. 먼 기억을 되살리듯 눈을 위로 치뜨며 생각하던 그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어.






“맞아, 1740년대 중반엔 마담 드 퐁파두르의 애인 역할도 한참 했었군. 루이 15세의 애첩. 들어는 봤지?”



“마담 드 퐁파두르?! 진짜 이 사람이 장난하나-”



“그래도 믿기 힘들다면 주인님, 반지를 빼봐.”



“반지가 뭐요, 으아!! 이게 뭐에요?”






반지가 끼워져 있던 오른손의 넷째 손가락에는 읽기 힘든 알파벳 글자들이 손가락을 휘감은 듯한 형태로 마치 문신처럼 새겨져 있었어. 

E…X…E…R...

당황스러운 마음에 화장실로 달려가 비누로 문자를 박박 문질러도 보고,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을 솜에 묻혀 닦아도 보았지만 여전히 아무 소용이 없었어. 혼란스러운 눈으로 식탁에 앉아있는 그를 쳐다보자 그가 불퉁한 얼굴로 입을 뗐어.  






“exercitus. 라틴어로 주인이라는 뜻이지. 그리고,”






여전히 어딘가 취한 것 같은 웅얼대는 말투를 끝으로 그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목 끝까지 잠긴 사제복의 단추를 차례차례 풀기 시작했어. 남자라는 것을 확인사살하듯이 툭 튀어나온 목울대를 시작으로 일자로 곧게 뻗은 쇄골, 탄탄한 가슴팍, 군살 없는 배. 정신줄을 놓고 변태마냥 옷을 벗는 그를 쳐다보다가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당혹감과 창피함에 고개를 푹 숙였어. 그래봤자 얼굴만큼이나 새하얀, 바람직한 상반신을 전부 본 후였지만. 옷이 부딪치는 특유의 사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그가 단추가 풀려 어꺠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사제복을 홱 젖혀 등을 내보였어. 





“등이…!”






오른쪽 날개뼈 아래에 깃털이 돋아나다 만 것처럼 생긴 검은 흉터가 길게 뻗어 있었어. 대칭되는 왼쪽 날개뼈 아래에는 내 손가락에 새겨진 것과 똑같은 글씨체로 조금 다른 알파벳이 보여. 맞은편의 흉터와 같은 방향으로 뻗어나간 글자들에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을 대자 내 손가락에 쓰여 있던 단어와, 그의 등에 새겨져 있는 단어가 밝게 빛났어. 마치 글자에서 빛을 뿜어내는 것처럼. 깜짝 놀라 손을 떼자 몸을 움찔하던 그가 어딘가 지친 듯 톤이 낮아진 목소리로 입을 똈어.






“valet. 라틴어로는 시종이라는 뜻이지.”







옷깃을 여민 그가 어깨 너머로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봤어. 나른하게 가라앉은 시선이 묘하게 색정적이었어. 무의식적으로 붉은 혀를 내어 선홍빛 입술을 핥는 얼굴을 어딘가 홀린 사람처럼 빤히 쳐다봤어. 

아까부터 느껴왔던 거지만 이 남자…






“자, 주인님. 그럼 나는 슬슬 디저트 준비를.”






무진장 야하다.




















+)



제목 그대로 하늘에서 죄짓고 내려온 타락천사 민슈가 씨가 너탄을 주인님으로 모시고 소원 하나를 이루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자까의 부조칸 글솜씨로 이해에 애먹으시는 분은 프롤로그를 보시고 오는 것도 괜찮을 듯 함다...쿨럭.


후 예상은 했지만 역시 슈가가 압도적으로 승리했네요...후후후 

주인인듯 주인아닌 주인같은 여주에여...부쨩함ㅋㅋㅋㅋ그래도 윌리암스 삼세 씨 첫날이라고 나름대로 엄청 잘해주는 거랍니다. 앞으로는 워...지옥같은(?)나날들ㅋㅋㅋㅋ




반응 연재구여, 댓글, 암호닉, 엄지 격하게 아껴요!




+)암호닉


우선 신청해주신 분들 격하게 사랑해요ㅠㅠㅠㅠ오래 봐요 우리ㅠㅠㅠㅠ



[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 님/[미니미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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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미니미니에요! 와 융ㄴ기라니!!!!! 앞으로 얼마나 더 발ㄹ릴까여....... 심장에 해로운데.... 잘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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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미니미니님 안녕하세여!ㅋㅋㅋㅋ미늉기 천사님 기대해주세여! 오늘도 감사드림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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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1.192
[감자요정]으로 암호닉신청 할수있을까용~~~ㅣㅣ윤기자체로도 위험한 남자인데 타락천사 윤기라니 굉장히 위험한 남자이군요...!! 앞으로 더 기대됩ㄴ대두근두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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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부엉이]신청합니다.주인공 마음이 이해가요.군주님,무척 섹시하시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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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감사합니다!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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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2.22
[윤기요] 암호닉 신청합니다! 타락천사 윤기라니... 여기 발린 잼 하나 추가요...! 잘 읽고 갑니다! 앞으로 좋은 글 부탁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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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둥둥이]로 신청해여!!!! 저도 종교없지만.. 네 슈가 믿습니다....네......워...... 타락천사라니 진짜 잘 어울리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그 반지 왜 나는 못봤니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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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암호닉 신청 감사드립니다!ㅠㅠㅠ잘 어울린다니 다행이에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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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와 글로 묘사되잇ㄴㄴ것처럼 상상하면서 읽으니까 겁나게 므훗해지네여..ㅎㅅㅎ.. [버뚜] 암호닉 신청이오..(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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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암호닉 신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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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1.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 타락천사라니 새롭네요 크흐 윤기섹시한것.. 딱 상상이가네요ㅠㅠㅠㅠ으으 완전재밌어요 암호닉 [긍응이] 신청할게요!!!!... 윤기...섹시해요진짜 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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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끄적끄적)........자됐어요
뭐가됐냐고요?제마음에입주신고요
절대못나가세요 그냥여기서사세요
진짜!!!자그만치사제복윤기라뇨!!!!!!상상만으로도이렇게발리기있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게다가숨소리표정말투하나까지도이렇게섹시하기있습니까ㅠㅠㅠㅠㅠ
아무튼중요한거는이글이그냥어어어어어어어엄청재밌다는거죠ㅠㅠㅠ!!!!
신알신하고!(괜찮으시다면)[동상이몽]으로암호닉신청도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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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취저성공인가요?(수줍)ㅎㅎㅎ암호닉 신청 감사드립니다ㅠㅠㅠ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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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하...검은 사제복...(코피) 네 그럼 이제 제가 슈가의 주인이 되어 보겠슙니다!!
저 암호닉 ☞이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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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암호닉 신청 감사드립니다!ㅋㅋ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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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윤기가 정말로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면 전 뭐라고빌어야하죠?ㅠㅠ 그냥 니가 옆에있는게 소원이야 윤기야ㅠㅠㅠ 좋은글 잘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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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감사합니다!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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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0.65
타락천사..핫 이 위험한남자야ㅠㅜㅜㅜ 암호닉 [렌게]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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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으억타락천사민윤기발려주거여.......심장이나대고있습니다....잼발리듯발렸어요잼이되어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민윤기말투너무좋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ㅠㅠㅠㅠㅠㅠ신알신해야게써여ㅜㅜㅜㅜㅜ암호닉신청도해야게써여ㅜㅜㅜㅜㅜ으엉발려죽을지도몰라오ㅠㅠㅠㅠㅠ그래도계속볼겁니다흐흐 [타락천사미늉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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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발리다니 과찬입니다ㅠㅠㅠㅠㅠ으엉엉 신알신에 암호닉 신청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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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0.242
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 입니다 헐...쩐다....군주가 나를 주인님이라고..(울컥) 내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는걸...* 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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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5.211
암호닉 [혬슙]신청해요 ㅠㅠㅠㅠㅠ 와 윤기야...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잘 다뤄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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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9.32
타락천사라니11111
완전 신세게네요ㅎㅎ
암호닉[초코에 빠진 도라에몽]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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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광대승천) 와아아악 진짜 취저탕탕ㅌ앝탕!!!
글 너무 잘쓰셔요!!!! 윤기 ㄹㅇ 발리네요 후하후하.. [슈가천사]로 신청해도될까여???
아무튼 잘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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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취저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ㅠ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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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와....진짜대박....소재도처음보는건데ㅜㅜㅜㅜㅜㅡㅜ제취향ㅜㅡㅜ저암호닉[슈몽]으로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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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취향이라니ㅠㅠㅠ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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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투표엔 참여못했지만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네욯.. 이런 느낌 매우 좋아해여. 은근하게 응? 막, 야하고? 그쵸? ㅎㅅㅎ 판사님, 저는 아무생각도 하지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신청함미당![비침]부탁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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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짱짱맨
매우바람직합니다!헠헠ㅋㅋㅋ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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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8.5
[미키부인]으로암호닉신청합니다ㅜㅜ미늉기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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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0.86
으이이익...ㅠㅠㅠㅠㅠㅠㅠ슈가ㅠㅠㅠㅠㅠㅠ너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하 안되겠어 암호닉을 신청하고야 말겠어...!![치명Y]...!!작가님..!!!살앙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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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3.136
[식초바나나] 신청해요 와 군주님 넘 섹시한 거 상상되구요.. 앞으로 둘의 관계가 기대됩니다 잘 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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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오 세상에 융기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다 슈가인가 슈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이자식 역사적으로 많은일을 했구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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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72
으어 윤기ㅠㅜㅠㅜㅠ 겁나 취저에여ㅜㅜㅠ
[대머리독수리★]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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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0.24
[잇츠미] 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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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으흐흫흫흫흫흫흫흫흫 사제복입은 윤기라니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ㅡ(호흡곤란) 아 근데 천사가처렇게 섹시해도 되는것인가요 반칙입니다! 반칙!! 어쨌든.. 작가님 감사하구요ㅜㅜ 재밌게읽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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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3.177
[나라세]로 신청해도 되옵니까? ㅎㅎㅎㅎ (반함). 아니 여주 반지 주운걸로 모잘라 천사 까지 득템이라닛! 오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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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ㅜㅜㅜㅜㅜㅜㅠ아나진짜색정적이네우우ㅜㅠㅠㅠㅠㅠㅠㅠ와우ㅠㅠㅠ겁나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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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민슈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군주구나그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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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민슈가라니!!!!!민슈가가 시종이라니ㅠㅠㅠㅠ제가 바로 이구역 민빠답입니더...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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