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민윤기] 내겐 특별한 민윤기:(애정결핍) 00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25/23/96fbbcd19b8348011d54a71133fc85b6.jpg)
0-1 " 윤기야! " " 보고싶어서 " " 그래도 이렇게 일ㅉ.. " " 한숨도 못잤어 " " ... " " 너무 보고싶어서 " 아직 해가 뜨지도 않은 시간에 우리 집 으로 찾아와 보고싶어서 한숨도 못잤다며 한 손은 내 손을 잡고 반대 팔은 팔베개를 해주고는 날 껴안고 새근새근 잠이 드는 윤기다. 이런 일이 한 두번 아니지만 매번 놀라게 한다. " 윤기야 너 잠도 제대로 못잤잖아 그냥 집에서 자고 있어 나 괜찮아 " " 싫어, 빨리 신발 신어 늦겠다 " " 나 진짜 괜ㅊ..악!! " " 됐다 가자 " " 응! " " 오늘은 더 이쁘네 " 오전 수업이 있는 나는 윤기랑 같이 잠에 든지 별로 되지 않아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윤기는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쇼파에 팔짱 끼고 앉아 내가 준비하는 모습을 구경 하고있다. 졸린지 눈도 제대로 못뜬채로 말이다. 그러다 준비 다해가는 내 모습을 보고 코트를 챙겨 신발 까지 신고는 현관 앞에서 대기 하고있다. 학교 까지 데려다 준다는 뜻이다. 그런 윤기 모습에 나는 괜찮다며 집에서 자고 있어라고 했고, 역시나 싫다며 고집을 부렸다. 질수 없는 나는 괜찮다고 말렸고 윤기는 내 말을 무시한채 내 팔을 잡아 앉히고는 윤기도 신고 있는 커플 컨버스 하이를 신발장에서 꺼내 신겨 주었다. 포기한 나는 가만히 있었고 내심 기분이 좋아 살짝 웃었다. 마지막 신발끈도 다묶고 다 됐다며 내 얼굴을 잡고 짧게 입을 한번 맞추고 내 손을 잡아 일으켜주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 오늘도 이쁘네 ' 가 아닌 ' 오늘은 더 이쁘네 ' 민윤기가 내 남자라서 좋다. " 보내기 싫은데 " " 갔다 올게 " " 안가면 안돼? " " 응 안돼~ " " 알겠어, 끝나고 연락해 데리러 올게 " " 싫어 집에서 자고 있어 " " 싫어 " " 내가 맛있는거 만들어 줄건대? " " ..알겠어, 빨리 와 " 윤기 차를 타고 온 덕분에 춥지도 않고 기분도 좋게 학교에 도착 했다. 난 차에서 내렸고 윤기도 따라 같이 내렸다. 아쉬운 인사를 건내자 언제 챙겨왔는지 내가 추울까봐 챙겨온 목도리를 매주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놀라기도 했지만 설렜다. 윤기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목도리를 매주면서 보내기 싫다는둥 가지말라는둥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데리러 오겠다는 윤기를 겨우 말렸다. 학교 들어가는 모습만 보고 가겠다는 말에 손인사를 하고 뒤돌아 학교에 도착하자 문자가 왔다. ' 사랑해 ' 0-2 " 윤기야 나 화장실 갔다 올게 " " ... " 나는 알면서도 바보같이 실수를 해버렸다. 나는 아무도 모르는 나만 알고있는 윤기에 대한 비밀을 알고있다. 내가 바라보는 윤기는 내게는 완벽한 남자친구이다. 물론 남이 볼때도 그렇다. 하지만 세상에 모든 완벽한 조건을 가진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내겐 남들보다 특별한 윤기는 애정결핍이다. 하지만 윤기는 자기가 애정결핍 이라는걸 모른다. 윤기가 나한테 하는 집착이나 일반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 행동이 윤기한테서 보이지만, 윤기는 단지 날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윤기가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에 굳이 '애정결핍' 이라는 말은 꺼내지 않는다. " 윤기야 " " ...윤기야!! " 윤기는 무언가에 집중을 하면 주변 말을 듣지않는 습관이 있다. 나도 알고있다 알고있으면서 실수했다. 얼마 전에 고장난 노트북을 사러 백화점에 왔다. 윤기는 평소에 음악 작업에 관심이 많아 옆에서 나보다 더 집중해서 구경하고 있었다. 같이 구경 하던중 화장실이 급해진 나는 옆에 있던 윤기한테 화장실을 갔다 오겠다 하고 매장에서 나왔다. 볼일을 다보고 얼른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화장실에서 나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앞으로 나가기도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북적 거렸다. 다행히 화장실 거리는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였다. 저 멀리서 윤기가 보인다. 왜 매장 밖에서 있지? 윤기랑 나의 거리가 가까워 질수록 윤기의 모습은 또렸해졌고 윤기는 상기된 표정으로 날 반겼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내겐 특별한 민윤기:(애정결핍) 00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25/23/43ebfafbace4ca7d8f6e41bfe7713429.jpg)
" ... " 이름을 불러도 아무 대답없이 길을 잃은 아이처럼 멍하게 가만히 서있었다. 그 모습에 놀란 나는 뛰어갔고 많이 놀랐을 윤기를 안았다. 느껴졌다. 윤기 몸에 진동기라도 달아 놓은거 처럼 떨고있었다. 그런 모습에 너무 미안해져 울먹이다 결국 눈물이 터져나와 미안하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았다. " 윤기야..미안해... " " ... " " 내가..내가 생각이 너무 짧았어 미안해 정말... " " ...어디 갔었어.. " 툭치면 눈물이 뚝 하고 떨어 질거같았던 눈빛. 윤기가 얼마나 불안해 했을지 내가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만 어땟을지 생각하니 너무 미안했다. 밖에서 손 놓는것도 불안해 하는 아이를 내버려 두고 혼자 남겨져 있었을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한참동안 그렇게 난 윤기를 안고있었고, 윤기는 안겼음에도 불구하고 진정이 되지않는지 여전히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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