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영대]아이스께끼
w.ㅅㄷ
오늘도 나 정대현은 내 사냥감들을 찾으러 광활한 복도를 누비고 있었다. 그리고, 오케이! 문종업 발견. 오 우리의 불쌍한 어린양 문토스씨, 잠시만 나의 사냥을 위해 희생해줘야 겠으.
3, 자 천천히..세 발자국만..
2, 됐어, 이제 조금만 더..
1! 촤악!
"아이스께끼!! 문종업 빤쓰는 검정색 치토스 무늬!!!"
"으아악!!! 정대현 개새꺄!!!"
와 미친 문사인볼트..씨발롬이 뭘 쳐먹었길래 이렇게 빨라? 미친..엄마 젖 때자마자 달리기부터 했나. 아오 씨발 죽겠네. 어? 아싸! 음악실이네. 나는 음악실 문을 겁나 박력터지게 연 다음 문사인볼트가 들어올까봐 바로 문을 잠궈버렸다. 문 밖에서 문종업이 으아아악 정대현! 하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음악실 창문을 크게 열고 다시한번 문종업 팬티는 검정색 치토스 무늬라고 운동장에 있던 모두에게 알렸다.
"캬캬캬캬컄캬"
우와..스릴 쩔어. 내가 왜 이제까지 이렇게 재밌는 걸 안했지? 담부터 자주 써먹어야지. 근데 어떻게 문종업 이새끼는 누가 문토스 아니랄까봐 치토스 팬티를 입고있냐. 하여튼 이새끼도 특이한 놈이야. 그렇게 한참 문토스 병신을 존나게 까고 있을때, 어디선가 정대현 병신 새끼..라고 하는 아주 익숙한 유모씨의 목소리가 들렸고, 나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이기지 못한채, 음악실 창문을 넘어(참고로 우리학교는 특이하게 음악실이 1층이다.) 나를 병신이라 욕한 참을 수 없는 유영재 주둥이의 가벼움을 심판하기 위해 들소처럼 콧김을 내뿜으며 운동장 스탠드 중앙에서 가만히 서서 고독을 맛보고 계시는 유영재에게 달려갔다.
그리고는, 바로 촤악!
"아이스...엌?"
헐..이거슨 뭐다? 헤이, 빅 브라더? 와이 유 풋쳐 핸접? 유영재의 분신이 눈물이 존나게 차올랐는지 하늘 높이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엄마..이거 왜그래요? 나는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조용히 털썩-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난 금단의 그곳에 손을 대고 말았고, 그것에 모자라 존나 해맑게 웃으며..
"우리 영재, 참..꿈이 크네? 하하 넌 정말 크게 될 놈이야."
라는 말도 안되는 드립을 치고 말았다. 그것을 들은 유영재의 표정은 마치 누가 자신의 입에 걸레를 몇백개는 쳐 넣고 구정물에 얼굴을 부벼댄 듯이 썩어 있었다.
"야, 정대현."
"어..엉?"
"니가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니가 책임져라."
유영재는 그 말과 함께 바지를 힘껏 추켜 올리고는 내 팔목을 뙇! 잡고 학교 뒤편의 남교사 화장실로 끌고 갔고, 나는
아, 씨발 좆됐다. 라는 말만 남기고 유영재와 함께 떡방아를 찧으며 다음에는 유영재 바지 뿐만 아니라 팬티도 벗겨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나 정대현을 쫓아오던 문종업은 지나가던 최준홍한테 픽 업 되어 양호실에서 찐한 시간을 보냈다고..
으헝헝ㅠㅠㅠㅠㅠㅠ베이비분들 죄송해요ㅠㅠㅠ
사실 인슾이라..뭐 어떻게 써야하는 지 몰라서 이런 똥글을 쓰고 말았네요ㅠㅠㅠ
동생의 간곡한 부탁(협박)때문에 이런 망글을 올립니다ㅠㅠㅠ
정말 죄송하구요ㅠㅠㅠ부디 욕하지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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