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때까지만
기성용
![[기성용망상] 해뜰때까지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1/4/c140e7a6ece3f6ac8d9876f7066c37f7.jpg)
"집가서 차 마실래?"
"싫어 싫어."
"그럼 아이스크림!"
"저번처럼 아이스크림으로 무슨 짓을 할려고. 시러"
"선물 받은 퍼즐있음, 아님 레고? 오랫만에 집가서 dvd!"
"퍼즐이랑 레고만 할거 아니잖아? 그치?? 그리고 19금 dvd? 싫러."
"야 넌 그럼 나랑 하고 싶은게 뭔데?"
"진득하게 오빠 얼굴 바라보는거. 오랫만에 보는거잖아~"
"치 됐음."
"오빠 얼굴 좀 잘 보자. 코도 높고, 눈꼬리도 이쁘고, 입술도 이뻐. 아 진짜 누구 남자야!! 너무 멋있잖아."
"야 내 얼굴에 손대지마라. 손대면 내 가슴만 아파."
"오랫만인데 정말 이럴꺼야??"
"야 두시간 넘게 너하고 여기서 이러고 있잖아.
그리고 널 사랑하니까 같이 집가서 놀자는 거지. 니 말대로 우리 정말 오랫만이 잖아?? 그치 우리 ㅇㅇ아"
"오랫만이니까 우와 완전 사랑스러워"
"우리 집가서 얘기 좀 더 하자. 나 진짜 아무 짓도 안할께. 나 나쁜남자 아니야."
"싫어 히 여기 조금만 더 이러고 있자. 히히."
"아. 야.. 그렇게 웃지마. 시도때도 없이 자꾸 니가 땡겨서 미치겠다고."
"뭐 땡긴다고?? 또 그런말은 어디서 배웠음~ 우리 성용이 너무 귀엽다. 히히히"
"하.. 진짜. ㅇㅇ 일어나. 가자."
"어디를?"
"차를 마시든 아이스크림을 먹든 니 알아서 해 일단 우리집 가자."
띠띠띠띠.
그의 집 앞에 들어오자마자 벽에 밀치고는 입술을 들이대는 그 이게 얼마만인지.
사실 나도 내심 기대했다,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하지만 여자는 자고로 튕기는 매력이 있어야하는 법. 역시나 기성용은 나한테 완전 당겨졌다.
"하.. 오랫만에 만나서 얼굴 많이 못보여줘서 미안한데. 하자."
"뭐를?? 퍼즐?? 게임?? 레고??"
"ㅇㅇㅇ 모른척하지마. 너 오늘 죽을 줄 알아라."
침대로 나를 밀쳐보내더니 어느새 자신의 겉옷을 벗는다.
"이 오빠가 너를 위해 못 본사이 이 악물고 열심히 운동했다. 우리 ㅇㅇ이도 한번 커졌나 볼까?"
나의 속옷에 손을 넣어버리고는 가슴을 조심스럽게 애무한다.
후크를 풀고 능숙하게 벗겨내는 그.
나는 오빠가 옷을 벗겨주기 쉽게 등을 들어올리고 오빠는 그런 나의 몸에 입술을 마주한다.
"아 간지러워 오빠 히히."
"하....오빠가 그렇게 웃지 말랬지.. 으아 나 천천히 못하겠다. 니가 그런거다."
해뜰때까지만 같이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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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국 자컨에서 내내 한 쪽 팔 가렸대








